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가 오는 6월 7일부터 21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39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울산광역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일 오전 10시 30분에 의회운영위원회를 열고 제239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심사하여 원안가결 했다. 제239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먼저 6월 7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9회 제1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등 기본안건을 의결하고,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서 6월 8일부터 20일까지 13일간은 위원회 활동기간으로,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와 조례안 등을 심사한다. 이 기간 중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23년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다. 그리고 정례회 마지막 날인 21일 오전 10시에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 보고된 안건을 최종 의결한다. 제239회 제1차 정례회 안건접수 현황은 총 36건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일 오전 11시 30분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 의회사무처장, 한국법제연구원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광역시 조례 입법평가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조례 입법평가는 '울산광역시 조례 입법평가 조례'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것으로 조례의 입법목적과 목표가 실현되는지를 분석 평가하여 개선함으로써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이다. 올해 입법평가 대상은 제ㆍ개정 후 2년 이상 경과(2019년 7월~2020년 12월) 된 조례 185건(시청 129건, 교육청 56건)이며,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을 맡은 국내 유일의 법제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에서 연구내용, 방법, 추진일정 등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입법평가는 △입법 목적의 실현성 △조례 규정의 이행여부 △상위법령 제정ㆍ개정사항 반영 여부 △위원회ㆍ협의회 등 구성ㆍ운영실태 등 세분화된 기준에 따라 이뤄질 계획이다. 향후 입법평가 결과를 울산시의회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상위법령 규정이나 법령 정비기준에 맞지 않는 조례 등은 개정ㆍ폐지에 나선다. 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오늘(1일) 오후 2시 부산의료원을 찾아 코로나19 대응 현황을 확인하고, 의료진들에게 그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위기단계가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된 오늘(1일), 주요 방역조치가 완화되고 안전한 일상회복으로의 전환이 추진됨에 따라 그간 코로나19 대응 최일선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온 의료진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는 빈틈없는 일정에도 무엇보다 부산시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해 온 코로나19 의료진을 직접 격려하고자 하는 박형준 부산시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기도 하다. 방문지인 부산의료원은 지난 2020년 2월 부산에서 발생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하면서 부산에서 가장 먼저 확진자 치료를 시작했으며, 그 이후로 감염병 전담병원 지정, 부산시 제1호 생활치료센터 운영 등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에 언제나 앞장섰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부산의료원을 찾아 지난 3년 4개월간의 대응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부산의료원 의료진들을 비롯한 부산의 모든 의료진에 부산시민을 대표해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대한민국 드론 1번지 ‘드론 표준도시’ 구현을 목표로,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회 연속 지정을 위한 본격 준비에 나섰다 울주군은 1일 군청 은행나무홀에서 이순걸 군수를 비롯해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 구자록 원장과 참여기관 12곳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울주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토교통부가 지정하는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은 도심 내에서의 드론활용 실증을 촉진하기 위해 각종 규제를 해제해 운영하는 규제자유특구로, 울주군은 2021년 특구 1차 지정에 이어 2차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9월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공모를 진행했고, 울주군은 지난해 11월 공모 신청 이후 올해 4월 평가위원회를 가졌으며, 이달 드론산업협의체 의결·고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협약은 미래모빌리티인 드론을 활용해 울주군 도시문제 해결 및 주민편의를 제공하는 드론표준도시 울주 구현이 목적이며, 드론특별자유화구역 2차 지정에 맞춰 드론 실증을 통한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대상은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운영 주관기관인 울산정보산업진흥원과 실증 참여기관 12곳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손덕현 이손요양병원 이사장이 1일 울주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동참했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울주군수와 손덕현 이손요양병원 이사장, 이정화 부이사장, 유수상 기획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손덕현 이사장은 2005년부터 이손요양병원을 운영 중이며, 2019년부터 2년간 대한요양병원협회 회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사)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으로 취임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주민의 마음에 다가가는 요양병원이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의료와 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올해 울산보훈지청 보훈의료 위탁병원에 지정되기도 했다. 손덕현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울주군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 복지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돼 더욱 활성화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울주군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손덕현 이사장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해 나가길 바란다”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1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미포초등학교 스쿨존 일대에서 동부경찰서와 합동 안전점검 및 교통안전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구청, 동부경찰서, 미포초등학교,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35여명이 참여하여 오전 8시~9시 등교시간대 학교 주변 교통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운전자 안전운행 수칙 준수와 어린이 안전 통학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보행 3원칙(서다·보다·걷다)에 대해 홍보하고 차량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제한속도 30km 준수,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안전한 통학환경을 위해서는 지자체, 경찰, 학교 관계자 등 유관기관 모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며, 교통사고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하절기를 맞아 반려동물 야간산책 및 운동 공간 제공을 위한 애견운동공원을 6월부터 8월까지 야간개장 한다고 1일 밝혔다. 야간개장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밤 9시까지 애견운동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애견 1두 당 부과되고 남구민일 경우 2,000원, 타 지역 3,000원, 경감대상은 1,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애견운동공원은 문수국제양궁장(남부순환도로 209)내에 있으며 대․소형견 운동장을 분리하여 안전사고의 위험을 낮췄다. 또한 지난해에 소형견 인조잔디보수를 완료하여 더욱 쾌적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애견운동공원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월 둘째 주, 넷째 주 토요일 13시부터 15시까지 “반려견 교육문화교실”, 첫째 주, 셋째 주 일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찾아가는 이동반려동물 검진센터”를 무료로 운영 중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야간 산책이 증가하는 시기에 애견운동공원 야간운영으로 밤에도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식품제조·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현장평가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영업 등록 후 1년이 경과된 신규업체 및 정기평가 대상 업체 등 모두 12개 업체를 대상으로 ▲업체현황 및 규모 ▲생산능력 등에 대한 기본조사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시설 및 품질관리 방법에 따른 위생관리 여부 등 모두 120개 항목을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소(우수), 일반관리업소(적합), 중점관리업소(미흡)로 각각 지정·관리된다. 자율관리업소의 경우 2년간 출입·검사 면제 및 위생관리시설 개선 융자사업 우선지원 대상이 되며, 중점관리업체는 재평가를 통해 집중 지도·관리를 받는다. 북구 관계자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 대한 차등 관리를 통해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안전한 먹거리가 유통·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등급 평가는 제조업소의 식품위생 및 품질관리능력을 평가, 우수업소 지정을 통해 영업자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한 제도로 격년제로 실시한다. 단, 해썹(HACCP) 인증업소는 제외된다. [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올해 작은 학교 25교에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작은 학교는 구(區)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200명 이하인 학교, 군(郡)에 있는 학교 중 학생이 100명 이하이거나 6학급(특수학급 제외) 이하인 학교를 말한다. 올해 울산에는 초등학교 20개교, 중학교 5개교 등 총 25개교가 있고, 이 중 18개 학교가 강남교육지원청 관할에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저마다의 빛깔로 지속 성장하는 작은 학교 활성화를 목표로 ‘2023학년도 작은 학교 지원 종합 계획’을 세워 최근 학교와 기관에 안내했다. 작은 학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안으로 차량 지원비를 포함한 작은 학교 방과후학교 운영비 지원, 학교 또는 교육과정을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자율학교 지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인근의 큰 학교에서 작은 학교로만 주소 이전 없이 입학과 전학이 가능한 공동통학구역 지정, 작은 학교의 특색을 살리는 교육활동 상담(컨설팅) 지원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작은 학교가 많은 강남교육지원청은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작은 학교 성장 프로젝트’를 초등학교 11교를 대상으로 운영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제이엠씨가 울산에 엔비 라텍스(NB-LATEX)의 핵심 원료인 ‘에이디피오에스(ADPOS) 생산 공장’을 준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장 준공으로 ㈜제이엠씨는 세계 시장 확대를 위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울산시가 사업계획 단계에서부터 공장을 준공하기까지 애로사항을 직접 찾아 해결해 주는 등 적극적인 노력과 기업 맞춤형 행정지원이 이같은 투자유치 성과로 이어졌다. 준공식은 6월 1일 오후 1시 30분 울주군 온산읍 이진로 온산국가산업단지 내 신공장에서 개최된다. 준공식에는 ㈜제이엠씨 정원식 대표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고객사 대표, 울산시 관계자, 업체 임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다. ‘에이디피오에스(ADPOS) 생산 공장’은 사업비 총 178억 원이 투자되어 울주군 온산읍 온산국가산업단지 내에 기존 공장 여유 부지에 토지면적 9만 2,672㎡에 건물연면적 2,770㎡의 규모로 지난 2022년 1월 착공했다. 제이엠씨는 반도체 소재(자외선포트레지스트, 플루오린폴리이미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경인양행의 주력 계열사로 지난 1953년 부산에서 설립, 1980년 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2023 울산공업축제’가 6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 일원에서 펼쳐진다. 울산시는 ‘울산에는 울산사람이 있다’를 주제로 35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울산공업축제의 위대한 첫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혔다. 먼저 울산 공업역사 60년의 시발점이 된 역사적인 장소인 공업탑에서 행진(퍼레이드) 출정식을 갖는다. 출정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김기환 울산시의회 의장, 김철 울산공업축제추진위원장, 노동계, 상공계 대표 23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 위대한 첫걸음‘의 행위(퍼포먼스)를 함께 한다. 특히, 출정식에서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의 소중한 자산을 토대로 대한민국의 위대한 역사를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굴뚝선언문’을 낭독한다. 다음으로, 울산공업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인 행진(퍼레이드)은 △위대한 유산 △다시쓰는 신화 △새로운 시작이라는 3가지 이야기(테마)를 가지고 공업탑에서 태화강국가정원 남구둔치까지 약 3km 구간을 2시간 10분 동안 진행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행진(퍼레이드)은 △울산사람들 △생태환경도시 △다양한 이웃들 △울산산업 1 △울산산업 2라는 5가지 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대한 특별법' 시행에 발맞춰 부산시 전세사기 피해지원에 신속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다고 밝혔다. 전세사기 피해자를 돕고 재발을 막기 위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대한 특별법'이 오늘(1일) 자로 공포․시행된다. 이 특별법은 최우선 변제금을 받지 못하는 전세사기 피해자들에게 최대 10년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또한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우선 매수권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별법에 따라 피해임차인은 전세피해자 결정 신청을 위해 관련 서류를 첨부하여 부산시로 신청하면, 부산시는 피해실태조사 후 국토부로 송부, 국토부는 피해자 결정을 위한 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결과를 피해자 및 부산시로 통보한다. 아울러 전세사기 피해자로 결정되면 피해건물 경·공매 대행, 우선매수권 부여, 임대공급, 조세채권 안분 지원 및 금융지원, 주거지원 등 특별법에 따른 지원을 받는다. 또한 기존 부산시에서 추진하던 전세피해지원센터를 통한 전세피해확인서 발급 제도는 계속 유지된다. 부산시는 특별법 시행에 앞서 전세사기 피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후 2시 서울스퀘어(서울 중구)에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추진하는 '소재․부품․장비산업 특화단지' 유치를 위한 지자체 발표평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평가는 이성권 부산시 경제부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 15분간 부산의 반도체 소부장산업 특화단지 육성계획을 설명하고, 함께 동행한 이호준 부산대 교수와 효성화학㈜ 이건종 대표 등 주요기업 대표 3명이 10분간의 평가위원 질의에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상반기 중 지자체를 대상으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및 '소부장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부산시는 지난 2월과 4월 각각 반도체 분야를 중심으로 특화단지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다. 시는 시정의 핵심사업으로 반도체 산업 육성에 심혈을 기울여 왔으며, 반도체 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통해 정책추진의 속도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는 '국가첨단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제16조에 따라 국가첨단전략산업 및 국가첨단전략기술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의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가 디지털 중심 경제로의 전환에 성공하며 세계 상위(TOP) 19위, 아시아 상위(TOP) 3위 지능형(스마트)도시로 발돋움했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5월 25일 발표된 세계 지능형센터지수(글로벌 스마트센터지수, SCI : Smat Centres Index) 7회차 평가를 인용하며, 전 세계 주요 도시 77곳 중 디지털 중심 스마트도시 19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2년 전 처음 평가 순위에 이름을 올린 부산은 순위 진입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지속 상승 중인 유일한 도시로, 2021년 6월 62위로 처음 평가 순위에 올라 같은 해 11월 41위, 2022년 5월 27위, 11월 22위의 가파른 기세로 상승하고 있으며, 이번 7회차 평가에서는 19위에 이름을 올리며 세계 상위(글로벌 TOP) 20위 안에 진입했다. 특히,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이어 3위에 이름을 올려 명실상부 ‘아시아 상위(TOP)3 지능형(스마트)도시’로 발돋움했으며, 지난 발표에 이어 국내 1위에 자리했다. 이번에 발표된 지수를 전체적으로 살펴보면, 세계 금융 중심지인 런던과 뉴욕이 각각 1위와 2위를 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1일) 오전 10시 시청 7층 국제의전실에서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 체결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윤영준 현대건설(주) 사장이 참석해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협약의 마지막 단추인 실시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체결을 통해 사업시행자 지정은 물론 실시설계 착수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사상구 엄궁동과 중구 중앙동(충장대로)을 연결하는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 은 지난 2016년 5월 현대건설컨소시엄으로부터 최초 사업 제안을 받아 각종 행정절차를 거쳐 지난 3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회 심의를 통과했다. 또한 4월 시의회 보고를 거쳐 6월 최종단계 절차인 실시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사업시행자를 지정함과 동시에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할 예정이다. BTO 방식인 ‘승학터널 민간투자사업’은 총연장 7.69km, 왕복 4차로 규모로, 건설 기간은 5년, 운영 기간은 30년이다. 통행요금은 시민부담 경감을 위해 승용차 기준 제3자 제안(1,595원) 대비 95원이 줄어든 1,500원(2016.3. 불변가 기준)으로 결정됐다.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