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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한미 ‘탄저균 합동 실무단’ 오늘 첫 회의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한미 양국은 오늘 서울 국방부 청사에서 주한미군 탄저균 배달사고와 관련해 첫 합동실무단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탄저균이 배달된 경기도 오산 주한 미 공군기지 방문 일정과 기술적 차원의 공동조사와 평가 방법 등을 조율할 예정이다.

우리 측은 미국 실험 요원들이 활성화된 탄저균을 실험한 구체적인 증거 자료와 문서, 사진이나 영상자료 등을 공동 조사 때 제시해야 한다는 방침이다.

하지만, 미국 측은 탄저균 샘플을 폐기할 당시 활성화 여부를 확인하지 않아 관련 증거자료를 모두 제출할 가능성이 적고, 공동 조사할 기지 내 시설 범위도 제한할 것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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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後) 인권위원회 김용원 "기레기 막말" 사과거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기자를 지칭해 "기레기"라는 막말로 논란을 빚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소신발언 할 수 있다" 기자들의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취재진이 기자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비공개회의에서 발언한 것이고 그 내용을 사무총장이 그대로 소개했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용원 상임위원은 앞서 13일 열린 인권위 상임위원회에서 "기레기들이 들어와 방청하고 쓰레기 기사를 쓴다" "인권 장사치들도 방청하고 회의 내용을 왜곡하고 인권단체가 무분별하게 인권위원 사퇴를 요구하는 작태가 벌어진다" 등의 발언을 하며 막말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가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을 ‘기레기(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비속어)’, 인권시민단체를 ‘인권 장사치’라고 폄하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58개 인권단체가 모인 ‘경로이탈 인권위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김 상임위원이 아무리 언론을 모욕하고 인권운동과 인권단체를 폄하해도 자신의 반인권 행위는 숨길 수 없을 것”이라며 “더 인권위를 망가뜨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밝혔다. 김용원 인권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