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 김용두기자] 지난 12일, 전라남도 장흥에서 개최된 국제통합의학박람회 한방명의열전에서 콧물빼기의 달인으로 알려진 김난희 한의사(아람한의원)가 명인 중 비염치료부분 명인으로 선정되었다.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국제의료행사로서 개막 12일 만에 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힐링여행으로 관심주목 받고 있는 여행지가 되고 있다.
콧물빼기의 달인 김난희 한의사는 만성성인병관의 체험존에서 12일 콧물빼기 배농치료를 실시했다.
만성 성인병관은 대표적인 성인병 발생원인과 치료법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당뇨, 간질환, 고혈압, 코질환, 안과, 치과, 소화기계 등의 관련 질환별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관으로 12일 수요일에 실시된 콧물빼기 배농치료는 체험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아람한의원 김난희 한의사는 "다양한 비염환자를 대상으로 무료 검진과 치료를 지원할 수 있어서 뜻 깊었고 앞으로도 통합적인 진료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난희한의사가 지역진료 초정을 받은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장흥군 안양면 비동리 일원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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