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북구는 보행안전지도사가 등굣길에 동행하며 안전한 등교를 돕는 보행안전지도사업 참여 초등학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보행안전지도사업은 보행안전지도사가 등교방향이 같은 어린이들을 데리고 안전하게 등교하는 집단 통학 시스템이다. 보행안전지도사인 학부모 등 자원봉사자 1명이 저학년 초등학생 7명 정도의 통학을 지원한다. 보행안전지도사업은 3개교 정도를 모집해 방학을 제외하고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학교는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3월 8일까지 북구청 교통행정과로 제출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등굣길이 익숙하지 않은 초등 저학년의 등굣길 교통안전사고와 범죄예방에 도움이 되는 보행안전지도사업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현장 교사의 맞춤형 정보 제공 등으로 예비 초·중·고 학부모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1~22일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예비 학부모교육을 진행했다. 비대면(ZOOM)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현장 교사가 강사로 나서 올해 배움성장 집중학년제 교육과정 운영에 맞춤형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 21일에는 최진주 교사가 ‘준비해, 중학교 첫 봄!’을, 명숙자 교사가 ‘슬기로운 고등학교 생활설계’을, 22일에는 이미영 교사가 ‘설렘과 희망의 초등학교 1학년 이야기’를 소개했다. 선배 학부모도 참여해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안내하고 예비 학부모와 소통했다. 앞서 울산교육청은 양방향 소통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자 울산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등으로 교육 참여 신청을 받았다. ‘선생님과 선배 학부모에게 물어보세요! 우리아이 입학’을 미리 안내해 교사, 선배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예비 학부모들은 초・중・고 현장 교사들과 생생한 목소리로 궁금증을 풀어갔다. 초등학교 학부모는 2022 개정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는 해외에서 유입되는 모기 매개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올해부터 지역거점 뎅기열 예방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립검역소에서 시행하고 있는 검역단계 입국자 대상 뎅기열 조기발견 사업을 보완하여 신속한 진단·치료를 위한 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우선 울산시는 남구보건소를 거점보건소로 지정하고 국비를 포함 6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보건소에서는 해외 방문 이력이 있고 뎅기열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와 검역소에서 신속진단도구(키트) 양성으로 확인된 경우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에 신속한 확인 진단을 의뢰하고 확진 시 진료에 나서게 된다. 또한, 중증 환자 발생에 대비해 울산병원과 중앙병원을 진료 의료기관 으로 지정하는 등 관내 의료기관과 협조체계도 구축한다. 이 밖에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뎅기열 예방수칙 안내 등 대시민 홍보를 통해 지역 내 토착화 예방에도 힘쓴다. 울산시 관계자는 “해외유입 모기 매개 감염병이 지역 내 토착화되지 않도록 대시민 예방수칙 홍보와 감염환자(의사환자)에 대한 신속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2월 22일 오전 10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3층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유관기관,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울산경제자유구역 관련기관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울산경제자유구역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따른 관련기관 간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 방안 마련, 기관별 사업 추진 계획 및 진행 상황 공유, 공동 대응 협력사업 논의, 각종 제도와 규제 개선 의견 수렴 등으로 진행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울산경제자유구역 기관 협의회 는 울산경제자유구역의 원활한 운영과 추가 지정 등 필요한 협력 체계의 구축을 위한 중요한 회의이다.”라며 “관련 기관들과의 밀접한 협력과 정보 공유를 통해 향후 각종 사업의 효율성 향상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제자유구역 관련기관 협의회’는 17개 기관 48명으로 올해 2월 구성됐다. 협의회 회의는 격월로 운영할 계획이며, 사업모델의 신속한 발굴과 차질 없는 과업 수행을 위해 관련기관들과 역할을 분담하고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는 2월 22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4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울산시와 중소기업 지원기관 등 총 13개 기관이 합동으로 수요자인 기업 및 소상공인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해 지원기관 이용률을 높이고 나아가 기업경영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설명회는 2024년 울산시 정책방향, 금융지원, 경영・창업, 기술개발, 수출・판로 등 8개 분야별 지원사업에 대한 참여 기관별 발표와 궁금한 사항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다양한 지원제도를 알리기위한 상담창구도 운영한다. 기관별 지원사업 발표와 상담창구 운영에 ▲울산경제일자리진흥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울산지역본부 ▲한국은행 울산본부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상공회의소 ▲코트라(KOTRA) 울산지원단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표준협회 울산지역본부 ▲한국동서발전 ▲한국디자인진흥원 울산센터 ▲기술보증기금 울산지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울산남부센터에서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는 3월 4일까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국비 지원사업으로 개발제한구역 내 엄격한 규제로 인해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편익 제공과 복지증진 및 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사업 유형은 ▲도로, 상하수도, 마을회관, 도시가스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기반사업 ▲누리길, 여가녹지, 경관 등 휴양공간을 조성하는 환경문화사업 ▲노후주택 개량 보조사업 등이다. 구군에서 개발제한구역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시로 사업을 신청하면, 서면평가 및 전문가 자문 등을 거친 뒤 우선순위를 부여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게 된다. 이어 국토교통부의 평가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쳐 9월경 사업이 최종 선정된다. 최종 선정되면 구군의 재정자립도에 따라 70~9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개발제한구역 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생활기반사업 등을 발굴해 신청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개발제한구역 내 기반시설 확충과 여가공간 제공으로 주민들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는 본격적인 지역축제 행사를 대비해 ‘2024년 울산광역시 지역축제 등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간다. 안전관리계획에는 올해 지역축제에 맞춰 행사장 내 대규모 인파가 밀집될 것을 대비해 행사장 사전점검 등을 담고 있다. 사전점검은 태화강국가정원 봄꽃축제, 울산공업축제 등 96건의 지역 축제와 옥외행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점검은 2월 23일 북구 강동몽돌해변 정월대보름 달맞이 행사장에서 실시된다. 축제 개최 전 울산시, 구군, 소방, 경찰, 민간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이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공통)안전울타리(펜스) 설치, 위험지역 출입통제조치 여부 △(시설 분야)무대 뒤편 지지 구조물 공사 △(전기 분야)분전함 주변 안전시설 설치여부와 접지 기준치 초과 여부 △(가스 분야)가스누출 경보기 전원 연결 및 가스통 전도방지 조치여부 △(소방 분야)소화기 배치계획에 따른 배치, 화재속보기 점검 및 수리상태 등이다. 울산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개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는 2월 22일 오후 3시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울산차세대전지연구개발센터 강당에서 ‘제5회 울산 수소산업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두겸 울산시장, 시의원, 수소산업 관련 기관장, 기업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소산업 육성 발전 공로 표창 수여 △2023년 수소산업 주요 성과발표 △업무협약 체결 등으로 진행된다. 표창 수여에서는 ㈜에스더블유 이노베이션 송현도 대표이사 등 7명이 울산시장 표창을 받는다. 이어 수소산업 주요 성과발표에서는 울산도시공사 이종규 팀장과 ㈜현대로템 정훈 책임매니저가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과 수소전기트램 실증사업의 성과를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업무협약은 울산시와 현대자동차(주), 롯데에스케이(SK)에너루트(주), 롯데케미칼(주), 롯데정밀화학(주), SK케미칼(주), 울산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등 7개 기관이 ‘수소버스 보급 활성화 및 수소충전 기반(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기업 통근버스 수소버스 전환을 통한 수소버스 보급 확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는 21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다운 도심경관 제공을 위해‘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구의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자생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은 특별교부세 7억 원, 구비 2억 원 등 모두 9억 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6월 실시설계용역 완료 후 10월 착공에 들어가 올해 2월 준공했다. 이번 사업은 남구 대표 하천인 여천천의 공업탑 달깨비길 경관개선사업으로 여천천지하차도 및 교량의 야간경관 조성, 벽화타일 및 문비개선, 담쟁이 조명박스 등을 설치했다. 공업탑 달깨비길은 이번 개선 사업을 통해 하천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남구의 도심경관 품격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천천지하차도 및 여천천을 비롯한 하천 교량이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도심 하천 경관 개선 및 지역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23만 울주군민의 최대 축제인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가 오는 4월 20일 열린다. 울주군은 21일 군청 이화홀에서 제33회 울주군민의 날 기념행사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개최계획을 심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 일시, 장소, 종목, 행사 주관 등 구체적인 행사 추진계획에 대해 위원회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결과, 올해 울주군민의 날 행사 일시와 장소는 오는 4월 20일, 온양체육공원으로 결정됐다. 주요 행사 내용은 입장식과 울주군민상 시상 등 기념식, 각종 읍면대항전과 즉석참여 경기를 비롯한 체육대회, 초청가수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또 각종 홍보관과 키즈존 등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민의 날은 23만 울주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친목과 대화합의 장이자, 군민이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행사”라며 “올해도 군민 모두에게 희망과 즐거움을 주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될 수 있도록 추진 단계부터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1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구민재난안전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은 어린이집, 경로당 등 수요기관에 전문 강사를 파견해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동구는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의 안전교육에 대한 예산을 지원한다. 교육은 안전 전문 강사들이 직접 기관으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태풍, 지진, 화재 등의 재난 대피요령부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물놀이 안전과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낙상사고 및 생활 속 안전수칙 등 대상별 맞춤 안전교육이 제공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안전취약계층 맞춤형 안전교육을 통해 구민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발생시 대응역량 강화가 기대된다”라며“앞으로도 구민재난안전교육에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동구는 2월 21일 오전 9시30분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혁신교육 운영위원회는 위원장인 구청장을 포함해 강북교육지원청 교육장,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교육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동구 혁신교육지구 사업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2023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성과 보고 및 2024년 혁신교육지구 사업 시행계획을 논의했고,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 심의를 통해 지역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하여 지역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동구는 혁신교육지구 사업을 통해 체험 프로그램인 스포츠 재능 발견 프로그램과 동그라미 배움터 등 2개의 신규 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난해에 이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예술체험, 초등학생 창의 진로 교실, 우리 마을 교육 프로그램 운영 사업 등을 계속 추진하여 총 4개 분야 8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체험활동에 대한 새로운 교육 수요와 지난해의 사업 성과를 반영하고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2월 21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우정아이파크 아파트(우정2길 45)에서 올해 첫 번째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생활불편 사항을 해결하고, 다양한 생활·복지 정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척척 중구기동대는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칼갈이 △자전거 수리 △소규모 집수리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중구청 직원들은 △치매 및 금연 상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안내 및 홍보 활동 등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400세대 이상 대단지 공동주택의 신청을 받아 2월부터 11월까지 매월 세 번째 수요일 지역 내 대단지 공동주택 및 주택가 소공원 등에서 ‘찾아가는 종갓집 현장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생활 속 작은 불편까지 신속하게 처리하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시는 2월 21일 오후 3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산과 대전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는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와 김두겸 울산시장, 기업체 대표, 학생 대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대통령의 모두 발언에 이어 국무조정실장의 토지 이용 규제 완화 관련 토론 주제 발표와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농지 규제 완화, 울산지역 현안 토론 등 3부(세션)로 진행됐다. 우선 1부(세션)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에서 엘에스 엠엔엠(LS MnM) 도석구 대표는 “탄소 중립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이차전지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자 하는데, 울산에는 투자할 부지가 없는 상황이다.”라며 “지방에 필요한 산업단지가 제 때 조성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더라도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와 토지보상, 부지 조성, 건축허가 공장등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기자 | 울산 남구 구립도서관은 지역 어린이들의 유익한 방학 생활을 위해 마련한 ‘2024년 겨울방학특강’이 21일을 마지막으로 큰 호응 속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울산에 거주중인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던 이번 방학특강은 미술에서부터 역사, 도덕을 비롯해 영어와 과학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도서관 이용자의 다채로운 방학 생활을 지원해 줬다. 특히, 도산도서관은 새 학기를 맞는 친구들이 가져야 할 소양을 스피치를 통해 알아보는‘새 학기, 낯선 환경에서 나를 표현하기’, 신복도서관에서는 메타버스의 개념과 활용 분야를 알아보는 ‘메타버스로 만드는 다양한 세계’, 옥현어린이도서관에서는 동물성 식품을 사용하지 않아 알레르기에도 안심 할 수 있는 ‘냠냠 비건 베이킹’, 월봉도서관에서는 영어로 된 뮤지컬 교재를 통해 노래하고 율동하며 표현력을 배우는 ‘뮤지컬 영어동화’ 강좌 등이 특히 호응이 높았다. 특강 수강생들은 “추운 겨울에 할 수 있는 실내 프로그램이 많아 좋았다.”, “책을 읽는 것 뿐 만 아니라 책과 관련된 활동도 하니 더 기억에 남는 것 같다.”며 열띤 반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