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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다함께돌봄센터 3호 ‘수림아이꿈마당’ 문 열었다

-2019년 장전동, 2020년 남산동 이어 부곡동에 개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부산 금정구에 세 번째 다함께돌봄센터가 들어섰다.


구는 지난 16일 금정구 3호 다함께돌봄센터 ‘수림아이꿈마당’의 개소식을 열고 운영을 본격화했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만 6~12세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초등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보호자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지역 내 공간을 활용해 마련하고 있는 초등돌봄 시설이다.


부곡동에 문을 연 ‘수림아이꿈마당’은 사회복지법인 더굿세이브가 제공한 공간을 활용해 돌봄센터로 위탁 운영된다.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상주해 아이들의 등․하원 지도, 학습과 독서지도는 물론 다양한 분야의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19년 첫 번째 다함께돌봄센터인 ‘소정아이꿈마당’을 장전동에 설치한 후 2020년에 남산동에 ‘금샘아이꿈마당’을 설치했다. 내년까지 남산동과 금사회동동에 2곳을 추가 설치해 초등돌봄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수림아이꿈마당은 돌봄 공간, 프로그램실, 조리실 등으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책도 읽고 놀이도 할 수 있는 안전하고 즐거운 공간으로 조성됐다”며 “코로나19로 인해 늘어나는 초등 돌봄 수요에 대응하고 돌봄 공백을 지속해서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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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겐 든든한 중구가 있어" 공모전, 수상자들의 이야기보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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