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외식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실무 기회를 주고 있는 청년키움식당에 새로운 주인이 찾아왔다. 완주군은 지난 6일 우석대학교 외식산업조리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완식당"팀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새로움과 복고를 합친 신조어 ‘뉴트로’를 기반으로 매장을 운영할 이번 팀은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메뉴를 선보인다. 수제 소스와 널찍한 크기의 경양식 포크 커틀릿, 완주로컬식재료인 생강·무를 활용한 소고기 국밥, 회오리 달걀옷을 덮은 김치볶음밥, 담백한 맛이 일품인 소고기 육전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복장도 복고시대의 상징이었던 청바지, 청치마를 모티브로 청 앞치마를 착용해 복고의 분위기를 물씬 풍긴다. 김춘만 단장은 “청년들이 청년키움식당이라는 공간을 통해 창업 전 실전 경험을 해보고 다양한 교육 및 컨설팅 등을 받아 훗날 외식산업을 이끌어나갈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키움식당 완주점은 완주군에서 4년째 운영하는 외식창업인큐베이팅 사업으로 군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외식 창업의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올 들어 혼조세를 보이던 완주군(군수 박성일) 인구가 두 달 연속 상승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말 기준 완주군의 주민등록상 인구는 전월대비 26명 증가한 91,223명을 기록했다. 눈에 띄게 증가한 수치는 아니지만, 도내 모든 지자체가 인구 격감에 골머리를 앓고 있는 반면 완주군은 지난 7월 173명이 증가한 데 이어 두 달 연속 인구가 증가해 본격적인 상승기류를 타기 시작했다는 해석을 낳고 있다. 실제로, 이 기간 중 전북 전체 인구는 각각 7월에 443명, 8월에 1,426명씩 줄어드는 등 대부분의 지자체가 인구문제 해결에 난항을 겪고 있는 모습이다. 완주군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중소기업농공단지 등 대규모 산단 개발과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면서도 삼봉웰링시티 조성, 운곡지구 복합행정타운 조성 등 정주여건 개선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현안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나가고 있다. 향후 1~2년 이내로 삼봉웰링시티와 복합행정타운 등에 조성중인 대규모 공동주택 단지가 완공되고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면 인구 10만 명 시대를 활짝 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올해 긴 연휴가 될 추석명절을 앞두고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미리 어르신과 명절 분위기를 내는 모습이 화제이다. 관내 5곳의 수행기관에서 손수 송편을 빚고 포장하여 노인맞춤돌봄대상자인 어르신과 함께 나누며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미리 즐겼다. 또한 독거어르신 댁에는 1:1 가정방문을 통해 같이 송편을 빚으며 쓸쓸함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하였다. 올해 추석은 코로나 확산방지를 위해 가족·친지의 방문자제가 이루어지면서 축소된 명절 분위기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 되, 수행기관에서 고향을 찾아오는 자녀들의 발걸음이 줄 것을 생각하여 어르신들의 안부와 정서적인 안정을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는 “이번명절에 자녀들의 고향방문을 막았는데, 자녀처럼 항상 전화주고, 떡 나눔까지 해줘서 더할 나위 기쁘다”라고 말했다. 5권역의 수행기관장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완주의 과거의 청년인 노인을 공경하며 공감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어르신들에게 송편을 같이 전달했다. 완주군 사회복지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김성명 완주군 부군수가 3일 고산면에 있는 무궁화오토캠핑장을 방문하고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위험요인 발굴·개선 등 현장 지휘에 나섰다.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현장 점검 차원에서 이날 오후 방문한 김 부군수는 전기안전공사 관계자 등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야영장 소방과 전기 시설 등 공공시설 위험요인 발굴과 개선에 적극 나섰다. 김 부군수는 현장 점검에서 “가족 단위나 지인들끼리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캠핑장의 경우 안전관리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오늘 점검 결과를 토대로 지적사항을 개선하고 위험요소를 제거하는 등 후속 조치를 강도 높게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산면 고산휴양림로에 있는 무궁화 오토캠핑장은 캠핑장 81면과 캐라반 8대, 취사장 5개소와 공동샤워장 2개소, 공중화장실 3개소 등이 있다. 연간 이용객이 작년까지만 해도 1만5,000여 명에서 적게는 1만1,000여 명을 기록할 정도로 많아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완주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17일까지 26일간 지역 내 21개 시설물의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개선을 위한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갈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완주 중소기업 농공단지 및 복합행정타운 등 3대 대규모 조성사업이 계획공정에 맞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1공구(186만9천㎡) 부분준공을 위하여 지난달 말 전북도에 신청하는 등 막바지 총력전을 기울이고 있다. 총 사업비 3,920억 원을 투입해 봉동읍 제내리, 장구리, 구암리, 둔산리, 용암리 일원의 211만3천㎡ 규모의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의 현재 전체 공정률은 90%를 기록하고 있다. 완주군은 쿠팡 등 굵직한 기업을 담아낼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은 지난 6월부터 부분준공을 위한 시설물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향후 1공구 준공과 기업유치 및 용지분양 등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총사업비 589억원을 투입하는 완주 중소기업 농공단지 조성사업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 삼례읍 석전리와 수계리, 봉동읍 구암리 일원에 29만7천㎡를 조성하는 이 사업의 현재 공정률은 74% 수준으로, 이달 중에 분양처분계획 협의와 추가 분양공고에 나설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는 2021년 양성평등주간(9월 1~7일)을 맞이하여 양성평등 문화확산과 의식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더 좋은세상, 성평등을 향해’ 슬로건을 외치며 양성평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한 기념주간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 ’여성통문‘이 발표된 1898년9월1일에 맞춰 2020년부터 9월 첫째주에 기념하고 있다. 올해의 경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로 시기가 엄중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및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소규모로 기념식이 이루어졌다. 유공자 포상은 양성평등 의식제고와 여성의 권익 향상에 기여한 민간인5명, 평등부부 13쌍, 공무원 1명 및 단체 1개소를 선정하여 완주군수상과 완주군의회 의장상으로 시상하였다. 천경욱 회장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완주여성의 역사를 돌아보고 기억하는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였으나,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불가피하게 소규모로 진행하게 되어 아쉽다” 며, “여성들이 일터나 가정, 사회에서 소외되거나 차별 받지 않고 여성을 포함한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사회가 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와 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장미옥)이 소통을 통한 협력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지난 1일 새로 부임한 완주교육지원청 장미옥 교육장이 3일 완주군의회를 방문해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김재천 의장과 이인숙, 최찬영, 서남용, 윤수봉, 이경애 의원이 함께 했으며, 의원들은 인구소멸의 위기 속에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 되고 있다며 교육이 매우 중요한 요소라는 것을 강조했다. 의원들은 “지역 소멸과 함께 소멸위기에 있는 학교들을 살리기 위해 교육정책의 다변화가 필요하다”며, “지역별 교육문제 해결을 위해 교육청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완주군의 교육통합지원센터와 소통을 통해 학교 안과 밖에 운영에 대한 청소년 선도 방법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장미옥 교육장은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해서 군과 의회, 교육청이 원활한 소통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김재천 의장은 “국가와 지자체에서 추진하는 돌봄정책과 인구정책의 주요 핵심 중 하나인 교육정책은 매우 중요한 사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은 ‘한반도 평화를 위해 종전선언’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8월 31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최찬영 의원이 발의한 ‘한반도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최찬영 의원은 결의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과 남북의 경제발전을 위해 67년 동안 지속되고 있는 ‘정전체제’를 공식적으로 마감하고 ‘종전선언’을 통해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와 더 나아가 세계 평화의 표본이 될 수 있다”며 제안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 동안 남북은 6.15남북공동선언, 10.4남북공동선언, 4.27판문점 선언 등을 통해 종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강대국들 간의 맺어진 정전협정이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지난 7월 북한의 통신망이 복구되며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가 올라갔지만, 한미훈련으로 인해 다시 통신이 두절 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정부는 적극적인 자세로 통신선을 회복하고 다시 대화를 시작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본회의를 통해 채택된 결의문은 청와대와 국회, 국무총리, 통일부 등에 송부됐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2일 지역 내 삼례공공하수처리시설 등을 방문하고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위험요인 발굴·개선 등을 현장 지휘했다. 박 군수는 이날 오후 삼례읍에 있는 삼례공공하수처리시설과 가축분뇨 공공처리장, 완주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등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 대상 현장을 방문하고 실태 점검에 나섰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신세희 건설안전국장과 최용민 재난안전과장, 이정근 상하수도사업소장, 임동빈 환경과장 등 해당 부서 국·과장이 함께해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 결과 삼례공공하수처리시설의 경우 방류수 수질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BOD) 법적 기준은 5.0㎎/ℓ이지만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운영 수질은 1.2㎎/ℓ인 것으로 나타났다. 총유기탄소량(TOC)이나 물속의 불용성 부유물질(SS) 등도 법적 기준 이하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이나 완주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수질도 설계기준 이하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박 군수는 이날 현장 점검에서 “우리 사회의 안전성 강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오늘 결과를 토대로 시설관리 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은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을 촉구하고 나섰다. 군의회는 지난 8월 31일 열린 제26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서남용 의원(고산, 비봉, 운주, 화산, 동상, 경천)외 10명의 의원전원이 공동발의한 '고향사랑 기부금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대표발의에 나선 서남용 의원은 결의문에서 "우리나라 농어촌 지역은 수도권과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과 저출산, 고령화의 가속화로 인한 인구감소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이는 곧바로 농어촌 지역의 세수 유출로 이어져 지자체의 재정부족을 가속화 시키고, 지역경제를 위축시키고 있다.”고 법률 제정 촉구의 이유를 밝혔다. 또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현재 특별·광역시의 재정자립도는 60.7%수준이지만, 농어촌이 속한 군지역의 재정자립도는 17.3%수준으로 대도시와 농어촌 지자체 간의 재정자립도는 3배이상 차이가 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의원은 “‘고향사랑기부금제도’는 열악한 재정으로 주민복지에 취약한 지역의 주민 복지향상을 위해 사용되는 재원으로 대도시와 농어촌 지자체 간의 격차를 해소하는 역할을 하게 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박성일 완주군수가 여야 국회의원들을 일일이 방문하고 국회 심의 과정에서 핵심사업의 내년도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하는 등 현안 돌보기 강행군에 나섰다. 2일 완주군에 따르면 박 군수는 전날 국회를 찾아 이종배 예결특위 위원장(국민의힘, 국토위)과 박광온 법사위원장(더민주), 안규백 국방위원장(더민주), 송갑석 산자위 간사(더민주) 등 예결위와 각 상임위 소속 의원들을 방문해 지역 현안의 내년도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박 군수는 또 김성주 더민주 도당위원장(복지위)과 신영대 의원(산자위), 김윤덕 의원(국토위), 열린민주당 김의겸 의원(문체위) 등 전북 출신 국회의원들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소양~동상간 국지도 55호선 시설개량, 국립 사회적경제 인재개발원 건립, 국립 나라꽃 무궁화연구소 조성, 소양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 등의 내년도 예산을 반영해 달라고 적극 건의했다. 박 군수는 이날 의원들에게 “사회적경제 조직의 지속적인 증가로 이와 관련한 사업과 활동을 담당할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육성할 국립 인재개발원 건립이 절실해 지고 있다”며 “국내 사회적경제 활동이 가장 활발한 완주의 혁신도시에 국립 인재개발원을 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JB전북은행이 완주군에 방문 보건위생용품 100상자(2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일 완주군은 JB전북은행이 박성일 완주군수를 비롯해 전북은행 이성란 부행장, 고현상 완주군청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용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전북은행은 매년 선물꾸러미를 기탁하는 것뿐만 아니라 지난해 코로나19가 장기화되자 영세소상공인에게 완주사랑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다. 전달받은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는 완주군 13개 읍면에 배부돼 소외된 저소득 여성 청소년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성란 부행장은 “여성청소년의 필수품인 위생용품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나눔을 실천해주는 전북은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행복한 완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달 8월 25일부터 11월 21일까지 군의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 다목적 공간에서 글마음 조각가 김정배 작가의 왼손그림을 전시한다. 김 작가는 오른손으로 글을 쓰고, 왼손으로는 그림을 그리는 작가다. ‘어리벙벙 홀황(惚恍)’을 주제로 다목적공간 1, 2층에서 열리고 있으며, 전시 주제가 된 <홀황(惚恍)-어리벙벙함의 힘>을 비롯해 <물고기는 눈을 감지 않는다>, <한 뼘 취미> 등 왼손으로 그린 작품 32점을 만날 수 있다. 전시관 곳곳에는 시인이자 문학평론가로 활동 중인 김정배 작가의 작가노트가 함께 소개되어 전시 감상에 깊이를 더해 주고 있다. 김정배 작가는 “왼손은 어린아이다. 시(時) 그 자체다”고 언급하며 왼손으로 그려낸 독창적 작품 세계를 선보인다. 왕미녀 문화관광과장은 “대표관광지인 삼례문화예술촌을 통해 지역 예술가들의 현대 미술 작품을 활발하게 소개할 예정이다.”며, “지역작가를 비롯한 문화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프리미엄 건강 간편식 브랜드 ‘완주바로밀’이 추석을 앞두고 신제품을 대거 런칭, 소비시장 공략에 나섰다. 2일 완주군은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신선한 농산물을 가득 담은 건강 밀키트 개발에 주력한 결과 소비 수요가 많은 추석 시즌에 맞춰 대거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완주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 일환으로 밀키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서 ‘완주바로밀’를 대표 브랜드로 상표를 출원해 다양한 상품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바로밀에서 새롭게 선보인 상품은 한우사태찜, 돼지갈비찜, 묵은지닭볶음탕, 소고기육전, 토란탕, 월남쌈, 마파두부, 밀푀유나베 등 총 16종의 제품이다. 개발된 상품들은 완주 로컬푸드의 강점을 살린 것으로 지역의 건강한 식재료와 향토음식 레시피를 기반으로 맛을 살렸다. 군의 바로밀은 지난해 추석에 잡채, 송편, 섭산적을 출시해 소비자 100명의 설문조사에서 99%가 ‘맛있다’고 응답하는 등 그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번 식품 개발에 참여한 전문가들은 “요즘 소비자들은 맛도 중요하지만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요구가 강하다”며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도시재생 예비사업에 선정된 삼례읍 삼례리의 도시재생 추진을 본격화했다. 2일 완주군은 최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관련 교육과 주민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2월 국토교통부 주관 ‘2021년도 도시재생 예비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를 포함해 총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도시재생 예비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준비단계에 해당되는 사업으로 군과 주민들은 ‘대학골목길 하나로 더 행복한 어울림의 삼례 대학촌’을 주제로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대학인 우석대학교가 소재한 이점을 활용해 주민, 대학, 상가의 상생문화 네트워크 구축에 주력한다. 사업은 총 3개 방향으로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대학로 조성’,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경관조성’, ‘지역 맞춤형 주민 참여 도시재생 프로젝트 팀 운영’이 진행된다. 누구나 오고 싶어 하는 대학로 조성은 대학 문화조성 및 상권을 활성화하는 것으로 야간조명, 홍보난간 설치 등으로 대학로 이미지를 극대화한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마을경관조성은 우석대학교와 주민들이 마을내 낙후되고 위험한 담장을 개선할 예정이다. 학교와 주민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