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2월까지 세종호수공원 내 복합문화휴게공간인 ‘송담만리 전시관’에서 지역 내 문화예술 단체와 시민의 예술작품을 전시한다. 먼저 세종시의 아름다운 모습을 매일 사진에 담아내고 있는 사진작가 서영석의 ‘세종 애(愛) 하늘 애(愛) 사진전’이 오는 4일부터 16일까지 열린다. 서 작가는 어느 날 문득 눈에 들어온 세종의 일출모습이 삶의 전환점으로 작용해 2015년부터 7년째 365일 세종의 일출, 일몰, 하늘, 자연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전에서는 세종의 과거·현재·미래가 담긴 아름다운 자연의 순간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세종시민에게 치유의 시간을 선사한다. 다음은 새롬고등학교와 세종시교육청의 독도전시관이 독도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독도를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17일부터 29일까지 ‘우리 땅! 독도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회는 독도의 날인 10월 25일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전시기간 중 독도를 주제로 한 인포그래픽, 포스터, 일러스트 등 다양한 학생작품을 소개한다. 31일부터 11월 6일까지는 김지현 작가의 제2회 개인전 ‘색으로부터’가 진행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3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열린 ‘제2회 남양주 어린이 축제-꿈을 먹고 살지요’에 참석해 어린이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 주관, 남양주시 및 남양주시기독교총연합회 후원으로 개최됐으며, 남양주시 내 어린이와 부모 등 약 15,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특히, 경찰서와 소방서 등의 협조로 경찰차·오토바이, 화재 진압 장비 등을 다뤄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태권도 시범단, 댄스팀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도 제공됐다. 이날 축제에 참석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격려사에서 “어린이 축제가 열리는 오늘만큼은 어린이 여러분이 주인공이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이다. 오는 2023년 어린이날에는 어린이를 위한 더욱 멋진 행사를 준비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남양주어린이미래재단 관계자는 “어린이들이야말로 남양주시의 보물”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충청북도와 충북지구 이북도민연합회는 3일 청주 솔밭공원 통일염원탑 광장에서‘제20회 충북지구 이북 도민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70여 년의 세월 동안 국토분단의 비극과 혈육 이산의 아픔을 나누기 위해 충북에 거주 중인 이북 도민과 북한이탈주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발전과 평화통일의 의지를 다기 위해 개최됐다. 이대석 충북지구 도민연합회장, 한장훈 이북도민 명예회장을 비롯해 도내 각지에서 주민들이 행사에 참석했으며 최현호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 이훈 함경북도지사, 윤건영 도 교육감이 참석해 실향민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이북 도민의 날 행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생중계로 간소하게 진행됐으나, 올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어 야외에서 개최하게 되어 600여명의 많은 도민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한경택 이북5도 충북사무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지역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도정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12명)의 표창 수여에 이어 참석자들의 화합과 통일역량을 결집하는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충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대한민국 최고의 수출진흥엑스포로 명성을 얻고 있는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가 10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2021년도와 동일한 방식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오송역)으로 동시에 찾아간다. 대한민국 K-뷰티 산업을 선도하는 충청북도에서는 2022년도는‘K-Beauty, 오송, 세계속에 스며들다’슬로건 아래 B2B(기업간 거래)+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중심의 행사를 개최한다. 2021년과 동일하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지만 오프라인 규모를 전년보다 크게 확대해 오프라인 행사장인 오송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도록 알차고 유익하게 행사준비를 했다. 오송엑스포는 2013년에 세계엑스포로 처음 개최된 이래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이 엑스포행사로 그간 도내 화장품기업의 지속적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를 해왔다. 올해 행사는 2019년도 규모 수준 정도로 오프라인 규모를 확대해 온오프라인 기업관, 마켓관, 국내외바이어와의 수출 및 구매상담, 뷰티강연, 컨퍼런스, 이벤트 및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 구성을 했다. 먼저 마켓관을 1층에 설치해 보다 가깝고 쉽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신재생에너지 시대의 시작 ‘2022 솔라페스티벌’이 괴산종합운동장에서 1일 성황리에 막이 올랐다. 개막식은 식전행사에 이어 (재)충북테크노파크 노근호 원장의 개회선언과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와 송인헌 괴산군 군수의 환영사, 황영호 충청북도의회 의장, 윤건영 충청북도 교육감, 신송규 괴산군 의장의 환영사 등 진행됐다. 김명규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우리 도에서는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충북을 고도화된 친환경 에너지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수열에너지, 그린수소, 이차전지 등 차세대 미래에너지의 자립 생태계 구축을 통해 도민이 만족하고 행복할 수 있는 에너지 복지 실현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김 경제부지사는 “유기농과 신재생에너지를 접목한 스마트 솔라팜과 같이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협력의 장’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에너지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라고 소망했다. 이어서 2022년 솔라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바다가 없는 충북이 만 갈래 하늘길을 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안동민속축제와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함께 개최되는 가운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와 시민들이 하나로 어우러지는 ‘탈놀이 대동난장’이 진정한 축제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민화합한마당은 안동의 24개 읍면동에서 참가한 지역의 풍물패와 탈을 중심으로 꾸민 잡색들로 구성되어 읍면동 간 경연의 장을 펼쳤다. 올해 시민화합한마당 경연은 3일에 걸쳐 진행됐고, 축제에 참가한 모든 공연단과 관람객들이 참가하는 대동난장은 축제 기간 중 매일 진행됐다. 특히 대동난장 이후에는 폭죽도 터뜨려 축제의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올해 대동난장 프로그램은 축제 공간의 원도심 이전으로 거리에서 이루어짐으로써 해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집중적이고 폭발적으로 진행이 됐다. 특히 야광봉, 빅볼(Big – Ball), 탈안경 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장신구와 함께 화려한 조명과 특수효과로 안동나이트, 탈나이트의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됐다. 특히 조명과 특수효과, 음향 장비를 보강하고, 무대 주변으로 설치되는 레이어 구조물은 포토존으로 가능하게 디자인하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탈놀이 대동난장’은 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시흥시는 시흥시립합창단의 제12회 정기연주회 'FALL IN CINEMA MUSIC' 공연을 오는 10월 13일 19시 30분에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유명한 영화 주제곡과 O.S.T.곡을 테마로 한 합창 연주회다. 대중에게 친숙한 영화 음악을 시립합창단 특유의 하모니와 연출로 선보이고, 다양한 장르를 소화하는 시립합창단의 새로운 모습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계획이다. 연주곡으로는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시스터 액트', '국가대표' 등 국내·외 유명 영화음악 10여 곡을 준비했다. 이번 무대는 시립합창단의 솔로 및 듀엣 무대와 더불어, ‘박일룡 밴드’를 초청해 보다 다채롭고 풍성한 사운드로 청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무료다. 사전 예약은 10월 4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접수 마감 시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포털 사이트에서 ‘시흥시 통합예약포털’을 검색해 문화예술공연 메뉴로 들어가 본인 인증 후 예약할 수 있다. 공연 관련 문의는 시흥시청 문화예술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29일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극복 선도대학은 학점이 인정되는 교과 과정에 치매에 대한 정기적인 교육을 진행하는 대학으로, 치매 관련 정보 및 지역사회의 치매 인식 개선과 지역 내 치매 극복 활동과 친화적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대학으로 지정된 경기과학기술대학은 지난 9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회복지학과와 건축인테리어학과 80명의 학생들이 치매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치매파트너로 거듭날 수 있도록 ‘치매바로알기’ 교육을 진행했다. 이미선 경기과학기술대학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치매 관련 봉사와 예방사업 활동에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지역 내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교육 활동 지원과 자원봉사 연계 사업 등 지역자원 네트워크 구축과 인적 자원 교류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치매가 있어도 편안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만들 수 있을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1일 양주 회암사지 일원에서 열린 ‘2022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의 서막을 여는 태조 이성계 어가행렬이 회암사지박물관에서 출발, 회암사지 잔디마당에 마련된 축제 메인무대로 이동하고 있다. 이날 조선시대 양주목사로 분장한 강수현 양주시장은 어가행렬을 맞이했으며 ‘2022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경기도를 대표하는‘2022 경기관광축제’로 선정된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가 태조 이성계의 치유의 궁궐이자 조선 초 최대 왕실사찰이었던 양주 회암사지의 가치를 홍보하는 동시에 그간 코로나로 불안했던 시민들에게 치유와 힐링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찾아온 ‘양주 회암사지 왕실축제’는 오는 10월 2일까지 양주소놀이굿, 양주농악, 양주상여와 회다지소리, 양주들노래, 문화재 퀴즈대회 ‘청동금탁을 울려라’, 창작뮤지컬 ‘하늘을 받들다’, DMZ 그림책 콘서트, 대가람의 문양 패션쇼, 폐막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양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화성시문화재단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이 7개월간의 화재 보수공사를 마무리하고 9월 27일 다시 문을 열었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2009년에 개관해 지난 12년간 어린이를 위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사랑받아왔지만 갑작스럽게 발생한 화재로 지난 2월 휴관했다. 두빛나래어린이도서관은 이번 화재 복구공사를 계기로 낡은 시설을 개보수하고 내부 리모델링 등의 과정을 거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새롭게 단장했으며, 재개관을 기념하여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8일에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하 벌룸매직쇼’ 공연이, 22일에는 제1회 사계절그림책상 대상 수상작 ‘내 마음 ㅅㅅㅎ’ 김지영 작가와의 만남이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 이용자를 위한 일일 특강과 전시도 운영한다. ‘책이랑 쿠키랑’, ‘요미요미 지층 케익만들기’ 특강과 화재 후 개관까지의 과정이 담긴 ‘다시, 두빛’ 사진 전시를 포함해 ‘엘비스의 의상실’ 그림책 원화 전시도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담당자는 “장기간의 휴관을 양해해주신 이용자분들에게 감사의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군포시는 9월 30일 (사)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 주관으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600여 명의 어르신들과 하은호 군포시장, 이길호 시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도의원 등이 등이 참석했으며 23명의 모범 노인 및 노인복지 기여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하은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도에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드는 시대에 대비하여 소외되거나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이 생기지 않도록 노인복지 향상을 시정의 최우선 순위에 두겠다”라며 “도시를 가치있게 시민을 행복하게라는 민선8기 시정구호처럼 어르신이 행복한 군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식 대한노인회 군포시지회장은 “신체적, 사회적 변화에 따른 피할 수 없는 어려움을 노인들 스스로 극복하고,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자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참석한 어르신들을 위해 군포시보건소에서는 치매예방 사업, 사전연명의료 및 장기등록 사업, 코로나19 예방접종 현장 예약 부스를 설치·운영했고, 군포노인회 예랑하모니카 봉사단은 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화순군은 10월 4일부터 9일까지 화순군립석봉미술관에서 화순예술인협회가 주최한 ‘제36회 화순예술인협회 회원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1991년 발족한 화순예술인협회는 회원 전시회 개최, 각종 문화 예술 활동을 추진하며 화순 예술문화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이번 회원전에서는 29명의 회원이 출품한 작품이 군민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종갑 화순예술인협회 회장은 “올해도 화순예술인협회 회원전을 열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마음공부와 정진의 자세로 준비한 회원전에 많이 찾아 오셔서 지도와 편달로 격려해달라”고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조선시대 문인 학포 양팽손부터 현대 미술의 거장 오지호 화백에 이르기까지 많은 예술인들이 자란 고장으로, 예술정신과 맥이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활발한 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화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예술을 느끼고, 추억을 한가득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시회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화순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충북 도내 전통시장의 우수상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제16회 충북우수시장박람회가 10월 6일 오후 2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4일간 제천시 의병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제천시가 후원하고 충북상인연합회가 주관하는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온라인을 통해 개최됐지만, 금번 박람회는 일상회복에 맞춰 ‘새롭고 신나게, 전통시장 흥!’ 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지역의 전통시장과 상인들의 활력을 되찾기 위한 도내 전통시장 우수상품 전시·홍보·판매 등 다양한 부스와 프로그램이 구성되어 진행된다. 6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상인가요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시·군의 날, 전통시장 향토음식 장터운영, 타·시도 전통먹거리 판매, 지역 농·특산품 전시판매, 푸짐한 경품행사 등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장이 펼쳐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인플레이션 등 국내외 변수로 인한 금리와 물가상승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박람회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행사에 방문하시어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천문화재단 상권르네상스사업단에서는 제천수제맥주와 전국의 유명한 수제맥주업체들이 참가하는 “2022년 제2회 제천 수제맥주 & 달빛야시장 축제”를 10월 7일 부터 10월 9일까지 3일간, 오후 6시부터 11시 까지 문화의 거리 일원에서 개최한다. 한방바이오박람회 기간 중 개최를 통해 전국에서 오는 관광객들에게 제천 수제맥주축제를 알리고 원도심 상권르네상스 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과 솔티펍, 스타점포의 다채로운 먹거리를 병행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지난 8월에 개최됐던 제 1회 수제맥주 축제의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보완된다. 일단 테이블 수가 대폭 늘어난다. 1회 개최 당시테이블이 없어 발길을 돌렸던 방문객들의 민원을 해소키 위해 바 테이블, 오크통 등을 활용해 당초 200석에서 400석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 먹거리 부스도 늘어난다. 지난 축제 당시 조기재료소진 등으로 부족했던 먹거리를 보완해 원도심 상권르네상스사업으로 조성한 모아키친, 스타점포의 다양한 먹거리 부스를 10개까지 늘리고 재료도 넉넉히 준비할 예정이다. 또한 우천으로 인해 원활치 못했던 거리이벤트를 시내 곳곳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전국 최대 버섯 주산지인 경주시가 지난 10월 1일 건천초등학교 일원에서 ‘제15회 경주버섯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경주버섯연구회가 주최·주관하고 경주시와 신경주농협이 후원하는 버섯축제는 버섯의 고장 건천에서 2년마다 열린다. 이번 축제는 경주 버섯의 우수성을 대내외적으로 널리 알리는 한편 행사를 통해 버섯 소비를 늘리고 지역 태풍피해 극복과 주민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해 개최했다. 경주 양송이 버섯은 1960년대 중반 전국 최초로 재배를 시작해 전국 생산량의 20%이상, 경북 생산량의 90%이상을 차지하는 등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한다. 이밖에도 새송이, 초코송이, 느타리, 표고 등 다양한 품종의 생산을 통해 연간 65억원의 농가소득을 창출하고 있다. 이날 축제에는 주낙영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김병철 신경주농협조합장, 이원식 경주버섯연구회장 등 농협 및 버섯 산업 관계자와 시민, 관광객 300여명 이상이 참석했다. 행사장은 지역 버섯산업 현황과 우수한 품질의 버섯을 실물로 볼 수 있는 버섯홍보전시관을 비롯해 버섯사진전, 품평회, 요리 전시회가 열렸다. 또 직거래 판매장터에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