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읽기를 통한 듣기·쓰기·말하기가 가능한 영어교육으로 기초학력 향상 기반을 마련하고자 올해 통합영어 학습법을 운영한다. 통합영어 학습법은 읽기를 통한 듣기, 쓰기, 말하기의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특허받은 학습법(특허권자 김성길)이다. 울산시교육청은 26일 다산홀에서 중등 영어교사 37명이 참석한 가운데 ‘뛰는 인공지능(A.I.) 위에 나는 통합영어 학습법’을 주제로 직무연수를 했다. 울산지역 중·고등학교 영어 교사들에게 학습법에 대한 실습의 기회를 제공해 기초학력 향상 영어 수업의 새로운 기반을 제시하고자 연수를 마련하게 됐다. 두 번째로 열린 이번 연수는 중·고등학교에 적용할 수 있는 통합영어 학습법을 모색하고자 실습 형태로 진행됐다. 1차 연수는 지난달 29일 통합영어 학습법의 개론에 대해 비대면(ZOOM)으로 진행됐다. 울산마이스터고에서 통합영어 학습법을 적용해 학생들에게 토익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한 선생님은 “영어 수업 시간에 통합영어 학습 기반의 읽기 연습을 통해서 학생들이 영어 구조를 익혀 학습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영어학습 능력도 향상됐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다음달 2일까지 직업계고 학생의 지역기업 취업을 지원하고자 우수기업 현장 방문을 진행한다. 린노알미늄(주), ㈜모터트로닉스 등 지역 우수기업 10곳이 참여한다. 이번 방문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흥미, 적성, 전공 직무와 연관된 다양한 지역기업을 체험한 후 취업 진로와 성장 경로에 따라 기업을 선택하고, 취업 시 현장 적응력 향상과 장기근속을 지원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에게 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기업 안내, CEO·인사 담당자 특강, 현장 체험, 질의응답, MZ세대 또래 직장 선배와의 대화 시간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지역기업 10곳은 다음달 7~9일 울산공업고등학교에서 열리는 취업 박람회에서 면접을 통해 학생들을 채용할 계획이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번 기업 현장 방문으로 취업 박람회 때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기업을 선택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맞춤형 취업 지원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취업에 성공한 학생들이 향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울산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울산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천창수 울산교육감을 비롯한 전국 시·도 교육감이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대표선수단의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한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전국소년체육대회 개회식에 앞서 26일 동구 호텔현대 바이 라한 울산에서 전국 시·도 교육감 간담회를 열었다.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간담회에는 14개 시·도 교육감을 비롯해 부교육감, 각 시·도 교육청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감들은 대회기간(5월 27~30일) 각 지역을 대표해 체전에 참가하는 학생 선수들이 부담감을 떨쳐내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응원할 계획이다. 17년만에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미래 꿈나무들의 스포츠 축제로 36개 종목에 1만8,000여 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 울산 선수단은 32개 종목에 547명이 출전해 금메달 1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천창수 울산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경기를 치르며 존중과 배려의 마음으로 서로의 꿈을 응원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울산 실현’을 목표로 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이 마련돼 추진된다. 울산시는 5월 26일 오후 2시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울산시와 구‧군, 울산경찰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울산연구원,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 보고회는 △2023년 지역안전지수 개선계획 추진방향 설명 △교통사고, 화재 등 6개 분야별 개선대책 소개 △생활안전 분야 빅데이터 분석과제 중간발표 △자유토론 등으로 진행된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안전관련 주요 통계를 활용해 지자체의 안전 수준을 6개 분야(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5개 등급(1~5등급)으로 개량화한 것이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매년 공표(1등급에 가까울수록 상대적으로 안전)된다. 울산지역 안전지수는 제도가 도입된 지난 2015년 이후 대체로 하위권에 머물러 왔다. 다행히 취약분야의 중점 관리 덕분에면지난 2022년 공표 결과(2021년 기준)는 △교통사고 3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대기업·공공기관–중소기업 합동구매상담회'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합동구매상담회’는 2018년부터 지역 기업의 공공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 부산기업 제품 판매전인 ‘부산브랜드페스타’(7월 7일~9일)의 부대행사로 오는 7월 7일 벡스코(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다. 이번 합동구매상담회는 지역제품의 공공판로 지원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의 취지로 개최되며, 부산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벡스코가 함께 추진한다. 합동구매상담회에는 대기업, 부산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준정부기관 및 공기업, 부산시 산하기관 등 총 43개 기관(기업)의 구매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구매담당자들은 모집공고를 통해 선정된 지역 중소기업의 신청서를 참고하여 구매하고자 하는 제품의 기업과 1:1로 구매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조달청이 참여하여 현장에서 기업들의 조달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의 공공판로를 개척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참가 기업들이 다방면으로 도움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부산시 교육청과 함께 오는 5월 27일 오후 1시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2023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경제적 성장과 미세먼지 황사 등의 기후변화 등으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식품알레르기,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암과 같은 만성질환에 대해 학령기 아이들과 학부모, 시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가 개최하는 '아토피프리부산 행사'와 시 교육청이 개최하는 '식품알레르기 캠프'가 통합돼 열리는 것이다. 고신대학교 복음병원이 후원했으며 ▲ 부산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 부산지역 암센터 ▲ 영도구 가족센터 ▲ (사)부산문화콘텐츠개발원 등이 기획단계부터 협력해 한 팀으로 준비했다. 행사에는 아토피·천식 예방 인형극과 시민 건강정보관, 그리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17곳의 부스가 마련되며,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건강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체험 부스는 ▲ 아토피‧천식 관리존(파우치, 온도계, 손선풍기, 해충퇴치제, 미니 다육화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부산시는 오늘(26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글로벌 기후산업 대표 8개 도시 시장을 초청하여 탄소중립 목표 설정과 이행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도시서밋' 도시 시장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도시서밋'은 25일부터 2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World Climate Industry EXPO: WCE)’의 대표 콘퍼런스 행사이다. 부산시에서 주최․주관하는 도시서밋 1부 ‘도시 시장 원탁회의(라운드테이블)은 기후위기로 인한 도시문제 해결 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도시 구축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다. 오늘 회의에는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웨인 브라운 뉴질랜드 오클랜드 시장 ▲압데라힘 아우터스 모로코 카사블랑카 부시장 ▲길헤르미나 필로메나 살단하 동티모르 딜리 시장 ▲예스퍼 프로스트 라스무센 덴마크 에스비에르 시장 ▲마뉴엘 오멩 앙골라 루안다 주지사 ▲아하럽 에브라힘 카트리 케냐 몸바사 주의회 의장 ▲라토야 칸트렐 미국 뉴올리언스 시장 ▲카를로스 와드 에드워즈 칠레 산티아고 시의회 부의장이 참여할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서울시는 최근 다양한 유형의 전세사기를 사전에 예방하고 공인중개사 지도‧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전세사기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구체적으로, ① 서울시-한국공인중개사협회 업무협약 ② ‘부동산 불법행위 지도‧점검 신속 대응반’ 신설 ③ 찾아가는 상담센터 및 부동산 계약 체험하기 서비스 등을 담고 있다. 먼저, 서울시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및 상생협력 체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5일 14시 시청 영상회의실(6층)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엔 오세훈 서울시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장, 서울북부지부장 및 서울남부지부장이 참석했다. 앞으로 시와 협회는 긴밀한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불법중개행위 근절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겠단 방침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공인중개사의 투명한 역할 강화 ▴불법행위 방지를 위한 중개행위자 신고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제도개선 추진 등이다. 이와 함께 저소득층 주거지원을 위한 중개보수 감면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공인중개사협회(서울시 회원 공인중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5월 25일 오후 2시 김종훈 동구청장과 신규공무원간의 ‘감성나눔토크’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감성나눔토크’는 동구청의 신규공무원들이 구청장과의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통해 젊은 공직자로서의 꿈과 열정을 행정에 반영하고 구정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보다 나은 구민 만족 행정 실현에 일조하고자 마련됐다. 소통과 공감의 시간에서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하고 건의사항 및 궁금한 점 등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아울러, 더 잘사는 동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많은 의견을 공유하며 참신한 아이디어도 발굴하는 등 발전적인 토의가 이루어졌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신규공무원들이 이번 시간을 통해 우리 동구의 목표와 방향성을 잘 이해했으면 좋겠고, 새로운 환경과 업무에 적응하느라 힘든 일도 있겠지만 항상 용기를 잃지 말고 본인들이 동구 발전의 원동력이 된다는 믿음으로 공직 생활을 해 나가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2023년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어린 전복 33만3천716마리를 방류했다고 2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서생면 송정항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 어촌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복 방류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방류사업은 지역 수산자원 회복 및 어업생산력 향상를 통한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 총 2억9천만원을 들여 온산읍 강양과 서생면 진하·송정·대송·평동·나사·신암·신리 등 8개 어촌계 마을어장에 어린 전복을 방류했다. 방류된 전복은 울산지역 종자생산업체에서 생산된 각장 3.5㎝ 이상 종자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방류수산 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종자다. 전복 방류에 앞서 8개 어촌계는 전복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방류수역 내 전복의 천적인 불가사리 구제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나잠어업인들이 전복의 먹이인 해조류가 풍부한 암초지역에 어린 전복을 안착시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할 예정이다. 울주군은 수산자원 조성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방류수역 내 불법조업 감시와 전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의료법인 인석의료재단 보람병원 김성민 이사장은 25일 남구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최대 기부액인 500만원을 기부했다. 김성민 이사장은 인석의료재단 산하 보람병원, 서울산보람병원, 보람요양병원 이사장으로 재임하면서 울산지방법원 민사조정위원,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지사 대의원, 울산광역시 가출청소년 쉼터 운영위원 등 활발한 지역사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특히 소외계층 및 청소년 보호 활동에도 많은 공헌을 해왔다. 남구 지역 소재 보람병원이 올해 개원 26주년을 맞는 시점에서 ‘지역사회와 함께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라는 핵심가치에 부합하는 의미에서 따뜻한 기부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남구에 기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평소 지역 의료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 오신 김성민 이사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울산남구에 대한 애정과 기부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출산장려정책에 사용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행복남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롯데호텔울산에서 대형 장생이 인형 전시와 더불어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홍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동욱 남구청장과 김주환 롯데호텔울산 총지배인, 오태선 롯데시티호텔울산 총지배인 및 호텔 관계자와 남구청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상호 협약서 서명과 호텔 1층 로비에 전시된 장생이 인형을 둘러보았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 남구와 롯데호텔울산, 롯데시티호텔울산은 남구 관광홍보대사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널리 홍보하고, 남구의 관광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지속가능한 관광모델 창출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이번에 전시된 장생인 인형은 장생이 3종 캐릭터 중 2종으로 롯데호텔울산과 롯데시티호텔울산 1층 로비에 각각 높이 2.8미터, 2.6미터의 대형 장생이 인형으로 제작됐다. 이는 장생포 고래박물관 앞 고래광장에 전시되어 있는 높이 7미터 초대형 장생이 다음 가는 대형 장생이로 호텔을 방문하는 관광객 및 이용객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가 되며, 각 호텔 측에서도 발 빠르게 SNS이벤트 진행 등 장생이 인형 캐릭터를 적극 홍보 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25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 사적 승격을 위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2002년부터 시작한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의 발굴조사와 학술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의 문화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사적 지정을 위한 준비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심포지엄은 주제발표와 전문가 대담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되며, 주제발표는 ▲ 조선전기 수군제도와 개운포 좌수영성(이민웅, 대구가톨릭대) ▲ 개운포 좌수영성의 구조와 성곽 특성(권순강, 우리문화재연구원) ▲ 개운포 좌수영성의 보존과 활용(이호열, 부산대학교)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이후에는 조영화를 좌장으로, 강봉원(경주대학교), 심광주(前 토지주택박물관), 김광옥(울산연구원), 김진영(울산매일신문사)이 참여하는 전문가 대담이 이어졌으며, 전문가들은 울산 개운포 좌수영성 사적 지정을 위한 가치에 대하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조선시대 경상도를 지키던 수군성으로서‘울산 개운포 좌수영성’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국가지정문화재 지정을 위한 학계와 울산광역시, 문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울산 남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2023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1억5천만원을 교부 받게 됐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울산 남구는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명실공히 재난관리 우수도시임을 다시한번 확인시켰다. 2023년 재난관리평가는『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하여 전국 338개 재난책임기관(중앙부처 29, 공공기관 66, 지자체 243)을 대상으로 실적과 현장평가 등을 종합하여 최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울산 남구는 예방, 대비, 복구 등 36개 지표 전 과정에 대하여 우수한 성적으로 최종 최우수기관으로 확정되며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남구는 2015년 안전도시조례를 제정·공포하여 법적근거를 마련하고,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2018년 지역최초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지역최초로 안심귀가서비스를 구축하여 위기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CCTV관제센터와 경찰에 연결, 즉시 출동하는 시스템으로 안전한 밤길을 조성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또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중대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박미영 기자 | 지난 20일부터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를 방문하고 있는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등 북구 국제교류협력단은 25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 오토모티브 산업박람회를 둘러보며 5박 7일간의 해외 산업시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인도네시아 국제 오토모티브 산업박람회는 자동차산업 국제무역 전시회로, 자동차 부품, 액세서리, 전지장치 등 최신 자동차 부품과 장비, 기술 등을 총망라해 소개하는 자리다. 이날 북구 국제교류협력단은 자동차 관련 선진 기술을 살펴봤으며, 특히 전기자동차 핵심 부품인 2차전지 관련 부품사 전시장을 관심 있게 둘러봤다. 협력단은 앞서 지난 23일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과 자동차 부품기업인 현대트랜시스 인도네시아 법인을 방문해 차량 생산과 파워트레인 및 시트 제작 과정 등을 견학했다. 특히 전기차 아이오닉 생산 공정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현지 관계자와 질의·응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현대자동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인도네시아 브카시 델타마스 공단 내에 2022년 3월 준공했다. 총 투자비는 2030년까지 제품 개발 및 공장 운영비를 포함해 약 15억5천만 달러로,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