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이 지난 22일 성안로3길 121, 3층에서 열린 치매가족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치매는 환자뿐만 아니라 가족까지 힘들어지는 질병으로, 치매가정의 사회‧경제적 부담이 증가되어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이 필요하다. 이에, 구는 치매환자와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치매가족지원센터를 설립했다. 치매가족지원센터는 ▲프로그램실 ▲카페형쉼터 ▲가족상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양한 상담서비스와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치매교육, 방문요양서비스 등도 지원한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치매가족지원센터가 치매환자 가족들의 지친 심신의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며 “구는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강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21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대한노인회 중앙회가 주관하는 제2회 노인복지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상은 올해 2회째로 경로효친 정신으로 어르신의 복지 향상에 기여한 기초 지방자치단체에 시상한다. 금년에는 부산, 대구, 경기, 강원 등 12개 지자체가 수상했는데 서울시 자치구에서는 성동구와 관악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성동구는 급속한 고령화 진행과 동시에 노령층의 사회참여가 활발해지면서 다양한 노인복지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난해 구립 경로당 3개소를 개소하고 10월에는 용답동 노인복지센터를 건립하는 등 어르신 복지시설 인프라 확충에 힘썼다. 그리고 안정된 노후생활 보장체계 구축을 위해 맞춤형 돌봄서비스 제공하고 노인 일자리 사업, 독거 어르신 안전관리 솔루션(IoT) 등을 활발히 추진했다. 또 구립 무학경로당의 제로에너지 전환사업을 통해 에너지 효율 향상과 시설 현대화를 마쳤다. 올해 경로당 2개소를 추가 시행할 예정이며 사립경로당을 구립으로의 전환도 추진하여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에 나선다. 올해 성동구는 노인복지 관련 37개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구의 시급한 교통 현안 중 하나인 GTX-D 노선 강동구 경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재차 요청했다고 23일 밝혔다. GTX-D 노선 유치는 동부수도권 중심 강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 과제이다. 현재 구는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 인구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동부수도권 교통중심인 강동구가 제외되어 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남부 주요 거점으로 이동을 위한 광역교통 대책이 전무한 상태이다. 특히, 고덕강일지구, 강일1‧2지구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적극 협조했으나 정작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심각한 교통 불편이였고, 그 고통을 감내하기에는 이제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10월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의 핵심과제인 수도권 주요거점 30분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서도 강동구 노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하철 5‧8‧9호선과 연계되어 수도권 주요지점을 빠르게 연결할 뿐만 아니라 강남권으로 접근성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중구가 2015년 이후 8년 만에 관내 중요 기관과 만나 협의회를 열고 소통 채널을 재구축했다. 중구는 22일 PJ 호텔에서 중부경찰서, 국립중앙의료원, 서울지방노동고용청, 한국전력서울지역본부 등 13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2023 중구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 그간 소통의 필요성을 절감하던 터라 참석 기관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각 기관의 현안과 관심사를 공유했으며 업무 협조 요청도 이어졌다. 또한 중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긴밀하게 연결망을 형성하여 소통을 강화하자고 입을 모았다. 구는 지역주민과의 소통과 화합을 강조하며, ‘원팀 중구’를 위해 관계 기관의 동참을 당부했다. 아울러‘자율방범대법 시행에 따른 협조체계 구축운영’,‘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협조’를 안건으로 내놓으며 지역 발전과 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각 기관에서도 고민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오늘 만남을 계기로 중구 내 중요 기관장들이 하나로 연결됐다”며,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 중구의 현안을 함께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은평구가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도를 높이기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한다. 구는 사람들이 자주 오가는 은평구청 본관 1층에 안내판 ‘은평사랑 자판기’를 전국 최초로 설치했다. 청사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자판기에는 고향사랑기부제 혜택 등이 잘 정리돼 있고, 자판기 위에 표시된 고향사랑e음 QR코드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제도 활성화와 홍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답례품 구성과 모금방안 등 논의를 위한 간부 회의를 매월 2회 개최한다. 이와 함께 전 직원교육, 행정차량 홍보, 유튜브와 SNS 등 모든 자원을 총동원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힘을 쏟는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은평구 홍보대사인 가수 김연자와 안무가 아이키는 ‘은평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캠페인에 참여해 기부제 참여를 독려하기도 했다. 오는 27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한다. 은평구만의 양질의 답례품을 선정해 주민들의 ‘은평구’로의 기부를 유도하고 구 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는 구상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동대문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17, 기초266)의 행정 혁신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기관 자율혁신, 혁신성과, 국민체감 등 3개 항목 10개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자율추진 혁신과제 ▲주민참여 활성화 ▲공공서비스 사각지대 해소 성과 ▲조직문화혁신 ▲지방행정혁신 우수사례 도입 및 확산 등 대부분의 지표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구는 비전2026, 2050 추진을 통해 민선8기의 핵심가치와 중장기적인 도시발전 혁신 미래상을 제시하고 올해 1월 1일자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적인 조직운영 및 안정적인 혁신 추진동력을 확보함으로써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올해도 ‘구민의 보다 나은 삶’이라는 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혁신문화의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도봉구는 고등교육 수준의 지속가능발전교육(ESD)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 ‘도봉구(지자체)-유네스코한국위원회(국제기구)-한국외국어대학교(대학)’ 협업으로 올해 3월부터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 인증 학점제'를 시작한다. 올해 1학기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사범대학 교직학부에서 개강하는 교과목 ‘ESD 쟁점과 이론(1학기/2학점), ESD 현장실습 프로젝트(2학기/2학점)’ 과정은 지난 2022년 3개 기관이 업무 협약을 맺고 1년여간 자체 연구로 개발하고 시범 추진해 맺은 결실이다.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동 인증 학점제'는 3개 기관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살려 ▲강의 차시별 주제와 연계된 국내·외 전문가 특강 및 토론 ▲3개 기관을 중심으로 주제별·유형별로 운영되는 수업과 ESD 프로젝트 ▲학습자 중심의 현장밀착형 문제중심학습(PLB) 운영 ▲지역 주민을 위한 열린 강좌 등으로 교육학적 측면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ESD)을 운영하게 된다. 이는 타 대학에서 운영되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과 관련한 유사 과목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과목와 차별성을 둔 ‘미래 실천형 지속가능발전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관악구가 소상공인 점포개선을 지원하는 ‘2023년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을 시작한다. ‘아트테리어’는 아트(Art)와 인테리어(Interior)의 합성어로, 지역예술가와 소상공인이 협업해 가게 내‧외부의 공간개선부터 상품 브랜딩까지 소상공인 점포를 맞춤형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경험 제공은 물론 가게별 특색을 살려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 침체된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으로 구는 해마다 지원 규모를 확대해왔으며, 지난해까지 총 1,265개소 점포 지원, 지역예술가 407명이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소상공인의 만족도가 90%에 달할 만큼 선호도가 매우 높았으며, 올해는 소상공인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더욱 새롭게 추진한다. 특히 점포의 일반 환경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의 의견을 반영, 지역예술가 매칭 없이도 참여가 가능한 “비매칭 유형”을 신설해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디자인 개선 없이 기능적 환경개선을 원하는 소상공인까지 사업에 참여할 수 있으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관악구가 외부재원 확보 및 대외적 위상 제고를 위해 2023년 공모사업과 대외평가에 적극 대응한다. 구는 지난 22일 박준희 구청장 주재로 국·소·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공모사업 및 대외기관 평가 추진 보고회'를 개최, 2022년도 성과를 분석하고 2023년도 대응전략을 모색했다. 관악구는 지난해 코로나 19와 수해 피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창업생태계·골목경제 활성화에 89억 원 ▲사회 안전망 강화 등 돌봄 및 1인가구 지원 등에 311억 원 ▲재난 안전 및 교통환경 개선 52억 원 ▲교육문화 도시 조성 30억 원 ▲환경, 녹지, 청정도시 조성에 14억 원 등 97건의 공모사업을 통해 총 497억 원의 외부재원을 유치했다. 중앙부처와 서울시 등 대외평가에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관악S밸리’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탄소중립 지역발전 및 지역혁신 유공’ 국무총리표창 ▲전국 최초 ‘장애인 전동휠체어 운전연습장 조성’ 서울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최우수 ▲‘골목경제 회복지원’ 행안부 장관상 등 총 57개의 수상에 시상금 3억 6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다양한 분야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양천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맞춤형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 150억 원의 교육경비보조금 지원방안을 수립하고, 지난 17일 열린 교육경비보조금 심의회를 통해 새학기에 맞춰 102개 교육기관에 45억여 원을 우선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구는 지난해 11월 관내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설명회에서 제시된 건의사항 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4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첫 번째 사업은 학교장,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요청을 받았던 ‘등⋅하교 안전 지원 사업’이다. 낯선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새학기에 특히 발생하기 쉬운 스쿨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21개교에 학교별 5백만 원 이내로 안전지도사를 배치하기 위한 총 1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안전한 등하교길을 조성한다. 둘째, 학교 부적응 학생과 장애학생 등이 정서적 안정을 통해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특수학급 지원 사업’을 새롭게 시작한다. 특수학급, 통합학급 운영과 관련한 시설개선비, 보조인력 인건비 등과 일반학급에서 교육받는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보조인력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 학교 21곳에 학교별 시설비 1천만 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중랑구는 22일 (사)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와 더욱 건강한 중랑구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민들에게 직접 찾아가는 건강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해 더 안전한 복지망을 만들기 위한 취지다. 협약에 따라 대한물리치료사회 서울특별시회는 중랑구 16개동을 다니며 구민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와 함께 하는 운동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앞으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서울특별시회와 함께 중랑구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 마련에 힘쓰겠다”라며 “관심 있는 구민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중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동대문구가 22일 오전 10시 ‘AI건강돌봄로봇’을 처음 사용하게 되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ICT(정보통신) 교육을 개최했다. ‘AI건강돌봄로봇’은 어르신들의 스마트 건강관리를 위한 화면형 AI스피커로, 24시간 위기 대응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사각지대 없는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기다. ‘AI건강돌봄로봇’에 설치된 ‘오늘건강앱’은 손목형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블루투스 건강측정 기기와 연동되며, 이를 통해 만성질환 등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준다. 또한, ‘AI건강로봇’은 어르신이 위험 상황에서 도움을 요청할 경우 24시간 관제 센터를 통해 119로 신고가 접수 돼 1인가구의 안전 문제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번 교육은 ‘AI건강돌봄로봇’을 처음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어려움 없이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AI건강돌봄로봇 사용법(말벗기능, 복약알람, 안부확인 등) 및 실습 ▲스마트 건강기기 사용법(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어르신 1대1 맞춤형 ICT(정보통신)교육 등이다. 구는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광진구가 오는 3일까지 ‘2023년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 업체당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한다. 의류제조업은 작업 특성상 분진과 환기 불량, 각종 유해 물질에 상시 노출되는 위험이 있다. 하지만 소공인의 경우 비용 등의 문제로 작업환경을 개선하기가 쉽지 않다. 이에 구는, 영세업체의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여건을 조성해 작업능률과 생산성을 드높일 발판을 마련한다. 지원 분야는 위험요소 제거, 근로환경 개선, 작업능률 향상으로, 총 34개 설비품목 중 희망하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안전관리 차원에서 필수로 설치해야 하는 소화기, 화재감지기, 누전차단기, 배선함을 지원한다. 노후배선정리와 흡음‧방음설비, 순환식 보일러 설치도 가능하다. 환경개선에 보탬이 될 환풍기, 공기청정기, 냉난방기와 더불어 바닥 교체와 도배, 화장실 개선 공사까지 할 수 있다. 작업대와 의자, 연단기 등도 지원해 작업능률 향상을 돕는다. 사업주가 공사 비용의 10%만 부담하면 실소요액의 90% 범위 내에서 업체당 최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21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구의 시급한 교통 현안 중 하나인 GTX-D 노선 강동구 경유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반영을 재차 요청했다고 22일 밝혔다. GTX-D 노선 유치는 동부수도권 중심 강동으로 거듭나기 위한 최우선 과제이다. 현재 구는 대규모 재건축, 재개발 및 업무단지 조성으로 2025년 이후 인구 5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노선 중 동부수도권 교통중심인 강동구가 제외되어 있어 서울 도심 및 수도권 남부 주요 거점으로 이동을 위한 광역교통 대책이 전무한 상태이다. 특히, 고덕강일지구, 강일1·2지구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정부의 보금자리주택 건설에 적극 협조했으나 정작 주민들에게 돌아온 것은 심각한 교통 불편이였고, 그 고통을 감내하기에는 이제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이다. 2019년 10월에 발표한 ‘광역교통 2030’의 핵심과제인 수도권 주요거점 30분대 광역철도망 구축을 위해서도 강동구 노선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지하철 5·8·9호선과 연계되어 수도권 주요지점을 빠르게 연결할 뿐만 아니라 강남권으로 접근성 강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마포구는 22일 오전, 디지털 기반의 적극 행정을 위한 지능정보화센터(마포구청 7층)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지능정보화센터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하고 정보보안관제센터 등의 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지능정보화센터는 디지털 전환 가속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행정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마포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신규 설립됐으며, 향후 ▲분야별 데이터 수집 ▲정보시스템 개발 운영 ▲연계프로그램 개발 ▲수요자 맞춤형 빅데이터 서비스 분석 사업 및 IT기술이 필요한 특수시책등을 맡게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민원통합시스템 개발로 주민들의 민원처리가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 같이, 디지털 분야는 안전, 교통, 도시개발, 환경 등 모든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 한다”며 “센터장과 직원들의 노력이 마포구민의 행복으로 귀결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일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