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르면 내년 5월 인천국제공항에 입국장 면세점이 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입국장 면세점은 우선 인천국제공항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6개월간 운영한 뒤 평가를 거쳐 전국 주요 공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1인당 총 면세품 판매한도는 현행 600달러를 유지하고 담배와 과일·축산가공품 같은 검역대상 품목은 판매하지 않기로 했다. 운영업체는 중소·중견기업에 한정하는 한편 공항공사의 면세점 임대수익은 모두 저소득층 지원과 같은 공익 목적으로 사용할 방침이다. 입국장 혼잡 등 우려되는 부작용에 대해선 면세점 이용자를 대상으로 별도의 세관 통로를 운영하고 일반 여행객과의 동선도 분리하는 등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 올해 말 관세법 등 관련 법 개정과 내년 초 사업자 선정 등의 과정을 거쳐 이르면 5월 말부터 입국 시 면세쇼핑이 가능할 전망이다. 그동안 정부는 세관과 검역통제 기능 약화 등을 우려해 입국장 면세점 도입을 유보했지만 해외여행객과 외국인 관광객이 크게 늘고 인근 주요국에서도 이를 허용하면서 도입을 최종 결정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앞으로 무연고사망자가 남긴 예금을 은행에서 인출하여 장례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와 같은 내용의 ‘무연고사망자 장례를 위한 유류예금 인출 방안’을 마련하도록 금융위원회와 보건복지부에 권고했다. 노인복지시설 입소자나 기초생활수급자가 연고 없이 사망한 경우 「노인복지법」 또는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라 사망자의 유류예금을 장례비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러나 실제로는 지방자치단체가 은행에 무연고사망자의 유류예금에 대한 지급을 요청하더라도 은행은 예금주 본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지급을 거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자체는 무연고사망자에 대한 화장료, 장례용품, 시신안치료 등에 드는 장례비용 약 300만원을 예산으로 충당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노인복지시설 입소자나 기초생활 수급자가 아닌 일반 무연고사망자의 경우에는 유류예금을 장례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법적 근거조차 없어 한정된 복지 예산으로만 장례비용을 충당하고 있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지방자치단체장이 무연고사망자의 장례비용 충당을 위해 유류예금 지급을 요청하는 경우 은행에서 지급할 수 있는 근거 규정을 금융위원회에 마련하도록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질병을 퍼트리는 주된 매개체인 야생동물을 관리하는 정부 전담기구가 신설된다. 환경부는 다음달 광주광역시에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본부 건물을 준공하고 내년에 정식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 기구는 사람과 가축에 질병을 전염시킬 우려가 있는 철새나 멧돼지 등 야생동물을 감시하고 주변국가와 공동으로 감염 예방에 대응하는 역할 등을 수행하게 된다. 환경부는 현재 국립환경과학원 직원 17명이 관련 업무를 맡고 있어 국내 야생동물을 관리하기엔 인력이 부족했다며 기구 설립을 통해 인원을 1백여 명으로 늘리고 관리 대상 질병도 4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이르면 내년 2학기부터 서울의 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모두 머리 길이를 자유롭게 할 수 있고, 염색과 파마 등도 허용될 전망이다.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최근 이같은 내용의 '서울 학생 두발 자유화'를 선언하고, 학교별로 두발 자유화에 대한 논의와 내년 1학기 생활규정 개정을 거쳐 내년 2학기부터 두발 자유화를 실시하도록 하겠다고 발표했다. 또 학교들에 두발 길이는 완전히 학생 자율에 맡기고, 염색과 파마 등 두발의 형태까지 학생 자율에 맡기는 방향을 검토해야 한다고 구체적인 논의 방향을 제안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우리나라 4집 중 1집은 1인 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통계청이 발표한 1인 가구 현황 및 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수는 17년 전에 비해 2.5배 증가한 562만 가구로 집계됐다. 전체 가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28.6%로, 지난 2015년 가장 흔한 살림살이 형태가 된 이래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나이별로는 60대 1인 가구 수가 81만 가구로, 전년 대비 8만 가구 늘어 가장 큰 폭의 증가를 보였다. 주거형태는 단독주택에서 아파트와 연립·다세대주택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0년엔 1인 가구 10집 중 7집이 단독주택에 거주했지만 이후 꾸준히 감소해 지난해 절반 이하였던 반면, 아파트 거주 비율은 18.1%에서 지속적으로 늘어 지난해 28.6%를 차지했다. 2015년 기준 1인 가구의 가장 주된 혼인상태는 미혼으로 43.8%를 기록했고 사별 29.5%, 이혼 15.5% 순이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세계보건기구(WHO) 사전적격성평가(PQ) 백신을 생산하는 국가 17개 국가가 참여하는 ‘WHO 글로벌백신 품질관리실험실 네트워크(WHO NNB)’에 가입했다고 밝혔습니다. ‘WHO NNB’는 PQ 백신 생산국 간 국가출하승인 상호 인정을 추진하여 PQ 백신을 사용국에서 중복해서 출하승인하는 것을 최소화하기 위해 `16년부터 운영 중인 국제 협의체입니다. 주요 협력활동은 ▲국가출하승인 절차 ▲시험방법 및 결과 등의 정보교환 ▲우수 규제사례 공유 ▲표준 국가출하승인서 양식마련 ▲상호 교환정보에 대한 기밀유지 등입니다. 참고로, WHO는 233개 품목(22개국)의 PQ 백신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으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독일, 호주 등 17개국이 네트워크에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안전평가원은 앞으로도 국내 백신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우리나라 백신의 품질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국제협력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무단전제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하여 원산지 표시방법을 자동으로 안내해 주는 「원산지 표시 안내 앱」을 개발하여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한다고 밝혔다. 이 앱은 음식점, 식품제조업자 등 신규사업자가 원산지 표시에 어려움을 겪음에 따라 누구나 원산지 표시방법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개발되었다. 사용자가 농산물·가공품·음식점 중에서 해당 분류를 선택한 후 제품(메뉴)명, 원료명·함량 및 원산지 등의 정보를 순차적으로 입력하면 입력된 정보를 바탕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방법을 자동으로 보여준다. 또한, 업종별로 원산지 표시 대상품목, 표시기준·방법, 위반 시 처분 및 벌칙규정 등 원산지 표시제도 전반에 대한 상세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 이번에 보급하는 「원산지 표시 안내 앱」을 이용하려면 스마트폰에서 「농식품안심이 앱」을 다운받아 설치하면 누구든지 접속이 가능하다. 「농식품안심이 앱」은 스마트폰의 구글 “Play 스토어”에서 “농식품안심이” 또는 “원산지”로 검색할 수 있으며, 이미 설
<유명산 단풍현황(http://www.weather.go.kr)>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올해 강원도 설악산의 첫 단풍이 오늘(9월 27일) 시작되었다. 이번 단풍은 작년보다는 5일 늦게 물들었으며, 평년과는 같았다. 기상청에서는 전국 국립공원의 단풍정보를 날씨누리(http://www.weather.go.kr)를 통해 제공하고 있으며, 설악산 등 강원도 내 국립공원 탐방로 9소에 대한 단풍실황을 강원지방기상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도 있다. △단풍 전 △단풍 △단풍종료가 관측될 때 마다 촬영한 사진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단풍여행 전 단풍실황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자료가 될 것이다. 또한, 드론으로 촬영한 대청봉 첫 단풍 동영상은 9월 28일부터 누리집 『강원도 국립공원 탐방로 단풍실황서비스』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단풍은 일반적으로 일최저기온이 5℃ 이하로 떨어지면 물들기 시작하는데, 특히 9월 중순 일평균최저기온에 따라 시기가 달라진다.(예, 기온이 높으면 단풍시기가 늦어짐) 첫 단풍은 산 전체로 보아 정상에서부터 20% 가량 물들었을 때를 말하며, 단풍 절정은 산 전체로 보아 약 80% 물들었을 때를 말한다. 단풍 절정은 첫 단풍 이후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은 의약품 생산 공정 성능과 제품 품질의 지속적 개선에 대한 내용을 담은 ‘의약품 품질시스템 가이던스(민원인 안내서)’를 제정‧발간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내서는 의약품 품질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의약품 품질시스템’에 대한 국내 제약사 등의 이해도를 높여 국내 의약품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하였다. 의약품 품질시스템이란? 의약품 개발부터 생산 및 판매종료까지 혁신과 지속적 개선을 촉진하는 시스템으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에 의약품 설계기반 품질고도화(QbD)와 품질위험관리(Quality Risk Management)를 접목한 것을 말한다. 특히, 이번 안내서는 국제 기준인 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가이드라인(Q10)을 토대로 시스템을 직접 활용할 국내 제약업계의 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협의체를 통해 제정했다. 참고로,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 The International Council for Harmonisation)는 의약품 분야 품질, 안전성, 유효성 등 국제 규제방향과 수준을 결정하는 국제협의체를 말한다. 주요 내용은 ▲의약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기상청이 밝힌 3개월간 예보에 따르면, 기온은 10월과 11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겠고, 12월은 평년과 비슷하겠고 11월과 12월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때가 있겠다고 예보했다. 강수량은 10월과 11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많겠으며, 12월은 평년과 비슷하겠다고 예보했다. [10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남쪽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월평균기온) 평년(13.9~14.7℃)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월강수량) 평년(33.1~50.8㎜)과 비슷하거나 많겠다고 예측했다. [11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나, 일시적으로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기온 변동성이 크겠고,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을 때가 있겠습니다.(월평균기온) 평년(7.0~8.2℃)과 비슷하거나 높겠습니다.(월강수량) 평년(22.8~55.8㎜)과 비슷하거나 많겠다고 내다보았다. [12월]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겠으며, 기온의 변동성이 크겠습니다.(월평균기온) 평년(1.0~2.0℃)과 비슷하겠습니다.(월강수량) 평년(16.6~28.5㎜)과 비슷하겠다고 예측했다. [엘니뇨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19년부터 치과용 아말감으로 사용되는 분말이나 정제형 합금에 대해 제조‧수입을 금지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은 사용 저감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치과용 아말감이라? 은, 주석 및 동을 주성분으로 하는 미립자상 합금에 수은과 섞어서 사용하며, 파손된 치아의 수복용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국제수은협약에 따른 것으로 아말감용 합금과 수은 일정량이 캡슐로 포장되어 있어 치과용 아말감을 만들기 바로 직전에 혼합할 수 있도록 하여 잉여 수은 발생 방지 등 수은 오·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국제수은협약은 수은을 효율적이고 일관된 방법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우리나라를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 120여 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2017년 8월 캡슐형 치과용아말감 사용 권고를 발효한 바 있다. 조치 내용은 2019년 1월부터 치과용 아말감에 사용되는 분말이나 정제형 합금에 대해서는 제조‧수입을 금지하고, 2020년 1월부터는 캡슐형 치과용아말감만 제조·수입·사용이 가능하다. 2018년 12월까지 생산·수입된 제품은 2019년 12월까지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국토교통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고향 가는 길은 추석 전날인 23일 오전에, 서울로 돌아오는 길은 추석 당일인 24일 오후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귀성길은 서울에서 부산까지 6시간이 걸리는 등 지난해보다 최대 1시간 5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고, 귀경길은 부산에서 서울까지 8시간 20분이 소요되는 등 최대 20분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토부는 21일부터 26일 사이 3천664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추석 당일인 24일 최대인 760만 명이 이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제7회 김치품평회」에서 ㈜왕인식품의 ‘남도미가’가 대상을 차지했다. 농식품부는 국산김치의 품질향상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매년 김치품평회를 실시하여 우수 김치브랜드를 선정 발표해 오고 있다. 김치품평회 결과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안전, 위생, 소비자접근성에 대한 평가기준을 강화하였으며, 김치관련 전문가 10명과 소비자 패널 60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에서 지자체 및 김치업체가 추천한 19개 김치브랜드를 대상으로 맛, 안전위생, 소비자접근성, 농업연계성 등에 대해 서류평가, 관능평가 및 현장평가를 실시하였다. 평가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등 6개 브랜드를 올해의 우수김치로 선정하였다. 대상은 전남 영암의 ㈜왕인식품에서 만든 ‘남도미가’가 차지하였으며, 최우수상에는 청북 청주의 ㈜예소담에서 만든 김치브랜드 ‘예소담’과, 경기 수원의 ㈜풍미식품에서 만든 ‘유정임 포기김치’가 선정되었다. 또한, 우수상은 경기 파주 도미솔식품의 &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소방청은 다가오는 추석연휴에 발생하는 응급환자가 불편없이 병원·약국을 이용하고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받을 수 있도록 전국 소방본부의 119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추석연휴에 환자가 발생한 경우에는 119에 전화해서 증상에 따른 응급처치 방법이나 인근에 문을 연 병원·약국의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작년 추석연휴 기간 동안 119를 통해서 질병상담, 응급처치 지도를 받거나 문 여는 병원·약국 정보를 안내 받은 건수는 총 107,005건(일 평균 10,701건)으로 추석연휴가 아닌 때(일 평균 3,463건)의 3배 수준이었다. 상담 종류별로는 병원·약국 정보 관련 문의가 84.4%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이어서 응급처치 지도(11.1%), 질병상담(4.6%) 순이었다. 소방청 박세훈 구급정책협력관(응급의학 전문의)은 중증환자가 아닌 경우, 병원의 응급실보다는 휴일에 문을 여는 의원을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면서 비용 측면에서도 많은 차이(응급실 이용할 경우, 응급의료관리료 부과(응급환자 20%, 비응급환자 100%)가 있으므로 119로 가까운 의원 정보를 파악하여 이용하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소방청은 주택용 소방시설 자율설치 문화 확산을 위해서 민간기업(홈플러스)과 협업을 통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감지기) 민간판매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택용 소방시설은 주택에 설치하는 기초적인 소방시설로 주택화재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자 2017년 2월 5일부터 모든 주택(아파트‧기숙사 제외)에 설치토록『소방시설법』에서 규정하고 있다. 전체 화재건수에서 주택화재의 발생율은 약 18%인 반면에, 화재 사망자의 비율은 50.1%(‘18년 1월 기준)이다. 반면에 외국의 경우 오래 전부터 주택용 소방시설을 의무설치토록 제도를 개선하여 주택화재 사망자수가 획기적으로 감소했다. ※ 설치 의무 법제화(외국) : 미국(‘77년부터 / 설치율96% / 사망자 60% 감소),일본(‘04년부터 / 설치율 88% / 사망자 17.5% 감소) 이번 캠페인은‘추석명절, 부모님께 소화기 선물 하세요’와 ‘소화기와 경보기로 안전한 우리집 만들기’두가지 슬로건을 내걸고, 세종시 소재 홈플러스에서 소방청 직원, 홈플러스 임원 등이 참가하여 주택용 소방시설의 민간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