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에 가족 단위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구는 5월 한 달 동안(5월 2일~28일) 외솔기념관에 관람객 2,300여 명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중구는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교과 과정인 ‘우리 지역의 역사적 인물 조사’ 과제를 수행하기 위해, 최근 외솔기념관을 찾는 관람객이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외솔기념관은 학생들이 외솔 최현배 선생의 삶과 업적, 대표적인 유물 등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학습 지원 활동지를 제작해 상설전시실에 비치했다. 이와 함께 5월 19일부터 선착순으로 활동지를 작성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솔기념관 동물 모양 필기구 증정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외솔기념관은 울산 중구 출신의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기리고 한글 사랑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2010년 설립된 시설로, 외솔 최현배 선생의 저서와 유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상설전시실과 놀이를 통해 한글의 체계를 익힐 수 있는 체험실, 교육 공간인 모둠실 등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앞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후 3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했다. 규제개혁위원회는 규제정비 종합계획 수립 및 기존 규제 심사, 규제 신설·강화 심사 등을 관장하는 기구로, 위원장인 윤영찬 중구 부구청장과 관련 분야 연구위원, 변호사 등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규제개혁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은 규제입증책임제 운영에 따라 자치법규 상 등록규제 58건을 심의하고 존치 또는 폐지, 완화 여부를 결정했다. 중구는 폐지, 완화하기로 의결한 규제에 대해선 올해 안으로 조례 개정을 마칠 예정이다. 한편 규제입증책임제는 국민 또는 기업이 개선 요청을 한 규제 건의 사항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타 지역보다 규제 기준이 과한지, 제·개정한지 오래돼 현실에 맞지 않는지 등을 살펴보고 해당 규제를 유지해야 하는 필요성을 입증하지 못할 경우 규제개혁위원회에서 해당 규제를 폐지, 완화하는 제도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낡고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발굴·개선하는 현장 중심의 규제 개혁을 통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전 10시 중구청 지하 1층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3 재난대비 상시훈련 풍수해 토론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 등 풍수해 재난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부소방서·중부경찰서·육군7765부대·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대한적십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상황판단 회의를 실시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재난 상황별 주요 쟁점 및 기관별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내실 있는 훈련을 바탕으로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시 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중구가 30일 오후 3시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울산 중구 태화 역사문화한글특구’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에는 관계 공무원과 전문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중구는 역사문화한글특구 지정의 필요성과 특화사업 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서 마련된 전문가 토론에서는 유영준 울산대학교 정책대학원 교수가 좌장을 맡고, 정원조 울산연구원 전문위원과 양재준 경주대학교 관광콘텐츠경영학과 교수가 토론자(패널)로 나서 특화사업의 실행 가능성 및 특구 지정 기대효과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았다. 중구는 지역 내 157만㎡ 구역을 역사문화한글특구로 조성하는 ‘태화역사문화한글특구’ 지정 계획을 수립하고, 특구 지정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 ‘태화역사문화한글특구’ 지정 계획은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예산 458억 원을 들여 △전통역사문화 계승사업 △지역 우수 문화 활성화 △콘텐츠 활용 관광사업 총 3대 분야 13개 세부 사업을 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구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인문학 콘서트 ‘도서관에서 즐기는 클래식과 오페라’ 프로그램을 6월 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로 운영되며, △강연 2회를 통해 “문학이 흐르는 클래식”을 주제로 작곡가가 사랑한 문학작품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렉처콘서트 1회는 강연과 공연을 합친 형태로 진행되며, 오페라 가수의 노래를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직접 들으며 깊이를 더할 예정이며, 강연과 렉처콘서트 해설은 현재 한국작곡가회 상임이사이자 중앙대학교 작곡실기 지도교수, 인기 팟캐스트 ‘클래식 피크닉’ 진행자인 쥴리정 예술감독이 진행하며, 렉처콘서트 공연은 전상용 테너와 양세라 소프라노가 무대에 선다. 강연은 5월 31일, 렉처콘서트는 6월 14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렉처콘서트는 강연 참여자에게 참여 우선권이 부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클래식과 오페라를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문화적 체험을 통해 삶을 풍성하게 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에 2건이 선정되어 국비 총 1천 5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생활문화시설 인문프로그램 지원사업’은 지역의 생활문화시설과 인문활동가를 활용한 자생적 인문 활동을 촉진하고, 전 국민이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시민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다. ‘장생포 아트스테이’와 함께 하게 된 ▲배은정 활동가와 ▲심고우리 활동가는 각각 영화와 역사를 매개 삼아 인문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다. ‘배은정 활동가’는 '영화가 나에게 대화를 걸 때 시나리오로 대답하기'라는 제목으로 5장르(다큐, 코미디, 로맨스, 미스터리, 드라마)의 독립영화를 살펴보고 시나리오 북을 만들어본다. 배은정 활동가는 “독립영화가 가진 내밀하고 세밀한 시선을 통하여 나 자신, 타인, 사회를 향한 고민을 함께 탐구하고 성찰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참여자에게는 5가지 장르로 시나리오 북을 출간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심고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가 490억원이 투입되는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에 들어간다. 북구는 30일 구청 상황실에서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북구청과 울산시청 관계부서 담당자가 참석해 과업개요와 사업지구 현황, 사업추진 방향 등을 공유했다. 명촌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북구 효문동, 연암동, 진장동, 명촌동 일원 침수피해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명촌천 본류 정비, 분류수로 및 배수문 신설, 배수펌프장 신설, 우수관로 개선, CCTV와 수위계 등 예·경보시설 설치 등을 포함하고 있다. 해당 지역은 과거 집중호우 때 여러 차례 침수피해가 있었던 곳으로, 산업로 침수로 도로가 마비되기도 했고, 인근 저지대 주거지가 잠기면서 재산 피해도 발생했다. 이는 명촌천의 통수단면(하천의 횡단면으로 물의 흐름이 이뤄지는 면적) 부족과 간이펌프장 및 우수관로의 시설 용량 부족으로 물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아 발생한 것으로, 이번 정비사업을 통해 피해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용역은 2024년 10월까지 진행 예정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30일 센터 강의실에서 경리회계실무원 양성 직업교육훈련 일자리협력망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경리회계실무원 양성 직업교육훈련을 운영한 다파컴퓨터 디자인학원과 (주)위더스, 세일, 장재식세무회계사무소, 엘림종합복지센터 등 관련기관이 참여해 훈련생 취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취업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북구새일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인 수요가 높은 취업 직종 및 지역사회와 산업체의 요구에 적합한 직업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며 "취업처와 협력해 구직자의 취업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북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광역시 연제구의회는 5월 30일 수어통역 서비스 운영을 위해 부산수어통역센터 지역지원본부(본부장 김경대)와 의정활동 수어통역 지원 업무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제구의회 본회의 시 수어통역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수어통역 서비스 제공을 위한 수어통역사 파견 배치, 영상 촬영과 방송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오늘 협약을 통해 연제구의회는 6월 8일 실시되는 제245회 정례회 본회의를 시작으로 수어통역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청각·언어 장애인들이 의정활동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연제구의회 최홍찬 의장은 “의회의 기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이라며 “이번 수어통역 지원을 통해 청각·언어 장애인의 알권리가 충족되고 의정활동 참여 기회가 확대되며 지역현안에 대한 관심과 소통이 한층 강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연제구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 동구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옥연)는 5월 29일, 동구 문화플랫폼 야외광장에서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원아 및 학부모, 보육교직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나바다 알뜰 시장놀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영유아와 부모에게 합리적인 경제생활의 즐거움과 자원 재활용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아나바다 장터 및 체험활동 부스 운영, 버블 · 매직쇼 등 행사를 진행해 “영유아-학부모-어린이집의 상호 협력 및 상생”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로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갖게 된 것을 축하하며 “꿈과 희망이 있는 동구 ”, “아이들이 꿈꾸는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5월 30일 제주시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 경주마 경매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브리즈업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국내산마(더러브렛) 경매를 참관했다. 이날 방문은 지난 미국 렉싱턴시 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말 사양·번식 등 선진기술 습득과 제주시 경주마 생산농가의 말 구매를 위한 편의 제공 등에 따른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말의 사육, 훈련, 경주, 경매 등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경주마 경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말 수도 제주가 보다 더 체계적으로 말산업을 육성하고 성장시켜 나가기 위해서는 한국마사회 본사가 반드시 제주에 유치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경주마생산자협회(회장 김창만) 경매장은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36억 원(국비 50%, 도비 50%)을 투입해 경매시설(전광판, 관람석, 방송시설), 사무실, 마사, 실내마장 등을 갖추고 있으며, 2014년부터 매년 5회 ~ 6회에 걸쳐 제주에서 생산된 경주마(1세마, 2세마)를 상장하여 호가경매에 의해 실시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 제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미래교육’이란 주제로 30~31일 이틀간 경주 힐튼호텔에서 중등 교장 12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공동 연수(워크숍)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미래교육을 위한 특강, 교육감과 소통의 시간, 학교 규모별 상호존중 학교문화 조성 방안 토의 등으로 구성됐다. 공동 연수 첫째 날은 전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내고 현재는 금산간디학교 교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이범희 교장이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미래교육을 위한 학교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공감과 감성을 자아내는 강의를 했다. 둘째 날은 안전성평가연구소 신현길 선임연구원이 ‘꼴찌를 인공지능 전문가로 만들어준 미래교육’이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특히 이번 공동 연수에서 울산시교육청은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을 마련해 다양한 학교 현장의 의견을 청취했다. 공동 연수에 참석한 한 교장은 “울산교육의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류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우리 울산교육이 공교육의 표준이 되도록 교육감의 생각을 함께 나누며 힘을 모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연수가 학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우선구매 비율을 관련 지원 조례에서 정한 4%보다 두 배 가까이 초과 달성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 정책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284억 원을 구매했다. 이는 전체 구매액의 7.89%다. 올해는 구매 목표 비율을 8.54%로 잡고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구매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2019년 9월 ‘울산광역시교육청 사회적경제활성화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20년부터 해마다 설명회를 열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학교(기관) 구매담당자와 울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사회적경제기업 공공기관 우선구매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울산 지역 전 학교·기관 구매담당자 300여 명과 울산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33곳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와 사회적경제 이해 연수, 기업 소개와 홍보 순으로 진행됐다. 울산시교육청은 공공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기업별 홍보 데스크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4일간 직업계고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는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을 운영한다.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은 현장 체험 교육과 견학을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전략·채용 정보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울산 지역 공공기관 10곳이 직접 주관하며 기관별로 특성에 맞는 실무 중심 과정을 개설해 해당 기관의 직원이 특강에 참여한다. 울산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울산지역 공공기관과 협약해 해마다 단독형 2개, 연계형 2개 과정의 고교 오픈스쿨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연간 6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연계형 과정으로 에너지·산업 영마이스터 프로그램과 울산혁신 뉴프론티어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항만공사, 한국에너지공단 등 총 9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울산시교육청은 30일 외솔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담당자, 직업계고 학생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공공기관과 함께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경남 거제시 일대에서 중소기업인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울주군 중소기업 발전전략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기업인 상호 간의 소통 강화 및 정보 교류 등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주군은 중소기업의 협력과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매년 워크숍을 지원하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행복한 리더, 유쾌한 소통’을 주제로 양내윤 강사가 특강을 진행했으며, 거제시 지역명소인 김영삼대통령 전시관과 생가 방문, 거제 식물원과 외도 보타니아 탐방 등 기업인 간 친목 도모와 결속력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도 이순걸 울주군수와 박종우 거제시장이 워크숍에 함께 참석해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응원과 격려를 전하기도 했다. 원경연 울주군 중소기업협의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열심히 노력하는 우리 중소기업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워크숍을 실시하게 됐다”며 “중소기업 협의회 회원들간 새로운 정보 제공 및 교류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 중소기업이 잘되고 발전해야 지역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