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4.09.14 (토)

  • 구름많음동두천 24.8℃
  • 흐림강릉 24.4℃
  • 구름조금서울 26.0℃
  • 구름많음인천 25.5℃
  • 수원 25.9℃
  • 흐림청주 27.5℃
  • 흐림대전 26.3℃
  • 구름조금대구 26.3℃
  • 구름많음전주 26.3℃
  • 맑음울산 25.9℃
  • 구름조금광주 26.3℃
  • 맑음부산 27.3℃
  • 맑음여수 27.6℃
  • 맑음제주 27.1℃
  • 흐림천안 24.8℃
  • 구름조금경주시 25.2℃
  • 맑음거제 24.9℃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증평군 ‘기력충전, 활력충전’증평인삼골축제 10월 3일 개막

인맥파티, K-컬쳐 관광이벤트 등 관광객 맞이 준비 한창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충북 증평군의 대표 축제인 ‘제31회 증평인삼골축제’가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보강천 체육공원 및 미루나무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인삼골축제는 ‘달려라 젊음, 즐겨라 증평’을 주제로 지역주민과 국내외 관광객,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축제기간 질 좋은 증평인삼과 농특산물, 홍삼포크, 한우 등을 현장에서 저렴하게 판매하고, 킬러콘텐츠인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를 통해 수백명이 함께하는 대형 시식회를 선보인다.

 

또한 매일 저녁 DJ 초청 인맥(인삼+맥주)파티와 불꽃놀이, 야간 포토존 운영 등 낮부터 밤까지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날짜별로는 10월 3일 충북친환경농업인대회와 증평군사회복지박람회를 시작으로 증평군민 장기자랑 공연, 인삼골 합창제 등이 열린다.

 

4일에는 인삼골 사생대회 및 김득신 백일장, 장뜰두레농요 시연과 함께, 저녁 7시에는 개막식을 개최하고 자이언티, 김현정 등 초청가수들의 화려한 콘서트가 펼쳐진다.

 

5일에는 군민 건강걷기대회를 시작으로 홍삼포크삼겹살대잔치, 월드클래스모델연합회 패션쇼, K-컬쳐 관광이벤트로 찾아가는 전통씨름 ‘씨름한판’, 증평 K-팝 국제청소년페스티벌 등이 열린다.

 

6일에는 인삼골 장사씨름대회, 국악한마당, 주민화합 풍물대회 및 건강올림픽, 즐겨라 증평 음악회, 전국인삼골가요제 등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버스킹 명소로 전국적 각광을 받고있는 보강천 미루나무숲을 중심으로 다양한 버스킹 무대가 축제 곳곳을 장식하고, 인삼차 시음 및 푸드트럭존, 지역향토음식점, 어린이 가족 체험부스 등 오감만족 체험행사가 마련된다.

 

이재영 군수는 “젊고 활력 넘치는 증평군의 이미지와 내일의 도시로 발전하는 지역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증평의 특색,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를 담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尹 대통령,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 "우리 모두의 영웅, 한계를 넘어 승리로"

데일리연합 (SNSJTV. 아이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 부부는 9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 선수단 격려 오찬을 진행했다. 대통령 부부는 거동이 불편한 선수단을 배려해 영빈관 1층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대통령 부부가 패럴림픽 선수단을 초청해 식사를 함께하며 따뜻하게 환대한 것은 이명박 前 대통령의 2012년 런던 패럴림픽 선수단 초청 오찬 이후 12년 만이다. ‘우리 모두의 영웅, 한계를 넘어 승리로’라는 주제로 개최된 오늘 행사는 대한민국 패럴림픽 사상 최다인 17개 종목에 출전해 자신의 꿈을 향해 도전하고 매 경기 명승부를 펼치며 국민에게 큰 희망과 용기를 선사한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였다. 대통령은 스포츠를 통해 역경을 딛고 한계를 넘는 도전의 의미와 감동을 모든 국민과 함께한다는 취지로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 행사에는 감동과 환희, 웃음과 눈물의 순간을 빛낸 패럴림픽 선수단이 함께했습니다. 1988년 서울 패럴림픽부터 파리까지 10회 동안 금메달을 놓치지 않은 보치아 대표팀, 이번 대회에서 우리나라에 첫 금, 은, 동메달을 안긴 사격 대표팀과 신기록을 세운 2관왕 박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