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6.30 (일)

  • 흐림동두천 22.6℃
  • 흐림강릉 23.6℃
  • 서울 24.4℃
  • 인천 23.5℃
  • 수원 24.0℃
  • 청주 25.0℃
  • 흐림대전 24.6℃
  • 대구 23.5℃
  • 흐림전주 25.4℃
  • 울산 24.4℃
  • 광주 24.2℃
  • 부산 24.2℃
  • 여수 23.0℃
  • 흐림제주 27.8℃
  • 흐림천안 24.5℃
  • 흐림경주시 24.2℃
  • 흐림거제 24.2℃
기상청 제공

국제

아베 측근 학자 “사과 부족하다는 건 일본 미디어와 한국뿐”

 

[데일리연합 윤준식기자]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측근인 기타오카 신이치 일본 국제대학 학장은 “사과가 부족하다고 말하는 것은 일본 미디어와 한국뿐”이라고 말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기타오카 학장은 아베 총리가 곧 발표할 전후 70년 담화와 관련해 “중국이 요구하는 것은 역사를 직시하는 것이며 반성이나 사죄를 더 말하라는 것이 아니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번 발언은 담화에 한국과 중국 등을 배려하는 내용을 담는 것에 지나치게 연연할 필요는 없다는 주장으로 풀이된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뉴스後) 인권위원회 김용원 "기레기 막말" 사과거부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용두 기자 | 기자를 지칭해 "기레기"라는 막말로 논란을 빚은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이 26일 기자회견에서 "소신발언 할 수 있다" 기자들의 사과 요구를 거부했다. 취재진이 기자들에게 사과할 의향이 있냐고 묻자 "비공개회의에서 발언한 것이고 그 내용을 사무총장이 그대로 소개했던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김 용원 상임위원은 앞서 13일 열린 인권위 상임위원회에서 "기레기들이 들어와 방청하고 쓰레기 기사를 쓴다" "인권 장사치들도 방청하고 회의 내용을 왜곡하고 인권단체가 무분별하게 인권위원 사퇴를 요구하는 작태가 벌어진다" 등의 발언을 하며 막말 논란이 일고 있다. 시민사회단체가 자신에게 비판적인 언론을 ‘기레기(기자와 쓰레기를 합친 비속어)’, 인권시민단체를 ‘인권 장사치’라고 폄하한 김용원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의 사퇴를 촉구했다. 58개 인권단체가 모인 ‘경로이탈 인권위 바로잡기 공동행동’은 지난 17일 성명을 내고 “김 상임위원이 아무리 언론을 모욕하고 인권운동과 인권단체를 폄하해도 자신의 반인권 행위는 숨길 수 없을 것”이라며 “더 인권위를 망가뜨리지 말고 당장 사퇴하라”고 밝혔다. 김용원 인권위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