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해운대구는 송정해수욕장에 모래를 투입하는 양빈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해운대구는 태풍으로 모래가 유실되는 등 침식 피해가 증가하고 있는 송정해수욕장에 모래를 투입하는 양빈 사업을 추진 중이다. 송정해수욕장의 연안 침식을 방지하고 태풍 등 자연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이번 사업은 강서구에서 준설한 해상 모래를 활용한다. 조사 결과 강서구 모래가 송정해수욕장 양빈용으로 적합해 강서구와 협업, 진행한다. 송정해수욕장 백사장 1㎞ 구간에 69,574㎥의 모래를 투입하며, 운반비 등 모래 투입 비용은 전액 강서구가 부담해 우리 구 예산을 절감할 수 있다. 구는 해수욕장이 전면 개장하는 7월 1일 전까지 양빈사업을 마무리해 주민과 관광객들의 해수욕장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 김성수 구청장은 “양빈이 완료되면 송정해수욕장의 침식 피해 완화와 재해 예방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친수 연안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4일 하귀농협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2023년 하귀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지역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5월 24일 첫 강의 이후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입학생은 40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이번 농업성공대학을 통해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정보를 배우고, 농업인들 간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세계시장에서 제주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5,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수), 5월 넷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먼저 강 시장은 지난주 도의회의 2023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보류와 관련해, 당장 공공일자리 사업 등 제주시의 민생사업 추진 일정에 차질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道와 속도를 맟춰 각 상임위별 예산협의를 신속하게 진행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지방세입 여건 악화로 국비재정이 매우 절실한 만큼 이달말까지 중앙부처를 대상으로 제주시 사업들이 국비예산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또한 제주들불축제가 숙의형 정책개발심의에서‘원탁회의’로 의견 수렴 방식이 결정됨에 따라, 관련부서에서는 축제의 방향이 내년 예산과도 연계된 사항인 만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는 방안으로 설계하여 속도감있게 진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도내 공영수영장들이 대회ㆍ전지훈련ㆍ내부 정비 등으로 휴관이 잦아 시민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언론보도를 언급하면서, 앞으로 종합적인 관점에서 시설 운용 계획을 수립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대책과 인구수가 많은 동지역의 경우 교육청과 협의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광진구가 24일, 지역 어르신들의 쉼터 ‘구립 자양노인복지관’을 개관했다. 광진구 자양2동에 위치한 ‘구립 자양노인복지관’은 지하 1층~지상 4층에 연면적 980.7㎡ 규모로 조성됐다. 약 4년에 걸친 끊임없는 노력 끝에, 관내에서 처음으로 구립 노인복지관 설립을 이뤘다. 특히, 자양동은 60세 이상 어르신이 가장 많은 권역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곳에서는 어르신들의 ‘배움과 성장’, ‘소통과 교류’, ‘건강과 영양’을 책임진다. 1층에는 물리치료실, 2층은 여가와 취미 활동을 도울 프로그램실, 3층에는 체력단련실을 갖췄고, 4층은 직원 사무실로 사용한다. 또한 야외 테라스와 지하 식당 휴게공간에서 즐겁게 이야기 나누며 친목을 쌓을 수 있다. 개관식에는 김경호 구청장과 구의원, 사회복지시설장 등이 함께했다. 먼저 복지관 건립에 공헌한 설계, 시공, 감리자에 대한 감사패 수여가 진행된 뒤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 구청장은 “새 출발을 알린 자양노인복지관에서 웃음과 기쁨이 넘치는 활기찬 하루하루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항상 배움과 공경의 자세로 어르신의 행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쉼 없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가 ‘꽃의 도시 동대문구’ 조성사업에 동참했다. 평소 지역 환경개선 활동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던 한국자유총연맹 동대문구지회는 본격적으로 ‘꽃의 도시 조성’에 나선 동대문구의 행보에 힘을 보태고자 24일, 청량리동 산1-135 일대를 찾아 수국 등 화초를 식재하여 자투리땅을 싱그러움이 넘치는 화단으로 변화시켰다. 도진환 지회장은 “수국 66주, 맥문동 300주로 자투리땅에 화단을 조성하고 물주기 등 한 달간 회원들과 함께 나무와 화초를 관리할 계획이다.”며 이곳을 시작으로 한국자유총연맹도 동대문구의 ‘꽃의 도시’ 조성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화단 조성에 함께한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수국이 만발할 때, 꼭 여러분과 함께 다시 이곳을 찾고 싶다.”고 동참해준 한국자유총연맹에 감사를 전하며, “오늘 자투리땅을 화단으로 변화시킨 이런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동대문구가 역사와 문화가 흐르는 도시, 꽃과 나무와 사람을 연결하는 도시, 구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로 도약하게 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3일 제주시 도시건설국이 주관한 시설·공업직렬 기술직 공무원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정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보다 나은 건설행정 서비스를 위해 함께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교육과정은 8급 이하 시설·공업직렬 공무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건설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토목·도시개발업무, 건축 인·허가 업무는 시민생활과 밀접하고 민원도 가장 많다”고 하면서, “선배공무원들과 함께 업무처리시 요구되는 전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 실제 사례를 함께 연구하는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라며, 언제나 시민의 편에서 생각하고 일하는 공직자가 되어 달라”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3일(화) 함덕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2023년 함덕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지역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5월 23일 첫 강의 이후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입학생은 51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바쁜 영농시기에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농업성공대학에 입학하신 여러분께 존경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제주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5,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박대우 강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 ▲부위원장 선출 ▲2023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세부사업 변경에 대한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들은 이날 회의에서 오는 2026년까지 4년간 추진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 9개 추진전략과 54개 세부사업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민·관 협력 기구다. 이들은 지역 내 다양한 복지 현안을 발굴하며, 사회 보장과 관련된 서비스 제공, 지역사회보장계획 등에 관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박대우 권한대행은 “우리구는 다른 지역에 비해 생활환경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만큼 복지욕구와 수요가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위원님들의 풍부한 경험과 고견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다양한 복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부산광역시 서구는 지난 22일 부산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WHO(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 선포식을 개최했다. 선포식에는 공한수 서구청장을 비롯해 안병길 국회의원, 김혜경 서구의회 의장, 김철용 대한노인회 서구지회장, 윤은기 동아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학장 등 100여명이 참여해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서구는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위해 2021년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조례를 제정했으며, 2022년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 요청을 하고 지난 4월 14일 부산광역시 기초지방자치단체 최초로 WHO로부터 최종 승인 통보를 받았다. 서구는 이번 선포식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함께하는 도시 서구” 비전을 선언하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3대 영역 8개 분야 53개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발표했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어르신의 몸과 마음이 건강할 수 있는 도시를 구축하고 어르신이 살고 있는 이 공간에서 행복하게 나이들 수 있도록 함께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22일 제주시농협 농업성공대학 개강식에 참석해 입학생과 관계자를 격려했다. 2023년 제주시농협 농업성공대학은 지역 영농상황에 따라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하여 5월 22일 첫 강의 이후 11월까지 총 25주간· 50시간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으로 이날 입학생은 52명이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교육생 여러분의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2023년 농업성공대학 교육을 통해 지역농업 발전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고 전문농업인으로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에 개설된 농업성공대학(원)은 현재까지 5,9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함으로써 제주시 대표적인 수요자중심의 맞춤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22일) 오전 11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동구 부산역 소재)에서 부산시, 르노코리아자동차(주), 부산자동차부품공업협동조합, 부울경지역대학산학협력단장협의회,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참여하는 '부산 미래차산업 생태계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자동차 대표이사 등 각 협약 기관 대표들이 직접 참석하여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르노코리아자동차의 ‘(가칭)부산에코클러스터센터’ 설립과 연계하여 부산 미래차산업 생태계 조성에 뜻을 모으고 상생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 관계자는 지난 2021년 9월 르노그룹과 함께 발표한 ‘미래차 전략산업 생태계 구축 및 일자리 창출 공동노력 합의’를 잇는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협약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고 전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부산시는 미래차 산업 육성을 위한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확대를 위해 행정적으로 지원하며,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부산공장 내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하는 ‘(가칭)부산에코클러스터센터’를 설립하고, 산학연 연계를 통해 지역과의 상생 협력 강화 및 지역인재 채용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부산 동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의 부산시 구·군 기여도 평가에서 성과 달성률이 16.3%포인트(구·군 평균 노력도 3.4%포인트) 오르며, 노력도 부문 전년도 평가 대비 8단계가 올라 16개 구·군 중 가장 큰 상승폭을 거두었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6대 국정 목표와 63개 세부 지표의 달성 여부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자체의 행정역량을 한눈에 살펴본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동구는 ‘상식이 회복된 반듯한 나라’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부문에서 모든 지표를 달성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동구가 이렇게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주민과 함께 전 직원이 모든 영역에서 열정적으로 업무를 수행한 결과였다”며 “앞으로도 지표담당자의 역량강화 교육과 실적향상을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통해 더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부산시는 오늘(18일) 오후 2시 30분 해운대수목원 입구에서 '만남의 광장'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박형준 부산시장, 미래에셋 박현주 회장과 김미애 국회의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 동아재능기부봉사단 공연 ▲ 감사패 수여 ▲ 기념사 ▲ 축사 ▲ 제막식 ▲ 시설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준공을 알리는 '만남의 광장'은 미래에셋(회장 박현주)이 해운대수목원에 기부한 10억 원으로 조성한 약 3천여㎡ 규모의 기부 숲이다. 해운대수목원에서 진행된 단일 기부사업 중에서는 최고 금액이 투입됐다. 미래에셋은 과거 석대쓰레기매립장으로 운영됐던 곳이 부산시민의 녹지공간으로 재탄생한 해운대수목원에 더욱 쾌적한 쉼터를 제공하고자 지난 2021년 8월 10억 원이라는 거액을 쾌척했다. 시는 이러한 기부의 상징성을 더하기 위해 대한민국 제1호 조경기술사인 정영선 서안 대표에게 '만남의 광장' 공간구상과 디자인을 맡겨 더욱 의미 있는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만남의 광장'에는 주요 수종으로 모감주나무 90여 그루가 식재됐는데 모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더욱 세심히 살피기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어르신 말벗 나눔 봉사단‘을 출범시켰다. 김 구청장은 이날 오후 3시 ’어르신 말벗 나눔 봉사단‘에 동참한 공인중개사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뜻깊은 동행에 고마움을 전했다. 위촉식 이후에는 직접 사업에 동참한 한 공인중개사사무소를 찾아 소외계층을 위한 말벗 활동을 하는 중개사무소임을 알리는 스티커를 부착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이웃에 대한 작은 관심이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고독사를 예방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어르신 말벗 나눔 봉사단‘ 사업에 선뜻 동참해주신 모든 공인중개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어르신 말벗 나눔 봉사단‘은 중·장년 1인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돌봄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를 살피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구는 지역 사정을 잘 알고 있는 공인중개사와 함께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더욱 탄탄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봉사단은 공인중개사 53명과 공무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인 1조로 활동하며 위기가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지은 기자 | 부산 내 인구감소지역인 서구-동구-영도구가 생활권 연계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주민 생활편의 증진 등을 위한 권역(이하 생활권)의 설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행사에는 부산광역시 공한수 서구청장, 김진홍 동구청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3개 구는 ▲생활권 연계를 통한 유휴공간 공유 사업의 단계적 추진 ▲생활권 전체를 포괄하는 통합 관광코스 개발 사업의 단계적 활성화 ▲생활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정기 협의체 구성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다. 23년도에는 정기 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업 세부 논의를 거치고 24년도부터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공한수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부산 인구감소지역 3개구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상생의 방법이라고 생각하며 이를 기회로 인구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고 나아가 3개구 모두 새로운 동력을 발견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