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영주시는 오는 10월 8일 오후 7시 영주문화예술회관 공연장상주단체인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의 교성곡 ‘안향’을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공연한다. 공연은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영주문화예술회관,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 주관하며 경상북도가 후원하는 2022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진행된다. 동방의 주사 안향선생의 애국심과 효의 정신, 인간의 도리와 사랑 그리고 그것을 지키고 이어가는 것이 바로 ‘선비정신과 교육’이라는 안향선생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들을 수 있다. 공연은 영주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김진동), 테너 박지훈, 소프라노 장은주, 바리톤 권용일, 나레이터 박소영 출연하는 교성곡이며 공연소요시간은 80분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영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고창군 단군성전보전위원회가 지난 3일 단군성전 본전(고창읍 모양성로 88)에서 제 4355주년 개천절 국조단군 숭봉제를 엄숙히 봉행했다. 이날 제례는 초헌관(심덕섭 군수), 아헌관(정일송), 종헌관(양완수), 지역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경건히 분향의식을 치르며 축소 진행됐다. 단군성전 본전은 국조 단군의 영정을 모신 사당으로 군민의 순수한 성금으로 건립됐고, 당시 건립 동참인원만 1250여명에 달했으며 1가마에서 벼 20석에 이르기까지 무려 1125석이 모여 1979년 세워졌다. 또한, 국조단군 숭봉제는 서기전 2333년(戊辰年)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는 행사로, 국조단군의 고조선 건국이념인 ‘홍익인간(弘益人間)’의 이화세계 정신을 일깨우고 우리 민족의 정체성을 지켜 전통문화를 계승하기 위한 제례의식이다. 한편, 고창군 단군성전보전위원회는 한민족의 시조인 단군의 영정을 모셔놓고 매년 10월 3일 국조단군 숭봉제를 거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영동군귀농인협의회와 연계해 추진한 시골살이 체험행사가 성황리 마무리됐다. 군과 영동군군귀농인협의회는 지난 9월 15일부터 18일,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총 2회에 걸쳐, 귀농귀촌 전 농촌생활을 체험해 보는‘시골살이 체험행사’를 학산면 지내리 옛 광평초등학교에 위치한 지내권역활성화센터에서 추진했다. 이 시골살이 체험행사는 평소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5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전 농촌생활 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탈농을 방지하고 지역 내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골살이 참가자는 영동군청 홈페이지 등 인터넷 공고, 귀농귀촌 박람회 등을 통해 모집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은 표고버섯 및 땅콩수확 등 영농체험과 선배 귀농인과의 만남으로 생생한 귀농경험담을 듣고, 귀농귀촌 정착지 탐방과 주요 관광명소를 둘러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동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강의와 함께 농기계를 직접 조작할 수 있는 값진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모든 일정이 끝난 뒤 참가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고창군민들의 화합의 한마당인 ‘제61회 고창군민의 날’과 ‘제41회 고창군민체육대회’가 성대하게 열렸다. 4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창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군민의 날’ 기념식과 ‘군민체육대회’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과 고창군의회 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김성수 도의원, 재외군민을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과 선수 및 임원 등 1만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내고장 물품 팔아주기에 앞장서고 있는 재경군민회(회장 김광중), 재전군민회(회장 이익희), 재광군민회(회장 김기동) 등 200여명의 재외군민이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식전행사로 국악 민요단과 영선놀이패 농악공연 등이 열렸고, 축구, 족구, 단체줄넘기, 배드민턴, 게이트볼 등의 체육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고창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군민의 장을 수상한 문화체육장 신승찬, 공익장 염택영, 산업근로장 박형남, 애향장 박종연, 효행장 홍종팔씨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열렸다. 또 김용봉 신부(서울시흥동성당)에 대한 명예군민증 수여도 진행됐다. 김 신부는 공음면 천주교 개갑성지 성역화에 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천고마비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한 달간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홍보하고 걷기운동 활성화를 위하여 관광지 스탬프 챌린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활용해 힐링관광지 구석구석을 둘러볼 수 있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스탬프 챌린지’를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1달 동안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 챌린지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관광명소 7개소 중 최소 5개 이상을 방문해서 스탬프를 획득하는 미션 수행 이벤트로 진행된다. 챌린지 코스는 ▷영동와인터널 ▷힐링광장 회랑 ▷레인보우 희망브릿지 ▷달을 품은 천년느티나무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백년배 과원 ▷레인보우 식물원이다. 위치기반서비스를 활용해 목적지를 방문하면 스탬프가 찍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5개 이상 획득 시 상품 응모가 가능한 쿠폰이 발급된다. 전국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미션 완료자 중 응모한 사람을 대상으로 750명을 추첨하여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스마트폰에 워크온 앱을 설치하고 챌린지에 참여하면 된다. 스탬프 챌린지가 진행되는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는 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전국각지에서 고창을 빛내주고 있는 재외군민과 기관단체장, 군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하는 ‘고창군 애향의 밤’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지난 3일 저녁 우성뷔페에서 열린 ‘고창 애향의 밤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와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과 고창군의회 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김만기·김성수 도의원, 재외군민을 비롯한 기관 사회단체장 등 300여명이 참석해 고창 발전을 위한 화합을 다짐했다. 김광중 재경군민회장은 “어머니의 품속 같은 그리운 고향은 방문할 때 마다 즐겁고 편안하다”며 “고창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전개, 고창의 역사문화관광 홍보 등 지역발전 도움이 되기 위해 지속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계시는 재외군민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며 “고향을 먼저 생각하고 이웃에 먼저 손을 내밀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넘치는 고창을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초반 순항을 하고 있는 가운데 인삼캐기 체험이 입소문을 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조직위에 따르면 인삼캐기체험은 인삼을 보고 먹는 것 뿐만 아니라 직접 채취해 볼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단위 관람객이나 연인, 친구 등과 함께 온 단체관람객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인삼캐기 체험행사는 축제에 참여한 외국인 및 내국인 관광객에게 인류의 영약인 풍기인삼을 현장에서 직접 캐보며 풍기인삼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 됐다. 체험장은 영주시 풍기읍 금계리 528번지 일원의 인삼밭에 마련됐다. 관광객들은 곡괭이와 장갑을 갖고 도우미의 안내를 받아 직접 인삼을 캐볼 수 있다. 인삼캐기는 오는 10일까지 체험 가능하며, 직접 캔 인삼은 현장 판매코너에서 무게를 측정한 후 구입할 수 있어 체험의 재미와 실속 두 마리를 동시에 챙길 수 있다. 인삼캐기 체험을 원하는 관람객은 체험장소(영주시 풍기읍 금계리 528번지)를 직접 방문하거나 엑스포장 홍삼게이트 회장안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 엑스포장을 찾은 관람객은 엑스포장 홍삼게이트 앞에서 체험장까지 셔틀버스(1일 6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산청에서 보후가족과 참전유공자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을 기리고 위로하는 자리가 처음 마련됐다. 산청군은 지난 1일 산청실내체육관에서 ‘보훈가족·참전유공자 한마음 보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산청에서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 산청군지회가 주최하고 산청군 재향군인회가 주관했다. 행사에는 7개 보훈단체와 재향군인회 회원, 회원가족 및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안보 강연으로 등으로 이뤄졌다. 특히 국가유공자 등 나라를 위해 희생·공헌한 자에 대한 예우와 나라사랑정신을 기리는 시간이 마련돼 행사 의미를 더했다. 이외 다양한 공연을 펼쳐 보훈가족과 참전유공자 간 친목을 도모하고 노고도 격려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국가유공자 등의 희생과 공헌, 노고를 잊지 않고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가족과 국가유공자분들에게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라고 보훈가족 한 분 한 분 살펴 서운함이 없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 영예 대상에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 변윤희씨가 이름을 올렸다. 4일 산청군은 ‘경남도 임산물 요리경연대회’를 지난 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경남에서 생산되는 청정임산물의 소비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10개 시·군 임업후계자 협의회의 임업인이 참가해 다양한 레시피를 선보였다. 특히 참가팀 모두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였다는 평가다. 대회 결과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산청군협의회 변윤희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변윤희씨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표고버섯을 주재료로 약초육계버섯전골와 잎새단자를 선보였다. 약초, 닭, 버섯 등 맛의 조화를 이뤄내면서 다방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각 지역별 임산물 활용도, 창의성, 영양성 등 총 6개 항목을 중심으로 심사했다. 심사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현장방문 시식 평가단과 요리전문연구가 2명의 전문심사단이 함께 참여했다. 정일기 (사)한국임업후계자협회 경남도지회장은 “이번 요리대회를 통해 우리 임산물의 우수성이 널리 홍보될 것으로 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2022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가 개장 첫 주말을 맞아 전국에서 온 단체 관광객부터 가족 단위 나들이객, 연인들이 몰리면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이 가을 건강엑스포를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조직위 집계결과 10월 첫 황금연휴를 포함해 3일까지 개장 나흘만에 17만여 명을 돌파해 풍기인삼의 산업화·세계화를 꿈꾸는 엑스포의 가능성을 증명했다. 인삼시장, 인삼캐기 체험장, 선비세상, 부석사 등 연계행사장 방문객 4만 3천여 명을 포함하면 21만 3천여 명이 영주를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연휴 마지막 날인 3일에는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3만6천여 명이 엑스포장을 찾아 주제관, 생활과학관, 인삼미래관, 인삼홍보관, 인삼교역관 등 5개 전시관과 공연장에서 인삼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겼다. 오늘 4일부터는 풍기인삼엑스포 특별행사 중 하나로 ‘경북 시군의 날’ 행사가 시작된다. ‘영양군의 날’을 시작으로 오는 20일까지 23개 경북 시군의 문화공연과 관광자원 및 특산물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23개 시군별 우수한 문화·관광 자원과 공예·특산품들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사장 김준규)이 이달 20일까지 평택시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로컬푸드재단이 주관하는 2022평택시음식문화축제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평택의 농·특산물을 이용해 만든 독창적이고 상품성 있는 음식을 발굴하여 평택 음식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등학생 이상 전국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레시피를 포함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 접수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거쳐 일반부와 학생부 각 10팀씩 총 20팀을 예선 선발하여, 11월 5일 평택 시청 앞 광장에서 열리는 평택음식문화축제 본선 경연을 통해 최종 8팀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재단 경영지원팀 최호경 팀장은 “평택시를 대표 할 수 있는 요리가 소개되고 그 근간이 되는 로컬푸드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먹거리를 통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평택시로컬푸드재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산청지역자활센터는 산청IC축제광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2회 산청한방약초축제장에서 약초염색과 목화를 활용한 인형만들기 및 목화리스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약초염색 인형만들기는 약초염색천으로 나만의 애착인형을 만드는 체험으로 특히 어린이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목화리스 및 드림캐쳐 만들기는 일상생활에서도 익숙하고 직접 배우고 작품을 만들 수 있어 남녀노소 인기를 얻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군민과 방문객에게 이번 축제가 다시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산청에서 펼쳐지는 축제에 많이 오셔서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으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10월 15일(토)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부부, 연인, 가족, 친구와 함께 할 수 있는 ‘듀엣 필라테스’ 특강을 개최한다. ‘듀엣 필라테스’ 특강은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즐기며 유대감 증진 및 자세교정, 근력을 증진하고 체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강은 동탄복합문화센터 헬스장 내 G.X룸에서 10월 15일(토)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화성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방법은 오는 10월 10일(월)부터 13일(목)까지 동탄복합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자 발표는 10월 14일(금) 홈페이지 공개 및 선정자에게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동탄복합문화센터 관계자는 “화성시민들에게 일상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부부, 연인, 가족, 친구 등 가까운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즐기면서 친밀감을 높이고 근력을 증진할 수 있는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운동 특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화성시문화재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금산군은 제40회 금산인삼축제 첫날인 9월 30일 금산인삼관 1층 중앙홀에서 올해 수확한 인삼 중 우수한 품질의 인삼을 선별하는 인삼왕 선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금산군의회 심정수 의장, 금산축재관광재단 김동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10개 읍면에서 총 110점이 출품돼 금산인삼왕, 인삼대왕, 미스터인삼, 미스인삼, 특이모형인삼 등 5개 부문에 송, 죽, 매 3점씩 총 15점이 선발돼 총 275만 원의 시상금을 금산사랑상품권으로 수여했다. 수상자는 금산인삼왕에 △송, 남이면 이규천 △죽, 부리면 길배열 △매, 부리면 길명섭 농가와 인삼대왕에 △송, 남이면 이강봉 △죽, 부리면 길명섭 △매, 진산면 박근춘 농가가 선정됐다. 이어서 미스터인삼에 △송, 남일면 정해진 △죽, 군북면 전해결 △매, 금성면 박세필 농가와 미스인삼에 △송, 남일면 김명숙 △죽, 남일면 곽현진 △매, 금산읍 김현운 농가가 뽑혔다. 특이모형인삼에는 △송, 남일면 신상교 △죽, 부리면 길명섭 △매, 부리면 길명섭이 수상의 영애를 얻었다. 군은 올해 선발된 인삼왕 수상작을 금산인삼축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9월 30일 개막한 제40회 금산인삼축제에 지난 3일까지 총 47만 명이 축제장을 다녀가며 대박 조짐을 보였다. 특히, 연휴 기간이 겹치며 축제장에 인파가 몰려 한때 교통이 마비되기도 했다. 올해 축제에서는 미래 로봇관 및 MZ세대와 함께하는 금산인삼푸드 요리전시관 등 젊어진 축제를 위한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었다. 로봇을 통해 어린이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인삼의 효능에 대해 전달하는 미래 로봇관에서는 체험객이 인삼 로봇의 입장에서 코로나 로봇과 겨뤄 승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K-POP 미니로봇 댄스, 블록로봇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MZ세대와 함께하는 금산인삼 푸드테크를 주제로 하는 음식전시관에서는 향토, 건강, 편스토랑, 밀키트 등 4개 테마에 40여 가지의 음식을 전시하고 있으며 하루 300명 분의 시식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젊은 세대가 선호하는 인삼소떡소떡, 인삼부르스게타, 인삼브리또, 인삼미트볼 등 메뉴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총 88석 규모를 키우고 이용 편의성을 확대한 건강체험관의 홍삼족욕장에도 관광객들이 몰렸다. 또, 족욕장 외 12개의 건강프로그램에도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