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현재 지금 중부지방 곳곳에서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특히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2, 30mm 안팎의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고,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지방으로는 호우주의보와 호우경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이다. 앞으로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국지적으로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주의를 요한다. 예상되는 비의 양은 경기 북부와 영서 북부 최고 100mm 이상, 그 밖의 수도권지방 30에서 70, 충청과 영동이 10에서 50mm가량 온다. 남부지방에서는 상대적으로 적은 5에서 30mm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진로가 매우 유동적인 상태긴 하지만 일요일 새벽 제주 남동쪽 해상까지 올라올 예정이다. 월요일 새벽에는 부산 남동쪽 해상을 지나 동해 상으로 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일요일 밤부터 월요일 사이 남부지방이 영향권에 들어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오늘은 전국적으로 장맛비가 오다가 남부 지방은 밤에 대체로 그칠 예정이다. 낮기온은 서울이 27도, 대구 31도 예상되고 있다.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오다가 중부지방 밤에 대체로 그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무단전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시흥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시청사 야외 휴게공간 내 물놀이 시설은 오는 28일부터 8월23일까지 무료로 개장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청사 야외 휴게공간 내 물놀이 시설은 2014년에 이어 올해도 운영되며 수영조 1식과 바닥분수가 설치되어 있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이고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이용 가능하며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또한 수영장의 안전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안전요원 2명을 배치하고 수영조 욕수로 쓰이는 상수도 물은 매일 교체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교직 생활을 하다 은퇴한 60대 여성, 몇 년 전부터 항상 다니던 장소인데도 찾지 못하는 일이 잦아졌다. 치매의 전조 현상으로 가벼운 인지 장애가 나타난다. 그런데 상태가 급속히 악화되더니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정도가 된다. 치매에 걸린 아내가 있는 앨런은 "블랙홀에 빠진 것처럼 상태가 급격히 악화됐어요." 라고 말했다. 미국 듀크 대학 연구팀은 가벼운 인지 장애를 겪고 있는 남녀 4백명을 대상으로 최대 8년간 추적 조사를 한 결과, 여성이 남성보다 인지 장애의 악화 속도가 2배나 빨랐다. 또,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의 조사에서는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독성 단백질인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크가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나타나고 있다. 연구진은 왜 여성이 더 치매에 취약한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성별 차이가 치매 악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마리아 카리오/치매 협회측은 "여성이 치매에 더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만큼 발견 초기에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라고 강조했다. 관련 학회에 따르면, 65세를 기준으로 여성은 6명 중 1명, 남성은 11명 중 1명이 치매에 걸릴 가능
데일리연합 이주명기자] 인천 남구 주안7동에 주민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한 쉼터가 탄생했다. 구는 22일 주안7동 1342-163번지 일원에서 박우섭 남구청장을 비롯한 장승덕 남구의회 의장,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마을 쉼터’ 준공식을 가졌다. 준공식은 조성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현장시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녹색마을 쉼터는 992㎡의 규모에 산수원(미니폭포), 파고라, 평상, 운동시설 등을 갖췄다. 조성사업에는 24억원(보상비 19억3000만원, 시설비 5억3000만원)이 투입됐다. 구는 쉼터 조성을 위해 지난 2014년 10월까지 기존 20여동의 주택을 매입한 뒤 그해 11월 공사에 착공, 올해 7월 중순 공사를 마무리했다. 쉼터 조성은 이 지역이 주택재개발예정구역에서 해제되면서 공가가 60% 이상으로 증가함에 따라 슬럼화 방지 차원에서 논의되었다. 특히 녹지공간이 부족한 주안7동 내 첫 쉼터 조성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고 있다. 박우섭 구청장은 “원도심 활성화와 쾌적한 주거환경 기여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쾌적하고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국립종자원은 22일 올가을에 파종할 2015년산 보리·밀 보급종 신청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받는다고 전했다. 신청 대상 품종은 겉보리 172.5톤(큰알보리1호 113.5, 올보리 59), 쌀보리 791톤(흰찰쌀보리 684, 재안찰쌀보리 107), 청보리 737톤(영양보리 730, 우호보리 7), 밀 589톤(백중밀 258, 금강밀 244, 조경밀 87) 등 총 9품종 2289.5톤 등이다. 공급가격은 소독품의 경우 겉보리/청보리는 20㎏당 2만8200원, 쌀보리는 2만8540원, 밀은 2만9940원이다. 미소독품의 경우는 2만6750원, 2만6090원, 2만8490원에 각각 공급된다. 오는 23일부터 8월2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파종기 이전인 9월11일부터 10월10일까지 지역농협 또는 축협을 통해 공급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물 마시는 방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려 화제다. 물 마시기 좋은 온도가 있다. 물은 10℃ 이하 온도에서 육각수가 가장 많이 형성된다. 10℃ 이하의 차가운 물을 공복에 마시면 위장을 깨끗하게 하고 위와 대장의 활동을 자극해 변비 해소에 매우 도움을 준다. 옛말에 '아침 공복에 마시는 물은 보약과도 같다'는 말이 있다. 밤에 잠을 자는 동안 몸에서 수분이 빠져 나와 아침이 되면 탈수직전 상태가 되며 혈액의 농도가 진해진다. 이때 물을 마시지 않고 바로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액 분비를 위해 몸에서 수분을 짜내게 되고 혈액은 더욱 진해진다. 그렇게 되면 오전 내내 무기력할 뿐만 아니라 두뇌 활동이 느려져 커피 같은 자극적인 물질을 원하게 된다. 커피를 마시면 오히려 이뇨작용으로 인해 몸 속의 수분은 더욱 부족해지고 이는 육체적 건강에 해로운 것은 물론 무기력과 우울증의 원인이 된다. 온동 중에는 수시로 물을 마시는 게 좋다.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물도 마시지 않고 운동을 해야 한다거나 물만 마셔도 살찌는 체질이 있다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다. 물은 칼로리가 없기 때문에 신진대사 활동을 돕고 땀으로 배출된 수분을 보충해 탈수 현상을 막는다.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이천시는 금일 20일 과수원의 주요 해충인 복숭아순나방, 심식나방, 유리나방의 교미번식을 방해하는 교미교란제를 설치하여 과실피해와 방제노력 절감을 도모하기 위해 ‘과수 친환경 병해충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는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복숭아순나방 등 주요 해충 상습피해 농가 12곳(12㏊)을 선정하여 교미교란제, 성페로몬 예찰트랩 및 친환경 방제자재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복숭아순나방은 연4~5회 발생하며 유충이 신초(新梢)의 선단부를 먹어 들어가 선단부가 꺾여 말라 죽는 경향이 있다. 또한 어린 과일도 식입하여 피해를 주는 과수 주요 해충인데, 지난해 교미교란제를 이용한 농가 중에서는 이 해충의 2차 방제적기가 끝난 시점에서 순나방의 피해가 50% 이상 줄어든 것으로 확인된 바 있다. 교미교란제는 나방의 암컷으로부터 분비되는 페로몬을 인공 합성하여 만든 인체에 무해한 친환경 자재다. 과수원 가장자리를 중심으로 10a당 100개를 설치하는데, 월동 성충이 발생하는 3~4월에 70%를, 7월 하순에 추가로 30%를 설치하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한 관계자는 “적산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고양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한 공공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고양시립삼송도서관에서 오는 27일 '가와지볍씨와 함께하는 5000년 고양 이야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초등 고학년부터 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신도시에 가려진 고양의 역사성을 제고하고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킨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옥재원 강사의 가와지볍씨로부터 시작되는 고양 역사 강연과 고고학 발굴체험, 주변 역사 답사로 구성되며 답사장소는 인근 가와지볍씨 박물관과 원흥동 청자 도요지이다. 특히 고고학 발굴 및 복원체험은 관내 문화재 발굴기관인 겨레문화유산연구원의 전문 연구원들이 진행해 청소년들의 진로탐색에도 유익할 것으로 기대된다. 삼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정규 역사교육과정을 보충하는 창의적 체험의 기회로 설명하며 '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 추억도 쌓고 고양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찾는 뜻 깊은 시간이 될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바닥분수가 어린이들의 물놀이 장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바닥분수는 바닥에서 위로 솟아오른 물이 재사용되기 때문에 흙 등 오염물질이나 각종 병균이 유입되기 쉽다. 최근 전국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바닥분수 중 상당수가 대장균에 오염되는 등 수질관리가 제대로 안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시민들이 불안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고양시의 일산동구 지역에서 관리하는 바닥분수는 수질오염에 대한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구에서 관리하는 바닥분수는 풍동초등학교 뒤편 공원에 자리 잡고 있다. 또 식사지구 내 광장에도 광장분수가 가동되고 있다. 분수에는 더위를 쫓기 위해 찾아온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내고 있다. 구는 바닥분수의 수질을 철저히 관리하기 위해 매주 1회 분수를 깨끗이 청소한 다음 염소로 소독하고 있다. 아울러 바닥분수의 수질오염 정도를 확인하기 위해 수질검사도 실시하고 있다. 수질검사 항목은 pH, 대장균, 탁도 등이며 검사주기는 환경부에서 권장하는 수준인 매월 1회 실시한다. 구 환경녹지과 이대호 주무관은 “대장균은 장염 등을 유발하기도 하지만 각종 병원균 오염의 지표로 사용되기 때문에 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음료 전문 제조 기업인 퓨어플러스(주)가 런에이드(RUNade)와 사커에이드(SOCCERade) 등 스포츠 이온음료를 지난 1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제3회 김대중평화마라톤 6·15 서울대회’ 참가자들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모두 2000여 명이 참가해 하프코스와 10km코스, 5km코스, 2km코스 걷기대회 등 4개 종목으로 경기가 이뤄졌다. 대회 참가자들에게는 완주메달과 기념품, 기록증(5km, 2km 제외)이 지급됐다. 한편 스포츠 드링크 런에이드, 사커에이드 음료는 영국 DF&B사와의 기술제휴로 퓨어플러스(주)가 생산한 음료로 다른 제품보다 당을 3분의 1로 줄여 갈증해소과 수화작용이 빨라 수분 보충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퓨어플러스 박재용 이사는 “운동 후 마시면 수분보충에 좋은 음료인 런에이드, 사커에이드 음료를 마라토너들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뜻을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수연기자] 평택시는 그동안 메르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돕고자 농산물 팔아주기 및 직거래장터 등을 추진,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19일에는 청계광장 소라상 앞에서 특별 판매장터를 열어 평택지역에서 생산되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재광 평택시장이 직접 청계광장에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평택농산물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어서 특별한 자리가 될 듯하다. 평택농산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슈퍼오닝 홍보미(500g)를 무료로 나누어줄 예정이며 장터가 열리는 청계광장은 서울시민 등이 많이 이용하는 장소로서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과거 ‘엄지의 제왕’ 65회에서는 나잇살을 뺄 수 있는 ‘회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박상준 원장은 “나잇살의 중요한 원인 중 하나가 식사 중 탄수화물 비율이 너무 높다는 거다. 나잇살을 빼려면 단백질 섭취량을 의도적으로 늘려야 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단백질 섭취의 최강자가 두부 셰이크”라며 “두부와 같은 순수 단백질 음식은 일단 칼로리가 낮다. 또 포만감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소식이 된다”고 설명했다. 회춘 다이어트의 두부셰이크를 만드는 방법은 찌개용 두부 100g(4/1모), 바나나 100g(큰 바나나 한 개, 작은 바나나 두 개), 플레인 요구르트 1개, 저지방 우유 100㎖를 갈아 만들면 완성된다. 뿐만아니라 독일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매일 물 1.5리터까지 늘리면 1년에 1만 7400칼로리를 더 태울수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인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는 20일부터 26일까지 1주일 동안 공공청사 및 응급의료기관급 이상 병원들을 대상으로 시·구 합동으로 흡연단속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공공기관과 응급의료기관급 병원 등의 금연구역 지정 및 이행상태를 점검하여 법질서 준수를 강화하고 공공기관부터 금 연구역 내 금연하는 솔선수범을 보이고자 실시하였다. 특히 청사(건물, 부대시설, 대지)가 전면 금연구역임을 안내하는 현수막, 표시판, 안내문 게시 및 청사 규모, 유동인구 대비 흡연실이 적정하게 설치되어 있는지를 확인하여보고 금연구역 지정 관리에 대한 모범을 유도하고자 지도점검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단속으로 금연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문화를 정착하여 지역사회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국내산 원유의 공급과잉으로 국내 낙농유가공산업이 휘청거리고 있다. 원유생산량 감축을 위한 방법으로 낙농가들은 착유소 도태사업 등을 실시하고 유가공업체들은 남아도는 원유를 주체하지 못해 값싼 분유로 가공하고 있긴 하지만 역부족인 상황이다.여기에 우리나라 국민 1인당 흰우유 소비량은 줄어들고 있어 문제는 더 심각하다. 15일 낙농진흥회에 따르면 국민 1인당 연간 우유소비량은 지난 2012년 28.1kg에서 지난해에는 26.9kg으로 매년 감소했다. 반면 국내 치즈소비는 급증했지만 이마저도 국내산 원유의 공급과잉을 줄이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국내에서 소비된 치즈 10만 1000여톤 가운데 95.6%가 미국과 유럽, 뉴질랜드에서 수입된 치즈다. 국내산 원유로 만든 치즈는 4429톤으로 전체 4.4%에 불과하다. 실제로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연간 치즈소비량은 2010년 1.8kg에서 지난해 2.4kg으로 33% 증가했다. 우유 100kg당 치즈 9kg이 생산되는 것을 고려하면 치즈 2.4kg은 우유 26.4kg을 소비하는 것과 같다. 지난해 국민 한 사람당 연간 치즈소비량과 흰우유를 먹는 양이 비슷한 수준인 셈이다.
데일리연합 김혜정기자] 무더위가 기승인 가운데 돌아오는 주말인 오는 18일, 19일 이틀간 서울 신촌 도로 한복판에 300m에 달하는 미끄럼틀이 설치된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도되는 도심 속 진풍경과 함께 다양한 공연도 열린다. 비스타 엔터테인먼트(VISTAR ENTERTAINMENT)는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시티 슬라이드'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티 슬라이드(CITY SLIDE)'는 물이 흐르는 초대형 에어바운스(Air Bounce, 풍선놀이틀) 미끄럼틀을 평소 차가 다니는 거리에 설치해 일반인들이 즐기도록 만든 축제다. 이번 축제에서는 오전 10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길이 350m에 달하는 미끄럼틀이 설치돼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난타, 점프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저녁 6시부터 DJ Koo(구준엽) 등 유명 DJ들의 디제잉과 파리 3대 쇼 중 하나인 ‘크레이지 호스 파리’팀의 아트누드쇼도 펼쳐져 화려한 축제가 될 예정이다. 이 미끄럼틀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옥션' 등 온라인 종합쇼핑몰에서 입장권을 구매해야 하며, 수영복 등 복장도 준비해 오는 것이 좋다. 탈의실, 샤워실, 물품 보관함 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