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화산면 화려강산봉사단(회장 양순희)은 최근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가구를 찾아 집 청소와 생필품 지원 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 대상 노인부부 가구는 만성질환자로 건강이 염려되어 깨끗한 주거환경정비가 필요한 가구였으며, 청소에 참여한 봉사단원들은 가정에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 수거와 청소 등 주거 환경정비에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지역사랑봉사단 양순희 회장은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깨끗한 환경을 마련해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분들에게 용기를 주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화산면장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지역사회봉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과 맞춤형 복지 실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청년들의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완주군 사회적경제과 청년정책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완주청년마을 ‘다음타운’이 함께하는 ‘변화의 완주 : 생활실험 Livinglab’ 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본 사업은 주민주도 완주형 문화거버넌스 사업을 통해 발견된 청년의제를 주민이 스스로 지역에 실험해 보는 것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총 10팀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의 참여대상은 청년의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3인 이상의 완주군민 모임 및 완주군에 정착을 희망하는 3인 이상 청년모임으로 다양한 세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을 중심으로 참여자가 직접 주제를 선정, 실험가설 및 실험방법을 설계하여 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전문가 컨설팅과 실험을 직접 진행할 수 있는 실험비 200만원이 지원된다. 총 70일간 진행되는 이번 생활실험은 박형웅 센터장(전북디지털사회혁신 센터장) 및 생활실험 전문 컨설턴트 4인이 함께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실험과 실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함께할 계획이다. 이번 생활실험과 관련해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문윤걸 센터장은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문제 당사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고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치매안심마을을 통해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홍보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완주군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일상 및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삼례읍과 소양면에 총 7개 마을을 지정해 치매마을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웃과 지역사회가 동참해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에 올바른 치매 정보를 확산하고 치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치매안심마을 경로당등 거점 시설에 치매 인식개선 홍보물 거치대를 설치하고, 치매 예방관리 홍보물 및 소책자를 지속적으로 배부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와 더불어 치매 조기검진 및 치매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주거환경을 점검해 치매 어르신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에 주력한다. 또한 완주군 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운영으로 치매 치료비 지원, 치매환자 돌봄쉼터 운영, 방문형 사례관리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어르신들이 이웃과 지역사회의 꾸준한 관심 속에서 보다 안전한 일상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극복 사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아파트, 주택가 등 주거 밀집지역 도로변에 불법으로 밤샘 주차한 사업용(화물, 버스) 차량 특별단속을 실시했다. 완주군은 최근 경찰과 합동으로 주거밀집지역, 공동주택가 이면도로 등 불법 밤샘 주차 단속을 실시한 결과 화물차량 38대, 버스 1대 등 총 39대를 적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안전 위험성의 민원 제기가 많고, 운전자 시야 방해로 교통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중점으로 이뤄졌다. 대형 화물차량을 주택가 주변, 도로·공터 등에 세워두면 차량 소통 방해가 될 뿐만 아니라 운전자 시야 확보가 되지 않아 대형 교통사고를 유발할 수 있다. 이에 완주군은 자체 단속반을 편성해 주기적으로 사업용 화물, 버스 불법 밤샘주차 방지를 위해 지속해서 계도와 단속을 병행해 왔다. 강신영 도로교통과장은 “자정부터 오전 4시 사이에 등록된 지정 차고지 외 불법 밤샘주차된 화물·여객자동차는 최초 적발시 경고장이 부착되고, 1시간 안에 이동 주차하지 않으면 관련 법에 따라 과징금 또는 운행정지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불법 밤샘 주차를 대해 지속해서 계도 활동과 단속을 병행해 나갈 것”이라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화산면(면장 박도희)는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영택)와 함께 완주방문의 해를 맞아 화산면 초입에 위치한 화산교, 꽃다리에 메리골드(금잔화)를 심었다. 화산면은 화산교에 메리골드를 식재한 화분을 설치해 완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물론,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맞이 준비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금빛 술잔을 닮은 꽃’으로 불리는 메리골드는 선명한 오렌지색을 띄며 가을을 맞아 화산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친근하고 선명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또한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주민들에게도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영택 위원장은 “면과 주민자치위원회가 하나가 되어 금빛 술잔을 닮은 메리골드꽃을 심으며 주민들의 화합과 희망찬 내일을 기원했다.”며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지역민들이 금빛 술잔을 나누는 것처럼 행복한 일들이 더 많아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박도희 화산면장은 “이번 꽃심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전반적으로 힘든 지역분위기가 조금이나마 되살려지고 모든 지역 주민들이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 유의식 의원은 제26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인구정책, 획기적인 발상 전환 필요’라는 주제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유의식 의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군정질문을 시작했다. 유 의원은 “완주군의 인구정책, 패러다임이 달라져야 한다.”며 “정부를 비롯한 전북도 또한 저출산 해법 찾기에는 실패했으며 이제는 뺏어오기 정책에서 지키기 정책으로 전환이 필요한 시기”라고 밝히고 우리군의 지역 특성에 부합하는 정주여건 중 어떤 부분이 가장 미흡하고 해결해야 할 과제인지 물었다. 이어 “출산율 제로 시대에서 출산 장려정책에 머무는 인구정책은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돌봄과 교육의 공공성 보장을 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완주’를 구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국공립 및 공공형 어린이집 확대 운영, 영유아 전담 국공립 어린이집 및 기관 운영 방안, 초등학교 방과 후 학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 돌봄 센터 등의 유기적 운영 방안 마련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완주형 공공 보육·교육 시스템을 통한 인구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일 군수는 “인구정책에 대한 접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JB전북은행 완주군청지점(지점장 고현상)과 완주산단지점(지점장 정선기)인 지난 7일 백미 10kg 16포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으며, 후원받은 백미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가구 16세대를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JB전북은행 관계자는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든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이웃들을 위해 작지만 희망을 전하는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명완 봉동읍장은 “이번에 후원받은 백미는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도희‧장치혁)는 지난 7일 저소득가정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해당 가정의 본채는 흙집으로 오랫동안 방치돼 거주가 어려워, 별채에서 생활해 오고 있었다. 그나마 지난해 폭우로 본채의 지붕이 무너지고, 균열이 더욱 심해져 특단의 대책이 필요했다. 이에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완주군 1111 사회소통기금 지원으로 지난 6일 빈집철거를 진행 할 수 있게 됐다.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은 잔해물 철거부터 주변정리에 구슬땀을 흘렸다. 장치혁 공동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주민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추석을 앞두고 대대적인 도로정비에 나선다. 완주군은 이날부터 17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의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교통량이 많은 추석 명절을 대비해 도로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귀성객의 교통안전을 확보한다. 정비대상은 군도, 농어촌도로, 도시계획도로 등 1090개 노선(1217km)이며 도로보수원 및 유지보수업체를 동원해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로 제초작업, 포트홀, 도로비탈면 낙석제거, 배수시설 정비 등 주요 통과 노선에 대해 쾌적한 도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공사 중인 구간은 안전시설물 및 안내표지판, 야간 조명시설을 설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현장 주변 정비와 관리로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 줄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꼼꼼한 정비를 통해 운전자들에게는 편의를 제공하고 쾌적한 완주군 이미지를 만들어 더 나은 도로교통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가정위탁아동의 행복을 위해 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7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에서 ‘2021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 및 실무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가정위탁은 부모의 학대·빈곤·사망 등의 사유로 친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위탁 가정에서 아동이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부모교육은 완주군 내 가정위탁부모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위탁아동의 이해 △위탁부모의 역할과 책임 △긍정적으로 아이 키우기 프로그램 △양육스트레스의 예방과 해결방법 등의 주제로 교육을 받고, 부모역할의 중요성을 다시금 인지하고, 위탁부모의 역량을 강화했다. 이어진 가정위탁 실무자 간담회에서는 가정위탁보호제도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업무 협조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지원센터, 행정기관 간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올해 관내 가정위탁아동 21명에게 사회공헌사업 연계로 3600만원의 장학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코로나, 국민지원금, 생활민원 등 관련 대책을 꼼꼼히 챙기며 추석 연휴기간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박성일 군수는 지난 6일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4차 대유행 속 맞는 추석 연휴기간 방역망 구축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현재 완주군은 혁신도시 갈산리 지역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 그 외 지역은 2단계를 운영하고 있다. 박 군수는 “연휴기간 이동량이 증가함에 따라 지역감염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꼼꼼히 챙기지만, 주민들의 자발적 실천도 중요하다”며 “홍보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군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18일부터 22일부터 완주군공원묘지를 휴관하고, 6일부터 17일까지 미리 성묘를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물가관리, 도로변 환경정비, 생활 쓰레기 처리, 비상진료 등 생활민원 처리의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연휴기간 주민 불편해소를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박 군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이 13일부터 지급되는 가운데 각 지역의 여건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해 주민 편의를 고려하라고 지시했다. 박 군수는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 이종무)가 코로나로 중단됐던 희망나눔가게 운영을 재개했다. 고산면 희망나눔가게는 저소득층 이용자가 기부받은 생필품 중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을 골라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작년 12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운영을 중단했다가 추석을 맞아 운영을 재개했다. 운영중단기간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맞춤형복지팀에서 복지대상자를 직접 방문해 후원품 전달과 안부를 확인했다. 운영재개를 위한 기부도 이어져 희망나눔가게를 풍성하게 채웠다. ▲고산메추리농장(메추리알) ▲고산여객자동차터미널(김) ▲고산육일철물(김) ▲다복솔식품(떡) ▲동해물약국(밴드) ▲두리랑가든(식료품) ▲로컬푸드협동조합(채소) ▲발자국카페(콩나물) ▲봉동제일식자재마트(식료품) ▲새롬식품(라면) ▲아띠(식료품) ▲써니샌드위치(식료품) ▲서울우유(치즈) ▲손끝사랑(의류) ▲희망발전소2호점(김) ▲수자원공사 전주권지사(누룽지) ▲아지트분식(김밥) ▲열린베이커리(빵) ▲완주시니어클럽(반찬) ▲고산농협(식료품) ▲완주자활센터(마스크) ▲완주한우협동조합(사골곰탕, 한우스테이크) ▲희망발전소2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과 관내 공사 중인 민간공동주택 시공자(우미건설㈜, ㈜대우건설, 중흥토건㈜, ㈜모아종합건설)과 최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시공자는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자재·장비·건설인력을 우선 선정 될 수 있도록 협력기로 했다. 군은 적극 행정지원을 통해 함께 명품 주거단지 조성을 위해 노력 할 예정이다. 현재 완주 삼봉지구(웰링시티)는 2022년 11월 완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완주 운곡지구(복합행정타운)는 2023년 2월 모아미래도 1차를 시작으로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재천 완주군의장은 “대규모 공동주택 공사에 관내 업체가 참여하여 실력향상 및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에 선뜻 동참해 준 시공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장애인 일자리 활성을 위해 공동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완주군은 떡메마을, 희망발전소 1호점, 희망발전소 2호점, 행복한집, 생강골장애인보호작업장 등 총 5개소가 지역 내 일자리 현안 추진을 위한 공동프로젝트에 돌입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올해 12월까지 장애인일자리 협력업체 발굴, 직무내용 조사, 일자리 맵(지도) 및 직무분석 안내집 제작을 마무리한다. 이를 위해 직업재활시설장들이 직접 관내 업체를 방문해 장애인일자리 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참여 업체와는 9월중 협약을 시작으로 구체적인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우석대학교 재활학과 전문가와 함께 업체별 과업, 가능 배치인력 등 정밀한 직무분석으로 효율적인 일자리창출이 가능하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번 조사내용을 바탕으로 일자리 맵(지도)과 업체별 직무안내책자를 제작되면 일자리가 필요한 장애인과 관련 기관, 기업체가 손쉽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동준 사회복지과장은 “앞으로 직업재활시설, 우석대, 관내 기업체 등이 긴밀한 협조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좀 더 노력하겠다.”고 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정 경계를 넘어선 ‘사랑의 의기투합’이 지역사회에 신선한 화제가 되고 있다. 완주군 봉동읍(읍장 강명완)과 전주동로타리클럽(회장 정병우)은 지난 6일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 아래 지역 저소득층 복지를 위해 적극 지원한다. 전주동로타리클럽 정 회장과 회원들은 이날 협약 체결과 함께 최근 화재로 주택을 소실한 봉동읍의 한 가구에 화재복구비 300만 원을 지원하는 전달식을 함께 갖는 등 의기투합에 나서 의미를 더했다. 전주동로타리클럽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화재와 수해 등 재난을 당한 가구 등에 긴급복지 지원에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봉동읍의 맞춤형복지팀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숨은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전주동로타리클럽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는 등 상호 협력체제를 가동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앞서 전주동로타리클럽은 평소 안구질환 검진과 치료비, 도내 고등학생과 대학생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 왔다. 이 상황에서 인근 도농 복합도시의 위기가구 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