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는 ‘2023년 상반기 전기화물차’를 추가 보급한다고 밝혔다. 추가 지원 대수는 일반 및 우선순위 물량 총 150대이다. 올해 상반기 전기화물차 일반 및 우선순위 보급물량은 340대였으나 미리 소진되어 이번에 추가로 150대를 보급하는 것이다. 구매보조금은 차종별 다르며 소형의 경우 최대 1,560만 원(국비 1,200만 원, 시비 360만 원)이 지원된다. 신청 방법은 구매자가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계약을 체결하고 제작·수입사가 환경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구매신청 접수일 기준 90일 이상 울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울산시 내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및 기업 등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하여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만큼 이번 전기화물차 추가보급 사업에 많은 시민들과 기업체의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올해 총 2,030대(승용 1,333대, 화물 690대, 승합 7대)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상·하반기로 나눠 추진하는 가운데 현재까지 1,051대(승용 677대, 화물 37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2023년 ‘부산문화글판 여름편’ 문안을 선정하고, 이를 내일(6일)부터 8월까지 약 3개월간 부산시청사 외벽에 게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편 문안은 4월 한 달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총 836개의 작품 중, 부산문인협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 신명랑 씨의 창작 작품이 최종적으로 선정됐다. 신명랑 씨의 창작 문안은 ‘세계가 품은 엑스포, 부산의 바다가 품어볼게요!’이다. 이석래 심사위원장(부산문인협회)은 “독특한 시어 구성과 은유적 표현이 좋은 문안도 좋지만 2030부산세계박람회가 올해 결정되는 만큼 여름 동안 부산 엑스포를 알리는 것이 무엇보다 더 적합할 것이라는데 중지를 모았다”며, “부산 엑스포의 열망을 담아낸 글귀에 방점을 찍었고, 창작 작품 중에서는 열정적으로 고뇌한 문안도 보여 부산문화글판 문안 공모의 수준이 한층 더 높아졌다”며 심사평을 밝혔다. 김봉철 부산시 건축주택국장은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부산 시민뿐 아니라 국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 나누며 응원하고 지지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부산문화글판 가을편 문안 공모는 오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해양산업 현황 및 동향에 관해 총체적이고 집약적으로 파악하여 부산해양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6~7월에 실시한 ‘2021년 기준 부산해양산업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2010년 시험조사를 시작으로 2022년 12회를 맞은 ‘부산해양산업조사’는 지자체중 유일하게 부산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명실상부한 해양수도 부산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해양산업의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매우 유용하고 중요한 조사이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21년 기준 부산시 내에서 해양산업을 영위하는 사업체 수는 총 29,787개, 종사자 수는 15만 4천 명, 매출액은 48조 6천억 원이었다. 부산시 전체산업 대비 사업체 수는 7.4%, 종사자 수는 10.0%, 매출액은 1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 대비 사업체 수는 6.5%, 종사자 수는 6.3%, 매출액은 15.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산업 분류별로 살펴보면, ‘해양관광 분야’ 사업체 수가 14,576개(전체의 48.9%)로 차지하는 비중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내일(6일) 오전 9시 55분, 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제68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추념식에는 박형준 시장,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을 비롯하여 국가유공자와 유족, 주요 기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날 추념식은 오전 10시 정각, 전국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함께 ‘추모 묵념’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헌시 낭송 ▲추념사 ▲부산시립예술단의 추모공연 ▲부산시립합창단의 추모합창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충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사이렌이 울리면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께서는 놀라지 마시고 경건한 마음으로 하시던 일을 멈추고 사이렌이 끝날 때까지 묵념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는 중앙공원 충혼탑 정비를 위해 보수공사가 진행 중으로 참배객의 안전을 위하여 충혼탑을 9월 말까지 개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충혼탑 참배를 대신하여 각 가정에 조기를 게양하고, 광복기념관, 유엔기념공원 또는 가까운 참전기념비 등 현충 시설을 찾아 순국선열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8회 제주포럼 마지막 날인 2일 오후 ‘청년, 제주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다’ 세션을 개최했다. 이번 세션은 20년 단위의 제주특별자치도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에 앞서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성중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는 2015년 전 세계 유엔회원국가가 만장일치로 채택한 인류 공동의 약속”이라며, “더 평화롭고 정의로우며 더 공정하고 민주적인 사회가 되도록 청년들이 각자 느낀 해법들을 제시해달라.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청년의 꿈이 이루어지는 제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세션의 발표와 좌장은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SDSN) 강동렬 간사가 맡았고, 필리핀 청년이자 XP 벤처스·OPC 대표인 재비어 로케 맥머레이-페르도(Xavier Roque McMurray-PEREDO)가발표를 했다. 김민희 브로컬리연구소 대표와 전국청소년 4·3영어 스피치대회 우승자인 대학생 양가윤, SDSN Youth 책임퍼실리테이터인 대학생 이영현 등 청년들이 패널로 참여해 청년이 바라보는 관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지역 업체에 더 많은 입찰 및 수의계약 참여 기회를 부여하고자 계약 제도를 개선했다. 중구는 우선 중구청 누리집에 지역업체가 업체 정보를 소개할 수 있는 ‘우리업체 소개하기’ 란을 신설했다. 지금까지 수의계약에 앞서 업체의 정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나라장터(G2B)에 등록된 업체 현황을 검색하거나 이전 계약 자료를 살펴봐야 했다. 하지만 영세 업체의 경우 수수료 때문에 나라장터에 업체 등록을 하지 않는 경우가 많고 관공서와 계약을 체결한 경험이 없어 실적을 확인하기도 어렵다 보니 수의계약에서 배제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중구는 ‘우리업체 소개하기’란을 통해 지역업체가 업종 유형과 주요 실적, 실행 과업 등에 대한 정보를 스스로 홍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수의계약 진행 시 해당 자료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추가로 조달 참여 절차가 다소 복잡한 나라장터(G2B)의 기능을 보완하고자 물품계약 진행 시 행정안전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시스템 학교장터(S2B)를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학교장터(S2B)의 지역업체 및 가격 검색 기능을 이용하면 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구정 주요 사업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2일 오후 2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3차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중구 자체평가위원회는 △미래전략 △행정지원 △복지환경 △안전도시 4개 분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위원장인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과 각 분과 담당 국장, 민간위원 등 총 1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회의에는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과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민간위원 12명을 신규 위촉 및 재위촉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각 과제별 성과 지표의 적정성과 가중치 등을 심도 있게 검토한 뒤 △미래전략 △행정지원 △복지환경 △안전도시 4개 분야 총 167개의 2023년 구정 주요업무 자체평가 대상 과제를 심의·선정했다. 중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구정 주요업무의 추진 실적을 확인하고 문제점을 도출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등 성과중심의 조직 문화를 조성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매년 자체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중구는 해당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며 성과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 내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 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2일 오전 10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비대면 화상회의로 진행된 이번 실무협의회에는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 소속 23개 지자체 담당 부서장 23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선 지난 5월부터 추진 중인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 촉구 범국민 100만 주민 서명운동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부산 연제구 등 달성률이 높은 지자체의 활동 사례 등을 살폈다. 또 주민 서명운동 홍보를 위한 사회관계망 서비스 도전 잇기(SNS 챌린지)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7월께 서명이 마무리되면, 국회와 행정안전부 등에 서명지를 전달하고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촉구할 예정이다. 이어서 권역별 단체장 임시회 개최 계획 및 운영 방향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권역별 단체장 임시회는 6월 19일 부산권역(경남 양산시 포함), 7월 11일 전라권역(대전 유성구 포함), 7월 말 동해안권역(울산 중·남·동·북구 포함)에서 열릴 예정이다. 마지막 순서로는 전국 원전 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일 군청 1층 문수홀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0여명을 대상으로 4대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허지원 강사를 초빙해 ‘알면 알수록 힘이 되는 젠더(Gender)’를 주제로, 성 고정관념 오류 이해와 젠더폭력 예방법을 교육했다. 이순걸 군수는 “4대폭력 없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간부공무원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간부공무원의 자세를 다시 한번 가다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은 상시 성희롱 고충 상담 창구 운영을 비롯해 향후 전직원 대상 4대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울산시 울주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2일 오후 3시 동구청 5층 중강당에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회계 및 계약분야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방계약 전문기관인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자체 방문교육’에 울산 동구가 선정되어 이루어졌으며, 직원 100여명이 참석하여 회계 및 계약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귀중한 자리가 됐다. 특히, 이날 교육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전문강사이자 다년간 실무경험을 쌓아온 회계전문가인 현직 부산시 남구청 김은경 재무과장이 강사로 초빙돼 지방 회계 및 계약업무 전반에 대한 이해와 새롭게 개정된 주요사항에 대해 설명하고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실제 경험에서 나오는 현장의 어려움과 문제점, 실무자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매우 만족도 높은 교육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작업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은 근로자가 작업 시 발생하는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 인자에 노출되는 정도를 확인하는 것으로 중대재해처벌등에관한법률에 따라 경영책임자의 안전 및 보건 확보의무 사항에 해당한다. 이번 측정은 고용노동부에서 지정한 전문측정기관이 수행하여 도로보수원, 방역, 잡초관리단, 구내식당 조리 등 8개소를 대상으로 측정했다. 남구는 측정 이후 노출 기준을 초과하는 작업공정의 개선 조치는 물론 측정 주기 단축, 특수건강진단, 보호구 지급 등의 보호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앞으로도 지속적인 근로환경 개선 및 보호조치를 통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여 중대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초록숲길트러스트는 2일 북구 연암정원(연암동810 일원)에서 수목이름표 달기 활동을 진행했다. 작년 11월 발대한 초록숲길트러스트는 철도 폐선부지에 조성되는 울산숲(기후대응 도시숲)과 북구청에서 명촌교 구간 산업로변 완충녹지에 조성되는 순환산책로 등 북구 도시숲 조성과 관리를 위한 활동을 전문적으로 펼쳐나가는 민간봉사단체다. 초록숲길트러스트 회원들은 지난달 23일 연암정원 사전답사를 통해 수종과 위치를 파악하고, 2일 연암정원 생태식물원에 식재 되어 있는 황매화, 수국, 금불초 등 20 여종의 관목과 초화류에 이름표를 달아 주었다. 초록숲길트러스트 관계자는 “연암정원은 북구에서 생태복원사업을 추진하여 원연암마을 일원에 조성한 도심 속 정원으로, 7~8월 연꽃이 만발하면 방문자가 더욱 늘어날 것이다.”며 “연암정원을 찾는 사람들에게 오늘 단 수목이름표가 생태학습공간으로서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은 청렴 조직문화를 확산하고 다함께 존중받는 울산교육을 조성하고자 2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간부공무원 80 여 명을 대상으로 직접 갑질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이날 오후 2시부터 30분간 진행됐다. 이날 천 교육감은 최근 공공·민간 분야에서 발생하고 있는 갑질 사례와 조직문화 실태 등을 소개했다. 좋은 리더가 되기 위해서는 청렴, 소통, 존중, 공감의 덕목을 갖춰 수평적 조직문화를 이해해야 한다고 연수했다. 조직구성원을 동등한 가치를 지닌 존재로 바라보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갑질 예방 교육에 이어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과 청렴한마당 행사’도 열렸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 연수원과 함께 청렴 샌드아트 공연,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 등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무원 행동강령 교육은 고위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갑질 근절에 앞장서자는 데에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는 본청 5급(상당) 이상 공무원, 학교장, 공립유치원장, 행정실장 500여 명이 참석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청렴한 울산교육이 뿌리내리는데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울산교육가족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일 북구 오토밸리복지센터에서 중․고등학교 특수학교(급) 학생과 교사 4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특수교육 대상 학생 진로체험 축제의 날’을 열었다. ‘함께 걷는 걸음, 함께 맞이하는 미래’를 주제로 오토밸리복지센터 체육관(3층)에 운영본부 등 체험 부스 25개를 마련해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직업흥미검사와 금융체험, 인공지능·로봇코딩 체험, 정리의 달인, 유튜버 체험 등 진로체험 부스 운영으로 특수학교(급)학생들에게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과 직업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울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 울산북부경찰서, 울산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에서 장애학생의 지역사회 참여와 기관 활용을 지원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메아리학교와 태연학교도 참여해 학생들이 선호하는 카페 음료 만들기 부스를 운영했다. 울산시교육청은 가상 현실(VR)을 이용한 가상현실·직업교육 프로그램과 드로잉 로봇 체험부스를 설치해 장애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미래교육의 장을 마련했다. 한편, 울산시교육청은 장애학생의 맞춤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금천구는 6월 1일 서울문성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저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천구 학교폭력 안전 울타리 프로젝트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 인형극’을 개최했다. 인형극은 금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학교폭력예방치료센터(이하 센터)에서 제작했다. 센터는 학교폭력의 예방, 재발 방지 및 사후관리 등을 통해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 학교폭력 사안은 전면 등교를 시작한 이후 증가하고 있고, 점차 저연령화되고 있다. 금천구는 이런 추세에 맞춰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통해 방어자로서의 동기를 도모하고자 한다. 인형극은 4명의 등장인물 미미, 푸푸, 무무, 소통이가 등장하며, 학교폭력에 노출된 피해학생(미미)이 여러 대처 방법을 통해 학교폭력을 극복해 나가는 과정을 그렸다. 학교 관계자는 “인형극이 초등학교 저학년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돼 학생들이 학교폭력 대응 역량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라고 전했다. 센터는 이번 인형극을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찾아가는 애플데이(사과를 주고 받으며, 서로 화해하고 용서하는 날)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청소년이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