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재즈, 한우, 그리고 와인을 키워드로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 제 10회 영천와인페스타가 10월 1일 ~ 2 양일간 엄청난 관람객 몰이를 하고 성료했다. 영천시 지역 10여개의 와이너리에서 생산하는 50여종의 와인을 마음껏 시음하고 대폭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는 영천와인 한마당을 기본으로 제 15회 대구국제재즈축제 출연진의 훌륭한 공연과 품질 좋은 영천별빛한우까지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었던 금년도 와인페스타는 코로나로 지친 일상에 있었던 시민과 관람객들의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기 충분한 축제였다 3년 만에 행해지는 대규모 행사에 시민들의 발걸음은 영천강변공원을 향했고,외지의 와인 매니아들 또한 전국 최대 포도주산지, 전국 최고의 와인 생산지 영천의 다양한 와인을 즐기고자 축제장을 찾아서 오랜만에 북적거리는 주말 강변공원의 풍경을 볼 수 있었다 축제장을 찾은 한 영천시민은 “우리 지역이 와인으로 유명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아직 접해보지 못하여 오늘 시음해보니 그 맛과 향이 정말 다양하고 다른 술보다 건강에도 좋은 것 같아 몇 병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 말했다. 한편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수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고성군이 10월 3일 전통 사찰 제9호 옥천사에서 ‘연화옥천 헤리티지 스쿨’이라는 주제로 ‘2022년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 사업의 첫 만남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경남도 문화재 공모사업인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 사업은 도내 문화재의 고유한 가치와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지역의 전통문화 콘텐츠를 재창출해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총사업비 2억 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된 고성군을 비롯한 7개 시·군이 대상지로 선정됐다. 이날 군은 군민 48명과 함께 옥천사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문화재 △옥천사 자방루(도유형문화재 제53호) △옥천사 인장(도유형문화재 제299호) △청동시루(도유형문화재 제627호) △청련암 철제 솥(문화재자료 제662호)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학습과 체험활동을 했다. 오세옥 문화관광과장은 “‘우리 지역 문화재 바로 알기’는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도지정문화재에 대한 보존과 전승을 위해 시작된 사업으로, 발전하는 사회의 변화 속에서 우리 역사의 깊이를 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군민·학생들과 함께 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고성군이 9월 30일 송학동고분군 특설무대에서 2022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본래 고성군민의 날은 10월 1일이나, 올해 군민의 날 기념행사는 많은 군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9월 30일에 개최되는 제45회 소가야 문화제 개막 행사와 맞춰 치러졌다. 이번 고성군민의 날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라 더욱 의미가 깊다. 식전행사인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헌장낭독, 기념사·축사, 축하 메시지 영상시청, 주제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어 군민의 귀감이 되며, 고성군의 향토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기여한 이에게 수여되는 2022년 고성군민상은 8대, 9대, 10대 고성문화원장을 역임한 도충홍 고성문화원장과 이동자 대한적십자사 고성군지구협의회장이 수상했다. 또한 정점식 국회의원, 재외고성향우회를 비롯한 일본 가사오카시장, 가사오카시 부의장 등 주요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군정의 힘찬 출발과 성공을 염원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도 진행됐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웠던 시기를 슬기롭게 이겨내고 모두 하나 되어 한 자리에 모였다”며 “고성군민의 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영월군이 주최하고 재단법인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 제25회 김삿갓 문화제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김삿갓 문학관 및 묘역 인근에서 3년 만에 재개됐다.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의 가을 날씨 속에 펼쳐진 축제장에는 1만 5000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 지난 9월 30일 조선시대 영월과거대전을 시작으로 전국 시낭송 경연대회, 김삿갓 문학인과의 만남, 제향, 시비제막, 학술심포지엄, 해학의 길 걷기, 김삿갓 위 아트 등의 다채로운 행사들로 채워졌고, 10월 1일 가수 주현미가 출연하는 김삿갓 축하공연을 끝으로 마무리 됐다. 신규프로그램인 김삿갓 문학관 옆 삿갓 인 라디오에서는 김삿갓 문화제 소개, 사연소개, 신청곡 송출 등 관람객과 소통하면서 눈길을 끌었고, 앞의 무대에서는 김삿갓 위 아트, 예술제, 갓 탤런트 등 참가 팀들의 수준 높은 끼와 재능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올해는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김삿갓 포토챌린지, 김삿갓 어드벤쳐 등을 진행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는 관내 학생들이 꾸민 삿갓을 행사기간 동안 전시하는 삿갓 프로젝트를 통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산청군은 전통차와 다식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0일까지 열리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에서 전통다례 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장을 찾으면 산청에서 자생하는 찻잎으로 만든 전통차와 다식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아늑한 공간에서 전통악기 연주 음악을 들으며 차를 전통예절에 맞게 우려내고 다식을 맛보는 시간을 통해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다. 또 한방차 및 전통다구를 전시해 다례 체험뿐만 아니라 전시 체험도 할 수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산청한방약초축제장을 찾아 한방 약초의 맛을 살린 한방차와 다식을 통해 오감이 힐링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군위군은 30일 군위군민회관에서 2022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정부에서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범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매년 9월 1일 ~ 9월 7일을 양성평등주간으로 지정하고 있는바, 이에 군위군에서도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됐다. 이날 행사는 김진열 군수를 비롯하여 여성단체회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성평등진흥 유공자 15명에 대한 표창과 공감과 소통을 주제로 한 특강 및 힐링콘서트 등이 진행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행사가 군위군의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진정한 양성평등사회 실현을 위해 군에서도 다양한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행사의 주관 단체인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송곡지 회장은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동행’이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함께 나아가는 군위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군위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진주시와 (사)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자연보호헌장 선포 제44주년 기념일을 맞아 4일 진주시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은 1978년 최초로 자연보호헌장이 선포됐던 10월 5일을 기념하고 환경윤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인식과 시민의 자연보호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념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협의회 읍·면·동 지도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 명석면협의회 이성재 위원이 자연보호헌장을 낭독하고 환경 윤리관의 인식과 실천으로 소중한 자연 자원을 후대에 물려주기 위한 실천을 결의하며 1회용품 줄이기, 에너지 절약 등 생활 속 실천을 다짐했다. 이어 윤병기 상대동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8명이 자연보호 및 환경보전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진주시장 표창패를 받았다. 심명환 진주시협의회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이 땅을 보다 더 아름답고 지속적으로 발전가능한 소중한 자산으로 만들어 후손들에게 물려주는 것은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하고 “자연보호연맹 진주시협의회는 자연보호 활동의 선두에서 늘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오늘 기념식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천상의 화원 소백산의 야생화가 만발해 완연한 가을이 느껴지는 10월, 다양한 문화 행사와 공연이 대한민국 대표 관광1번지 단양군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군에 따르면 10월의 매주마다 단양 곳곳에서는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 제26회 단양군농업인대회, 제21회 금수산 감골단풍축제 등 굵직한 축제와 음악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치러진다. 10월의 첫 주말인 7일 전국 유일의 고구려 문화축제인 제24회 단양온달문화축제가 이달 9일까지 3일간 영춘면 온달관광지, 단양읍 수변무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아! 단양 고구려, 신라와 만나다’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리는 이번 온달문화축제는 거리악사(플래시몹), 고구려 마상무예 시범, 도립 교향악단 오케스트라공연 등 60여 개의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로 찾아올 예정이다. 축제 추진위는 방문객의 편의를 고려해 8∼9일까지 영춘면 생활체육공원∼온달관광지 구간 무료 셔틀택시를 운영하며 같은 기간 단양 문화예술회관∼온달 관광지까지 무료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14일에는 청정 농산물의 고장 단양군에서 농업인들의 대축제인 제26회 단양군농업인대회가 개최된다. 단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동시는『제26회 노인의 날』을 맞아 10월 5일 10시 안동시청 대동관 영남홀에서『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한다. 안동시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주관하는 노인의 날 기념식은 국가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해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730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축하공연과 기념식, 지역봉사 지도원 위촉식, 청려장 전달,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등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된다. 기념식에서는 올해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들을 대표해 북후면 강정구 어르신이 장수지팡이(청려장)를 수여받고, 중구동 김중근, 녹전면 김후남, 와룡면 김태욱 어르신이 안동시장상, 남선면 정영길, 강남동 유부선 어르신이 안동시의장상을 수상한다. 또한, 옥동분회 김익동 어르신이 안동시지회장상을 수상하는 등 총 6개부문 33명에 대해 포상 및 격려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귀감이 돼준 어르신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앞으로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68회 백제문화제가 충남 공주시에서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이색 상징물이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러버덕 비켜! 수호신 진묘수가 간다! 백제문화제를 찾은 관람객이라면 금강 위에 떠 있는 거대한 상징물에 자연스레 눈길이 간다. 돼지와 비슷하게 생긴 상상의 동물로 돼지코를 닮은 큰 코와 두꺼비처럼 툭 튀어나온 눈 그리고 붉은 칠을 한 입은 웃는 표정이다. 바로 진묘수라고 불리는 동물인데, 무덤을 지키고 사악한 기운을 몰아내 무덤에 묻힌 죽은 사람의 영혼을 지키는 목적으로 세워 놓는다. 중국에서는 자주 볼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무령왕릉에서만 나왔다. 공주시는 백제시대 무덤 중 유일하게 도굴당하지 않은 채로 발견된 건 아닐까 하는 재미있는 상상에서 출발,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건강과 행운을 지켜달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아 진묘수를 활용한 ‘안녕! 수호신 석수’ 조형물을 설치했다. 길이 20m, 높이 13m로 낮에 보여주는 웅장함을 밤에도 느낄 수 있도록 진묘수에 LED조명 장치를 설치했는데 관람객들의 카메라 세례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 '이야기가 있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3년 만에 열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가 브랜드 가치를 넘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한 축제라는 평가를 받으며 10월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38만 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추정됐다. 올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탈난 세상을 슬기롭게 이겨 낸 세계인을 위로하고 영웅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다시 한 번 삶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축제를 이루고자 했다. 특히 1997년 축제 시작 이후 26년 만에 축제장을 원도심으로 옮김으로써 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높이고 축제 기간을 열흘에서 닷새로 줄여 콘텐츠 집중력을 높였다. 먼저, 축제 전야제에 음악과 춤, 탈이 함께 어우러진 ‘마스크 EDM 페스티벌’을 통해 대동의 난장을 만들어 축제의 분위기를 붐업(BOOM-UP)시켰다. 개막식은 인사말과 내빈 소개 없이 의전을 최소화한 형태로 진행됐다. 4차 산업 시대에 메타버스 공간에서 아바타와의 대화를 시작으로 화려한 와이어 액션과 레이저쇼, 지역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된 대동난장과 피날레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부산 금정구는 10월 8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온천천 어울마당(도시철도 부산대역 4번 출구 아래) 일원에서‘2022년 금정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소중한 주민! 확실한 복지! 행복한 금정!’을 슬로건으로 한 2022년 금정복지박람회는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29개 부스를 운영(11시~16시)하며, 복지사업 홍보와 상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또한, 어울마당 내 중앙무대에서는 인디밴드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개회식이 진행되고,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이 참여하는 노인·장애인·아동과 관련한 인식개선 피켓 퍼레이드, 노인·아동·청소년이 참여하는 인형극, 댄스, 노래, 체조 공연 등이 펼쳐진다. 금정구 관계자는 “이번 금정복지박람회가 지역사회 복지 발전과 구민의 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된 행사인 만큼 구민과 사회복지시설·유관기관 종사자가 모두 복지로 공감하며 축제의 장으로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복지박람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68회 백제문화제가 펼쳐지는 충남 공주시 금강신관공원 미르섬과 공산성 일대가 밤마다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4일 공주시에 따르면, 백제문화제 주행사장인 미르섬 일대가 어둠이 깔리면 형형색색의 빛과 함께 1500년 전 백제별빛정원으로 탈바꿈하며 장관을 연출하며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가든 공간은 백제의 전설, 백제의 꽃길, 해상강국 백제, 백제 빛노리, 별빛정원, 이음의 다리로 각각 구성해 테마별 퍼포먼스가 연출된다. 공산성과 금강 미르섬을 연결한 배다리를 중심으로 펼쳐진 250척의 황포돛배와 80여 점에 달하는 유등은 해상왕국 백제의 위용을 뽐내며 야간 백제문화제의 백미를 장식하고 있다. 세계유산 공산성에서는 매일 저녁 한류 원조 격인 백제에서 불었던 문화의 물결이 오늘날 K-한류로 거듭나 전 세계로 뻗어가고 있다는 내용을 담은 미디어 아트쇼가 펼쳐진다. 최대 볼거리는 공산성 금서루에서 저녁 7시 30분, 8시, 8시 30분, 9시 총 4차례 진행되는 미디어파사드이다. 최원철 공주시장은 “올해 백제문화제 주제인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천안시동남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 1박 2일 일정으로 동남구 지역아동센터 사례관리 9가정과 도고파라다이스로 가족힐링캠프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마주봄’ 가족힐링캠프는 가족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저소득 가정의 기능 강화를 위한 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마련됐다. 동남구 지역아동센터 4곳이 모여 저소득 가정에 대한 사례관리, 아동심리치료, 가족사랑키트를 지원하고 가족 간 정서적 교감을 통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캠프에 참여한 가족들은 낮에는 스파 물놀이, 도고마을 체험, 저녁엔 별빛 가득한 밤하늘 아래에서 바비큐 파티, 모닥불 체험을 하면서 힐링 시간을 보냈다. 문미영 센터장은 “캠프를 마무리하면서 단순한 여행이 아닌 가족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교감하고 건강한 애착 관계를 형성할 수 있게 돼 뿌듯하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평소 가정 생계에 대한 책임감으로 자녀와 정서적으로 교감하는 시간이 부족했던 보호자들이 이번에 세대 간의 의사소통을 통해 배려와 존중을 바탕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꼈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천안문화재단은 한 뼘 갤러리에서 사진에서부터 공예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대관 전시 6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삼거리 갤러리에서는 총 3건의 전시가 진행되며 4일부터 8일까지 천안을 중심으로 사진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자 하는 한국사진작가협회 천안지부의 ‘새로운 사진으로 말하다’가 열린다. 11일부터 16일까지는 한국미술협회 천안지부의 ‘예술과 노닐다’가 진행된다. 제19회 천안예술제를 기념해 개최되는 전시로 천안 미술인들의 창작세계와 작품흐름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25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사회복지법인 한빛인의 ‘똑똑, 누구십니까?’는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작품을 지역사회와 공유하며 장애에 대한 편견을 깨고 작품이 주는 행복을 나누고자 한다. 서북 갤러리에서도 총 3건의 전시가 진행되며 11일부터 16일까지 한국의 전통색과 오복의 의미를 알아보고 시민들과 오복의 정을 나누고자 하는 이순덕 작가의 ‘오복의 색을 담아’가 열린다. 18일부터 23일까지는 일상의 다양한 순간을 공유하고자 삶의 다양한 면을 작품으로 표현한 박가람의 ‘마주한 시간’이 진행된다. 25일부터 30일까지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