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다음달 1일부터 14일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 주관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에너지원 융합사업’과 주택·상업·공공 건물 등을 대상으로 특정지역에 1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설치하는 ‘구역복합 지원사업’을 함께 추진한다. 울주군은 지난해와 올해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참여기업 공개모집을 거쳐 △㈜중원 △선다코리아㈜ △㈜대신에스앤비 △㈜혁신이엔씨 등 총 6개 업체를 컨소시엄 업체로 선정했다. 신청 대상은 울주군 내 주택 또는 건물 소유자로,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는 사업신청서 및 자부담금 납부확약서, 본인서명사실확인서, 건축물대장 등이다 울주군은 참여자를 선정한 뒤 다음달 말 공모사업 계획서를 제출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의 전기요금 등 에너지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탄소 배출 감소에도 기여해 친환경 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Bjrke Ingels)가 설계한 현대자동차의‘울산하이테크센터*’가 여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30일 밝혔다. ※ 기존 자동차 정비공장형 공간의 개념에서 벗어나 첨단기술 기반 자동차 관리와 체험ㆍ시승 등을 경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 복합공간으로 2016년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중 한명으로 선정된 건축가인 비야케 잉겔스가 설계한 건축물. 울산 남구는 여천동 일원(여천오거리)은 그간 기계가공, 제조공장 등 낙후된 공장지대로 시민들의 발길이 미치지 않은 지역이었으나, 현대 건축 혁신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비야케 잉겔스가 설계한‘울산하이테크센터’가 들어서면 지역 경관이 크게 개선되어 공장지대의 부정적 이미지를 탈바꿈 할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발길을 모을 수 있는 지역 대표 건축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천동 일원은 중심 시가지와 접근성이 좋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문화시설 등 인프라 부족으로 시민들의 발길이 드문 침체된 공업지역이었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6월부터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진행한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은 교육감이 직접 시민들과 만나 교육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정책과 현안을 공유해 울산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사업으로 매월 넷째 주에 운영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울산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울산시교육청 누리집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게시판’에 있는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2일부터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행사 결과는 추후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시민과의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듣고, 교육정책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함께 만드는 울산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는 고 노옥희 교육감 취임 이후 2018년 9월부터 시작됐다. 교육감이 시민과 직접 만나 울산교육정책을 설명하고 다양한 교육현안을 놓고 소통하면서 시민들의 울산교육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오늘(30일) 오후 2시, 부산경제진흥원 이(e)-커머스비즈센터에서 부산 공유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2023년도 부산 대표 공유기업 15개 사에 지정서 수여 및 현판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공유기업’은 공유경제를 통해 복지, 문화, 환경, 교통 등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부산지역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공유모델의 사업성 및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정한다. 인증 기간은 지정 시기로부터 3년이며, 심사를 통해 재지정도 가능하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부산 공유기업을 지정해 자문(컨설팅) 및 사업비 등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 신규·재지정된 기업 15곳을 포함하여 현재 부산시 지정 공유기업은 총 45개 사다. 올해 혁신적인 공유모델로 신규 지정된 공유기업은 ▲㈜더샤인팩토리(중년층 대상 문화예술교육 공유) ▲㈜디에이치오션(스쿠버교육 접목 수중 정화 활동 운영) ▲㈜보라공사(공사 계약 플랫폼) ▲㈜에디스교육(공유학원) ▲㈜요트홀릭(유휴 요트 공유) ▲우아즈(육아정보 공유) ▲잼머스(예술가 연결 플랫폼) ▲㈜커넥트제로(낚시정보 공유 플랫폼) 8개 사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제주발 대구행 여객기에 탑승했던 제주 지역 학생 선수단의 심리상담을 긴급 지원했다. 지난 26일 낮 12시 37분께 승객 194명을 태운 제주발 대구행 여객기 운항 도중 한 30대 승객이 비상문을 열어 비상 착륙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여객기에는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제주 학생 선수단 67명도 타고 있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6일 제주에서 온 학생 선수를 비롯해 지도자, 학부모 등 44명을 대상으로 시교육청 내 회의실 등에서 심리상담을 진행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제주 선수단이 울산에 오기 전 학교 응급심리지원단 상담인력 34명을 비롯해 울산광역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상담인력 10명으로 전문상담인력 44명을 긴급하게 구성했다. 학교 응급심리지원단은 우리아이마음건강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힐링 위(Wee)센터, 강남·북 위(Wee)센터, 울산광역(중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기관의 전문상담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오후 7시30분께 제주 학생 선수단이 도착한 이후 울산시교육청은 선수단과 상담자를 1대1로 연결해 심리·정서 안정을 지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에서는 제18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을 운영하고 지방의회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외교 모델 발굴에 나선다. 제18회 제주포럼 의회세션에서‘지방의회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공공외교 모델 발굴’을 주제로, 국내외 지방의회 및 의회 전문가들을 초청해‘지방의회의 공공외교 운영 및 발전방향과 지방의회 간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6월 1일 15시20분부터 16시40분까지 80분 동안 진행될 이번 토론회에서는 오승은 제주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전경선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이 “전라남도의회 의원 외교활동 지원 조례를 통한 국제협력 활성화 사례 및 향후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며, 이어 시키다 히로아키 가나가와현의회 의원(전.115대 의장)이 “지방의회 국제친선의원연맹을 통한 지방의회 공공외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토론자로는 강철남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왕루신 주제주중국총영사와 이치카와 가즈히로 가나가와현의회 의원, 김형수 단국대학교 교수, 신원득 지방의회발전연구원 이사가 참여하여 지방의회만의 공공외교 차별성 및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국토교통부와 5월 26일 주택․도시․교통 등 서울 및 수도권 공동현안 해결을 위한 '제1차 중앙․지방 정례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유창수 서울시 행정2부시장, 이원재 국토교통부 제1차관의 주재로 진행됐다. 서울시와 국토부는 지난 4월, 정책 현안 협력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그동안 분야별 실무협의를 진행해 오다 이날 첫 고위급 정례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 공유 ▴김포골드라인 혼잡 관리 등의 안건이 집중 논의됐다. 먼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전세사기, 깡통전세 피해를 줄이고 부동산시장 교란행위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토부는 부동산 실거래 정보를 주기적으로 제공, 서울시는 공유된 자료를 토대로 전세사기 등 신고 조사 및 주택정책 수립에 활용키로 했다. 장기적으로 국토부는 빌라왕과 같은 이상거래를 사전에 파악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서울시 등 광역지자체에 이상거래 조사권한 부여를 위한 관련 법률 개정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김포골드라인 구간 출퇴근 혼잡 완화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6일 오전 10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월봉시장 및 전하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 월봉시장과 전하시장은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신청하여 각각 문화관광형시장, 첫걸음기반조성에 선정됐고 지난 3월에 특성화시장 사업추진협의회 위원 및 사업단을 구성했다. 이번 사업추진협의회에서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기반 조성사업의 추진계획과 운영방향, 사업내용 전반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월봉시장의 경우 ▲관광콘텐츠 특화사업 ▲문화공간 조성 ▲문화콘텐츠사업 및 홍보 ▲자생력강화사업으로 구성했고, 전하시장의 경우 ▲편리한 지불·결제시스템 구축, ▲가격 원산지 표시 ▲위생, 청결사업 ▲상인조직 역량강화 ▲안전관리사업으로 구성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의결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동구청은 중소벤처기업부에 최종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며, 승인이 나게 되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이번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을 통해 동구의 지역 특색 및 관광자원과 연계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26일 오후 5시 약숫골도서관 4층 세미나실에서 제5기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자격연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교육 수료생, 선배 마을교사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길 중구청장은 교육 과정을 성실하게 이수한 34명에게 수료증을 수여하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제5기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자격연수 과정은 ‘교육에 집중-구, 가나다 성장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라는 주제로 지난 5월 15일부터 5월 26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철학 △직무 △전문 △의무 △교양 5개 분야의 다양한 이론 교육 및 현장 실습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수업 역량 강화 및 울산큰애기 마을교사 사이의 소통 증진을 위한 ‘학교연계 교육과정 동아리별 대표 수업 맛보기 과정’도 함께 운영됐다. 한편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는 다양한 재능과 직업 전문성 등을 바탕으로 중구마을키움터 운영 및 학교연계 교육과정 추진 등을 지원하는 주민 선생님을 의미한다. 중구는 지난 2019년부터 1~5기를 합쳐 총 160명의 울산큰애기 마을교사를 배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마을교사 양성·보급 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기존 옥교동 청사에서 성남동 신청사로 이전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지난 13일 사무실을 옮기고, 15일부터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업무를 시작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청사 이전을 기념해 26일 오후 2시 성남동 신청사(중구 강북로 105, 4층)에서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오병한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회 의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판식은 △색줄 자르기(테이프 커팅) △현판 제막 △기념사진 촬영 △청사 시설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신청사는 울산 중구 강북로 105, 롯데캐슬스카이 4층에 위치해 있으며 사무실과 회의실, 야간 상황실, 직원 휴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공영주차장 및 거주자 우선주차제 운영 △중구수영장·물놀이장·십리대밭축구장 등 문화 및 체육시설 운영·관리 등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더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며 “변화와 혁신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울산 중구 원도심 중앙전통시장 내 ‘울산큰애기야시장’이 1년 6개월 만에 재개장했다. 울산 중구는 26일 오후 6시 30분 중앙전통시장 내 사거리에서 ‘울산큰애기야시장’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성민 국회의원, 강혜순 중구의회 의장,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울산큰애기야시장’은 매주 목·금·토·일 오후 6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중구는 우선 판매대 13개로 출발해 점차 그 수를 늘려나갈 방침이다. 야시장 1구간에서는 특색 있는 혼합 음식(퓨전 음식)과 창작 요리, 후식(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옥교공영주차장 3층에는 편하게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울산큰애기야시장 쉼터가 마련돼 있다. 또 2구간에서는 공예품, 문구류, 생활 소품 등을 판매하는 벼룩시장(플리마켓)이 열린다. 한편 중구는 특색 있고 우수한 먹거리를 선보이기 위해 앞서 현장 품평회 및 시민평가단의 심사 등을 통해 판매대 운영자를 모집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울산큰애기야시장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2023 태화강마두희축제가 ‘함께하면 커지는 힘! 태화강에 잇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올해 더 색다르고 알찬 모습으로 시민들을 찾아온다.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문태)는 26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태화강마두희축제추진위원회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2023 태화강마두희축제의 세부 실행 계획을 확정했다. 2023년 태화강마두희축제는 전통 명절 단오(6월 22일)와 연계해 6월 23일(금)부터 25일(일)까지 사흘 동안 성남동 원도심 및 태화강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중구는 중장년 세대부터 MZ 세대까지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도록 올해 축제 공간을 원도심에서 태화강 일대까지 확장하고, 더욱 풍성한 공연과 전시, 체험 행사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우선 원도심 일대에서는 축제의 백미로 꼽히는 마두희 큰줄당기기를 비롯해 △거리 공연 △벼룩시장(플리마켓) △어린이 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태화강변에서는 △수상 줄다리기와 물놀이 △수상 공연(플라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UIVC-울산국제볼런티어센터(이사장 박웅옥)는 5월 28일 선암호수공원 축구장에서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주민, 지역주민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한 봄나들이 “Global Spring Festa in Namgu”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다양한 국적, 문화를 가진 사람들이 더불어 사는 삶,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선암호수공원 걷기대회, 10개 지역의 다양한 외국인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아나바다 나눔마켓, 세계음식 체험, 세계전통무용시연 등으로 진행했으며, 외국인주민과 시민들이 편견없이 어울리고 서로의 전통문화를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10개지역 외국인커뮤니티와 함께 협력하여 운영됐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한국을 제2의 고국으로 자리잡아 살아가는 많은 외국인주민들이 하나된 남구 주민 커뮤니티를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 외국인주민들이 소외받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6일 남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청년정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청년이 만들어 가는 청년활력도시, 청년이 강한 남구’라는 비전에 따라,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청년정책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지난 3월부터 약 2달간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8명이 팀플레이 방식으로 남구에서 실현가능한 청년정책 제안서를 준비했다. 그 동안 청년정책협의체 위원들은 남구청 관련부서 업무담당자에게 현실적으로 실현이 어려운 정책의 경우 주제와 방법 등 실효성을 검증받았고, 이후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정책제안에 대한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피드백을 받았다. 이렇게 완성된 제안을 최종적으로 지난 26일 각 팀별로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경진대회 주요 정책제안으로는 △신혼부부 결혼정착금, △청년 자격증 취득 지원금, △청년 문화거리 조성 △장생이 Welcome-Kit 지원사업 △1인가구 청년 ‘Safe Box 제공’△청년재직자 워라벨 문화지원사업 △청년들을 위한 축제 준비 등이다.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정책제안으로 선정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 공무원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지방회계 찾아가는 현장교육' 사업 선정으로 진행한 이날 교육에는 회계지출·결산 분야 담당자 및 신규직원 등이 참석했다.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회계실무 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류건석 씨가 맡아 예산회계제도 일반, 지방자치단체 회계관리에 관한 훈령, 지출 및 사례, 보조금 지출 일반,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사항, 회계감사 사례 등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회계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관리로 재정운영의 효율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