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여름과 겨울철 등 계절별 자연 재난과 사회 재난에 대응하고자 단계별로 상황관리전담반이나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재난대응 상황관리전담반과 종합상황실 운영 계획’을 세우고 기관과 학교에 안내했다. 상황관리전담반과 종합상황실은 재난 상황과 여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상황관리전담반은 관심 단계인 1단계부터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재난에 대응하는 경계 단계인 3단계까지 운영하고, 종합상황실은 심각 단계인 4단계부터 즉시 가동한다. 지난해도 한파, 폭염, 집중호우, 태풍, 지진 등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했다. 울산교육청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업무 분야별로 역할을 나눠 담당자를 사전에 지정하고, 울산시 등 관계기관과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현재 겨울철 대설과 한파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한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전담반은 오는 3월 15일까지 운영한다. 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와 산업통상자원부는 2월 27일 오후 2시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지역경제정책 울산 소통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최근 발표된 산업부의 지역발전정책을 소개하고, 울산시 현안 등 현장의견 청취 및 토의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산업부는 지방시대 4대 특구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 제도와 산업단지 규제혁신 방안 등 지역정책에 대해 설명한다. 또 울산시는 지역투자 촉진을 위한 주요 현안으로 △기회발전특구 특전(인센티브) 확대 △이차전지산업 세제감면 등을 건의한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에쓰오일㈜ 등 지역 대규모 투자기업 관계자는 현대차 전기차 공장 일원의 첨단투자지구 활성화를 위한 세제지원과 산업단지 내 임시 주차장·야적장 확보 문제 등 투자사업 진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건의하고 중앙정부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성공적인 지방시대를 위해서는 기업의 투자가 양질의 일자리와 인구 증가로 이어져야 하는 만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는 2월 27일 오전 11시 공사 현장(울주군 청량읍 처용산업3길 135)에서 안효대 경제부시장, 오승철 산업부 산업기반실장, 입주기업 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자유무역지역 표준공장 제2중공업동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자유무역지역 제2중공업동 표준공장 증설사업은 수출 활성화를 목적으로 울산시와 산업부가 총사업비 285억 원(국비 65%, 지방비 35%)을 투입해 규격화된 공장을 조성한 뒤 수출기업들에게 저렴하게 임대해 주는 사업이다. 표준공장은 입주 기업들이 신규 공장 건축이 없이 생산설비 설치만으로 빠른 제품생산이 가능해 초기부담이 적어 기업의 수요 선호가 높다. 울산시와 산업부(울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는 제2중공업동 건립 후에 우수 외투기업 및 수출기업 총 8개사를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유치가 완료되면, 투자 3,000만 달러, 수출 연 1억 달러, 매출 연 2,000억 원, 고용 300명 추가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시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표준공장 증설을 통한 우수 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6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2024년 3월 1일 자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임명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임명장 수여식은 2024년 3월 1일 자 승진·중임·전직·전보자 221명 중 승진·전직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천창수 교육감은 “새로운 자리로 이동하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학생·교사·학부모의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속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소회의실에서 제2차 의정비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방의회의 의정활동비 등을 심의·의결하는 기구로 교육계·법조계·언론계·시민단체 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중구 의정비심의위원회는 2024년부터 2026년까지 중구의회 의원들에게 지급되는 의정활동비를 월 11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40만 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의정자료수집 연구비가 월 90만 원에서 월 120만 원으로, 보조 활동비가 월 20만 원에서 월 30만 원으로 인상된다. 이번 인상은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광역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50만 원에서 월 200만 원으로, 기초의회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10만 원에서 월 150만 원으로 상향된 데 따른 것이다. 한편, 중구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앞서 지난 1월 18일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의정활동비 잠정 지급 기준 금액을 월 150만 원으로 잡았다. 이어서 지난 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지난 1973년 5월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각석’의 명칭이 ‘울주 천전리 명문(銘文)과 암각화’로 변경된다. 울산시는 선사시대부터 신라시대까지 생활상을 모두 엿볼 수 있는 문화유적의 학술 가치를 제대로 담아내기 위해 조계종 종정이자 예술가인 성파 큰스님을 비롯해, 많은 학계와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의견을 반영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울주 천전리 각석’은 지난 1970년 12월 최초로 학계에 보고됐다. 신석기시대에 새겨진 동물과 사람 문양, 청동기시대의 각종 기하학적인 문양을 비롯해 신라시대 왕족과 화랑들이 사냥을 즐기고 다녀간 것을 기념하는 내용의 글자들이 함께 새겨져 있다. 지난 1973년 국보 지정 당시에는 기하학적 문양 등이 표현된 암각화보다는 제작 시기와 내용이 명확한 신라시대 명문이 학술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각석’이라는 명칭이 붙었다. 이후 다양한 조사가 이루어지면서 학계에서도 ‘각석’ 보다 포괄적이고 보편적인 명칭인 ‘암각화’가 “더 적절하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실제 국내 약 3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6일 오후 3시 30분 구청장실에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2024 관광두레 조성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형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장, 김종훈 동구청장, 강지훈 울산 동구 관광두레PD, 그리고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동구청과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조성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체결됐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여행, 기념품 등 관광 사업을 경영하도록 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울산 동구는 협약을 통해 관광두레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광두레PD 사랑방 제공, 관광두레PD 활동 수행과 주민사업체 발굴·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지방관광 사업 연계 및 홍보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관광두레PD 역량 강화 지원, 주민사업체 창업·육성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 등을 맡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6일 오전 11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제1기 해단식 및 제2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기 서포터즈들의 활성성과 영상을 시청하고 우수 서포터즈에 대한 표창패 및 상장 수여를 한 뒤 제2기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위촉장 수여, 구청장 인사말씀, 기념 촬영 순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동구는 주민밀착형 쌍방향 소통을 위해 지난 2023년 제1기 SNS서포터즈 20명을 발족했다. SNS서포터즈들은 동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지역 소식과 생활정보, 관광, 문화소식을 다양하게 전달했다. 동구는 기존 1기 서포터즈 11명과 신규 모집 서포터즈 9명 등 총 20명으로 제2기 SNS서포터즈를 구성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동안 지역 홍보 활동을 하게 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의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려 많은 분들이 동구에 관심을 갖고 찾아올 수 있도록, SNS서포터즈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SNS서포터즈들이 내실있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회의실에서 2024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남구 교육경비 보조금 심의위원회는 관내 83개 학교 중 58개 학교에서 접수된 76개 사업의 보조금 신청금액 9억 5천만 원을 심의하고, 37개교, 38개 사업에 4억 원 지원을 확정했다. 사업별로는 학교 교육과정 지원 6개교, 시설개선 11개교, 사립 유치원 교재 교구비 지원 21개교이며, 학교별로는 초등 6개교, 중등 7개교, 고등 3개교, 사립 유치원 21개교에 보조금 지원을 결정했다. 또한, 총 사업비 4억 원 대비 신청접수가 40% 이상 초과됨에 따라 이번 심의에서는 학교 간 형평성, 개별 학교의 특수성, 지역 주민의 편의성까지 고려한 사업 심의에 더욱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 울산 남구는 학교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에서 지원이 결정된 37개 학교를 대상으로 3월초 최종 사업계획서를 제출받고, 3월중 사업비를 교부해 올 한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필요한 학교에 모두 지원할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을 운영했다. 주민밀착형 복지행정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은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2024년에 완화된 복지서비스 선정기준 등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생계‧의료‧주거 등 복합적인 복지수요에 대해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정보소외층 밀집지역을 찾아가서 최신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복지대상자 선정기준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안내해 복지혜택이 필요한 대상자를 신속히 발견‧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남구종합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문수실버노인복지관, 선암호수노인복지관, 도산노인복지관, 무료급식소 등에서도 운영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매년 실시하는‘남구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행사에도 참여해 복지서비스 안내 및 복합적인 상담 서비스도 추진할 계획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찾아가는 행복 복지 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고, 촘촘하고 두터운 희망복지 실현으로 모두가 잘 사는 행복 남구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자 중 외래진료 과다이용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14억 3천만 원에 달하는 의료급여비용을 절감했다고 26일 밝혔다. 남구는 의료급여 수급권자 중 다빈도 외래이용자에 대한 집중 사례관리를 통해 비합리적 의료이용 습관 개선과 적정 이용을 유도해서 의료급여일수 30.6%, 의료급여 진료비 62%를 절감하는 등 울산광역시 5개 구‧군 중 의료급여비용 절감부문 선두에 있다. 특히, 의료급여 종합정보지원시스템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권자에 대한 병‧의원 이용 패턴을 파악하고, 대상자에 대한 개별적이고 심층적인 사례관리와 교육 실시로 국가 재정과 서비스 남용을 방지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남구는 올해도 찾아가는 의료상담 및 올바른 약물 복용법 교육, 의료급여제도 안내를 위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의료급여를 처음 취득한 신규 의료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기존 건강보험과의 차이점 및 올바른 의료급여 이용방법을 알리고 수급권자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사례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는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지난 23일부터 ‘경계’에서 최고 단계인 ‘심각’으로 상향됨에 따라 ‘의사 집단행동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즉각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울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장을 본부장, 행정부시장을 차장으로 하는 지휘부와 상황관리반, 의료지원반, 사회질서유지반 등 9개 실무반으로 구성되어 의사집단행동 위기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된다. 이와 관련해 서정욱 행정부시장은 26일 오전 9시 2별관 4층 재난안전대책상황실에서 화상회의로 개최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한 이후 이어 5개 구·군 부단체장과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의사 집단행동 현황과 비상진료체계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구·군에서도 부단체장을 중심으로 소방, 경찰 등 유관기관 및 의료기관 간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해 필수 의료기능이 유지되도록 비상진료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의료공백 및 시민불편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천창수 교육감이 교육복지이음단과 만나 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과 활동을 두고 의견을 나눴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교육복지이음단 23명을 대상으로 ‘제9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천 교육감은 “올해는 교육복지이음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 학생 맞춤형 활동을 지원하고, 이음 학생 학부모 연수도 운영해 취약계층 학생을 더 촘촘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에 더 가깝게 다가가려고 교육복지이음단 사업을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로 이관해 교육복지사들과 함께 학교 현장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학교 현장에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을 추천하면 장·단기적 지원 계획을 세워 통합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 기반을 둔 좋은 어른들로 구성된 교육복지안전망 체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울산교육청은 지역 전문가의 맞춤형 지원으로 취약계층 학생의 격차를 해소하고 촘촘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지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까지 울산지역 공・사립유치원을 포함한 학교 330교와 기관 10곳의 교육시설안전 인증 취득을 추진한다. 교육시설안전 인증 제도는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교육시설 안전 취약 요인을 전문가가 검증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학교는 건물 연면적 100㎡ 이상, 학생수련원과 도서관 등 기관은 건물 연면적 1,000㎡이면 교육시설안전 인증 대상에 해당한다. 신설 학교는 사용승인 후 2년 이내, 기존 학교는 2025년 말까지 인증을 받아야 한다. 이와 관련 울산교육청은 지난 22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올해 교육시설안전 인증 대상 기관(학교)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시설안전 인증 담당자의 업무 능력을 높이고 원활한 인증 추진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시설 안전 전문가를 초청해 안전 인증 취득에 필요 자체평가서 작성과 인증 절차, 학교 준비 사항 등을 안내했다. 교육은 시설 안전, 실내 안전, 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모두를 위한 통합의 울산 특수교육’을 목표로 4대 전략을 세우고, 세부 사업 24개를 추진한다. 4대 전략은 ‘학생중심 특수교육 전달체계 내실화, 모두를 위한 통합교육 지원 강화, 개별 맞춤형 특수교육 확대, 진로직업 및 장애인평생교육 기회 확대’이다. 울산교육청은 먼저 협력기반 통합교육 여건을 조성하고자 정다운학교를 지난해 3교에서 올해 12교로 확대해 운영한다. 정다운학교는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통합교육 협력 모델 학교다. 울산교육청은 연구학교와 정다운학교 운영을 돕는 통학교육지원교사도 지난해 5명에서 올해 10명으로 늘려 배치한다. 장애영·유아 교육지원도 확대한다. 특수교육대상유아 의무교육비로 공립은 최대 18만 원, 사립은 최대 45만 원을 지원한다. 입학 전 사전상담, 학교 체험, 학부모 설명회를 열고, 입학 초기에는 교육과정 내 학교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유치원·초등학교 입학 적응 지원도 강화한다. 특수학교 행동중재 전담교사를 배치해 현장 중심 행동중재 지원을 강화한다. 행동중재 전문가 양성 과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