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15 (일)

  • 구름조금동두천 23.8℃
  • 흐림강릉 21.7℃
  • 구름조금서울 25.7℃
  • 구름조금인천 25.6℃
  • 맑음수원 24.1℃
  • 구름조금청주 27.2℃
  • 맑음대전 25.8℃
  • 흐림대구 25.0℃
  • 구름많음전주 25.9℃
  • 구름조금울산 24.5℃
  • 맑음광주 26.6℃
  • 구름많음부산 27.8℃
  • 맑음여수 27.8℃
  • 제주 28.4℃
  • 구름조금천안 24.0℃
  • 구름조금경주시 24.8℃
  • 구름조금거제 27.8℃
기상청 제공

생활/건강

중부 가뭄 다음 달에도 계속 '왜?'



[데일리연합 최희영기자] 강원도 원주에서는 지난 석 달간 10mm 넘는 비가 온 날이 하루도 없다.


서울과 수도권도 지난 한 달간 10mm 넘는 비가 내린 날이 없었다.


비 부족으로 경기 남부와 충남 해안, 중부 내륙과 전남에선 '보통 가뭄'이, 중부와 동해안에선 '약한 가뭄'이 발생한 상태다.


봄철엔 대개 '이동성 저기압'이 비구름을 몰고 다니며 비를 뿌리는데, 올해는 중국 대륙에 자리 잡은 따뜻한 공기 덩어리가 '이동성 저기압'을 중국 북부로 밀어올렸기 때문이다.


올해 우리나라에 내린 비의 대부분은 남서쪽에서 북상한 습한 기운이 만들어내 제주와 남해안에 뿌린 것이라 나머지 지역의 물 부족 현상이 더 심각해진 것.


앞으로 6월 중순까지도 비다운 비를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앞으로 석 달 동안 충남 서부권에선 생활·공업용수가 모자라고, 일부 지역은 저수지 저수율이 평년의 50%를 밑돌 것으로 예측했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 광주역 일일 명예역장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신수정 의장이 추석 명절을 앞둔 14일 광주역 일일 명예역장으로 참여해 귀성객을 맞이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일일 명예역장으로 위촉된 신수정 의장은 승차권 발권, 이용 안내, 고객맞이 인사 등 역 운영에 대한 체험을 하고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과 교통 현황을 살폈다. 또한 신 의장은 명절에도 안전한 열차 운행과 편안한 고객서비스를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광주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신수정 의장은 “가족·친지와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추석 명절에 시민들의 안전한 귀성길을 위해 밤낮으로 애쓰고 있는 광주역 직원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광주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애로사항을 살피고 민심을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이정호 광주관리역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일일 명예 역장 체험 행사에 함께 해주신 신수정 의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과 활발히 소통하여 함께 성장하는 코레일 광주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