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인 절반 이상, 유럽에 머물길 원해 브렉시트 여부를 두고 오늘 다시 국민투표를 실시한다면, 영국은 유럽연합에 계속 머물게 될까. 최소한 최근 설문결과에 의하면, 그러할 것으로 보인다.당시 국민투표에 참여하지 않았던 많은 사람들이 브렉시트 반대의 의견을 가지게 된 것으로 분석된다. (사진출처: faz.net) 지난 17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여론조사기관 BMG 의 최근 설문결과를 근거로 영국인들의 다수가 유럽연합에 머물기를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51%의 영국인들이 유럽에 머물기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브렉시트에 찬성하는 국민들의 비율은 41%에 불과했다. 지난 16일자 영국 일간지 „The Independent“는 2016년 6월 있었던 설문결과 이래 유럽연합에 머물기를 원하는 영국국민의 비율이 이렇게 높았던 적은없었다고 보도했다. 당시 브렉시트를 원하는 영국국민들의 비율은 48%, 그리고 유럽연합에 머물기를 원하는 국민들의 비율은 48%였다. 당시 마음을 정하지 못했던 유권자들이 최근 유럽연합에 머물기를 원하는 쪽으로 생각이 기운것으로 분석되었다. 하지만, 당시 투표에 참여한 사람들의10명중 9명은 생각에 변화를 보이지 않고 있는 것으
오스트리아 극우당이 정부로 오스트리아 대통령이 논란이 많던 연립정부에 대한 딜에 승인한 후, 오스트리아는 극우가 현존하는 유일한 서유럽 국가가 되었다. 오스트리아 대통령 알렉산더 판데어벨렌 (Alexander Van der Bellen) 는 지난 토요일 보수 국민당과 극우 자유당 연맹에 승인했다. 이전 사회민주당과 국민당의 연맹이 지난 5월 붕괴된 후, 오스트리아는 조기 선거를 치렀고 그 결과 국민당이 승리를 잡았다. 사진: 가디언 그 결과 국민당의 31살 외무부장관인 Sebastian Kurz가 오스트리아 새 수상이 되고, Heinz-Christian Strache가 자유당 대표가 되었다. 보수당 대변인은 Kurz가 이끄는 국민당은 재정, 법, 농경 등을 포함하는 부처들을 운영할 것이며, 이민자들을 반대하는 자유당은 내무부, 외무부, 국방부 등을 통제하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Kurz와 Strache의 회동 후에, 오스트리아 대통령은 새로운 정부가 친 유럽을 지향한다면서, "우리는 오스트리아 국가이익을 중심에 두기로 결정했으며, EU의 미래 발전에 적극적으로 참가 할 것이다."고 말했다. 자유당이 오스트리아 정부에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국에 있는 유럽 노숙자 추방은 불법 영국 이민국이 유럽경제지역 (EEA)출신의 노숙자를 내쫒는 정책이 불법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영국 이민국이 2016년부터 노숙자들이 EU free movement rights를 남용하는 것이라고 지적한 것에 대해 영국 법원이 이러한 이민국의 정책이 EU 법에 반한다고 판결했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법원은 이 같은 이민국의 정책이 차별적일 뿐만 아니라, EEA 국적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영국에 살 권리를 불법적인 시스템으로 증명한 것이라고 판결을 내렸다. 이로써 이 정책 아래 구금되었던 수 백 명의 EEA 국적자들은 불법적인 구금의 보상 자격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법원 판결은 2명의 폴라드인과 1명의 라트비아인의 사건을 Public Interest Law Unit (Pilu)과 North East London Migrant Action (Nelma)이 법원으로 가져온 것에 대한 결과물이다. The Public Interest Law Unit은 이번 판결에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으며, Nelma의 대변인은 역시 "2010년 이후 유럽 국적의 노숙자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하면
스위스에 세상에서 가장 경사 심한 ‘푸니쿨라’ 오픈 세계에서 가장 경사 심한 케이블 기차, 푸니쿨라(funicular)가 스위스에 선을 보였다. 지난 주 스위스 Alpine resort of Stoos에서 스위스 대통령 Doris Leuthard가 선보인 Schwyz-Stoos funicular는 근대 디자인 기술의 성공으로 일컬어지며, 최대 경사도가 110%(47.7º)에 달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지가 전했다. 사진: 가디언 우주 시대와 큰 맥주통 베럴 모습을 연상케 하는 객차는 푸니쿨라가 속력을 내어 1초에 10미터 산을 오를 때도 혹은 하강을 할 때도 1720미터에 달하는 트랙에서 모든 승객들이 수평으로 있는 것이 가능하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푸니쿨라는 Schwyz근처 역에서 시작해서 취리히에서 50km 떨어진 Stoos 동네까지 운행을 하게 될 예정이다. 철도회사의 대변인은 이 푸니쿨라가 1933년부터 운행을 시작했던 옛날 모델을 대체한다고 밝히며, "14년 동안 계획하고 만든 결과, 모든 사람들이 이 푸니쿨라에 대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케이블로 움직이는 산악기차 시스템을 만드는데 헌신한 The Gondola Project
노르웨이, FM통한 국영라디오 방송 마침표 노르웨이가 FM을 통해 더 이상 국영라디오 방송을 하지 않는 첫 번째 나라가 될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노르웨이가 디지털 라디오로 전환을 시도하며 세계에서 처음으로 FM 네트워크를 통해 국영 방송을 하지 않는 나라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노르웨이의 가장 북쪽 지역들과 북극의 스발바르 군도(Svalbard archipelago)는 지난 수요일 예정대로 Digitalradio Norge (DRN)라고 칭하는 디지털 오디오 브로드캐스팅으로 전환했다. 정부 당국자는 다가오는 1월 11일에 시작하게 되는 디지털 방식은 FM 라디오 금액의 8분의 1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더 좋은 오디오 품질과 더 많은 채널, 기능을 가능하게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러한 움직임은 기술적인 문제와 함께 디지털 오디오 브로드캐스팅이 노르웨이 전역을 커버하지 못한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또한, 라디오 이용자들 역시 새로운 시스템으로 인해 평균 €100에서 €200 (£88에서 £176)를 들여 새로운 수신기나 어댑터를 사야한다고 불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DRN에 따르면 노르웨이의 오직 49% 자가용 이용자들이
햄프셔 하트, 영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것으로 나타나 영국 햄프셔의 하트 (Hart)가 영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곳으로 선정이 되었고, 그 뒤를 스코틀랜드의 Orkney Islands와 이스트 미들랜즈의 러틀랜드(Rutland)가 이름을 올렸다. Halifax는 매해 다양한 요소들을 반영해 삶의 질에 대한 조사를 하여 영국에서 살기 좋은 지역을 선정하는데, 이번 Halifax의 결과를 인용해 영국 BBC가 위와 같이 보도했다. Halifax가 고려하는 요소들로는 건강, 수입, 범죄율, 취업률, 웰빙, 날씨, 기대 수명 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BBC 이번 조사 결과 하트 지역민 10명중 9명은 그들의 건강이 좋다고 대답을 했으며, 남성들의 기대수명은 82.5세. 여성들의 기대수명은 평균 86.6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역민들의 일주일에 32.5시간의 햇볕을 쬐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전국 평균인 29.7시간보다 높은 수치다. 하지만 이번 조사 결과 하트의 평균 집값은 £419,231로 이는 세금 납부 전 근로자의 연 평균 소득의 8.8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집값이 세금 납부 전 근로자 연 평균 소득의 7.3배라는 전국 평
베를린 국제공항, 2020년 10월 개항 예정 베를린 국제공항의 새로운 개항 예정날이 공식 발표되었다. 예상보다 훨씬 미뤄진 날이다. 추가 예산 또한 수십억 유로가 더 들 전망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5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독일의 수도인 베를린의 국제공항 BER이 여러번의 개항 예정날 취소 이후, 드디어 새롭게 2020년 10월로 개항예정날이 다시 발표되었다며 일제히 보도했다. 그러나, 예상보다 훨씬 미루어진 모습이다. 베를린 국제공항 BER은 원래 5년간의 건설기간 이후 지난 2011년 개항이 계획되어졌으나, 잘못된 계획과 여러 건설결함 및 기술결함으로 개항 예정일은 여러번 미루어져 왔다. 특히, 화재예방 및 진화조처 부분의 결함은 개항을 미루는 문제의 핵심이 되어오면서, 지난 2012년 개항 예정일이 4주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이루어진 개항 취소발표와 더불어 지금까지 총 일곱번의 새로운 개항 예정 발표는 독일의 전 국민에게 신뢰를 잃는 사건이 아닐수 없다. 새로운 개항 예정일과 함께 따르는 새로운 재정플랜은 돌아오는 새해가 되어서야 알려질 것으로 전해지나, 베를린 국제공항 프로젝트 비용은 2006년 첫 삽을
영국 청소년 10명 중 1명은 성적 위협의 타켓 영국 절반이 넘는 청소년들은 그의 친구들이 그들이 알고 있는 사람의 성적 동영상을 상대방 동의 없이 괴롭히기 위해 공유하는 것을 본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지는 EU로부터 부분적인 자금 지원을 받은 Childnet이 발표한 보도를 인용해, 영국 청소년 10명중 1명은 성적 위협의 타겟이 되기도 했는데 여기에는 강간에 대한 위협도 포함되었다고 보도했다. 뿐만 아니라 51%의 청소년들은 그들이 알고 있는 누군가의 누드 이미지가 공유되고 있는 것을 본적이 있고, 6%는 실질적으로 피해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 결과 31%의 여학생과 11%의 남학생이 원하지 않는 성적 메시지를 친구들을 통해 온라인으로 받는다고 밝혔으며, 페이스북, 왓츠앱, 스냅챗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미지를 공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응답자 중에 23%는 그들의 친구가 이러한 사진을 찍고 온라인에 올리는 것을 본 적이 있으며 8%는 자신들도 했다고 대답했다. 자선단체 Childnet은 “온라인 성희롱은 많은 젊은이들의 디지털 사회에 깊이 박혀있다.“고 밝혔는데, 이번 결과에 대해 Childnet의 Hannah
독일, 퇴직연금 수령기간 점점 길어져 독일 주민들의 연령은 점점 더 많아지고, 더불어 퇴직연금 수령기간 또한 점점 더 길어지고 있다. 이에 따른 독일 연금공단의 부담이 큰 모습으로, 기민당의 경제부 위원이 지금보다 더 긴 국민들의 노동기간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출처: sueddeutsche.de) 지난 7일자 독일의 주요언론사들은 독일 연금공단의 자료를 근거로 독일인들의 기대수명치는 점점 더 길어지고, 이에 따라 퇴직연금 수령기간은 증가하고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자료에 따르면, 현재 독일인들의 평균 퇴직연금 기간은 지난 20년간 3.6년이 증가해 총 19.6년을 나타내고 있다. 사망으로 인해 퇴직연금 지급이 중단된 평균 나이는 2016년 79.5세이며, 남성의 경우는 77.1세, 그리고 여성은 81.8세로 나타났다. 지난 1960년 이래 이러한 평균 퇴직연금 수령중단 연령은 거의 두배가 높아진 상황으로, 당시 독일인들의 평균 퇴직연금 수령기간은 9.9년 이였다. „독일의 퇴직자들이 크게 높아진 퇴직연금 수령기간으로 많은 이득을 보고 있다“라고 말한 독일 연금공단측은, 상응하게 연금공단의 지출 또한 높아졌음 설명하면서, 돌아오는해 점점 더 베이비
독일, 10명중 6명 근로자 임금에 만족해 독일에서 전체 61%의 피고용자들이 자신의 임금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전보다 줄어든 비율로, 지난 몇년간 체감할 정도의 실제임금 상승에 있어 놀랄만한 결과이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11일자 슈피겔 온라인은 독일의 근로자들이 자신의 임금에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점점 더 잦아지고 있다고 보도하면서, 독일 경제연구소 IW의 최근 조사결과를 전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독일에 고용되어있는 모든 근로자들의 61%가 자신의 임금이 공평하다며 만족해하는 모습이다. 절반 이상의 피고용자들이 자신의 임금에 만족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그 비율은 과거와 비교해 떨어진 결과이다. IW연구소가 지난 2014년 발표했던 조사결과에 따르면, 2011년 자신의 임금에 만족한 피고용자들의 비율은 68%로 이번 결과보다 7%가 더 높았다. 이는 독일의 실제임금이 2011년 이래 모든 분야에서 체감할 정도로 상승했다는 사실에 놀라운 결과일수 밖에 없다. 전반적으로 서독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동독에서 일하는 사람들보다 임금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으며, 저임금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고임금 분야
프랑스 부동산 가격 계속 상승 수도권을 비롯한 프랑스 전역의 집값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 부동산 거래는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프랑스 통계청INSEE의 보고서를 인용한 프랑스 일간지 르 피가로LE Figaro에 따르면 부동산 가격이 지난 2분기 3,1%를 이어 3분기 다시 한번 3,9% 상승을 보였다. 집값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진 곳은 수도권이다. 2분기 3,9%였던 상승률이 3분기는 4,8%에 달했다. 지방은 2분기 2,7%, 3분기 3,6%로 수도권보다는 다소 적었다. 부동산 상승률이 지역에 따라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지만 개인주택보다는 아파트값이 상승한 것이 공통점이다.파리의 경우 평방미터당 가격은 9000보도
프랑스 사회당의 미래, 비관여론 최고조 올해 대선과 총선에서 참패 한 사회당이 부진함을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사회당에 대한 프랑스인들의 기대도 비관적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 대선 후보였던 브느와 아몽이 사회당 재건을 위한 움직임을 본격적으로 가동했지만 호응도는 낮은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 라디오뉴스채널 프랑스 앵포가 여론전문조사기관Odoxa에 의뢰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프랑스인 74%가 사회당은 조만간 정치권에서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답했다. 전당대회를 4개월 앞 둔 사회당의 미래가 매우 어두운 현실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응답자 51%는 사회당의 위기는 일시적일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여전히 23%는 최종적 말로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Odoxa의 가엘 슬리만은 프랑스인들이 사회당의 종말에 대한 예후는 처음 있는 일은 아니라고 밝혔다. 선거실패나 정권에 대한 실망감이 높아질 때는 늘 나오는 말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번처럼 사회당에 대한 비관론의 전반적 확산은 처음 감지되는 현상이라고 분석했다. 사회당으로서 더욱 불안한 지점은 일반 시민들이 생각하는 좌파적 이상을 사회당이 잘 수행하고 있는가에 대해 의혹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이
저소득층 아이들이 패스트푸드 점 노출이 5배 많아 빈곤한 지역에 사는 아이들이 부유한 지역에 사는 아이들보다 패스트푸드 점에 노출되는 것이 5배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캠브리지 대학교의 Centre for Diet and Activity Research (Cedar) 데이터를 인용한 영국 일간 가디언지는 패스트푸드 점의 수가 학교 가까이로 확대되고 있다며, 잉글랜드 내의 400개 넘는 학교는 반경 400 미터 안에 패스트푸드 점이 20개 이상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사진: 가디언 이번 데이터 수치는 이미 런던의 많은 학교 주변이 패스트푸드 점으로 포화상태에 이르렀으며, 런던에 위치한 학교 기준으로 반경 400미터 안에 평균적으로 6개 패스트푸드 점들이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가장 가난한 지역에 있는 학교는 주변에 평균 8개 이상의 패스트푸드 점이 있는 반면, 가장 부유한 동네에 위치한 학교는 주변에 2개 미만의 패스트푸드 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나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Public Health England (PHE)에 따르면, 2세~15세 사이의 3분의1에 해당하는 어린이들이 비만 혹은 과체중으로 나타났지만, 런던에 사는 아이들은 초
독일 법원, 96세 나치 전범 오스카 그뢰닝에 "복역 문제없다." 지난 29일 <슈피겔>을 비롯해 주요 언론들은 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친위대원(SS)이었던 오스카 그뢰닝(Oskar Gröning, 96세)이 징역을 사는 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나왔고, 니더작센주 첼레 고등법원은 그뢰닝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그뢰닝의 변호인은 그뢰닝이 고령이기 때문에 수감생활이 어렵다며 형 집행 유예를 청원했지만, 법원은 징역 4년형 집행이 적합하다고 판결했다. 이미 지난 8월에 하노버 검찰청도 그뢰닝이 복역하는데 건강상 아무런 문제가 없고, 문제시 복역하면서 간호와 진료를 받으면 된다는 국가보건관청 소속 의료진의 평가를 밝히며 그뢰닝 변호인의 선처를 받아들이지 않은 바 있다. 그뢰닝은 1944년 5~7월 헝가리 유대인 30만 명이 폴란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학살당하는데 방조한 죄로 2015년 7월 뤼네부르크 지방법원에서 징역 4년을 선고받았다. 1942~1944년 아우슈비츠 수용소 경비병이었던 그뢰닝은 수용자들의 소지품을 압수하고 금품을 계산해 나치 친위대 본부였던 베를린으로 보낸 사실을 인정했고, 언론은 그를 '아우슈비츠의 회계
EU, 케밥에도 들어있는 육류 함유 인산염, 건강위험물질로 금지될까 앞으로 유럽에서 많은이들이 즐겨먹는 케밥을 더이상 맛볼수 없게될수도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유럽연합의회의 환경위원회가 얼린 고기가 함유하고 있는 인산염을 건강위험 물질로 문제시 하고 있는 이유이다. 지금까지는 신선한 육류등이 함유하고 있던 인산염은 문제없이 유통되어 왔었다. (사진출처: spiegel online) 지난 30일자 독일의 주요언론들은 유럽연합 환경위원회가 얼리 육류 등에 중요한 추가함유 물질인 인산염을 금지시킬 의지를 나타내면서, 유럽인들이 즐겨찾는 케밥을 앞으로는 맛볼수 없게될수도 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거의 모든 케밥 가계들이 배달되는 얼린 고기를 사용하고 있는 가운데, 문제는 이 얼린 고기가 커다란 꼬치에서 잘 뭉쳐져 있는 역할을 하는 인산염이 건강에 해를 끼칠수 있다는데에 있다. 지금까지는 유럽연합 규정에 특별한 표기 없이 이러한 얼린 케밥 고기가 일반적으로 유통되어 왔었다. 유럽연합 위원회는 원래 아무런 규정이 명시되어 있지 않고 있음을 인지하고, 단지 얼린 고기에 대한 허가를 위해 처음 문제를 제시했으나, 환경 위원회가 소비자의 건강문제 염려하며,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