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중국을 전격 방문한 북한의 고위급 인사는 김정은 위원장인 것으로 확인됐다. 김정은 국방위원장이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해 시진핑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벌였다. 정부 고위관계자는 베이징을 전격 방문한 북측 인사는 김정은 위원장이며, 시진핑 주석과 3시간 동안 인민대회당에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12년 집권 이후 처음으로 해외를 방문해 첫 정상회담을 가진 것. 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을 만나 4월과 5월로 각각 예정된 남북,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의견을 나눴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남북 북미 정상회담 합의 과정에서 배제됐던 중국 입장에선 김정은 위원장을 직접 만나 그의 의중을 확인하고 싶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정상회담이 열린 인민대회당 주변 경비는 중국 최대 정치 행사인 양회 수준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위원장은 지난 2011년 김정일 위원장이 그랬던 것처럼 북한 1호 열차를 타고 중국을 방문해 댜오위타위 국빈관에서 머물며 산업현장 중관촌을 찾았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 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3월 28일(수) 14시 부여문화원에서「혁신성장동력」후보과제인 ‘스마트팜’ R&D 통합로드맵에 대해 논의하는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주요 성장동력 분야를 지속 지원하고,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신규분야를 추가 선정하여 기술개발과 현장확산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혁신성장동력 추진전략」을 마련한 바 있다. 현재 빅데이터,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등 13대 혁신성장동력분야*가 선정되어 있고, 스마트팜․블록체인․스마트공장․자율운항선박 등 4개 분야가 후보과제로 포함되어 있다. * 빅데이터, 차세대통신, 인공지능, 자율주행차, 드론, 맞춤형 헬스케어, 스마트시티, 가상증강현실, 지능형로봇, 지능형반도체, 첨단소재, 혁신신약, 신재생에너지 이에 따라, 농식품부를 비롯한 5개 부․청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를 뒷받침하고, 청년의 농어촌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스마트팜’ 분야를 혁신성
지난 23일아트미디어 기업 ㈜예술통신과 IT회사 ㈜마늘랩은 서울 성수동 마늘랩 사무실에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미술작품거래 플랫폼 ‘마늘아트’ 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마늘아트’ 는 미술 작품의 저작권 관리와 소유권 거래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 서비스이다. 두 회사는 ‘마늘아트’라는 브랜드로 공동 출범하며, 오는 5월부터 미술 작품의 거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늘랩은 블솔루션과 플랫폼, 온라인 거래 시스탬 개발과 운영을 담당하고, 예술통신은 공인된 예술단체와의 제휴를 통해 인증된 작가를 유치하고, 작품 감정, 작가 매니지먼트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마늘아트’는 유명 작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지만, 점차 국내 신인작가의 등용문으로 역할 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예술통신은 신진작가를 위한 매니지먼트 시스템 개발도 서두르고 있다. 또한, 한·중·일 미술품에 관심이 많은 이베이 구매자들의 흐름에 따라 글로벌 서비스로 출발할 예정이며, 말레이시아,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해외 작가들의 작품
데일리연합 김서중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3월 26일(월) 11시, 경기도의회 의장 접견실에서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백옥현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안양시 여성을 대표하는 리더로서 지역사회 발전과 여성 인권 및 복지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고 있는 백옥현 회장 등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안양시와 경기도의 여성 인권 향상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백옥현 회장은 안양을 비롯한 경기도 전역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안양여성단체협의회가 안양을 넘어 경기도 지역발전과 여성인권 향상을 위한 많은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오늘 접견에는 백옥현 회장을 비롯해 이은경 선임부회장, 최윤희 부회장, 이영미 총무, 최윤희 서기, 최은희 회계, 김경숙, 서동춘 감사, 차미정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아랍에리미트 정부가 앞으로 있을 대규모 에너지와 항만 인프라 개발 사업 등에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와대가 밝힌 한국과 아랍에미리트와의 협력 사업은 크게 다섯 가지다. 먼저 석유와 가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SK가 후자이라 지역 석유 저장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삼성이 35억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해, 한국 기업들과의 협력 규모가 모두 25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아랍에미리트 정부가 밝혔다. 또 금년 중에 새로 시작되는 아부다비 유전 탐사 개발 프로젝트에 소수의 기업들만 초청할 계획인데, 아랍에미리트 왕세제가 한국 기업들을 꼭 초청하도록 지시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사우디 원전도 한국이 수주할 수 있도록 아랍에미리트가 적극적으로 돕기로 했다. 아랍에미리트 측은 사우디 정부에 바라카 원전 사업이 가장 우수하고 안전한 원전 모델이라는 입장을 전달하기로 했다. 또 칼리파항과 후자이라항의 항만 개발과 배후지역 개발, 산업지대 조성 등에 한국기업의 참여가 확대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농업분야와 신재생 에너지 사업 협력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북한의 최고위급 인사가 중국 베이징을 방문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베이징 국빈 숙소 댜오위타이 주변을 공안이 통제하고 있다. 특히 블룸버그 통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김정은 위원장이 지난 2011년 권력을 잡은 뒤 처음으로, 베이징을 깜짝 방문했다"고 보도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특사단을 만난 이후 3주 동안 보이지 않던 김 위원장이 남북과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중국을 먼저 찾았다면, 시진핑 주석과의 회담 여부도 주목된다. 또 김 위원장이 방문한 게 아니라면 여동생 김여정 부부장을 특사로 파견했을 거란 분석도 나오고 있다. 외신들은 북한이 중국과의 관계 개선과 경제 협력 요청을 위해 최고위급 인사가 나섰을 걸로 보고 있다. 중국 역시 한반도 대화에서 외면당하는 이른바 '차이나 패싱'을 우려해 접촉을 원했을 거란 관측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북한 고위급 인사가 중국을 방문했다는 첩보는 있지만, 김정은 위원장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임성남 외교부 1차관은 3.26(월) 17:00-18:00간 「헬가 슈미트(Helga Schmid)」 EU 대외관계청(EEAS) 사무총장을 면담하고, ▴북핵⋅북한 문제 관련 협력 및 ▴금년 수교 55주년을 맞이하는 한-EU간 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양측은 한국과 EU가 다방면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지속 발전시켜 나가고 있음을 평가하면서, 금년 수교 55주년을 맞이하여 양자 및 지역⋅글로벌 차원에서의 실질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임 차관은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한 EU측의 관심과 지지에 대해 사의를 표명하였으며, 양측은 북한을 비핵화 과정으로 이끌어 나가는데 있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 슈미트 사무총장은 강경화 장관의 EU 외교이사회 참석(3.19)이 최근 한반도 상황에 대한 EU 및 28개 회원국들의 이해를 제고하고 한-EU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하면서, EU측으로서는 북핵문제의 평화적 해결과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이란 핵 협상의 경험과 노하우 공유 등 필요한 역할과 기여를 해 나갈 준비가 되어 있음을 강조하였다. 4. 금일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앞으로 대학이나 출연(연) 연구성과를 기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연구자는 체계적인 창업 교육 및 미국 NSF와 연계한 현지 수요 고객층 발굴(Customer Discovery),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창업 계획을 확정한 후 창업하고, 창업 후에는 민간투자와 연계하여 사업화 R&D를 지원 받아 안정적으로 성장 할 수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실험실 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공공기술기반 시장연계 창업탐색 지원사업과 투자연계형 공공기술사업화기업 성장지원 사업의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도 선정계획을 공고하였다. 동 사업은 대학과 출연(연)의 바이오, 나노 등 실험실 기술이 연구자, 대학원생 창업을 통해 시장으로 이어지고, 제품․서비스화 될 수 있도록 각 단계별 성장 사다리를 마련하도록 추진된다. ‘실험실 창업’이란 대학이나 출연(연)에서 논문 또는 특허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으로,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북측은 오늘 오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지난 22일 우리측이 「2018 남북정상회담」 준비를 위한 남북고위급회담을 개최하자고 제의한 데 대해 23일 동의해 왔다고 통일부 대변인실이 밝혔다. 북측은 리선권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위원장을 단장으로 3명의 대표단을 내보낼 것이며, 실무적인 문제들은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협의해 나가자고 하였으며, 이에 정부는 3월 29일 판문점 통일각에서 개최되는 남북고위급회담을 통해 남북정상회담이 잘 준비될 수 있도록 내부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 전호성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다음 주 발의할 개헌안의 윤곽이 추가로 공개됐다. 청와대는 현행 헌법에 비해 더욱 명확한 토지공개념 조항을 개헌안에 담았다고 밝혔다. 경제적 불평등 완화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 개입에 대해 헌법적 근거를 보다 튼튼하게 마련해놓겠다는 취지다. 청와대는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법률로 정해질 문제라고 밝혔지만, 토지공개념 강화가 토지 개발에 대한 이익 환수나 부동산 소득에 대한 과세 강화로 이어질 거란 관측이 많다. 과거 노태우 정부가 현행 헌법을 근거로 만들었던 이른바 '토지공개념 3 법'에서 6개 대도시에 2백 평 이상 택지 소유를 제한한 택지소유상한제에는 위헌, 처분하지 않은 유휴토지에서 발생하는 초과이득에도 세금을 물린 토지초과이득세엔 헌법불합치 결정이 내려진 상황. 하지만, 헌법의 토지공개념 조항이 강화되면 부동산에 대한 정부의 과세 정책 등이 지금보다 훨씬 탄력을 받을 거란 전망이다. 경제민주화 조항에는 기존의 '조화'에 더해 '상생'이라는 단어를 추가했다. 지방분권 조항도 대폭 강화했다. 헌법 1조 3항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 국가를 지향한다'는 조항을 추가하기로 했고 '지방자치단체'란 표현을 '지방정부'로 바꿔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일본 아베 총리가 북한 김정은 위원장과의 정상회담을 제안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2002년 북한을 방문한 고이즈미 일본 총리는 김정일 국방위원장과 '평양 선언'에 합의했다. 국교를 정상화하고 경제협력도 강화하자는 내용이었다. 당시 관방차관 자격으로 평양에 갔던 아베 총리가, '평양 선언' 16년 만에 북일 정상회담 카드를 꺼내 들었다. 일본 정부 대변인도 회담 추진을 부인하지 않았다. 한반도 정세 변화 흐름에서 더 이상 소외되지 않겠다는 아베 총리의 뜻도 담겨 있지만, 다른 속사정이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른바 '사학 스캔들' 여파로 총리 퇴진요구 시위가 열흘 넘게 이어지고 있고, 30% 초반까지 떨어진 지지율은 반등 기미가 없는 상황이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뉴스 이권희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3월 23일(금) 14시, 정부서울청사에서 규제개혁위원회 민간위원장과 민간위원에게 위촉장(대통령 위촉, 임기2년)을 수여했다. 김지형 신임 민간위원장은 1979년 제2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서울동부지방법원 판사,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대법원장 비서실장 등을 거쳐 2005년부터 2011년까지 대법관을 지냈다. 대법관 퇴임 후에는 ‘삼성전자 반도체질환 조정위원회’ 위원장, ‘구의역 사고 진상규명위원회’ 위원장,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면서 첨예한 갈등 사안에 대해 사회적 합의를 성공적으로 도출하는데 탁월한 리더십과 조정력을 발휘한 바 있다. 김 신임 민간위원장과 함께 위촉된 민간위원은 신산업‧신기술, 중소기업, 규제‧행정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위원회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신임 민간위원장은 취임 인사에서 “규제 심사는 금형으로 찍어내는 기성품이 아니라 하나하나 맞춤으로 창작해내는 예술품 같은 것이라 생각한다. 어렵겠지만 위원들과 함께 지혜를 모아 나가겠다”
[데일리연합 김민제기자] 어제 한국과 베트남의 두 정상은 두 나라가 더욱 가까워지도록 하는 여러 합의를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한-베트남 정상회담에서 과거 한국의 베트남 전쟁 참전에 대해 에둘러 유감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쩐 다이 꽝 주석은 "베트남전에 대한 한국 정부의 진심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고 양국 간 우호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 정부가 더 노력해 달라"고 답했다. 민감한 과거 문제에 대해 짧게 의견을 주고받은 두 정상은 곧 두 나라 간 경제 사회 문화 교류의 마스터플랜을 담은 '한-베트남 미래지향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정부는 베트남과의 협력 확대로 우리의 외교·경제 지평을 아세안과 인도양으로 넓히는 신남방 정책이 가속화되길 기대하고 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데일리연합 김서중기자 ) - 성폭력 범죄 공소시효 10→15년 연장하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개정안」 대표발의 - 성범죄자 취업제한 시설에 숙박시설이 포함될 전망이다. 자유한국당 윤종필 국회의원(여성가족위원회 간사)은 22일, 성범죄자의 취업제한 대상 기관에 숙박시설을 포함하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일부 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최근 제주도의 한 게스트하우스의 관리자가 투숙객이었던 여성을 성폭행 시도 후 살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당시 준 강간 혐의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사회적인 충격을 주었다. 현행법에서는 성범죄 경력이 있는 자가 교육시설, 상담시설, 복지시설, 체육시설 등에 취업하는 것은 제한하고 있지만 숙박시설을 운영하거나 취업하는 것은 제한하지 않고 있어 제도 보완의 필요성이 제기되었다. 나홀로 여행객, 영유아를 동반한 가족 단위 여행객이 증가하면서 이 사안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사건 이후 또 다시 게스트하우스에서 성범죄가 발생한 것으로 드러난 상황에 조속히 대비책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법안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
데일리연합 김서중기자)더불어민주당 김교흥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서해수호의 날인 23일 오전 월미공원 추모탑을 찾아 헌화하고 참배했다. 김 예비후보는 참배 후“추모탑은 제2연평해전과 천안함 피격 등 남북한 긴장으로 서해에서 희생된 55명의 호국영령들을 기리는 곳”이라며,“조국을 지키다 희생된 고귀한 장병들의 넋을 기리며, 유가족분들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한반도 평화도 튼튼한 안보태세가 갖춰졌을 때에만 가능한 것”이라며 “더 이상 희생을 막기 위해서라도 철통같은 안보를 바탕으로 한 한반도의 평화 정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특히 ”55명의 장병들이 희생된 서해바다를 더 이상의 희생이 없도록 긴장의 바다가 아닌 평화의 바다로 변화시키고 싶다“며 ”이를 위해서는 남북한 간 교류와 경제 협력을 통한 긴장 완화가 우선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김 예비후보는“이를 위해 앞으로 건설될 영종-강화간 대교를‘서해평화대교’라 명명하고, 이 다리를 통해 인천에서 개성,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