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대군민 인식확산을 위한 완주형 아동권리교육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23일 완주군은 2021년 아동권리교육강사 워크숍을 지난 20일 개최하고, 아동권리교육강사 위촉식 및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교육 강사는 완주군이 자체적으로 선발한 전문가 5명을 비롯해 전문기관 관계자 등 총 50여명이 위촉장을 수여받았다. 완주군이 자체적으로 선발한 아동권리교육강사 5명은 아동권리교육프로그램인 아동교육 ‘나와 너 우리의 권리 UP’, 부모교육 ‘아동권리와 양육방법’, 아동친화도시 환경교육 ‘환경쏙쏙 지구쏙쏙’을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하반기 본격적으로 운영에 나선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김광집 통에듀테인먼트 대표가 아동·청소년과 쉽게 라포형성을 할 수 있는 ‘통하게 하는 스팟교육’을 진행했다. 김웅수 한일장신대 교수는 완주군 아동친화도시의 발전과정과 방향성 등을 다룬 ‘아동친화도시의 이해’를 진행했다. 또한 완주군 청소년밴드 ‘기타등등’ 팀은 식전 2곡을 공연해 호응을 받기도 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형 아동권리교육은 단순히 주입식 교육을 넘어서 나를 알아가고 우리 공동체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굿네이버스 사업 선정으로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 23일 완주군은 굿네이버스 소년소녀 가정의 아동지원 사업인 ‘양 브로의 眞(진) 장학금’과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인동FN 미래세대 희망나눔 장학금’ 사업에 관내 가정위탁 보호대상아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환경적 영향으로 생활 속 고충을 겪고 있거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습과 잠재된 재능을 발휘하는데 어려움이 있는 아동에게 교육비 및 생계지원을 하는 사업이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관내 보호대상아동 8명이 굿네이버스 아동지원사업으로 총 1100만원을, 부스러기사랑나눔회 희망나눔 장학금으로 총 1200만원의 지원을 받게 됐다.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된 한 아동은 “다른 친구처럼 학원을 다니고 싶었는데 이제 저도 학원에 다니며 꿈을 키워갈 수 있게 되어 너무 기뻐요.”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또 다른 아동은 “학습에 필요한 교재와 교구 구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의 학습을 보충할 수 있어 좋다”며 열심히 학습해 실력을 향상시키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선정된 위탁가정의 한 조모는 “아동에게 잘 해주지 못해 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고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명기, 이종무)는 지난 20일 독거어르신의 일일 가족이 되어 떡케이크와 선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독거어르신의 일일가족이 되어 떡케이크와 선물,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예방을 위한 위생용품을 드리고 안부 및 불편사항을 확인하는 등 담소를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이날 생신상을 받은 고모 어르신은 “위원들이 함께 불러준 생일 축하노래는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문명기 고산면장은 “일일가족이 되어 홀로 계신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릴 수 있어 오히려 기쁘다”며 코로나19와 더위로 지친 어르신에게 생신상을 차려주신 지역사 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앞으로도 독거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홀로 생활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외롭지 않도록 생일 날 지역사회의 정을 나누는 ‘생신축하합니~DAY’ 특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20일 강동구, 송파구, 안동시와 "도농상생 공공급식 교차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 완료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완주군의 로컬푸드가 서울 강동구에 이어 송파구까지 확대된다. 완주군과 강동구는 도농상생 공급급식 제1호로 지난 2017년부터 강동구 어린이집·복지시설 등 공공기관 200곳에 완주군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안동시는 2019년부터 송파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이번 교차공급 업무협약은 식재료 품목 다양화를 위한 것으로 완주군의 로컬푸드가 송파구에도 제공되고, 안동시는 강동구에 필요 식재료를 공급한다. 도농상생 공공급식은 서울시내 기초자치단체와 농산물 산지 기초자치단체간 1대1 매칭을 통해 지역산 농산물을 직거래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 생산자는 지역 농산물을 공급하는 안정된 판로를 확보할 수 있고, 소비자는 제철 산지에서 배송된 우수한 식재료를 제공받을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다만, 1:1 매칭을 원칙으로 하다 보니 친환경 식재료를 다양하게 구비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이에 완주군과 매칭하고 있는 강동구, 안동시와 매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전북의 뿌리인 중요 역사자원을 복원해 주민들의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역발전의 획기적인 모멘텀을 마련하기 위해 "만경강 유역 마한역사문화벨트 조성사업"을 서둘러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완주군을 따라 흐르는 만경강은 고대 선진문물의 유입 통로로 국내 한(韓) 문화 성립과 발전에 많은 영향을 끼친 지리적 요인으로 주변에 주요 유적들이 산재해 있다. 실제로 완주 상운리 유적은 전북에서 유일하게 보존 된 대규모 마한 고분군(群)으로 유명하고, 완주 배매산성과 삼례토성은 선진문물 통로였던 만경강 유역을 통제하기 위한 마한·백제 관방유적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완주군은 이와 관련, 용진읍 상운리와 봉동읍 둔산리, 삼례읍 삼례리 일원을 ‘만경강유역 마한역사문화벨트’로 묶어 고분 복원과 유적탐방로 설치, 전통정원 조성, 체험관과 편의시설 건립 등에 나서야 한다며 요로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완주군은 마한의 상징적 공간과 경관의 재창조는 물론 지역 역사문화를 새롭게 조명해 체계적 정비의 계기를 마련하고, 나아가 지역발전과 관광자원화를 통해 국가적 과제인 지역균형발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마한(馬韓)은 대한민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천경욱)가 여성의 리더십 아카데미 교육을 실시, 여성의 리더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2021년 완·소·녀(완주의 소중한 여성들)의 여성리더십 아카데미"를 총 5회에 걸쳐 지난 19일부터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역할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해 지역 여성들의 역할과 마인드를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첫 교육에서는 한국여성소비자연합 박민정 부장이 강사로 초빙돼 "나는 소비자교육 전문가다"를 주제로 여성이 새로운 비전을 갖고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향을 설명했다. 완주군여성단체협의회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들을 발굴·육성하고 여성의 사회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잠재된 역량을 개발하고 여성의 유연한 리더십을 끌어올려 지역사회발전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천경욱 회장은 “변화의 주체로서 여성역할에 대해 고민해보고, 그 중요성을 인식할 여성의 리더십 아카데미 교육으로 완주군의 여성들이 양성평등한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가는 여성리더로 활동해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의 소상공인 사업체 증가율이 최근 코로나19의 장기화 속에서도 14개 시·군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전북연구원은 전날 ‘전라북도 지역통계 인포그래픽스’를 통해 올해 5월 기준 전북의 100대 생활업종 사업체수는 9만106개로 전년동월 대비 4.76% 증가했으며, 6.9%를 기록한 완주군의 증가율이 14개 시·군 중에서 가장 높았다고 발표했다. 완주군의 생활업종 사업체 수는 4,195개로 1년 전(3,925개)에 비해 270개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완주군에서 가장 많이 증가한 업종은 통신판매업으로 1년 전보다 무려 30.7% 격증한 370개가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통신판매업의 급증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간 강화되면서 주민들의 소비 패턴이 온라인 주문 등 비대면으로 전환하고 있는 것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또 작년 5월에 138개였던 커피음료점도 올해 5월에는 160개로 부풀어 15.9%의 두자릿수 증가율을 달렸다. 한식전문점도 847개에서 893개로 1년 사이 5.4% 증가했는데, 이는 14개 시·군의 같은 업종 증가율 중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의회 김재천의장이 지난 17일 완주군 봉동읍에서 발생한 화재현장을 찾아 피해규모를 파악하고 피해 주민을 위로했다. 지난 17일 23시50분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화재로 무인점포 한곳을 포함해 식당과 노래주점 등 3곳의 상가에 약 1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소방당국에서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재현장을 찾은 김재천 의장은 “화재로 인해 재산피해는 발생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어 다행이라”며 “하루 빨리 화재원인을 밝혀 피해복구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또한 소방당국 관계자들을 만나 노고를 격려하고 “조속한 화재원인 규명을 통해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을 해달라.”고 요청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문화재를 답사하고, 팝업북을 만들어보는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을 추진한다.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은 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문화재에 담긴 가치와 의미를 찾아서 새로운 문화 및 교육, 관광 콘텐츠를 만드는 사업이다. 군은 팝업북과 퍼즐로 만나는 완주군 문화재 이야기(답사 및 팝업북체험), 동학농민혁명에서 3.1 독립만세까지 민초는 강하다 총 2가지를 진행한다. 참여자들은 완주군의 문화재를 팝업북으로 만들고 퍼즐을 맞추면서 동학과 삼례출신의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또한 국가지정 등록문화재이면서 삼례 근대문화유산인 (구)삼례양곡창고, (구)만경강철교, (구)삼례양수장과 전라북도 기념물인 이치전적지를 현장답사하며 완주군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갖는다. 일정은 9월 11일, 9월 25일 2회로 예정돼 있으며 참가비 없이 완주군 문화재에 관심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 신청 및 문의는 사업 수행단체인 만경강사랑지킴이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안심식당 우수지자체인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방역을 철저히 준수하는 "안심식당"을 모집 지원한다. 완주군은 코로나19 방역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각종 지원을 한다.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씻기 시설 또는 손소독 장치(용품)비치 등 4가지 실천과제를 실천할 수 있는 음식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되는 업소에는 안심식당 간판, 칸막이, 수저집, 떠먹는 국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이 지원된다. 지정업소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에서 ‘지역명’과 함께 "안심식당"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지도 서비스 어플리케이션 ‘티맵’과 전라북도, 완주군 홈페이지에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희망식당은 안심식당 지정 신청서 및 참여 서약서를 작성해 완주군 먹거리정책과 위생안전팀에 내달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생활방역수칙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지속적으로 지정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감염병으로부터 군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음식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주군은 2021년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문화의집(센터장 길미경)은 기후변화를 겪고 있는 시기, 주민들과 함께하는 "지구별 공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문화의집협회가 주최하는 "2021 문화의집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의 일환이다.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물들의 아픔을 공감해보고, 같이 살아가기 위한 방안을 공유하고 실천해보는 것으로, 올바른 분리수거 배출방법, 완주군의 아이스팩 수거함 정책 등도 함께 알아볼 예정이다.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스팩을 가져오고 소라꽃 심어가기(8월26일) ▲테이크아웃 잔에 반려식물 가드닝 배우기(8월 28일) 총 2회차로 구성됐다. 참여를 원하는 완주군민은 완주문화의집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오는 21일까지 선착순 방문접수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자세한 공고는 완주문화예술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접수 시에서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길미경 센터장은 “지난달 제로웨이스트 프로그램을 진행했었는데, 이미 많은 주민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고, 반응이 매우 좋았다.”며 “이번 달에는 주민들과 함께 일회용품 사용 자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참여형 환경보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17일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및 코로나19 대응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수칙준수를 위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서 완주군과 경찰서, 교육지원청 및 청소년시설 등 5개 기관과 합동으로 진행했고, 봉동읍 둔산리내 유흥업소 및 학교주변의 술집, 노래방, 음식점 등 유해업소 밀집지역을 중점 점검했다. 휴가철을 앞두고 지난 12일 진행된 점검은 코로나19의 지역확산 위험에 따른 생활주변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계도·점검활동 및 고위험·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일탈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지도점검·단속내용은 ▲주류 등 청소년 대상 유해 약물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서의 청소년 출입·고용행위 ▲청소년 유해 매체물 배포·개시행위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표시 이행여부다. 고위험 시설에 대한 생활 속 거리두기 준수 안내 등 홍보, 예방활동도 병행했다. 이정희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이번 민관 합동점검을 통해 청소년 보호의식이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영업주 및 종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군수 박성일)은 지난 13일 임진왜란 당시 웅치고개(완주군 소양면 신촌리 일대)에서 왜군에 맞서 싸우다 장렬하게 산화한 선인들에 대한 기념식을 거행했다. 이날 웅치고개 현지 웅치전적비에서 열린 제429주기 기념식은 코로나 19 여파로 인해 박성일 군수와 웅치·이치전투 기념사업회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치러졌다. 이날 기념식에서 참석자들은 왜군의 전주성 진입을 저지하여 호남을 지키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렸다. 그간 완주군은 웅치전적지를 사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발굴조사와 성황터 토양분석 등 웅치전투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조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6일 전라북도는 웅치전적지 문화재 지정구역 변경을 확정하였다. 전라북도는 이번 지정구역 변경을 토대로 다음 달 초 문화재청에 국가 사적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임진왜란 당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선열들 덕분에 오늘날 우리 일상과 대한민국이 유지될 수 있었다”며 “웅치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살리고 호국완주의 역사를 바로 세우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전북경제의 심장 역할을 해온 완주군(군수 박성일)이 산업단지 1천만㎡(300만 평) 시대 개막을 통해 기업유치와 인구유입, 소득증대 등 신완주 실현의 추동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완주군은 최근 산업단지 1000만㎡ 시대를 활짝 열면서 수소산업과 배터리산업, 바이오산업 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며 전북의 거점으로 부상했다. 군은 지역발전의 기폭제 마련을 위해선 산단 개발이 중요하다고 보고 지난 1994년 완주산단(335만9000㎡) 조성 이후 과학산단(307만4000㎡), 테크노 1산단(131만1000㎡), 테크노 2산단(211만5000㎡), 농공단지(2개에 69만6000㎡) 등 총 1055만5000㎡(320만 평)를 순차적으로 추진해왔다. 이전에 전형적인 농촌마을이었던 완주군은 90년대 중반부터 산단 조성과 함께 현대차, KCC, 한솔케미칼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이 속속 입주해 도농복합 자족도시의 기틀을 마련했고, 지금은 여러 경제지표에서 "부동의 전북 1위"를 달리고 있다. 실제로 완주군의 1인당 지역총생산(GRDP)은 5,063만 원(2018년 기준)으로 추계되는 등 전북 14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양평호 기자 | 완주군 보건소는 오는 8월 17일부터 10월 31일까지 표본가구로 선정된 가구원 중 만 19세 이상 성인 905명을 대상으로 "2021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 건강통계를 생산해 지역별로 꼭 필요한 근거 중심의 보건사업을 수행하고자 지역주민의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및 이환, 의료이용 등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과 17개 시·도, 256개 보건소가 함께하는 국가승인통계 조사이다.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조사대상 가구를 선정하며, 선정된 가구에는 시작 전 우편을 통해 가구 선정통지서가 전달된다.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도 제공된다. 조사시작 전 조사원 교육 및 안전한 조사 수행을 위한 감염병 예방·대응교육을 수료한 조사원이 조사대상가구로 선정된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설문조사는 전자조사표[CAPI]를 이용해 태블릿PC로 진행)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건관리과장 이재연은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군민 모두의 건강한 삶을 위해 실시하는 중요한 조사이니만큼,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적극 참여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