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모세오경은 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 땅을 상실한 후 그 땅에 다시 들어가 살게 되는 내용을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의 역사로 설명한다. 하나님의 구원과 축복은 내세의 영혼구원과 함께 이생에서의 비옥한 땅의 차지와 같은 구체적인 내용을 포함한다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하나님의 구원을 영적인 구원만으로 좁게 해석해서는 안 되며 영육 간의 구원으로 살펴보아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기독교의 구원이란 영혼구원과 함께 하나님 나라의 구현이라는 구체 목표를 포괄하는 것임을 확인하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이 비옥한 새로운 땅에 들어가 사랑과 정의가 넘치는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할 것을 바라시면서, 신명기는 그들이 건설할 새로운 나라의 건국이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모세는 죽기 전 가나안 땅으로의 진입을 바로 앞두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들이 건설할 나라의 건국원칙을 비스가 산에서 설명하였는데, 그 내용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정체성과 하나님의 백성다운 삶이 모습이 어떠해야 하는지에 관한 것이었다. 모세는 신명기에서 하나님의 백성이 만드는 하나님 나라의 건국원칙이 법치국가를 세우며, 복지국가를 건설하는 것임을 강하게 말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민수기는 백성들의 인구를 두 번에 걸쳐 조사한 내용을 담은 책이다. 그 인구조사란 일종의 병적조사로서 전쟁을 앞두고 전열을 가다듬었음을 우리에게 설명하는 것이다. 처음의 인구조사 곧 ‘전열의 정비’가 수포로 돌아가고 이스라엘은 ‘전열의 붕괴’를 경험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이 백성들로는 새 나라 건설이 어려우심을 확인하게 된다. 이에 40년의 광야생활을 통해 출애굽 1세대가 다 죽고 난 다음, 하나님께서는 출애굽 2세대를 통해 가나안 땅 정복을 위한 ‘전열의 재정비’를 하셨는데, 우리는 이 같은 내용을 읽으며 이전의 자아는 죽고 새로운 존재가 되는 것을 강조하는 기독교의 중생의 교리의 중요성을 배우게 된다. 이와 같이 민수기는 전열의 정비, 전열의 붕괴, 전열의 재정비의 세 과정을 우리에게 말하는 책이다. 1. 씨알 고르기 1) 요절: 민수기 1:1-4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후 둘째 해 둘째 달 첫째 날에 여호와께서 시내 광야 회막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회중 각 남자의 수를 그들의 종족과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 명수대로 계수할지니, 이스라엘 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레위기는 율법서의 하나로서 우리에게 제사와 삶의 규범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다. 레위기에 이러한 제사 곧 하나님에 대한 예배와 우리의 삶의 실천이 긴밀히 연관되어 있음을 말한다. 이에 본 레위기 공부를 통해 우리는 제사 곧 예배의 두 가지 측면에 대해 고찰할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섬김과 이웃을 향한 섬김이다. 우리는 제사를 통해 하나님에 대한 복종의 자세를 배우게 되며, 동시 이웃 사랑의 중요성을 체득하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는 레위기에서 예배와 삶, 기도와 노동, 수평적 영성과 수직적 영성,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 영성과 해방의 하나 됨을 배우게 될 것이다. 1. 씨알 고르기 1) 요절: 19:2 “너는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고하여 이르라 너희는 거룩하라 나 여호와 너희 하나님은 거룩함이니라.” 2) 주제: 속죄의 제사와 거룩한 삶 2. 뿌리내리기 레위기에 많이 나오는 단어들은 속죄(atonement, 45회), 거룩(holiness, 87회), 죄와 부정(sin and uncleanliness, 194회), 피(blood, 89회) 등이다. 레위기는 피의 제사에 의한 인간의 죄의 속함을 강조함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출애굽기는 이스라엘을 애굽의 노예상태에서 해방하시는 하나님의 구원행동을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그러나 출애굽기는 이런 해방의 사건에 대한 설명만을 하는 책이 아니며, 이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어떻게 바로 알고 바르게 예배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언급하는 책이다. 하나님께서는 ‘나는 나다.’의 하나님으로서 인간의 설명을 통해 알 수 있는 분이 아니시며 그가 베푸신 구원행동에 대한 경험을 통해서만 알 수 있는 하나님으로, 우리 삶의 어려운 난관들을 헤쳐나가게 하신 하나님의 구체적 도우심을 상기하며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성장시켜 나가야 할 것이다. 1. 씨알 고르기 1) 요절: 출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2) 주제: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2. 뿌리내리기 나는 스스로 있는 자라는 말의 뜻을 독일의 성서학자들이 많이 연구하였는데, 그 결론을 이렇다. “나는 나다”(I am that I am[KJV]. =I am I.)라는 뜻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창세기는 우주와 인간의 창조와 타락, 그리고 노아홍수로 인한 멸망과 이에 대한 회복과 구원에 대해 말하는 책이다. 홍수 심판 후 하나님은 이 땅에 강림하셔서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에게 그가 인류를 위해 계획하고 있는 회복과 구원의 계획에 대해 언급하셨다. 그러한 구원의 청사진을 선포하며 하나님께서는 복이란 단어를 5번씩이나 쓰시며, 인간을 향한 구원이 다름 아닌 이생과 내생에서 인간이 잘되고 복되게 사는 것임을 설명하셨다. 인간의 모든 기본적 관계가 파괴되어 저주 상태에 있는 인간이 복된 상태로 전환하는 길을 창세기를 전하고 있는바, 우리는 이 책에서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의 행동을 경험하게 된다. 1. 씨알 고르기 1) 요절: 창세기 12: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2) 주제: 복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재향군인의 날(10월 8일)을 이틀 앞둔 10월 6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재향군인회 창설 70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종섭 국방부 장관,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참전친목단체장, 주한 국방무관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재향군인회는 6․25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임시 수도인 부산에서 창설됐으며, 제대군인을 회원으로 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안보단체로 지난 70년 간 국가 안보의 보루로서 국민의 안보의식을 고취해 왔다. 또한, 각종 재난이 발생할 때마다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며 적극적인 지원 활동도 전개해 왔다. 이날 기념식은 국민의례, 기념사(신상태 재향군인회장), 정부포상 수여(국민훈장 1명, 국민포장 3명, 대통령 표창 2명), 대통령 축사, 향군 비전 2030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은 기념식에서 고종훈 충북도회장에게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여하는 등 모범회원 5명과 모범회 1개 단체에 정부포상을 수여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축사를 통해 “재향군인회가 자유를 수호하고 국가안보의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해 준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송석준 의원,“행안부 현안 및 재난 특교로 이천시에 26억 확정…축구장 조명타워 교체(공공체육시설정비) 8억,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 7억, 죽당리 배수로 3억, 산촌리 세천 정비 6억, 진암2리 세천 정비 2억” '행정안전부의 행안특교로 총 26억 원이 이천시에 교부 결정됐다'. 10월 10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은 이천시 공공체육시설 정비공사 8억,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사업 7억, 죽당1리 배수로 정비공사 3억, 산촌리 세천 정비공사 6억, 진암2리 세천 정비공사 2억 등 총 26억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이천시에 교부 결정 됐다고 밝혔다. 8억이 교부 결정된 이천시 공공체육시설 정비공사 사업은 설성면 체육공원과 율면 체육공원의 축구장 조명타워 교체 공사로, 조명시설 노후화에 따른 야간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진행되는 사업이다. 수혜주민은 이천시 남부권 시민 1,200명이다. 그리고 7억이 결정된 복하천 수변공원 조성사업은 복하천 수변공원 내 마을 숲 개념의 숲을 조성하여 이천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충족하고, 가족중심의 도심 속 열린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 사업이 완성되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얼마 전 국회의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재판받을 경우에는 단심제를 도입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선거법 관련 소송들이 대부분 3심까지 진행되면서 정상적인 의정활동에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한 피해는 고스란히 유권자가 감당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더 이상 국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지루한 선거법 위반 재판으로 인해 훼손되는 것을 막자는 취지입니다. 오늘은 국회의원의 특권 중의 특권인 '면책특권' 폐지를 국민 여러분에게 제안하고자 합니다. 국회의원의 면책특권은 17세기 영국의 절대군주로부터 의원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로 출발했습니다. 국회의원에게 권력을 주겠다는 것이 아니라 행정부나 사법부의 탄압으로부터 자주적 입법권을 지키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우리 국회 역시 헌법 제45조에 따라 ‘국회의원은 국회에서 직무상 행한 발언과 표결에 관하여 국회 외에서 책임을 지지 아니한다’라는 면책특권을 주고 있습니다. 우리 헌법이 국회의원들에게 면책특권을 부여한 것은 국회의원 개인의 권력을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들의 권한이 훼손되어서는 안 된다는 취지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국회는 면책특권 뒤에 숨어서 상대 정파를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고문 : 민족중흥회. 박정희정신계승 사업회. 트럼프 필승 한인팀. 한국기독교뉴스신문. Lawyer Suh Suk-koo for anti-impeachment. Co-Representative of National Headquarters Fighting against April 15 Fraud Rigged General Election. Advisor : National Revival Group. Commemorative Business Association for Park Jung-hee Spirit. Korean residents in US for Trump victory. Korea Christian News Paper. 미국과 세계의 위기속의 한국 The Republic of Korea amid urgent crisis in the United States and the World 세계 주식시장에서 최근 8조 달러가 날라갔다. 엄청난 위기이다. 푸틴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략한 집단학살, 중공 우한 바이러스 연구소에서 유출한 코로나와 이를 퇴치한다는 백신강제 마스크 강제로 인한 집단학살, 중공의 제로 코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최근 소아과와 산부인과가 줄 폐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월 6일 국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2022년 8월말 현재 소아과는 662개가 폐원하여 5년간 연평균 132개가 폐원했고, 산부인과는 275개가 폐원하여 5년간 연평균 55개가 폐원했다. 개원과 폐원을 합친 총 개수는 같은 기간 소아과의 경우 3,308개에서 3,247개로 61개가 감소했고, 산부인과는 개원도 늘어 2,051개에서 2,144개로 93개가 늘었다. 하지만 소아과와 산부인과의 지역적 편차는 컸는데, 2022년 8월말 현재 소아과와 산부인과가 하나도 설치되어 있지 않은 지자체는 경상북도가 5곳(군위·청송·영양·봉화·울릉군)으로 가장 많았고, 강원도가 4곳(평창·화천·고성·양양군), 전라북도가 3곳(무주·장수·임실군), 전라남도 2곳(곡성·구례군), 경상남도 2곳(하동·산청군) 순이었다. 반면 서울시 강남구의 경우 산부인과 64개, 소아과 41개 합 105개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도 부천시 산부인과 33개, 소아과 57개 합 90개, 경기도 화성시 산부인과 18개, 소아과 71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예장통합 제107회 총회, 9월 20일 경남 창원 양곡교회에서 열려, ‘명성교회 수습안 철회' 안건 폐기키로 결의되다. 교회(공동의회)전체 구성원의 결의, 교회가 속한 노회의 결의를 받아들인 예장(통합) 총회의 모습은 교회의 목적을 여러 교회가 공동으로 가지는 총유의 개념속에서 볼때, 사회법정에서도, 총유의 개념속에서, 종교의 고유한 권한을 인정하는 범위속에서 진행한다고 볼 때, 이번 결정을 받아들이게 될 것으로 본다. 이번 제107회 총회 이후, 종교 안에 새로운 변화가 이루어 질 것으로 보인다. 명성교회는 이제부터, 명실공히 교회(공동의회)가, 소속 노회인 동남노회가, 예장통합 총회가 인정한 가운데 김하나 목사 체제의 목회가 안정된 목회가 이어지게 되었다. 예장통합 제107회 총회가 20일 경남 창원 양곡교회에서 열렸다, 이날의 톱 뉴스는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 수습위원회가 진행한 제104회 총회 수습안을 철회해 달라는 청원을 폐기한 것이다. 총회는 명성교회 측의 손을 들어주었다. 이날 총회장을 대신해 회의를 진행한 김의식 부총회장은 이 안건을 표결로 제안 했고, 전자투표 결과 ‘논의하지 말자’의 의견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전남 여수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전남·여수 국토교통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회재 의원은 국토부에 SRT 전라선 조속 투입, 여수~남해 해저터널 사업비 확충,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관광도로 제도 도입,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조속 건설, 여수~순천 고속도로 신설 등 전남‧여수 지역 주요 국토교통 현안 사업들을 요청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이 28일 국회에서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났다. 둘이 만나 전남·여수 국토교통 현안 사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김회재 의원실 여수출신 김회재 의원은 “SRT 전라선 투입으로 수도권과 호남권역을 잇는 교통 인프라를 확대하고, 전남도민들의 교통 편익을 증대할 수 있다”며 “추후 교통 편익을 위해 SRT 뿐 아니라 수서발 KTX를 추가 투입하는 것도 충분히 검토해볼만 하다”했다. 이어 “여수~남해 해저터널 적정 사업비를 위한 예산 확충, KTX 전라선 고속화 사업 예타 면제, 여수 백리섬섬길 제1호 관광도로 지정, 여수 화태~백야 연도교 조속 건설, 여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조혜한복, ‘옛 것의 아름다움에 현대의 감성 한 스푼’ 담아내! 2022년 5월 깐느 레드카펫 수 놓은 ‘조혜한복’ 조혜정 대표 와디즈 펀딩 런칭! 조혜한복이 전통한복의 장점을 재해석한 ‘액주름저고리’를 와디즈 펀딩을 통해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조혜한복의 ‘액주름저고리’는 생활한복은 예스럽다는 편견에서 벗어나 현대인의 출근, 일상 룩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액주름저고리'는 인체 실루엣을 따라 퍼질 수 있게 양쪽 사이드에 주름을 넣어(전통 액주름) 활동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세탁기 울세탁이 가능한 혼용률의 레이온 82%, 나일론 18% 혼방을 사용하여 유지 관리의 편리함도 도모했다. 또한, 조혜한복의 ‘액주름저고리’는 여성을 위한, 남성을 위한 각각의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여성 액주름저고리는 뒤쪽으로 갈수록 길어지는 2단 액주름으로 낭만적인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며, 남성 액주름저고리는 인체의 선을 세련된 역삼각형 라인으로 은은히 돋보이게 만들어 준다. 이처럼 조혜한복의 ‘액주름저고리’는 평소 한복을 접목한 의상을 중요한 자리나 브리핑 자리에서 입어 보고 싶었지만, 선택지가 마땅치 않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10월 4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민의힘 송석준 의원(경기 이천시)에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제출한 온라인플랫폼 사업자 관련 분쟁 접수 사건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7년 12건에 불과했던 온라인 플랫폼 관련 분쟁 사건은 2021년 103건이 접수되며 5년간 약 8.6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7년 12건, 2018년 17건, 2019년 34건, 2020년 73건, 2021년 103건으로 지속 증가했고 올해도 2022년 8월 현재까지 81건이 접수되어 있다. 특히 오픈마켓 사업자와 입점업체 사이의 분쟁이 눈에 띄게 증가했는데, 2017년 10건, 2018년 11건에 그쳤던 접수 건수는 2019년 30건, 2020년 52건, 2021년 66건으로 크게 늘었고, 2022년 8월 현재까지 53건이 접수되며 전체 320건의 분쟁 접수 사건 중 총 222건, 전체 사건 중 69.3%가 오픈마켓 관련 분쟁으로 나타났다. 오픈마켓 관련 분쟁사례로는 오픈마켓 사업자가 입점업체의 가품 또는 판매금지 상품 판매를 이유로 판매 중지하거나 판매대금을 미지급하는 사례, 입점업체에 과도한 광고비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성용 기자 | 최근 국내 주식 시장은 걷잡을 수 없는 폭락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금리인상 등으로 가뜩이나 힘든 주식시장에 공매도까지 증시 폭락의 원인으로 작용하면서 주식시장을 떠받치고 있는 개인투자자의 피해는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공매도란 주가 하락을 예상하고 주식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주식을 빌려서 팔고, 주가가 떨어지면 그 차익을 남기는 거래 기법입니다. 수익의 원리가 주가 하락을 전제로 하기에 의도적인 주가 하락을 유도할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공매도 시장은 자금력과 정보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기관과 외국인 투자가 98%에 달하고 있어 공매도 시장은 ‘그들만의 리그’로 불리고 있습니다. ‘그들만의 리그’에서 환호성이 나오면 1,380만명의 개인투자자들은 피눈물을 흘릴 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우리나라는 해외 주식 시장과 달리 개인투자자 중심의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전체 주식 매수량 중 85% 이상을 개인투자자가 사들였습니다. 다시 말해 주가는 개인이 떠받들고 있는데, 돈은 기관과 외국인 투자자가 가져가는 불공정한 시장이 되어 버린 것입니다. 지난 2008년 금융위기 직전에도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