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4.9℃
  • 흐림강릉 24.9℃
  • 서울 26.1℃
  • 흐림인천 26.1℃
  • 흐림수원 25.8℃
  • 흐림청주 27.7℃
  • 구름많음대전 26.7℃
  • 맑음대구 27.5℃
  • 흐림전주 27.3℃
  • 구름조금울산 26.8℃
  • 맑음광주 27.1℃
  • 구름조금부산 27.7℃
  • 맑음여수 28.0℃
  • 맑음제주 27.5℃
  • 흐림천안 24.7℃
  • 맑음경주시 25.9℃
  • 맑음거제 25.1℃
기상청 제공

부산

동래구, MZ세대와 열린 확대간부회의로 새롭게 소통

- MZ 혁신주니어보드, ‘족집게 멘토링’ 등 주제발표로 양방향 소통

 

데일리연합 (아이타임즈M 월간한국뉴스신문) 김희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8일 ‘MZ세대 직원과 함께하는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간부회의는 MZ세대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및 혁신 주니어보드(MZ세대 직원으로 구성된 직원 모임)가 참석했다.

 

회의는 MZ세대의 시각에서 조직 내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혁신 주니어보드는‘족집게 멘토링'을 포함한 3가지 주제에 대해 발표했고, 이에 대한 담당부서의 답변 시간도 별도 마련되어 양방향 소통의 장이 펼쳐졌다.

 

‘족집게 멘토링' 프로그램은 혁신 주니어보드가 재직기간 1년 이하의 신규직원에 1: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하여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이외에도 혁신 주니어보드는 인사 및 소통방법 개선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함으로써, 동래구 조직문화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열린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MZ세대 직원들의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들을 수 있었다”며“이들의 의견을 조직 운영에 적극 반영하여 더욱 역동적이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직원 간의 활발한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하는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의 이번 시도는 기존의 틀을 깨고, 모든 직원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새로운 조직문화의 모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尹 대통령,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 "우리 모두의 영웅, 한계를 넘어 승리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을 진행했다. 대통령 부부는 거동이 불편한 선수단을 배려해 영빈관 1층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대통령 부부가 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하게 환대한 것은 이명박 前 대통령의 2012년 런던 패럴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 이후 12년 만이다. ‘우리 모두의 영웅,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대한민국 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17개 종목에 출전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매 경기 명승부를 펼치며 국민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대통령은 스포츠를 통해 역경을 딛고 한계를 넘는 도전의 의미와 감동을 모든 국민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 행사에는 감동과 환희, 웃음과 눈물의 순간을 빛낸 패럴림픽 선수단이 함께했습니다.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파리까지 10회 동안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보치아 대표팀,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에 첫 금, 은, 동메달을 안긴 사격 대표팀과 신기록을 세운 2관왕 박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