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천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왕암동 한방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되는 ‘2022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의 풍성한 볼거리를 예고했다. 박람회의 무대공연은 6일 오후5시에 열리는 개막식과 인기그룹 ‘다비치’의 개막축하공연을 비롯해 백지영, 황치열 등 유명가수의 BIG공연, 특별초청공연, 지역예술단체 공연, 각종 경연대회 등 다양한 공연들이 마련됐다. 매일 오후 5시에 진행하는 BIG공연은 세시봉(윤형주, 김세환)의 7080추억공감 콘서트, 015B와 HEX, 이장우의 90년대 감성무대, 백지영의 달달한 공연이 있으며,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박상철, 조은새, 김중연 등 트롯가수들의 트롯한마당과 황치열, 이보람의 힐링콘서트로 마무리 된다. BIG공연 외에도 특별초청공연에는 YENA(최예나)의 특별공연, 뮤지컬‧팝페라 갈라쇼, 캐리와 친구들의 음악공연, 한의사 김오곤의 한방토크쇼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좋아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제천 지역예술단체의 난타, 밴드공연, 풍물놀이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들과 청풍동요제, 환경노래 개사대회, 전국 아마추어 색소폰대회 등 전국단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는 오늘(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제1회 명작페스티벌 축제장(금빛근린공원)에서 장 담그기 체험행사를 한다.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는 2001년 3월에 조직돼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식개발과 농업 가치에 기반을 둔 바른 식문화 전파 등을 위해 매년 62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장 담그기 체험 행사는 고추장, 막장 만들기를 주제로 평일 2번, 주말에는 3번 진행한다. 또한, 이번 명작페스티벌에는 장담그기 체험 외에도 농산물 전시·품평회와 명품장터, 팜크닉, MZ포토존, 초화류 심기 등 다양한 행사도 선보인다. 이순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처음 열리는 3대 농산물 통합 축제인 만큼 농업기술센터에서도 철저히 준비해 많은 관람객에게 음성군을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음성군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2 음성명작페스티벌’이 5일 금왕읍 금빛근린공원에서 막을 올린다. ‘음성명작페스티벌’은 꽃잔치, 음성청결고추축제, 인삼축제를 통합해 군 농산물의 부흥을 실현하고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음성명작’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명품작물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5일 동안 열린다. 축제 첫째 날인 ‘명작의 날’은 음성군 명품작물들을 한곳에서 만나 볼 수 있는 ‘음성명작 전시관 개장식’을 시작으로 음성군 축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축산인한마음 단합대회’가 열린다. 고추, 인삼, 과수, 축산물과 다양한 일반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명품장터에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리라 예상된다. 명품장터에는 소규모 공연장이 조성돼 소비자들이 농산물을 구매하면서 ‘버스킹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또한, 오후 1시 30분과 4시 30분 하루 두 차례 농산물을 깜짝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명작세일’이 열린다. 주무대에서는 특별행사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보물 곳간을 열어라’가 진행된다. 관람객들은 축제장을 누비며 숨겨진 곳간 열쇠를 찾아다니면서, 관객들은 보물 곳간이 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제26회 봉화송이축제’가 3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송이 향에 반하고 한약우 맛에 빠지다’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개최된 제26회 봉화송이축제는 최고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 봉화송이에 한약우를 더한 다양한 축제 콘텐츠로 가을의 향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추억거리를 선사하며 관광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냈다. 봉화군과 봉화축제관광재단에 따르면 4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약 7만3천여 명 정도의 관광객이 봉화를 방문했으며, 축제장과 인근에 미친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65억 원으로 추산했다. 전국 각지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봉화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3년 만에 개최되는 봉화송이축제에 일본 지역 방송사가 취재단을 파견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교민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오사카와 교토 지역을 방송권역으로 하는 일본 지상파방송 ‘교토TV’에서 봉화송이축제와 더불어 분천산타마을, 청량산, 봉성돼지 숯불요리 등을 촬영하기 위해 방문하며 봉화송이축제의 글로벌 브랜드 위상을 높였다. 개막 첫날부터 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울산광역시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가 개통한지 444일째인 10월 1일 오후에 방문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출렁다리는 지난 2021년 7월 15일에 개통한 이후 2021년 12월 19일에 방문객 100만명을 돌파한 바 있으며, 100만 돌파 9개월여 만에 방문객 200만명을 넘어섰다. 대왕암공원 출렁다리에는 현재 평일 평균 2,000명, 주말 평균 10,000명이 꾸준히 찾고 있다. 동구청이 지난 9월말 시행한 표본 조사에 따르면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방문객 70%는 울산시민이 아닌 외지인인 것으로 나타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동구청은 방문객이 계속 찾아옴에 따라 출렁다리에 대하여 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정밀점검 결과 시설 등급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또, 이용객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서 황토길 포장 및 중앙화장실 증축 등 인프라 구축도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방문객 볼거리 제공을 위한 계절별 초화류, 수목 관리 및 체계적인 해송림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동구청 관계자는 “동구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대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이 마련한 ‘그린차박 페스티벌 in 울산 동구’가 10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대왕암공원 오토캠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울산 동구에서는 처음 열린 이번 ‘차박 페스티벌’에는 전국에서 찾아온 캠핑 동호인 80팀, 약 3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참가자는 사전 접수받아 추첨을 통해 선정했으며 10월1일과 2일에 1차 행사, 10월2일과 3일에 2차 행사 등 1박 2일간 2회로 나누어 행사가 진행됐다. 이번 ‘그린차박 페스티벌 in 울산 동구’의 1차 행사가 시작된 10월 1일 오후 2시부터 전국에서 찾아 온 참가자들이 지정된 캠핑장에 입차해 텐트를 치며 캠핑을 준비했다. 오후 5시에는 김진욱 쉐프와 함께하는 ‘바비큐 요리’ 시연 및 시식행사가 열렸으며, 자유시간을 가진 뒤 오후 7시부터 환영행사로 현악4중주단 ‘루체’ 성악중창단 ‘아우름 앙상블’ 등의 축하공연이 열렸다. 이어 오후 8시30분부터 영화상영 행사가 열렸다. 다음날인 10월 2일에는 1차 행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대왕암공원과 슬도 일대를 자율 트레킹하며, 직접 촬영한 일출사진을 선정해 기념품을 제공하는 사진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어린이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제2회 맑은미술제 수상작에 대한 전시회와 시상식이 지난 3일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렸다. 우리 문화와 예술을 맑고 밝게 비춰줄 어린이와 청소년 여러분에게 뜨거운 지지와 응원을 보내는 이번 시상식은 시민이 직접 만든 작은 축제였다. 올해 2회째 맞이한 맑은 미술제는 지난해보다 작품 수와 작품 수준에 있어서 많이 성장하고 지역 미술인들로부터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미술제에는 총 466점이 출품됐으며 실물 심사를 거쳐 이 가운데 대상 및 우수상 등 33점이 입선의 영광을 안았다. 심사위원들은 예술성, 창의성, 상상력 등 모든 면에서 훌륭한 면모를 많이 보여준 작품이 많았다는 심사평이다. 나주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은 윤병태 나주시장, 이상만 나주시의회 의장, 박윤자 나주교육지원청장, 김관선 나주예총회장, 최기복 문화원장을 비롯해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무궁화 화가로 잘 알려진 청운 이학동(맑은 미술제 추진위원장) 화백은 인사말을 통해 “어린이들이 탁월한 예술적 소질을 발휘하여 창조적 상상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울산남구시니어클럽은 지난 2일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활력을 높이고자 경북 청송군 소재 주왕산국립공원 문화탐방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노인일자리 참여자 어르신과 시니어클럽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주왕산국립공원 내 달기약수탕, 대전사, 용추폭포 등을 탐방하고 점심,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서로 간에 소통과 어울림의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울산시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지난 1일 온양읍 울산옹기축제 야외특설무대에서 2022년 청소년의 달 기념을 기념해 ‘제13회 전국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발악(發櫮-청소년의 끼 드러내 꽃 피우다)’ 행사를 개최했다. 울주군이 주최하고 울주군시설관리공단 서부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전국 각 지역의 실력 있는 청소년들이 춤으로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0개팀 148명이 예선심사에 참여해 총 12개 팀이 최종 본선에 올랐으며, 이날 참가자, 청소년,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이후 댄스 전문가 4인의 심사를 거쳐 팀의 작품성, 적극성, 무대매너, 준비성, 호응도 등의 종합점수를 판단해 대상 1팀,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3팀, 인기상 2팀을 선정 후 시상을 진행했다. 이순걸 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 여러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드러내 꽃 피우길 바란다”며 “울주군은 청소년 여러분의 꿈을 항상 응원하고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세계보편문화 탈과 탈춤을 기반으로 한 국제교류의 중심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 13개국, 23명이 참여하는 대사관 팸투어가 추진됐다. 9월 30일과 10월 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는 세르비아, 핀란드, 알제리, 몽골 대사를 비롯한 나이지리아, 케냐, 루마니아, 세네갈, 벨라루스, 콜롬비아, 슬로베니아, 그리스 대사관 가족이 참여하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하회마을, 도산서원, 월영교 등 안동의 관광지를 둘러보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사관 팸투어단은 안동의 관광지와 더불어 안동병원의 의료시설을 둘러보고 VIP룸에서 숙박을 함으로써 안동의 의료 인프라와 안동의 풍부한 문화유산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었다. 이번 팸투어를 통해 안동의 문화와 의료, 축제가 연계된 새로운 여행 프로그램 구성과 함께 코로나19 이후 안동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관광 상품도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팸투어를 마치며 몽골 등 4개 대사관으로부터 MOU제의가 들어오며 큰 성과도 남겼다. 몽골 등 4개 대사관은 추후 한국정신문화재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은 농작물 수확기를 맞아 10월 한 달 박물관 관람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박물관 관람객 유치와 영산호 관광단지 활성화를 위해 준비한 이번 행사는 농작물 수확, 가을꽃 심기, 주말장터, 쌀 요리경연 대회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농작물 수확 체험으로 농사 대표작물인 벼 베기와 구황작물의 대명사 고구마 캐기가 진행된다. 오는 19일 초등학생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테마공원 다랑이 논에서 낫을 이용해 전통 벼 베기 체험과 석기시대부터 근대에 이르기까지 행해진 다양한 방식의 탈곡 체험이 이뤄진다. 고구마 캐기 체험행사는 17일부터 28일까지 매일 20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아 진행한다. 고구마를 직접 캐고 수확한 고구마는 1인당 3kg씩 가져갈 수 있다. 군고구마 시식도 가능하다. 또 예부터 고된 농사로 인한 흥을 돋우기 위해 했던 진도북놀이를 인간문화재 공연으로 준비해 참가자가 전통문화와 가까워지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유치원과 초등학생 100명을 초청해 ‘가을꽃 심기행사’, 올해 첫 벼 수확에 대한 감사 의례인 ‘올벼심니 재현행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전라남도는 문화재청의 2023년 문화재 활용사업에 7개 분야 70억 원을 확보, 전남 방문의 해와 연계해 남도의 문화유산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원동력이 되도록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에 담긴 의미와 가치를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과 결합해 지역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관광 산업화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시작됐다. 분야별로 생생문화재 15건, 향교서원 문화재 11건, 전통산사 문화재 8건, 문화재 야행사업 3건, 정보통신기술 실감콘텐츠 활용사업 1건, 세계유산축전 1건, 세계유산 활용사업 3건 등 총 42건이 선정됐다.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문화재가 역사 교육의 장이자 관광자원으로 발돋움하도록 기획한 프로그램형 사업이다. 최초의 충무공 사당인 여수 충민사를 활용한 ‘승리의 바다, 백성의 바다’ 1건이 새로 추가되고, 2021년 문화재청 주관 지역문화재 활용사업 우수사업에 선정된 광양의 ‘생생(生生) 김 여행’ 등 14건이 계속사업으로 반영됐다.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대한민국 명예대표 문화관광축제 김제지평선축제가 24번째 이야기의 마지막 페이지를 장식했다. 이번 폐막식은 다시 지평선에서 펼쳐진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축하하며 지난 5일, 더 나아가 코로나로 묶여있던 세월을 뒤돌아보고 격려해 내년에 다시 건강하게 만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꾸며졌다. 10월 3일 저녁, 중앙광장에 모인 시민들은 횃불을 들고 장중한 행렬을 이어가 어두웠던 벽골제 일대가 시민들의 소망이 담긴 횃불로 밝아지며 축제장 전역에 뜨거운 감동이 흘렀다. 폐막식에서는 정성주 김제시장, 이재희 김제시지평선축제제전위원장 그리고 김영자 김제시의회의장의 폐막선언이 있고 난 후 축제의 밤을 빛내는 판타지 쇼가 펼쳐져 축제의 마지막 밤에 잔잔한 여운을 남겼다. 제24회 김제지평선축제가 방문객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남기며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었던 것은 행사계획과 준비 및 실행에 이르기까지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 준 시민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곳에 계신 모든 분이 아름답고 행복한 축제 한마당으로 만들어 낸 주인공’이라며 ‘24년 동안 한결같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여행 명소이자 출사 명소로 이름나 있는 전라북도 제 1호 지방 정원 ‘정읍 구절초 지방 정원’에서 ‘제15회 구절초 꽃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축제는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6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지방 정원 개장을 알리는 선포식 진행과 함께 인기가수 김용림, 최성수, 박강성, 해바라기 등이 출연하는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관광객과 시민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한다. 특히, 치유와 건강, 향기를 주제로 한 참여형 신규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들꽃정원과 참여정원, 물결정원, 출렁다리 등 지방 정원의 자연환경을 최대한 축제자원으로 활용했다. 가장 눈에 띄는 프로그램은 솔숲 잠, 족욕 체험, 향기 치유체험, 온열치료 체험이다. 축제장을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건강과 치유 등 심리적 위로를 제공한다는 의미의 행사다. 전망대에 꽃 포토존을 설치해 추억을 남길 수도 있으며, 스마트폰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를 통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희영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이 북방 6진 개척을 주도한 ‘조선의 큰 호랑이’ 김종서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1일까지 김종서장군묘역 일원에서 ‘제10회 김종서장군문화제’를 개최했다. 김종서장군문화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김종서장군문화제는 축제 기간 중 방문객, 주민 등 2,000여 명이 다녀가며 과거·현재·미래를 총망라한 화합형 축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최민호 세종시장을 비롯해 상병헌 세종시의장, 홍성국·강준현 국회의원, 최원철 공주시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종서장군문화제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참여인원을 축소하고, 1일 행사로 개최해왔지만, 올해는 사회적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축제기간을 이틀로 확대하고 주민 주도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끌었다. 행사 첫날에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김종서장군 사당 고유제, 김종서 장군 관련 주제극, 오페라, 세종-공주 상생 퍼포먼스, 주민한마음대회가 진행돼 신나는 축제 한마당이 됐다. 이튿날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발표회, 지역가수 공연, 장군면 내 학생프로그램 발표회, 주민화합 퍼포먼스 등이 열려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