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평생교육 담당 공무원들의 직무역량 강화에 나선다. 도 교육청은 오는 2일부터 3일까지 태안 한양여자대학교 청소년수련원에서 교육지원청 평생교육 담당자 36명을 대상으로 학원·평생교육·법인 업무에 대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2016년 평생교육담당 주요업무 계획 안내 ▲비영리법인 세무·회계 실무 특강 ▲인문학 특강 ▲학원, 비영리법인 관련 사례발표 및 토론 ▲제도개선 사항 협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청렴서약 및 친절·공정 행정서비스 실천 결의문 낭독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 청렴 의지를 제고하는 등 고객 만족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도 교육청은 앞으로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역량 신장을 통한 평생교육 지원 기능을 강화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복지 실현,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조성을 주력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 김용진 평생교육행정과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통과 공감으로 업무를 공정ㆍ투명하게, 친절하고 봉사하는 자세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담당자들의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북도는 설 연휴를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해 설날 당일(2월 8일)을 제외한 기간동안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즐기면서 학습할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 시설로 다양한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ㆍ학습할 수 있으며 그린하우스 체험도 가능하다. 또한 그림자 센서를 이용한 풍력발전체험, 태양광전지 원리를 이용한 모션 축구게임, 에너지 모으기 게임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체험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안 신재생에너지 테마체험관은 개관 4년 만에 누적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이는 비슷한 다른 지역 에너지테마전시관에 비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나타나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테마체험관이 친환경 현장체험학습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한편 부안 신재생에너지단지 운영기관인 (재)전북테크노파크 신재생에너지단지 운영사업단은 설 연휴기간 중(2월 7일, 9일)과 매주 목요일 11시∼오후 3시에 쉐플러 태양열 조리기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한다. 또한 부안 신재생에너지테마파크에는 신재생에너지 상징시설인 대형풍력발전기(1.65MW)가
2월 월례조회서 강조 "지난 정기인사로 어수선한 분위기를 다잡고 올해 주요업무계획 및 조기 집행 추진, 정부예산확보 관련 신규사업 발굴 등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 전원건 진천군수 권한대행은 1일 오전 8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월례조회에서 차질 없는 군정 추진을 강조했다. 또한 설 명절 종합대책을 내실 있게 추진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명절이 되도록 꼼꼼히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전 권한대행은 구제역 방역대책과 봄철 산불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전 권한대행은 "한 공직자의 잘못이 전 공무원에 누를 끼치는 만큼 공직자로서 어느 무엇보다도 공직기강 확립이 중요하다"며 "음주운전 및 민원응대 소홀 등의 부적절한 처신으로 공직사회 신뢰를 떨어뜨리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지시했다.
진천군은 맞춤형 농기계 공급으로 농촌 노동력 및 경영비 절감과 농기계 이용률 제고를 위해 영농기계화 장비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군은 농업인이 선호하는 농기계 공급희망 기종에 대한 수요조사를 거쳐 보행형관리기로 공급기종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군은 총 1억 2천400만원을 투입해 보행형관리기 62대(지원한도 100만원)를 농업인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영농기계화 장비 공급을 원하는 주민은 오는 19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영농 규모가 크고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 중 친환경 인증을 받았거나 준비하고 있는 농업인 등의 기준을 마련해 읍면 자체 심의회를 개최해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김태학 군 농업지원과장은 "농업인이 선호하고 영농지대별 여건에 맞는 농기계 공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촌일손 부족 현상을 해결하고 농산물 생산비 절감 효과를 극대화해 농업인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책을 사는 곳에서 독서와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컨셉 변화 은은한 조명의 스탠드와 독서 테이블 배치.. 주 2회, 2권씩 추천도서 소개 ◇책을 사는 곳에서 독자가 머무르는 곳으로 '변신' 서울에 관한 모든 정보가 모여 있는 '서울책방'이 2016년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단장하고 시민을 찾아간다. 서울책방은 서울시 및 산하기관에서 발간한 570여 종의 시정 간행물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서점으로 서울시청 신청사 시민청 지하 1층에 자리잡고 있다. 기존의 서울책방이 책으로 가득한 전형적인 일반 서점의 모습이었다면 이번에 새로 단장한 책방은 '책을 사는 곳에서 독자가 머무르는 곳'으로 컨셉을 분명히 한 점이 눈에 띈다. ◇책ㆍ서점ㆍ독자.. 삼박자가 어우러진 새로운 공간 창출 서울책방의 이런 컨셉트 변화는 서점의 정체성을 단지 책을 유통하는 공간에 그치지 않고 독서와 문화를 경험하는 공간으로 확장하여 책ㆍ서점ㆍ독자가 한데 어우러지는 공간을 창출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이런 시도는 최근 교보문고 광화문점이 100여 명의 독자가 편히 앉아 책을 볼 수 있는 카우리 소나무 테
대구시는 설날을 맞이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 대한 편의제공을 위해 서문주차빌딩을 비롯한 시장 주변 시 공영주차장 15개소(1천833면)를 2월 5일부터 무료 개방한다. 국채보상공원을 비롯한 시 공영주차장 74개소(6천558면), 구ㆍ군 공영주차장 79개소(4천559면), 대구지역 관공서 및 학교의 부설주차장 400개소는 설 연휴인 오는 2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무료 개방된다.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주차장과 주변을 청소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 현수막과 안내 입간판을 설치하며 무료개방 기간 동안에는 주차질서 지키기, 주차장 시설물 보호, 쓰레기 되가져가기 등 선진 주차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주차장 이용객의 협조를 구하기로 했다. 아울러 2월 1일부터 10일까지 10일간은 전통시장 주변 불법주정차 단속을 완화하여 단속보다는 계도 위주로 전환하기로 하고 민관 합동으로 주차질서 계도요원을 배치한다. 지난 2009년 설부터 명절 연휴 기간에는 공공 주차장 무료개방을 추진해 왔고 특히 지난해 추석부터는 전통시장 주변 시 공영주차장은 연휴 2일 전부터 개방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은 바 있으며 더욱 더 확대
한우 가격 최고시세로 농가 소득 향상 한우개량, 생산비절감, 브랜드 유통활성화 한우산업 시책 결실 한우농가가 웃었다. 10년 만에 한우 가격이 최고 시세로 장기간 안정세가 예상됨에 따라 한우농가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피고 기대감이 넘치고 있다. 지난 29일 강진의 한우경매시장은 영하권의 추운 날씨 속에서도 새벽부터 전국 각지에서 몰린 한우구입 상인과 농가들로 북새통을 이룬 가운데 계류대에는 소들이 꽉 차 있어 설날 대목장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설을 앞두고 더욱 활기가 더해진 강진 한우경매시장은 연간 1만 마리 이상이 출하 거래되고 있다. 평소 우시장은 200마리가 거래되지만 명절을 앞둔 대목장은 300마리 가까이 거래되고 가격도 최고 정점을 찍는다. 현재 한우 가격은 2014년 대비 평균 30% 이상 상승했다. 이날 한우경매시장에서 거래된 송아지 가격은 비육우가 평균 300여만 원, 번식우는 290만 원에 거래됐다. 성우 역시 생체 1kg당 9500∼1만 원대로 상승세이다. 이승기 한우협회장은 "전년도부터 소 가격이 안정돼 한우농가 경영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강진군과 관련 단체 노력으로 농가소득 및 경영안정 기반사업이 자
임근우 화백의 '신한양도성도' 밑작업 위에 참여자들의 메시지블럭 부착 투명아크릴(1.86cmx1.8cm) 블록 1만8천627개가 만들어낸 현대판 한양도성도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에 대한 내·외국인의 염원을 담은 설치작품이 2월 1일(월)부터 28일(일)까지 시청로비에 전시된다. 서울시는 한양도성 전체 길이와 동일한 내·외국인 1만8천627명의 한양도성 세계유산등재의 꿈과 염원을 담은 설치작품 '신한양도성도'展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설치작품은 작년 10월부터 시작된 '한양도성 세계유산 등재기원 캠페인 서명'에 참여한 내·외국인 1만8천627명의 메시지를 1만8천627개의 투명 아크릴판에 투명필름으로 부착해 만든 설치작품이다. 작품의 크기는 가로 1.8m, 세로 1.6m(캔버스 200호)의 대형 작품으로 메시지블럭의 크기는 개당 가로 1.86cmx세로 1.8cmx높이 0.5cm이다. 이번 작품의 전체기획과 제작은 강원대학교 미술학과 교수인 임근우 화백이 맡았다. 임 화백은 작품의 모티브를 찾기 위해 한양도성을 수차례 방문했으며 도성 곳곳에 남아있는 '각자성석
100세 노인ㆍ사회복지시설 등 방문 위문 창원시 진해구(구청장 정철영)는 지난 1월 29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100세 노인 및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정철영 진해구청장은 웅동2동에 거주하는 100세 노인 이모 어르신(101ㆍ여)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온누리 상품권과 쌀 등을 전달하고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라고 격려하고 위문했다. 또한 노인요양시설인 '곰메실버원'을 방문해 참치세트를 전달하면서 입소 어르신들과 시설 관계자들을 위문 격려했다. 정철영 진해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특히 더 큰 소외감을 느끼기 쉬운 설을 맞이해 위문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서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진해구는 이번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25일부터 10일간 사회복지시설, 독거노인, 기초수급자, 보훈대상자, 저소득장애인 등 총 9,600여 명을 대상으로 3억7000만 원 상당의 성금품을 전달하면서 설맞이 위문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29일 남양주시청 푸름이방에서 2016년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 위촉식이 개최됐다. 이날 위촉식을 통해 간부단원인 지휘자, 반주자, 단무장과 재직단원 36명, 새로이 선발된 신규단원 11명을 포함하여 총 구성 50명으로 2016년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힘차게 출발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이번 신규단원 선발은 공정하고 정확한 전형심사를 통해 노래 실력과 다양한 끼를 가진 우수한 단원들이 선발되었으며 학부모가 동반하여 위촉장을 받았다. 특히 2012년 창단부터 4년간 솔선수범하며 단원 간의 화합과 많은 공연들을 성실히 수행한 1기 단원 10명이 시장님 표창을 받은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석우 시장은 "실력이 한층 더 높아진 재직단원을 비롯하여 우수한 실력을 겸비한 어린이들이 남양주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단원으로 한 식구가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시의 대표로서 말과 행동의 바름을 지키며 자부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몸과 마음이 함께 성장하는 합창단이 되며 더불어 어린이들과 각 가정에도 기쁨이 넘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격려했다. 신규단원 한 부모님은 "2015년 시립소년소녀합
충북 괴산군은 2016년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산불예방과 초동 진화를 위해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봄철 산불 없는 한해를 목표로 비상체제에 돌입한다 지구 온난화 영향 등으로 매년 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특히 설 연휴 기간 및 정월대보름, 식목일 등에는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만큼 감시인력을 총동원해 예방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불예방 기간 중에는 산불 상황실 12개소를 설치하고 산불무인감시카메라 및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이용하여 상시 상황체계를 유지함은 물론 50명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과 각 읍ㆍ면 현장에 배치된 산불감시원 100명으로 하여금 산불조심기간 동안 괴산군 내 산불 취약지 및 입산통제구역 등에 대한 순찰을 실시토록 하고 산림지역 내 불씨 취급 행위, 불법소각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인 3∼4월에는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진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논밭두렁 소각이 산불의 주원인인 만큼 논밭두렁 소각안하기 및 공동 소각 방안에 대한 홍보활동 등 산불예방 교육도 실시
충북 괴산군은 2014년 12월부터 신축공사를 착공한 CCTV통합관제센터를 2016년 1월 준공하고 2월 1일부터 CCTV관제센터를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했다.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범죄예방과 교통단속, 쓰레기 투기방지 등 공익목적의 CCTV 설치는 증가하고 있으나 부서별, 목적별로 CCTV가 분산 운영되고 있어 유사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렵고 인력운영의 비효율성이 제기되어 왔다. 군은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건물 신축비를 포함 17억 8천5백만 원(국비 4억 3천1백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본청 뒤편에 관제센터를 신축하고 통합운영에 필요한 영상관제시스템과 영상저장분배, 음향시스템 등 기반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각종 범죄예방과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통합운영하게 될 CCTV는 방범용 192대와 어린이보호용 70대, 쓰레기 투기방지 8대, 주정차단속 5대, 재난재해감시 8대, 시설물 관리 9대 등 총 292대이며 향후 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CCTV도 연계하여 어린이 대상 범죄예방과 긴급상황 발생 시 영상공유와 공동 활용으로 신속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괴산
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29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산림녹지과와 각 읍면동에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방지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올해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만들기 서약운동' 확대와 소방서 등 산불진화 유관기관과의 협력진화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등 산불발생요인 사전 차단과 신속한 진화태세 등을 통해 산불 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먼저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위험이 가장 높은 3월 20일부터 4월 20일까지를 '대형 산불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집중 대응 할 계획이다. 둘째, 맞춤형 산불예방으로 위험요인을 미리 차단한다. 밀착형 산불감시카메라 운영, 홍보물 적지적소 설치, 산림인접지역 경작지 부산물 수집, 마을별 불법 소각 안하기 서약운동 등을 확대 추진한다. 셋째, 산불 발생 시 초등진화태세 확립과 협력진화를 통한 효율성 제고이다. 남양주시에서는 "국도비 보조예산 8억 7천만 원 외 시비로 2억 원을 추가로 편성하여 산불 진화헬기를 중형으로 임차하고 진화장비를 추가로 구입하는 한편 산불진화에
소외계층에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 전개 충청북도의회 이언구 의장은 2. 1.(월) 민족 고유의 최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과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노인 양로시설인 충주시 대소원면의 '선한마을'과 어린이 보호시설인 연수동의 '성지지역아동센터'를 각각 방문하여 관계자 및 원생들을 위로ㆍ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시설방문에는 지역구 도의원인 임순묵(충주3) 의원과 김학철(충주1) 의원이 자리를 함께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하여 동참하였다. 이언구 충북도의회 의장은 복지시설을 둘러본 후 시설관계자들로부터 당면한 고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에 생활하는 노인과 아동에 대해 각별한 애정을 보이며 시설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면서 "최근 침체한 경기와 사회 분위기를 되살리려면 우리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보살핌을 필요로 하는 어린이, 장애인, 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따뜻하고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도민들이 관심과 애정을 가져주시기 바란
북부순환도로 건설현장, 감계지구 일대 안전점검 등 창원시 의창구(구청장 신용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종합대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신용수 의창구청장이 2월 1일 재해취약지에 대한 직접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신용수 구청장은 북부순환도로 건설현장 및 북면 감계지구 일대를 둘러보며 공사추진 상황을 살피고 구민 생활에 불편사항이나 위험요소는 없는지 점검하며 대책을 강구했다. 신용수 구청장은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로, 건설, 교통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철저한 사전대비로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재해ㆍ재난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의창구는 설 연휴기간 중 재난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