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에서 오는 10월 20일,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클래식 음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음악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선보이는 비욘드 더 클래식 Ⅱ “음악맛집, 클래식당”을 개최한다. 이 공연은 '클래식은 어렵다'는 선입견을 뛰어넘자는 취지로 유튜브 '클래식 스타'들이 총출동하고 예능식 토크쇼 형식을 도입하는 파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팬텀싱어3’에서 라비던스 팀으로 2위에 오른 판소리계의 인기 스타 고영열을 비롯해, 같은 프로그램에서 ‘목소리 미남’으로 인기를 끌며 강력한 팬덤을 얻은 베이스 구본수, 구독자 12만 명의 유튜버 ‘첼로댁’으로 활동 중인 첼리스트 조윤경, 유튜버 ‘또모’로 대중에게 친근한 피아니스트 김경민이 함께 한다. 여기에 구독자 27만 명의 ‘클래식에 미치다’를 운영한 차세대 지휘자 안두현과 샘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호흡을 맞추며, 사회는 안두현·김경민이 맡아 개성 있고 재치 있는 클래식 음악 토크쇼로 진행한다. 안두현 지휘자와 샘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펼치는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감미로운 베이스 구본수가 조용필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와 오페라 '카르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홍성군의 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오는 8일에서 9일까지 2일간‘농부시장’이 개최된다. 농부시장은 잇슈창고를 활용하여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을 홍보하고 먹거리 및 수공예품을 판매,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행사로 (재)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으로 개최된다. 홍성군에 소재한 농가 16개 팀과 잇슈창고 입주기업 4팀이 참여하며, 9일 오후 2시에는 인디밴드의 문화 공연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행사장에서는 △ 유기농 땅콩, 허브, 잎채소, 샤인머스캣, 무화과, 고구마 등 농장에서 바로 수확한 싱싱한 과일 및 채소 △ 바질페스토, 허브솔트, 복숭아잼, 땅콩버터, 유기농채소 토스트 등 농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 해바라기, 야생화, 마수세미, 드림캐쳐, 채소엽서 등 농부들이 재배한 꽃과 수공예품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 및 홍보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농부시장 행사를 통해 잇슈창고가 농가들 간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허브 거점으로 발전하고, 지속적인 행사 추진으로 농가와 소비자 간 정기적인 만남의 장소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홍성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홍성군 최고의 특산품 축제인 ‘광천토굴새우젓축제’가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광천읍 전통시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제27회째를 맞는 광천토굴새우젓축제는 전국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광천토굴새우젓을 홍보하기 위한 홍성의 대표적 축제로, 판매 위주의 특산물 축제의 한계를 탈피해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축제를 추구하여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방문객층이 다양한 경험을 느껴볼 수 있다. 축제 기간 광천전통시장의 새우젓 취급점포는 10% 할인판매와 함께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홍성사랑상품권을 되돌려주는 환급행사도 펼쳐진다. 축제가 열리는 7일은 축제 성공을 기원하고 과거 배가 들어오던 광천읍 옹암포의 전통을 이어가기 위해 당산에 올라 지내던 당제를 시작으로 보부상 및 장꾼행렬이 이어지며 17:30시 광천읍 전통시장에서 개막식이 개최된다. 10일까지 조항조, 송란 등 축하공연, 전국주부가요제, 관광객 노래자랑 등 축하공연과 토굴새우젓 배추김치 담그기, 토굴체험 등의 체험행사, 떡국 시식, 새우젓과 수육, 바비큐 시식 등 먹거리체험,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광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울산박물관(관장 신형석)은 오는 10월 13일 오후 2시부터 박물관 기획전시실Ⅰ에서 ‘제16회 전시기획자(큐레이터)와의 대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기획자가 들려주는 고려 바다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울산박물관이 지난 9월부터 전시 중인 ‘고려 바다의 비밀 –800년 전 해상교류의 흔적-’ 특별기획전과 연계하여 관람객과 담당 학예연구사가 대화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학예연구사가 ‘고려 바다의 비밀’ 전시를 개최하기까지의 과정과 그 속의 숨은 이야기를 중심으로 대화를 이끌어나간다. 진행은 최윤경 학예연구사가 담당하며, 모집인원은 성인 20명이다. 신청기간은 10월 4일 오전 10시부터 10월 11일 오후 5시까지 울산공공시설 예약서비스를 통해 선착순 접수한다. 잔여 인원 발생 시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울산박물관은 10월에 성인을 대상으로 열린 역사문화 강좌, 울산박물관 대학(제22기), 전통문화체험교실(제21기), 역사기행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시민들을 맞이하고 있다. [뉴스출처 : 울산박물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포항시는 3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24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234,188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224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211명, 타지역주소 4명, 해외입국자 3명, 감염취약시설 6명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포항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울산도서관이 시민들의 일상 속 즐겨 찾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8년 4월 개관한 울산도서관은 울산시 전체 도서관 정책의 구심점으로서 울산의 독서문화수준을 향상시키고, 품격있는 문화도시 울산으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독서진흥행사와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책읽는 울산, 올해의 책’ 사업을 통해 독서공동체 가치를 실현하고, 시민의 정보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2만 5,000권 이상의 장서를 확충해 현재 30만 권이 넘는 장서를 소장하고 있다. 개관 5년 차를 맞은 올해의 경우 울산 대표도서관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기획전시 등을 운영해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적극 유도하고 있다. 그 결과 올해 상반기 7개 특·광역시 대표도서관 현황조사에서, 도서관 방문자수가 29만 416명으로 광주에 이어 2위로 나타났다. 도서 대출자수도 10만 5,256명으로 인천과 부산에 이어 3위로 조사됐 으나 인구대비를 적용하면 사실상 1위를 기록하는 등 도서관에 대한 울산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독서율을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는 타 시도에 비해 울산시가 대표도서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보령시 무창포해수욕장에서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시가 주최하고 보령축제관광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해수욕장만의 독특한 문화관광자원을 활용하여 관광테마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에서 공식행사, 체험행사, 공연행사, 판매행사 등 18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8일 무창포해수욕장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되는 개막식은 횃불 점화식과 개막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축하공연에는 가수 신유, 박미경, 배우 문희경 등이 출연한다. 체험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바닷길 횃불체험은 8일 오후 8시 30분과 9일 오후 9시 30분 2회에 걸쳐 개최된다. 특히 축제 기간에는 ▲맨손 광어잡기 ▲뜰채 대하(새우)잡기 ▲씨푸드바비큐 체험 ▲그물망 조개소원적기 ▲조개캔들 만들기 ▲과일해먹 만들기 ▲조개화분 만들기 ▲조개머드비누 만들기 등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열린다. 공연행사로는 7일 오후 7시 잔디광장 특설무대에서 전야 공연인 찾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 정원’에 대한 시민참여 식재작업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울산시는 10월 4일 오후 3시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정원 현장에서 ‘자연주의 정원 시민참여 식재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상봉 비엔케이(BNK)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장, 자연주의정원 설계담당 바트 후스(Bart Hoes)와 오세훈 정원디자이너, 시민정원사, 울산조경협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해외정원사의 식재에 대한 설명(감리)에 따라 직접 수목을 식재하면서 자연주의 정원조성에 참여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시민들의 주도로 시민이 만들어가는 태화강 국가정원은 미래의 울산 관광의 중심축이 될 것이다.”면서 “앞으로 우리 시는 우리나라 최고를 넘어 세계 최고의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태화강 국가정원 내 ‘자연주의 정원’은 울산시가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정원 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Piet Oudolf·네덜란드)를 선정해 기존 국화정원 부지 1만 8,000㎡에 지난 5월 착공, 10월말 완료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경상북도는 10월 경로의 달을 맞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 공경의식을 높이고, 전통 경로효친 사상을 앙양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4일 김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영서 도의회 부의장, 김충섭 김천시장, 양재경 대한노인회 경북연합회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수상자를 포함해 어르신 8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노인강령 낭독, 유공자 포상, 기념사 순 등으로 진행됐다. 정부포상으로 대한노인회 이부화 김천지회장과 영천 이육만 노인대학장에게 노인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전수했다. 또 도는 매년 ‘노인의 날’에 어른을 공경하고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모범노인, 노인복지기여자 등을 발굴해 경북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 모범노인 부문에서는 상주 함창읍 증촌2리 이규태 경로회장, 공무원 부문에는 김천시청 김선협 주무관, 노인복지기여단체 부문에는 대한노인회 포항지회가 각각 선정됐다. 한편, 도는 10월 경로의 날을 맞아 부모님과 고마운 어르신들께 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부산박물관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박물관 대강당에서 '제22기 박물관대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대학'은 부산박물관의 대표적인 시민전문강좌로,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에 대한 소양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해마다 운영되고 있다. 올해 '제22기 박물관대학'은 국제교류전 '조선시대 부산의 화가들'과 연계하여 ‘조선시대 회화와 부산화단‘을 주제로 진행된다. 강좌는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50분까지 1일 2강좌씩 진행되며, 5주 동안 총 10개의 주제를 통해 조선시대 회화의 흐름 속에서 부산화단의 특징을 다룬다. 강의주제는 ▲조선시대 회화의 흐름 ▲조선 후기 서화 애호 풍조의 확산 ▲조선 후기 남종문인화와 부산화단 ▲조선시대 산수화와 부산화단 ▲단원 김홍도 화풍의 확산과 부산화단 ▲조선시대 기록화와 동래 ▲중인의 회화활동 참여와 부산화단 ▲개항장의 화가, 기산 김준근 ▲조선 후기 부산지역 화단 특징과 주요 화가들의 회화활동 ▲조선 후기 한일 회화 교류로 구성됐다. 조선시대 회화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수준 높은 강의를 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관광공사․부산영상위원회와 함께 한류 콘텐츠를 활용하여 국내외 관광객 몰이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6월 '2022년 부산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에 대한 공모와 심사를 거쳐 부산 로케이션 영화, 드라마, 예능 등에 대한 지원작 총 4편(드라마 3편, 예능 1편)을 선정하고 제작 지원을 진행해왔다. 선정된 지원작 중 가장 먼저 공개되는 시네마틱 로드무비 ‘잠적 시즌2-박진영편’은 가수 겸 배우 박진영(갓세븐)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뒤로 하고 홀로 훌쩍 여행을 떠난 모습을 담았다. 부산의 숨겨진 감성 관광스팟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10월 6일(목)과 10월 13일(목) 밤 10시 30분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를 통해 총 2부작으로 독점 공개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흥행 기대작인 드라마 ‘커튼콜(배우 하지원, 강하늘 주연)’은 10월 24일부터 KBS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JTBC 새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은 연내 촬영이 진행된다. 시는 부산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한류 콘텐츠가 전 세계 안방으로 찾아가 부산에 대한 호기심과 관심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드라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부산시는 10월 5일부터 14일까지 10일간 아시아 최대 영화 축제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10월 4일 남포동 BIFF광장에서 펼쳐지는 전야제로 신호탄을 쏜 후, 10월 5일 오후 6시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되는 개막식을 통해 본격 시작을 알린다. 부산시가 후원하고 (사)부산국제영화제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영화제는, 공식 초청작 71개국 242편, 커뮤니티비프 111편, 동네방네비프 20여 편이 상영되며, 열흘간 센텀시티를 비롯한 16개 구・군에서 다양한 형태로 국내・외 관객들을 만난다. 3년 만의 정상 개최로, 초청・상영규모를 펜데믹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영화 지원 프로그램, 오픈 토크 등 부대행사를 전면 재개한다.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 수상자인 ▲홍콩 배우 양조위 ▲‘브로커’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아바타:물의 길’ 프로듀서 존 랜도 ▲배우 강동원, 이영애, 한지민, 하정우 등 많은 배우와 감독들이 부산을 찾아 국내・외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올해 행사의 주요 특징을 살펴보면, 영화의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다양성을 수용하고 대중성 강화를 위해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이 ‘의궤가 살아있다 : 수원화성, 즐기다’를 주제로 10월 22일까지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문화재청과 수원시가 주최하는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지난 1일 개막행사로 시작됐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개회사에 이어 행궁광장 특설무대에서 개막공연 ‘거장(巨匠)-거룩한 장인들’이 상연됐다. 2022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은 수원화성과 기록유산인 의궤(儀軌)를 활용해 수원화성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세계유산 아카데미, 성안 사람들) ▲수원화성 해설·투어프로그램(수원화성 기억의 조각들, 수원화성의 밤을 걷다, 쓰담쓰담 수원화성) ▲AR(증강현실) 미션 투어(수원화성의 비밀, 수원화성의 상속자들) ▲교육·체험 프로그램(축성 놀이터, 한잔의 의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 축제는 22일 오후 8시 30분 행궁광장에서 열리는 폐막 공연 ‘축성, 화합의 난장-3년 안에 성짓기’로 마무리된다. 수원시는 2022년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을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10월 7~9일), 정조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오는 7~9일, 정조대왕이 계획한 신도시 수원에서 정조의 효심과 부국강병의 꿈이 227년만에 되살아난다. 수원특례시의 대표 문화관광축제 ‘수원화성문화제’가 오는 7일 59번째 축제를 개막하는 것이다. 코로나19가 유입·확산된 2020년 이후 온라인으로 대체됐던 축제가 3년 만에 정상 개최돼 59년의 역사를 이어간다. 수원화성문화제 행사 기간 중 ‘백미(白眉)’라고 할 수 있는 ‘정조대왕능행차’도 3년 만에 시민들을 만난다. 자랑스런 문화유산인 수원화성을 활용해 10월 23일까지 펼쳐지는 ‘2022 힐링폴링 수원화성’의 핵심 축제 2개가 전통과 현대를 연결하는 특별한 잔치로 시민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예정이다. ◇시민이 만드는 전통과 현대의 콜라보, 수원화성문화제 제59회 수원화성문화제는 7~9일 3일간 연무대 국궁터와 화성행궁, 화성광장 등 수원화성 일원 곳곳에서 10여개의 프로그램을 꾸려간다. 대표프로그램은 개막공연 야조와 진찬연 공연, 시민놀이터 성안에서 놀~장(場) 등 3가지다. 가장 먼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봉수당 진찬연 이야기’다. 7일 오후 5시부터 행궁광장 쉼터무대에서 무료로 진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강릉시는 정신건강의날을 맞아 강릉시민의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7일(금) 월화광장에서 15~17시까지 제8회 ‘따로 또 같이’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 주관으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강원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강릉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 정신재활시설 참좋은집이 함께 연합하여 개최하며, 이날 15시부터 시작하는 캠페인은 포토존운영, 그립톡만들기, 정신건강OX퀴즈, 선별검사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며 참좋은집회원들의 작품전시와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의 우쿨렐레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부스 참여자에게 자살예방 인식개선을 위해 생명의 소중함이라는 의미를 담은 공기정화식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매년 10월 10일은 세계정신건강의 날로 정신질환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1992년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는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되면서 ‘정신건강의 날’로 기념하고 있다. 한편 강릉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운영 자살고위험군 지원 및 정실질환에 관련한 상담, 교육, 홍보, 캠페인 등에 나서고 있으며 정신겅강 위기중재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