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다음달 2일과 9일, 두 차례에 걸쳐 스트레스 해소 및 마음건강 회복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년 마음건강교실은 청년들이 취업 곤란으로 인한 우울감을 예방하고 스트레스 해소하여 마음건강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고, 사전 우울선별검사 후 마음 회복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샴푸바 등 방향제품 만들기를 통한 아로마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마음건강을 위한 일반상담도 진행한다. 순창군에 거주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전화하여 접수하면 된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우울감에서 벗어나 마음 건강에 대한 이해와 스트레스 해소 방안을 찾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건강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보건의료원은 군민의 마음건강 회복을 위해 아동·청소년과 중년여성을 위한 우울예방 마음건강교실, 경로당 웃음치료교실, 공무원 마음힐링 프로그램 등 생애주기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여 큰 호평을 받았으며 고위험군 대상 지속적인 맞춤형 관리로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도모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5일 2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지방세 납세편의 시책인 자동이체 납부나 전자고지 신청을 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우선 자동이체 신청을 하면 세금을 납부하기 위해 금융기관을 찾는 번거로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정기분 고지서 1장당 300원의 세액공제가 되고, 납세자가 바쁜 일상속에서 납부기한을 놓쳐 가산금을 부담하는 상황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전자고지(전자송달)를 신청할 경우, 종이고지서 대신 이메일이나 모바일 앱을 통해 납세고지서가 전자 송달되고 고지서 1매당 200원의 세액을 공제 받으며, 자동이체나 전자고지는 위택스 사이트나 모바일앱 또는 금융앱에서 신청하거나 군청 재무과,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납세자들이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청으로 편안함과 동시에 세액공제까지 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면서 “군민들의 자동이체와 전자고지 신청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동진강 환경복지 협의회(대표이사 이익규)가 옥정호 상수원 보호구역의 수질을 보전하기 위해 나섰다. 동진강 환경복지 협의회는 지난 23일 정읍시 산내면 옥정호 추령천 일대를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고, 이날 행사는 이익규 협의회 대표이사와 지역대표 6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진강 환경 살리기와 깨끗한 옥정호 상수원 만들기를 위해 추진됐다. 정읍시민의 식수원인 옥정호 주변은 그동안 무분별한 쓰레기 불법 투기로 인해 미관 저해와 악취 등의 문제가 있었으며, 이에 협의회 회원들은 무단 투기 쓰레기와 농업폐자재 수거 등 수질 개선을 위한 자발적인 정화 활동을 전개하며 옥정호 수질 향상에 앞장섰다. 또 맑고 깨끗한 옥정호 상수원을 살리기 위해 상하수도사업소와 연계, 옥정호 물을 채수해 보건환경연구원에 수질 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 개선을 위한 활동을 펼쳤고, 민관 합동 수질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상수원의 신뢰도 향상과 수질 검사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익규 대표이사는 “동진강과 옥정호는 우리가 가꾸어야 할 소중한 자원”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맑은 물 수질 관리를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 공동체활성화센터는 농촌 마을 주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여가생활을 위해 추진한 교육·문화·복지지원사업을 주민들의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농촌 교육·문화·복지지원사업은 한국마사회가 후원하는 농어촌희망재단 공모사업으로 매년 공모를 통해 수행기관을 선정하고 평가를 통해 3년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문화적 혜택이 낮은 농촌지역의 기초생활 수준을 높이고 문화·복지 증진과 공동체 회복, 주민 간 결속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공동체활성화센터는 올해 2월 신규 수행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1,400만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입암면 신등마을과 반월마을 2개소를 대상으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정부의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철저한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17일을 끝으로 7월간에 걸쳐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마무리했고,프로그램은 입암 신등마을 주민 18명과 반월마을 주민 29명 등 총 47명을 대상으로 원예 치유와 문예 교육, 레크레이션 웃음 치료 등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반려 식물 기르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코로나19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시민들이 주기적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하고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을 조기에 발견해 만성질환을 예방하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자기 혈관 숫자 알기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이용한 비대면 사업으로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중 2종류 이상을 측정한 뒤 모바일 앱 ‘워크온’ 게시판에 인증 사진을 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원하는 시민은 정읍시보건소 2층 또는 내장상동 샘골보건지소 1층에서 측정할 수 있고, 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 오후 1시 30분부터 5시까지 가능하며 선착순 500명이 완료되면 운영 종료된다. 혈관 수치 측정 후 게시글을 올린 미션 성공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홍보 물품(미니 가방)을 증정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정기적인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을 측정해 자기 혈관 숫자를 아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의 선행 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의 조기 발견하고 치료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에 새로운 동학농민혁명 동상을 세우기 위한 단체들의 기부가 줄을 잇고 있다. 충남 천안에 소재한 (사)전봉준장군기념사업회(이사장 전해철)는 12일 전봉준 장군 동상 재건립을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해철 이사장은 “새롭게 제작하는 동상에 한 마음 한뜻을 모으는 것이야말로 선조들의 혁명정신을 이어가는 것”이라며 “서울 종로에 있는 전봉준 장군 동상을 뛰어넘는 작품이 제작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읍문화사랑(회장 김종호)도 동학농민혁명 동상의 성공적인 제작을 위해 회원 일동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100만원을 쾌척했다. 김종호 회장은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새로운 동상 건립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며 “전 국민의 마음을 모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담은 동상이 제작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서기수)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성금 100만원을 마련해 전달했다. 서기수 지사장은 “동학농민혁명 동상 제작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직원들과 내년 열리는 동상 제막식에도 참석해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 하고 싶다”고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올해 적성면 임동마을에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를 완료하고 주민 39세대에 가스공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총 사업비 4억6천만원을 투입해 ‘마을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사업비 중 2천3백만원을 주민들이 부담했다. 마을단위 LPG배관망 지원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LPG소형저장탱크 및 배관망을 구축하고 계량기를 통해 각 가정에 가스를 공급함으로써 주민들의 취사 및 난방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도시가스 수준의 LPG사용으로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한국 LPG배관망 사업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주민설명회를 거쳐 8월에 착공했고,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은 그동안 개별로 가스를 공급받던 불편함이 사라지게 됐으며, 과거 일일이 가스 공급업체에 연락해 배달과 설치를 기다릴 필요 없이 도시가스에 준하게 끊임없이 가스를 공급받을 수 있고, 이제는 LPG 소형저장탱크에 일괄적으로 가스를 충전해 각 가정마다 LPG 배관망을 통해 개별로 공급받으면 된다. LPG소형저장탱크 설치로 각 가구는 기존 LPG용기 대비 30~50%이상, 등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4일 농식품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슬로공동체권역 종합정비사업을 완료하고 슬로라이프센터(적성면 고원리)에서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황숙주 순창군수를 비롯해 신용균 순창군의회 의장과 순창군의회 의원, 주민 등 90여명이 참석했고, 준공식은 내·외빈 소개, 국민의례, 공로패 전달,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슬로공동체권역은 순창군 적성면 섬진강과 채계산, 체계산 출렁다리 등 우수한 자연자원, 관광자원이 위치한 지역으로, 군은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총사업비 36억 2천만원이 투입해 슬로라이프센터 및 동네목수공방 조성, 지내·농소·우계·모산 마을회관 리모델링 등의 사업을 추진했으며, 조성이 완료된 시설물은 권역운영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운영하고, 이곳을 찾는 외부 방문객과 권역 주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적성 슬로공동체권역 종합정비사업을 통해 적성 지내, 농소, 우계, 모산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생활공간으로 슬로라이프센터를 조성하여 권역 주민들이 회의, 교육, 동아리 활동 등을 같이 할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와 한국드론국가자격 교육센터(순창읍 복실리)에서 관내 농업인 36명을 대상으로 드론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최근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드론이 농업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농가들이 드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교육을 개설했다. 교육은 한국 드론 자격 교육센터 김승규 강사를 초빙하여 드론에 대한 이해, 항공법규, 기본 조작법, 고도 변화적응 비행 등의 이론과 현장에서 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했고,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드론 조작 미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효과적인 병해충 방제 등 농촌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되어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이지혁씨는 “고령화 및 여성화로 농촌 인력인 많이 부족해서 병해충 방제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데 드론으로 병해충 방제, 파종 등을 쉽게 할 수 있어 우리 농가에게 일손을 덜어주고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매년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드론 자격증 취득사업을 통하여 미래농업을 선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이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25일 향토회관에서 음악극 ‘설공찬전’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오후 3시와 7시 2차례에 나누어 진행될 예정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하며 관람객은 마스크 미착용 시 입장이 불가하고, 전체 465석인 공연장 내 관객 간 거리두기를 위해 230석만 사용할 예정으로 관람객 입장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전북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문화포럼 나니레에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1511년 문신 채수가 지은 동명 한글소설을 바탕으로 하는 설공찬전은 저승에서 내려온 귀신 설공찬이 사촌동생 설공침의 몸에 빙의되어 이승에 머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내용으로 순창의 실제 지명과 설씨 집안의 인물들이 등장한다. 설공찬전은 최초의 국문소설로서 문화유산적 가치가 높은 작품으로 문화포럼 나니레만의 방식으로 창극화해 공연을 선보일 것으로 보여 어떤 이야기가 관객들에게 선사할지 매우 기대된다. 공연 영상은 순창군 유튜브 채널인 ‘순창튜브’를 통해 저녁 7시에 실시간 라이브 방송으로 관람 가능하고, 공연 관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관광과 문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정읍시가 단풍미인쇼핑몰에 입점한 지역의 우수 농특산물로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나선다. 시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한다.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대표적인 국제 박람회로 식품산업의 최신 정보와 식품 산업체의 국내·외 판로 확보 등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 이번 전시회에서는 700개 업체가 1,500개 부스 운영을 통해 미래 먹거리 산업의 방향을 제시하고 수출과 내수 상담, 식품 세미나 등을 진행할 예정이며, 또한 푸드테크산업전과 프리미엄 농수축산물전, 강소농대전, 한국베이커리쇼, 코엑스 디저트쇼 등 다양한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단풍미인 쌀과 귀리 가공제품, 쌍화차, 자생차, 구절초 제품 등 50여 개 업체 60여 품목을 홍보,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전국의 방문객에게 단풍미인쇼핑몰 리플렛과 쌀과자, 귀리 선식 등을 소포장해 제공하며 지역 농특산물의 뛰어난 맛과 우수한 품질을 알릴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정직한 매력을 앞세운 정읍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신 농식품 트렌드 정보와 온․오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은 지난 21일 휴일을 반납하고 수성동 산65-1 일원에 들어서는‘샘골 사랑 숲’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 점검했다. 유 시장은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로부터 공사와 관련한 애로 사항 등의 여부를 꼼꼼히 청취했고, 또 조속하고 완벽한 공원 조성을 위해 휴일도 반납한 채 공사에 매진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을 기원했다. 한편 ‘샘골 사랑 숲’ 조성사업은 친환경 도시환경 조성과 시민건강을 위한 미세먼지 저감 사업 일환으로 2023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 48억2천만 원을 투자해 공기정화 기능이 있는 수목을 식재하고, 어린이놀이시설과 데크 쉼터, 화장실 매점 등 편의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공원이 조성되면 도시경관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은 물론, 지역 주민이 정서적으로 안정을 되찾는 치유 공간으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이 간부회의에서 철저한 설해 대책 마련 등 겨울철 각종 재해 예방 대책을 수립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만반을 기울여 줄 것을 주문했다. 지난 22일 영상회의로 진행된 회의에서 유 시장은 “최근 기후 변화로 대설과 한파 등에 따른 겨울 재해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며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 피해 예방과 각종 건설공사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 등 사전 대비 대책을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또 정부의‘위드 코로나’ 정책 전환으로 대면 활동이 많아지면서 확진자 발생이 심상치 않은 상황이라면서 각종 행사 진행 시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철저히 점검하고 빈틈없는 방역 활동에 집중해 줄 것을 지시했다. 이어 “2021년이 얼마 남지 않은 지금 시점은 시정을 마무리할 시기”라면서 “각종 사업의 마무리와 계획의 이행 여부를 끝까지 잘 파악해서 알찬 결실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도 당부했다. 유 시장은 2023년과 2024년 신규 국가예산 사업 발굴과 관련, 정읍의 백년 먹거리를 책임지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유진섭 시장이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동학농민혁명 동상 제작소’에 방문해 동상 제작과정을 지켜보고 제작팀들을 격려했다. 앞서 시는 정읍황토현전적 內 친일 조각가 김경승이 제작한 전봉준 장군 동상을 철거하고, 전 국민의 뜻을 모아 동학농민혁명 정신을 부각할 수 있는 새로운 동상을 제작하기로 했고, 새롭게 건립되는 동학농민혁명 동상 ‘불멸, 바람길’은 고부에서 봉기를 시작으로 한 동학농민혁명군의 행렬 이미지를 담은 군상 조각이다. 가천대 임영선 교수(서울대 조소과)를 중심으로 구성된 ‘불멸, 바람길’ 제작팀은 내년 5월 동상 제막을 목표로 제작에 열을 올리고 있고, 이에 유진섭 시장은 밤낮없이 고생하는 제작팀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동상 제작소에 직접 방문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한 것이다. 임영선 교수는 16개의 동학농민혁명 동상 가운데 특히 전봉준 장군 동상 제작에 심혈을 기울여 작업에 임하고 있다. 전봉준 장군 동상의 표현은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의 갈등을 조율해 나가는 것이 문제인 만큼 사실적 접근과 상징적 접근을 두고 막판 고민을 거듭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 “정읍은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정은서 기자 |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사장 황숙주, 이하 진흥원)과 바이오코프(주)는 지난 22일 발효 미생물 산업 관련 공동연구 및 조사, 실용화에 상호협력하기로 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고, 또한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독자 개발한 토종 기능성 균주를 바이오코프에서 상용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실시계약도 맺었다. 진흥원이 기술이전하는 토종기능성균주는 청국장에서 분리한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 균주의 일종으로, 폴리감마글루탐산(PGA)과 비타민K2를 다량 생성하는 발효미생물이고, 비타민K2는 혈관석회화를 방지하여 심혈관질환 예방, 뼈 및 치아 건강 강화 등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이며, PGA는 항암, 항염, 수면개선, 뇌질환 개선, 바이러스차단 등의 효능을 가진 유용성분으로 보고되고 있다. 바이오코프(주)는 천연물 추출 및 정제, 발효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한 한국 최대의 천연물 유래 건강식품 제조업체로, 바이오코프는 뛰어난 천연물 추출과 정제 기술 및 시설을 기반으로 다양한 건강기능소재(크릴오일, 후코이단, SPM, 어골칼슘 등)를 제조하고 있으며, 최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