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최근 전통적인 가족 관계망 붕괴로 홀로 생활하는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사회적 고립 가구와 고독사 증가가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성동구는 1인가구가 총 58,154가구로 전체 세대수의 43.6%를 차지하며 지난 2021년에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및 고독사 예방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위기가구 ‘굿모닝 성동!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포용복지 실현을 목표로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 구축·운영 ▲스마트돌봄으로 위기 상황 예방 강화 ▲이웃이 이웃을 살피는 인적 안전망 확충 ▲맞춤형 통합서비스 강화 ▲고독사 예방을 위한 지역 인식확산 및 홍보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위기가구 상시 발굴을 위해 발굴 전담 인력 ‘촘촘발굴단’을 2명에서 4명으로 확대하여 주거취약지역 중심으로 타깃 발굴과 홍보활동을 한다. 또한 카카오톡 채널 ‘성동이웃살피미’를 통해 누구나 쉽게 위기가구를 신고하고, 신고에 따른 포상금(1건당 5만원) 지원도 이어간다. 이외에도 동별로 구성된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강서구가 발달장애인을 위한 현장중심의 맞춤형 직업훈련 프로젝트 ‘일자리 약자와의 동행’ 사업을 추진하며 취업을 꿈꾸는 사회적 약자와의 행복한 동행에 나선다. 지난해 취임한 김태우 구청장은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5대 구정목표로 내세우며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에게 일방적인 지원이 아닌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고 강조해왔다. ‘일자리 약자와의 동행’ 사업은 미취업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기존 사회복지기관이나 직업재활시설에서 실시하던 직업재활훈련을 지역 내 민간 사업체에서 실시, 장애인의 현장업무 적응을 돕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역 내 발달장애인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취업을 희망하는 성인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연중 직업 훈련생 모집을 실시하고, 훈련생별 맞춤형 지원계획을 수립하여 대상자들을 장애 특성과 적성에 맞는 직무에 배치한다. 이를 위해 구는 발달장애인의 특성에 맞는 민간 사업체도 직접 발굴한다. 발달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환경을 제공하는 업체, 발달장애인 고용 및 직무환경 개선에 긍정적인 업체 등이 대상이다. 현장에는 훈련생을 도와줄 직무지원인을 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노원구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스토리가 담긴 답례품 선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제혜택과 함께 지역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다. 고향에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조성하여 지방재정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됐다. 기부자가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연간 500만원 한도로 기부하면 지자체는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을 제공한다. 구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답례품 선정기준으로 ▲지역내 사회적기업, 소상공인 기업 등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지역의 대표성 ▲기부의 취지 반영 ▲주민 선호도를 고려하여 15개 업체, 59개 품목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품목은 크게 체험권과 일반답례품으로 나누어진다. 지역내 특색있는 시설에서의 체험을 상품으로 구성한 답례품으로 ▲서울시 최초 도심형 ‘노원산림치유센터’ 일일체험권, ▲‘초안산도자기 체험장’ 도자기만들기 체험권, 노원의 대표 힐링 명소인 ▲불암산힐링타운 내 ‘노원정원지원센터’ 반려식물학교 프로그램 수강권, 카페포레스트 음료상품권, ▲화랑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송파구가 ‘송파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에 참가할 기업을 오는 2월 2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최근 연대와 상생을 가치로 고용불안, 양극화, 환경오염 등과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고 사회안전망 역할을 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구는 ‘송파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이하 키움프로젝트)’를 운영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양적 성장을 넘어 질적 성장과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예비사회적기업과 청년기업을 배출하는 등 송파형 사회적경제기업 성공모델을 확산하며, 지역경제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구는 올해 ‘키움프로젝트’에 구비 1억 2천 만 원을 투입해, 심의위원회의 심의와 신청 기업의 발표 등 심사를 통해 6개사 내외 대상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기업당 최대 3천 만 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전문 경영컨설팅 및 교육 ▲송파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입주 공간 제공 ▲판로 지원 등 기업의 자립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기간은 최대 3년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금천구는 2월 20일 오후 2시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 노사발전재단 서울지사와 지역 일자리 창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 및 직무특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 중장년 취업과 관련된 각종 정보공유 및 사업홍보 △ 주민고용보조금 사업 운영 △ 다양한 일자리 연계 사업 발굴 및 기타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금천구는 G밸리 내 중장년 구인수요 조사를 통해 중장년 구인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따른 금천형 맞춤 직무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기업에서 인력을 채용 시 인건비를 지원해 주는 주민고용보조금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은 기업 및 관련 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통해 이번 일자리 협업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참여를 독려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중장년 일자리 전문기관인 노사발전재단 서울서부 중장년내일센터에서는 구인·구직 미스매칭을 해소하고자 금천구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중장년층 직무특화 교육 프로그램 등을 금천구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4일 ‘2023년 은평구 체육진흥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체육진흥협의회는 ‘은평구 체육진흥 조례’에 따라 구성돼 체육진흥 계획수립 및 정책 등에 관한 사항 등 협의한다. 협의회장인 김미경 은평구청장을 비롯해 박낙흥 체육회장, 박성도 구의원, 신봉규 구의원 등 총 12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취약계층 생활체육 활동지원 ▲구민 마라톤 대회 및 체육대회 개최 ▲우리동네 ‘은평스포츠클럽’ 운영 ▲은평구 공공체육시설 운영 및 확충 지원 등을 논의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1인 중장년 가구, 장애인 등 취약계층 체육활동 참여기회를 넓히기 위해 구청, 체육회, 장애인체육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업하고 있다”며 “구민 누구나 생활체육을 누려 건강한 지역사회가 되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은평구는 계묘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2023년 동(洞) 업무보고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 업무보고회는 16개 동 매회 100여 명 주민이 참여, 동별로 특색있게 꾸며진 2부 행사까지 진행됐다. 진관동 역사·문화에 대한 퀴즈쇼 도전 골든벨, 응암2동 상황극 이야기 콘서트, 응암1동 마을반상회, 신사2동 그린모아모아 사업 토의, 갈현2동 은평형 2050 탄소중립 토의 등으로 이뤄졌다. 기후 위기, 재활용, 탄소중립, 재개발, 이웃 간 소통 등 주제들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직접 참여해 의견을 주고받는 소통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 주요 현안은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며 불편 사항을 살폈고, 다른 여러 건의 사항들은 담당 부서의 검토를 거쳐 최대한 해결방안을 찾아낼 예정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동 업무보고회를 통해 주민들과 다양한 분야와 주제에 대해 이야기 나눌 수 있었고, 지역 발전을 위한 제안들을 가까이에서 청취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주민들의 관심과 역량에 맞춰 더욱 소통하고 변화하는 은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동대문구는 20일 관내 영세 봉제공장의 폐업에 따른 원단, 책상, 기타설비 등의 수거처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노인부부로, 고령 및 건강악화로 인해 봉제공장을 거의 운영하지 못하고 있었으며, 특히 배우자의 갑작스러운 요양병원 입원으로 약 1,400만 원의 병원비가 발생한 상황이었다. 설상가상으로 봉제공장의 폐기물 처리비용이 1,000만 원 이상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어 처리할 엄두를 내지 못 하고 있었다. 이 소식을 접한 동대문구청에서 이들을 돕기 위해 두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선 것이다. 해당 수거처리지원은 20일 9시부터 시작됐다. 장안2동 자율방재단 30명과 청소행정과 소속 환경공무관 20명이 봉사자로 참여했으며, 청소행정과 차량 8대(5톤 1대, 2.5톤 1대, 1톤 6대)가 투입되어 수거를 실시했다. 이필형 구청장 또한 현장을 찾아 힘을 보태며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노부부를 위로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려움에 처한 구민들이 삶에 대한 의지를 이어나갈 수 있도록 동대문구청이 곁에서 함께 응원할 것이다. 구민들의 사정을 귀담아 듣고 현실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20일 오후 2시 인천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 회의’에 참석했다. 지난 1993년도 구성된 서부수도권 행정협의회는 강서구를 비롯해 양천구, 김포시, 부천시, 인천 계양구, 서구, 강화군 등 8개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공동의 현안 해결과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힘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이날 회의는 그간의 활동사항 공유, 협의회 규약 일부개정, 민선8기 1대 회장단 선출, 향후 활동방향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수도권 서부지역 자치단체장이 모여 공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행정협의회에서 방화건폐장 이전, 공항고도제한 완화 등 산적한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인근 지자체장과 지속적으로 협의할 것”이라며 “57만 강서구민의 숙원해결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종로구가 내달부터 교보생명과 손잡고 개인 건강과 지역 환경을 지키고 취약계층을 돕는 1석 3조 효과의 플로깅 사업을 시작한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오는 3월부터 10개월 동안 교보생명 직원들은 월 1회 골목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관내를 탐방하고 자발적으로 쓰레기, 담배꽁초 등을 수거하는 골목길 환경정비에 함께할 예정이다. 교보생명은 참여팀 수에 비례해 지원금액을 정하고 자녀가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게 연말까지 총 3000만원의 후원금을 연말까지 전하게 된다. 이에 종로구는 앞서 지난 2월 17일, 고종즉위 40년 칭경기념비 앞에서 플로깅 발대식과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정문헌 구청장, 교보생명 장진모 전무, 차경식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 등과 봉사팀 리더가 참석한 가운데 골목길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조계사, 인사동길, 청계천 등 종로청계관광특구길을 걷는 순으로 진행됐다. 향후에도 종로구는 관내 여러 기업이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의 기부활동을 제안해 민관이 하나돼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돕는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정문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지난 한 주간 모인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긴급구호품과 구호금을 1차로 발송한다고 밝혔다. 실의에 빠진 먼 이웃을 돕고자 하는 성동구민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한 주간 성동구에 모인 구호금은 10만 달러, 구호품은 무려 15톤가량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성동구는 지난 13일부터 사단법인 성동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관내 17개 동 주민센터 및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 접수대를 설치하고, 긴급구호품 및 구호금 모집 캠페인을 벌였다. 성동구의 구호물품·구호금 모집 소식이 언론보도와 온라인 등을 통해 알려지면서 관내는 물론 다른 지역에서도 구호품을 보내오는 등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아웃도어 용품 전문 기업 노스피크에서 약 9천만 원 상당의 방한용 텐트 100박스를 기증하는 등 기업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일주일간 전국 각지에서 성동구로 모인 구호물품은 550박스 분량으로 15톤가량에 달한다. 구호금 행렬도 이어졌다. 성동구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이자 관내 기업인 이피코리아의 배문찬 대표가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슬픔과 고통을 겪고 있을 이재민에게 위로가 됐으면 한다”며 1억 원을 쾌척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삼각산동에 위치한 SK북한산시티아파트 제1경로당에서 15일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특별성금 기탁식’을 갖고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송세건 SK북한산시티아파트 제1경로당 회장은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게나마 성의를 표하게 됐다”며 “두 나라의 재난을 위로하고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국에는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기부자의 뜻에 따라 튀르키예·시리아 피해 지역 구조 활동을 위해 기금 전액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조성 노력의 일환으로 다음달까지 공동주택 어린이 놀이시설의 이용실태 민·관 합동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안전을 위협하거나 이용자가 거의 없어 방치된 지역 내 어린이 놀이터들의 현황을 면밀하게 점검하고 주민들의 이용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자 추진된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고 주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놀이공간 조성을 강조하며 ‘어린이 놀이시설 점검’을 특별지시했다. 점검은 공동주택에 설치된 어린이 놀이시설 총 366곳을 대상으로 2단계에 걸쳐 진행된다. 1단계는 어린이 놀이시설 관리주체 자체 점검으로 운영 현황, 안전 점검 이행 여부 등을 이달말까지 확인한다. 2단계는 담당 공무원과 함께 민관 합동 점검으로 진행된다. 3월1일부터 3월31일까지 관리 개선이 필요한 시설 위주로 놀이터 이용 현황, 시설물 노후도, 안전관리 의무이행 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그네 등 밧줄 늘어짐 ▲조임 상태 ▲하강 지역의 모래 높이 ▲그물망 고정성 등이다. 특히 관리가 취약한 소규모 아파트 또는 노후된 공동주택 어린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새학년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입학 초기 적응을 돕는 교사용 도움자료 ‘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을 2월에 개발·보급했다. 초등학교 입학 후 3월에 이루어지는'입학 초기 적응 활동'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연계를 도와 기본생활 습관과 바르고 원만한 학생 간 관계 형성, 기초학습 태도와 기능 습득을 통해 학교생활 적응을 돕는 활동이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은 1학년 학생의 학교생활 적응 및 한글 해득 교육 등의 입학 초기 적응 프로그램을 진로연계교육으로 운영하도록 하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행복한 학습자로의 첫걸음’은 전국 최초로 유아교육에 대한 이해와 특수교육대상학생에 대한 지원을 포괄하여 초 1학년 학생들이‘행복한 학습자’로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자료이다. 이 자료는 6개 대주제인 △학교와 친구 △움직임 △놀이 △안전 생활 △우리말·글 △형태·선 그리기에 따른 38개 소주제로 구성되어 있는데, 소주제별로 필요에 따라 유치원 생활과 배움에 대한 안내자료를 수록하여 1학년 담임선생님이 유치원과 연계한 입학 초기 적응 활동을 계획하고 운영할 수 있다. 또한, 특수교육대상 학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김준호 기자 | 양천구가 ‘양천구 총괄건축가’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고, 도시 건축디자인 정책수립 및 사업 기획, 운영 등 전(全) 과정에 민간전문가를 활용해 양천구만의 차별화된 도시환경 경쟁력 확보에 나선다. ‘양천구 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 도시계획 사업의 기획, 설계 단계부터 시공,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 참여하며 통합적 관점에서 조정, 자문을 통해 유기적이고 짜임새 있는 공공사업이 추진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를 위해 구는 도시공학박사이자 도시개발 전문 건축가인 윤영건 건축사를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윤영건 건축사는 “도시건축가로서 전문성과 역량을 십분 발휘해 양천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품격 있는 도시계획이 현실로 구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구는 ‘도시발전추진단-총괄건축가-공동주택 안전진단 자문단’의 삼각편대를 완성하며, 시너지효과를 기반으로 본격적인 도시발전의 드라이브를 걸 계획이다. ‘총괄건축가’를 주관하는 구청장 직속 ‘도시발전추진단’(이하 ‘추진단’)은 건설개발과 도시정비 분야의 전문가 나현남 단장을 필두로, 정비사업 단계 및 구역별 다양한 욕구와 과제들을 반영, 지원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