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월 5일 오후 3시 세종정부청사에서 ‘산하 공공기관 청년 직원 소통미팅’을 개최하여, 청년 직원들이 겪고 있는 고민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미팅은 국토부 산하 공공기관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 세대가 업무 과정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청취하여 기관의 조직문화와 일하는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국가철도공단·주택도시보증공사 등 국토부 산하 9개 공공기관*의 ‘청년 조직’에 속한 18명의 청년 직원들이 참석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도 새로운 시각으로 조직문화를 개선하기 위하여 신규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MZ보드’를 운영 중이며, 이번 산하 공공기관 청년과의 만남을 계기로 이러한 혁신의 움직임을 산하기관에도 공유하고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원 장관은 “국토부 산하기관의 미래 주역인 청년 직원들을 이해하고 지원하기 위해서는 조직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있는 청년 직원들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의 발전을 위하여 바뀔 수 있는 부분은 국토부가 앞장서서 개선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오늘 행사에 참석한 청년들은 “공공기관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오세훈 시장은 5일 서울시청에서 다태아 분만 국내 최고 권위자 전종관 서울대병원 교수와, 전종관 교수의 도움으로 건강하게 다태아를 출산해 다둥이 가족을 이룬 엄마아빠들을 만났다. 아이울음 소리가 귀한 저출생 시대, 탄생의 기적을 이뤄낸 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을 다양하게 모색했다. ‘전 세계에서 다둥이를 가장 많이 받아낸 산부인과 의사’로 알려진 전종관 서울대병원 교수는 지난 2021년 화제가 됐던 34년 만에 태어난 다섯쌍둥이를 비롯해 약 1만 명의 다태아 출산을 집도한 이 분야 권위자다. 이날 함께한 다둥이 엄마아빠들은 전종관 교수의 집도로 쌍둥이, 삼둥이, 사둥이를 출산한 부모들로, 조산, 난임 등 어려움을 이겨낸 끝에 소중한 생명을 품에 안은 기적의 주인공들이다. 백승진, 강희진 부부는 결혼 5년차에 난임시술을 통해 어렵게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지만, 8주차부터 시작된 조산기로 불안한 상태가 이어졌고 두 아이를 품은 채 6번의 수술을 받아야 했다. 지금은 무사히 두 아이를 출산해 양육 중이다. 최홍석, 손지영 부부는 출생연도가 다른 세쌍둥이를 키우는 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피해자 지원에 나섰다. 구는 청사 9층 주택정책과에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전세 피해 임차인을 신속히 지원하기 위해 업무 처리도 일원화했다. 전세 피해를 입은 구민이 전세피해지원센터에 피해를 신고하면 센터는 관계기관에 정부 자료를 요청하여 피해자 요건 충족 여부와 피해 사실 조사를 수행하고 접수 내역을 즉시 서울시에 통보한다. 전세사기 피해자에 해당하려면 주택 인도와 전입신고를 마치고 확정일자를 갖춰야 하며 임대차 보증금 5억 원 이하, 다수 임차인 피해 발생, 임대인의 보증금 반환채무 불이행 의도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5일 현재 총 14건이 접수 진행 중이다. 피해자 결정은 국토교통부 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60일 이내에 임차인에게 통보한다. 결과에 이의가 있는 경우에는 30일 내에 이의 신청이 가능하고 20일 내에 재심의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자는 ▲ 피해주택 경매·매각 유예 ▲ 피해자 우선매수권 ▲ 세금 안분징수 ▲ 피해주택 공공임대주택 전환 ▲ 경매 지원(경·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의회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은 5일 오전 11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농소1동 주민자치회장, 신답들 농민, 시 건설도로과·광역교통과, 북구 농수산과·도시과·공원녹지과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계동 철도 폐선부지 농로개설 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2014년 북구에서 추진한 ‘호계철길사거리 개선사업’ 공사 과정에서 신답들(북구 상안동 일대 농지)에 가기 위해 이용하던 농로가 사라져 불편을 겪는 농민들의 안정한 이동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참석한 농민들은 “기존 4차선 도로가 6차선으로 확장되면서 농민들이 이용하던 농로가 편입되어 사라진 후로 지금껏 차량의 역방향으로 갓길 인도를 이용해왔지만,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고 교통사고의 우려도 있다”고 말했다. 또한 “농기계로 신호체계에 따라 신답들로 이동하는데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며, 농기계의 특성상 다른 차량의 흐름에도 방해되어 교통체증으로 민원이 발생할 수 있다”고 불편을 토로했다. 아울러 “기존에 도로였으나, 1992년 철도가 들어서면서 단절되어있던 호계동 740-5 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해운대구는 지난 5월 26일 오시리아 및 수영만 요트경기장 일대에서 민원 담당 직원 40여명을 대상으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갈수록 복잡다양해지는 행정환경 변화와 특이(악성)민원 증가에 따른 직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를 목적으로 민원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쉼이 필요한 시기에 휴식과 몰입을 통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갖게 됐고 그동안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 하는 등 정신적으로 힐링 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성수 해운대구청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직원들이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회복탄력성을 강화해 구민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해운대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6월 5일 오후 2시 도급·용역·위탁 사업자 및 사업담당 직원을 대상으로 도급·용역·위탁사업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 확보 의무가 강화됨에 따라 사업장에서의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법령에 따른 의무사항 이행을 통해 중대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안전분야 전문가인 최병철 한국창직역량개발원 대표가 강사를 맡아 △ 중대재해처벌법 설명 ‣도급·용역·위탁 시 안전·보건확보 사항 △ 위험요인 개선 및 발굴 △ 점검 및 안전조치 △ 작업중지권 및 비상대응조치 등 실무적인 내용에 중점을 두고 교육했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중대재해 예방에 대한 관심과 경각심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드는데 노력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분야의 업무를 수행하는 공공행정의 특성상 많은 도급․용역․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통해 노동의 가치를 중시하는 안전도시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은 지난해부터 외부 강사를 초빙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2023 제2회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은 울산 지역에서는 유일한 수국축제로 2022년 첫 개최에 2만 여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장생포, 수국을 더하다’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수국이라는 볼거리에 공연, 야간개장, 감성포토존, 사진콘테스트, 체험, 푸드트럭, 쉼터, 삼호대숲 공예마켓(프리마켓)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더했다. 또한, 고래문화마을 전 구간에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하여 조명과 오색수국이 어우러지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9일에는 오색수국정원에서 야간개막식과 축하공연, 현장 생방송 뉴스가 진행되고 10일부터 11일까지 14시와 19시 하루 2번 수국과 어우러지는 재즈, 클래식, 브라스밴드 등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중점적으로 구성했다. 첫 번째 ‘수국 사진콘테스트’ 및 ‘내가 나오는 수국TV’로 장생포 수국 및 각종 포토존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S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광진구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불법주정차 단속 CCTV를 추가 설치한다. 구는 어린이 교통사고의 주요 원인인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오전 8시부터 12시간 동안 가동되는 무인단속 카메라를 추가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설치장소는 초중교 인근 어린이보호구역 6곳이다. 관내 통학로 주변 21곳의 어린이보호구역 중 불법주정차 민원이 가장 많은 곳을 대상지로 꼽았다. 이달 안으로 ▲광진초 ▲신자초 ▲양진초 ▲중광초(정‧후문) ▲자양중 일대에 CCTV를 추가 설치한다. 특징은, 기존 방범용 CCTV에 불법주정차 단속 기능을 추가해서 비용 절감을 이룬 점이다. 당초 2대 설치 분량의 예산이었으나, 이미 구축된 카메라를 다목적용으로 보완해서 효율성을 높였다. 이 같은 노력으로 CCTV 설치 대수를 늘려, 더 많은 지역에서 교통사고를 예방하도록 했다. 이와 관련해 구는, 오는 12일까지 주민 의견을 받는다. CCTV 설치에 의견이 있는 경우 의견제출서를 작성해 교통지도과로 제출하면 된다. 불법주정차 단속은 7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마포구는 5일, 우리동네 안전지킴이가 지역 내 빗물받이 환경 정비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6개 동 자원봉사캠프 활동가와 주민으로 구성된 70여 명의 안전지킴이가 참여해 폭우와 태풍에 대비한 빗물받이 환경정비 캠페인을 벌이며 성산동 일대의 빗물받이 주변을 청소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올 여름은 덥고 비가 더 많이 올 것으로 예상돼 침수피해를 방지하려면 빗물받이 점검이 필수” 라며 “우리동네 안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안전지킴이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일회성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안전 점검이 될 수 있도록 구와 함께 힘써달라”고 말했다. 우리동네 안전지킴이는 오는 7월까지 동별 주 1회, 각동의 빗물받이 주변 일대를 정비하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북구는 민선8기 취임 1주년을 맞아 주민 및 북구청 직원 120명과 함께 ‘울산숲 산책로 걷기행사’를 6월 5일 14:00경 개최했다. 울산숲은 북구에서 추진 중인 면적 90.4ha, 연장 15.6km 규모로 태화강에서부터 경주시계까지 북구 도심을 가로지르는 대규모 도시숲 조성사업이다. 울산숲은 크게 3권역으로 나뉘어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데, 1권역은 태화강에서 송정지구까지 조성된 완충녹지 부지이며, 2권역은 송정지구에서 경주시계까지의 동해남부선 폐선부지, 마지막으로 3권역은 울산외관순환도로 창평IC 부지이다. 그 밖에 울산숲과 연계하여 주요거점 주민휴식공간 조성사업, 명촌천 명품길 조성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북구는 1권역에 대하여 2022년부터 시작해 금년에 연장 5.52km의 순환산책로 조성을 완료했으며, 최근 2권역에 대한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사업을 착공했다. 이에 북구는 ‘새희망 미래도시, 명품 북구’의 구정목표 실현을 위한 사업 중 하나인 울산숲을 기념하기 위해 걷기행사를 진행했다. 북구청장(박천동)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울산에 대표적인 도시숲인 울산숲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자치를 활성화하고자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기능 강화에 나섰다. 울산시교육청은 최근 울산시 중구 울산시티컨벤션(UCC)에서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교운영위원장 107명을 대상으로 연수회와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토론회 주제는 ‘교육주체로서 학교 교육에 참여하는 학교운영위원회의 바람직한 역할’이었다. 토론 결과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회, 학생회, 교사회, 지역사회가 함께 모여 회의할 수 있는 정기적인 다모임 구성과 학교운영위원 간, 학교와 학교운영위원회 간, 학교운영위원회와 학부모회 간 소통을 강화하자는 ‘소통/협력’에 대한 의견이 26.7%로 가장 많았다. ‘회의방식 개선’에 대한 의견도 17.8%로 두 번째로 많았는데, 단톡방 개설로 안건 사전 전달, 패드를 이용한 회의 스마트화, 시나리오 간소화, 소위원회 활성화, 많은 사람이 참석 가능한 시간에 회의 진행하기 등이 제안됐다. 참석자들은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가 교사를 칭찬·지지하고 존중하기, 자녀에게 남을 배려하고 공감하는 지혜를 가르치는 부모 역할 수행 하기 등 마인드 제고에 대한 의견(15.6%)을 나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5년에 전면 적용되는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교감과 업무 담당 교사, 고교학점제 지원단 100명을 대상으로 공동 연수(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공동 연수에서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연계 학업설계 방안을 모색하고, 타 시도와 울산 지역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사례를 공유했다. 공동 연수는 강의와 분임 토론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째 날은 건국대학교 김경숙 교수(입학사정관)가 ‘고교학점제 진로진학 연계 학업설계 방안’, 대전 유성고등학교 조진형 교장이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현장 안착 방안’을 강의했다. 강의에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운영 과제별로 토론도 진행됐다. 토론 주제는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방안, 진로·학업설계 지도 방안,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방안이었다. 둘째 날은 부산진고등학교 김지혜 교사가 ‘고교학점제 연구·준비학교 공통과제 운영 사례’를 강의하고 사업 관련 질의에 응답했다. 참석자들은 “고교학점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생 맞춤형 생태 놀이형 체험활동으로 교육복지이음학생의 심리·정서 회복을 지원한다. 올해 교육복지이음학생들을 위한 심리 정서 회복 지원 프로그램으로 미술치료, 그림책감정코칭, 패들보드 체험, 보호자와 함께하는 도자기 체험 등을 1대1 맞춤형으로 월 2~4회 진행하고 있다. 이와 관련 울산시교육청은 지난 3일 경남 남해 문항어촌체험마을에서 교육복지이음단원, 이음학생·가족 68명이 참여한 가운데 갯벌 생태체험활동을 했다. 이음학생들은 또래별로 모둠을 구성해 어촌마을·갯벌 체험활동을 했다. 간조에 물이 빠지는 모세의 기적(해할현상)과 밀물·썰물을 직접 보고, 경험했다. 사진을 이용해 갯벌 생물을 공부한 후 바닷물이 빠진 갯벌에서 직접 물고기를 잡고 조개, 고둥을 잡는 체험활동도 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한 학생은 “태어나 처음 갯벌에 와봤는데, 미끄러지긴 했지만 직접 물고기도 잡아보고, 조개도 캐 본 것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교육복지이음단원 임 모씨는 “처음 갯벌에 와서 체험활동을 하고 신기해하는 이음 학생을 보면서 교육이 꼭 학교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느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 북구는 민선8기 공약사항인 자동차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6월부터 ‘자동차 산업관광 테마 SNS 인증 투어’ 사업을 실시한다고 6월 5일 밝혔다. 본 사업은 북구 관내 산업관광 테마로 지정된 투어코스(양정자동차테마거리, 염포누리전망대 또는 염포전망대, 현대자동차문화회관 헤리티지홀, 키즈오토파크 울산)를 방문하여 3개소 이상 체험한 후 인증 사진을 체험자 본인 SNS에 업로드하여 북구로 제출한 관광객에게 모형자동차를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북구를 방문한 관광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념품으로는 관내 산업을 대표하는 현대자동차의 초기 모델 ‘포니’ 모형자동차를 지급한다. 아울러 본 사업 추진을 위한 기념품은 현대자동차에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제공함으로써 민·관 연계 협력에 의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해 북구가 보유한 대표 산업인 자동차 관광자원의 소중함을 알릴 뿐만 아니라 신규 관광수요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본 사업 외에도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모바일스탬프 투어, 북스타그램 이벤트 등 다양한 관광 사업을 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이달 5~25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4 울산교육계획 수립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통합 누리집과 시교육청 누리집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 항목에는 2023 울산교육에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업(정책평가), 2023년 울산교육에서 개선⋅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정책평가), 2024 울산교육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정책제언), 울산교육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건의 사항(정책방향), 2024 울산교육을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가 있다. 울산시교육청은 ‘한 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울산교육’을 중단없이 한 발 더 구현해 나가고자 4대 정책방향인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의 각종 교육사업에 대해 교육주체의 의견을 수렴해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설문조사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은 내년도 울산교육계획 수립의 밑거름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교 중심의 삶과 배움이 일치하는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