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과제로 국토와 동일한 가상세계를 3차원으로 구현해 도시와 사회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는 국가 위치기반 플랫폼인 "디지털 트윈국토"를 실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주군은 올해 처음 시작하는 국토부의 "디지털 트윈국토 지자체 시범사업" 공모 사업에 "전북(완주) 혁신도시 디지털 트윈국토 미래도시 구축"으로 응모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전액(3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다. 국내 10개 지역이 최종 선정된 이번 국토부와 LX의 시범사업 공모에는 국내 총 44건의 지자체 계획서가 접수됐으며, 엄격한 평가와 심사 끝에 완주군이 선정돼 디지털 뉴딜사업의 깃발을 올리게 됐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전북(완주군)혁신도시는 디지털 트윈 개념의 건물, 시설물 세밀도별 3차원 가상공간이 구축되고, 도로와 교통시설물 등 기반데이터를 구축하여 다양한 도시·사회문제를 맞춤형으로 해결하기 위한 솔루션 모델이 실증될 예정이다 아울러 시범사업 관리기관인 LX로 부터 사업기간 동안 행정적·기술적 지원을 받고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로부터 전문 컨설팅 서비스도 지원받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이달 19일까지 "완주군 귀농귀촌 동네작가"를 모집한다. "귀농귀촌 동네작가"는 지역정보 컨텐츠를 생산 및 게시하여 완주군의 이야기를 들려줄 서포터즈를 말한다. 완주군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만 5년이내 완주군 전입 귀농인이거나, 블로그, 페이스북 등 개인 SNS 운영중인 자, 관련 전공 또는 관련 직종 종사경력자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신청방법은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로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동네작가로 선정이 되면 활동 내용에 대해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호 농업축산과장은 “완주에서의 일상을 들려줄 동네작가를 통해 완주에 귀농귀촌하려는 분들께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의 풍부한 이야기를 들려줄 역량있는 완주군민의 많은 신청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완주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또는 완주군 귀농귀촌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센터장 문윤걸)는 지난 12일부터 9월 3일(금)까지 지역사회 혁신 문화주체 양성교육 "완주 컬처메이커 사관학교" 2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완주컬처메이커 사관학교"는 지역 문제를 문화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완주형 문화창의인력 양성하기 위한 단계별(기본-심화단계)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모집대상은 완주군민 또는 완주를 대상으로 활동하는 개인 및 공동체 누구나이며, 기본과 심화 과정별로 총 20명씩 선착순 모집한다. 교육은 9월 7일(화)부터 11월 30일(화)까지 총 12주간 운영되며, 교육과정별 온.오프라인 병행방식으로 진행된다. 본 교육의 ▲기본단계 ‘컬처반’은 문화사업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필수적인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심화단계 ‘메이커반’은 교육을 통해 지속 가능한 문화 주체로 성장⦁확장하기 위한 교육을 제공한다. 신청은 완주문화도시지원센터 홈페이지(www.wanjuculture.com) 또는 카카오 플러스 채널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완주 컬처메이커 사관학교에 참여한 교육생은 “내가 가진 고민을 해결한다는 것이 늘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교육을 통해 서로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스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관장 이재정)은 8월 20일(국악), 8월 25일(비보이), 8월 26일(클래식) 3가지 장르의 풍성한 온라인 공연을 준비하고 완주군민을 찾아간다. 먼저 8월 20일(금) 19시 공연은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 기획공연으로, 공모를 통해 2021년 전라북도 내 예술인 단체 중 하나로 선정된 제이뮤직협동조합의 감성문화 국악콘서트 "동초의 토끼이야기"를 준비하였다. 판소리 <동초제 수궁가>를 테마로 세 편의 창작 뮤지컬과 창작실내악 그리고 동초제 판소리 및 토크쇼로 구성한 음악회로 국악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자 한다. 다음 8월 25일(수) 19시 8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맥스오브소울의 "맥스오브소울힙쇼"공연으로 한여름 방구석 힙합 콘서트 컨셉으로 힙합의 요소인 랩과 비보잉, 화려한 디제잉 공연으로 랜선을 통해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을 만들고자 한다. 마지막 8월 26일(목) 19시 공연은 2021년 전북혁신도시 힐링콘서트의 2번째 공연으로 전문 성악가로 이루어져있는 커뮨의 "노래로 떠나는 세계 힐링콘서트"이다. 이태리, 스페인, 프랑스, 러시아의 민요와 친숙한 멜로디로 편안한 여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용진읍(읍장 한신효)은 지난 11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구에 도배·장판 교체로 깨끗한 집을 선물했다. 용진읍은 암을 앓다가 홀로 힘겹게 생활하는 소모씨 집을 찾아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했다. 소모씨는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로 20여 년 동안 현재 거주중인 아파트에서 단 한 번도 도배, 장판을 바꾼 적이 없어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이에 용진읍 맞춤형복지팀에서 소모씨 가정을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주거환경개선 비용으로 사례관리비 예산 100만원을 투입하고 공동모금회를 통해 개인 지정기탁 후원금 30만원을 지원했다. 소모씨는 “형편이 넉넉지 못해 도배, 장판 교체는 꿈도 못 꿨는데 이렇게 새로 도배, 장판을 해주시고 너무 감사하다.”며 “집이 훤하고 깨끗해져서 마음이 시원해지는 것 같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신효 용진읍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환경 속에서 힘겹게 살고 있는 주민들을 내실있게 지원해 복지체감도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발표한 완주통계연보 최신호(제 60호)에서 "군민의 2019년 생활상"을 내용을 담은 도표와 함께 제공해 관심을 끌고 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에서는 하루 평균 0.9명이 혼인을 하고 0.6명이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는 것으로 조사됐다. 완주통계연보 최신호(제 60호)에 따르면, 완주군에서 2019년에 혼인한 사람은 총 360명으로 매일 0.9명이 새로운 출발에 나선 반면 이혼한 사람도 하루 평균 0.6명인 총 205명을 기록했다. 5년 전인 2014년의 혼인(491명)과 이혼(192명)을 비교할 경우 혼인은 26.7% 격감한 반면 이혼은 4.4% 증가했다. 같은 해의 하루 평균 출생과 사망은 각각 1.3명과 2.2명을 기록하는 등 사망이 출생보다 더 많은 자연감소 현상을 재확인해 주었다. 여기다 전입(하루 평균 27.0명)과 전출(32.3명) 격차도 적잖은 등 전출초과에 따른 사회적 감소가 여전했다. 또한 군민 2.6명당 1대의 승용차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해 교통사고가 260여건인 것으로 파악됐다. 완주군에 등록된 승용차는 총 3만7,013대로, 당시의 인구(9만5,881명)로 나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경천면(면장 노문우)은 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을 위해 "말복맞이 전복죽 나눔 행사"를 가졌다. 경천면은 관내 독지가들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전복죽을 준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관내 어르신 200명에게 전달했다고 11일 밝혔다. 위원들이 일일이 방문해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설명하며 건강을 살폈다. 노문우 경천면장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독지가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화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장치혁)는 지난 10일 취약계층 아동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학습지 비용 50만원을 후원했다. 협의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고, 이 성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40명의 아동들에게 학습지로 지원된다. 장치혁 위원장은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꿈을 찾고, 스스로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협의체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화산면 지역아동센터 센터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체계적인 기초학습 교육이 필요한 아이들에게는 소중한 교육 기회가 될 것이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노인복지센터 소속 시니어클럽 소속으로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들이 일자리 참여로 받은 수익금 일부를 십시일반 모아 기탁해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완주노인복지센터에서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십시일반 모은 50만원을 다문화가정 생활비로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후원금은 타국에서 정착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자녀를 키우며 성실히 살아가는 다문화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겼다. 김 모 어르신은 “어려울 때일수록 서로가 돕고 사는 것이 세상인심이다”며 “이웃 간에 나눔을 실천하는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은 완주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모두가 힘든 때에 나눔의 마음을 실천하신 어르신들의 마음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어르신들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의회 정종윤 의원이 전북시군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지방의정봉사상"은 지역발전에 앞장서고, 기초의원으로서 모범이 되는 의원에게 부여하는 상으로, 전라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이러한 정 의원의 공을 인정하여 수상자로 선정했다. 정종윤 의원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안호영 국회의원의 보좌관 경력을 살려 중앙정부는 물론 국회까지 종횡무진하며, 삭감 위기에 놓인 예산을 살려내는 등 완주군의 굵직한 사업을 진행하는데 많은 도움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 의원은 “군의원의 역할은 지역 발전을 위해 단순히 지적하고 개선을 요구하는 것 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때로는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부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사업이 원만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군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완주군의 발전을 위해 의회와 집행부는 한 방향을 바라봐야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지고 있는 역량을 집중하여, 완주군이 추진하는 사업이 원만히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내년도 국가예산의 정부안 확정을 앞두고 기획재정부 설득에 적극 나서는 등 총력전에 돌입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 ‘신재생 연계 ESS 안전성평가센터 구축’, ‘국립 나라꽃 무궁화센터 조성’ 등을 위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을 강하게 건의했다. 박 군수는 이날 장보영 기재부 고용환경예산과장을 만난 자리에서 “국내 사회적경제 조직이 지난 3년 동안 6,900여개 늘고 종사자도 3만2,000여명 급증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수밖에 없어 사회적경제 방식의 사업과 활동을 담당할 전문인력 양성과 육성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박 군수는 “사회적경제 1번지인 완주와 연계한 체계적인 전문 교육기관을 설립해 핵심리더와 현장 활동가, 전문강사, 종사자 등의 육성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며 완주 쪽 전북 혁신도시 내 클러스터 부지에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을 위한 내년도 용역비 4억 원 반영을 강하게 주장했다. 완주군은 지난 2019년 12월에 전국 1호로 ‘사회적경제 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올해 1월에는 문체부로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앞당기기 위해 백신접종 속도전에 돌입, 2차 접종까지 마무리한 비율이 전 주민의 20%를 돌파했다. 현재 백신접종 위탁의료 기관과 접종센터, 보건소 등을 통해 2차 접종을 마무리한 완주군의 접종자는 8일 기준 총 1만 9,390명으로 전체 인구 9만1,126명(올 5월말 현재) 대비 21.3%의 접종률을 기록했다. 이는 완주군 주민 5명 중 1명이 백신 접종 2차까지 완료한 셈이다. 이런 2차 접종률은 같은 기간 전국평균(15.0%)에 비해서는 6% 포인트 이상 높은 것이며, 전북평균 접종률(18.4%)보다도 상회하는 것이다. 시설별 접종 상황을 보면 예방접종센터를 통한 2차 접종자가 1만1,278명으로 절반 이상(58%)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보건소와 병원급 이상 자체 접종이 4,291명, 위탁의료기관 접종이 3,821명 등으로 나타났다. 백신 접종을 통해 일상을 회복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하며 1차 접종률도 이날 0시 기준으로 49.4%를 기록, 조만간 5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은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한 사례는 지난 8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태광그룹 쇼핑엔티에서 후원하고 푸르메재단에서 진행하는 장애가족 심리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장애심리 지원사업은 장애가 있는 아동의 비장애 형제‧자매에게 심리 치료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완주군 드림스타트 아동 2명이 혜택을 받게 됐다. 이들은 총 300만원 상당의 심리치료 지원비를 8개월 간 제공받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원혜택을 받게 된 아동의 아버지는 “장애가 있는 아동 외에 다른 아이들도 치료가 필요했는데, 여러 기관의 도움으로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지역사회 모든 아동들이 차별 없이 밝게 웃고 건강 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광그룹 쇼핑엔티와 푸르메재단은 부모, 형제자매 등 장애가족의 교육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완주시니어클럽은 2020년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사업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에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의 수행기관 128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완주시니어클럽은 사회서비스형 분야에서 사업추진 실적과 사업운영 우수성을 인정받아 상위 5%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 500만 원을 받게 됐다. 평가에서 호평을 받은 완주시니어클럽의 노인일자리 사회서비스형은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보육시설 교사 보조, 장애인‧노인 시설 지원, 시니어 취업 상담 등의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관내에서는 이 사회서비스형으로 총 180명의 어르신이 활동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아이들, 같은 세대의 시니어, 취약계층 등을 만나며 본인들의 연륜을 마음껏 발휘하고 있다. 완주군 관계자는 “함께 노력해준 시니어클럽과 참여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이 마음 놓고 일할 수 있는 사회를 위해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더 높은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완주시니어클럽은 전년 대비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408명으로 확대하고, 수제도시락 외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올해 1월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완주군의 "공동체 문화도시" 사업이 활기를 띄며 타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문체부의 법정 문화도시 지정에 따라 올해부터 오는 2025년까지 향후 5년 동안 국비 99억 원을 포함한 도비와 지방비 등 총 20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게 된다. 첫해인 올해 문화도시 사업의 기초체계를 확산하고 활성화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문화자치 생태계 실현을 위한 기초모형 제도화와 실험적 사업 추진, 문화자원 공유 인프라 구축 확대와 지역사회 관계망 형성 등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또 문화창의 인력을 양성하는 완주 컬처메이커즈의 기반을 구축해 전문인력을 상설적으로 양성하고 지원하며, 사회적 자본연대를 위한 연계협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 올해 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6개 사업에 33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현재 주민주도 참여사업 19개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미 문화 영역의 사회적 공론의 장을 구성하고 의견수렴 통로의 제도화로 거버넌스 시스템을 구축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