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30일 ‘KBS 전국노래자랑 마포구편’ 개최를 앞두고 28일 오후 한 시부터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예선전이 펼쳐졌다. 장대비가 내리는 연휴에도 불구하고 이날 예선 사전·현장 신청자 약 5백 여 명(팀)이 모여 끼와 재능을 선보였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격려사에서 “ 마포구에 이렇게 재능 있는 구민들이 많이 계시는지는 몰랐다” 며 “모두 후회 없이 실력 발휘하셔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고 30일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리는 전국노래자랑에 많은 구민들의 관심과 호응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이날 1, 2차 예선전을 통해 총 15명(팀)이 선발되며 본선 대회인 ‘KBS 전국노래자랑 마포구편’은 오는 30일 오후 3시 홍대 레드로드에서 열린다. [뉴스출처 : 서울시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대비해 학교 구성원을 보호하고 교육시설을 안전하게 유지·관리하기 위해 ‘2023년 여름철 교육시설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교육시설물, 여름철 재해 취약 시설, 휴·폐교 등 누락시설에 대한 집중점검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점검은 6월 23일까지 교육시설물 3,690개소를 대상으로 건축물, 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급경사지, 옹벽 등 분야별로 실시한다. 교육시설의 관리자, 기술직 공무원, 외부 전문가, 학부모 등 민간인이 참여하는 학교(기관) 자체 점검과 민관합동점검으로 진행한다. 이들의 점검 후 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서 확인 점검도 실시한다. 특히, 시교육청은 확인 점검 시 최근 전남교육청 관내 초등학교에서 강당 내부 마감재가 탈락해 학생들의 피해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부산지역 모든 다목적 강당 484동의 안전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점검 결과 경미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 등 정밀 안전진단이 필요한 곳은 조속히 예산을 편성하여 후속 조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시교육청이 식품알레르기로 인해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체계적 관리에 나선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7일 오후 1시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식품알레르기 초등학생과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로부터 자유로운 내 몸 페스타 - 2023년 식품알레르기 캠프’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이 실시한 ‘식품알레르기 유병 학생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은 2018년 3.1%에서 2022년 4.50%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교 5.39%, 특수학교 5.24%, 중학교 3.88%, 고등학교 3.17% 순으로 조사됐다. 이에 부산교육청은 알레르기 원인 식품과 증상에 대한 교육·상담을 강화해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체계적인 유병 학생 관리를 위해 이 캠프를 마련했다. 이번 캠프는 ▲퀴즈로 알아보는 식품알레르기 ▲학교급식 식품알레르기 대체 식단 실물 전시 ▲식품알레르기 부담이 적은 간식 만들기 ▲아나필락시스 응급상황 대처법 체험 ▲식품알레르기 상담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또, 아토피·천식 관련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하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2030부산세계박람회 주제와 연계한 기후에너지 분야 범정부 대규모 행사인 '2023 기후산업국제박람회가 부산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된다. 부산시는 오늘(25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3일간 벡스코에서 ‘기후산업박람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기후박람회’는 2030부산세계박람회의 대주제인 ‘세계의 대전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항해’와 연계하여, ‘기후위기를 넘어, 지속 가능한 번영으로 가는 길’을 주제로 열린다. 특히, 국내에서 추진하던 기후산업 분야 관련 행사를 통합하여 국가 대표급 행사를 부산에서 개최하게 됐으며, 이를 통해 정부 차원에서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는 데 큰 의의가 있다. ‘기후박람회’는 기후산업 선도 및 신성장동력화 도모를 위해 기후에너지 분야 국내외 기업, 주요국 정부·국제기구 인사, 학계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 ▲콘퍼런스(비즈니스·도시·리더스서밋), ▲전시회 ▲연계행사 ▲폐막식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오늘(25일) 오전 10시 30분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박형준 부산시장, 파티 비롤 국제에너지기구 사무총장, 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 동구는 5월 23일 동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초량천 생태하천 활성화를 위한 인근 상인 등 주민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동구는 초량살림숲 철거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와 초량천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 및 문제점을 주민과 공유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었다. 참석한 주민들은 초량 살림숲 철거부지에 대해 공연 등 다양한 용도로의 활용, 주변 주차장 확보, 초량천 수질 문제 해결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었으며 이에 대해 동구는 시와 협의하는 등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초량천은 북항재개발과 함께 초량뿐 아니라 이바구길까지 연계 가능한 상징적인 사업이다”며, “앞으로 초량천 사업 진행 시 주민과 계속 소통하며 신중하게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6일 센텀호텔 세미나실과 부산시립미술관 등지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감 68명을 대상으로 관리자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초등 교감의 효과적인 학교 교육과정 운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1, 2부로 나눠 운영한다. 1부에는 ‘엄마 반성문’의 저자이자 감정 코칭 전문가인 이유남 서울 영문초등학교 교장의 특강이 열린다. 이 교장은 교육공동체와의 소통·공감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 가족의 행복 Up. 소통 Up! 코칭 리더십’ 주제 강연을 펼친다. 2부에는 학생들의 인성 및 예술 감수성 함양을 지원하기 위해 김지호 부산시립미술관 학예연구사의 ‘어려운 현대미술 쉽게 이해하기’ 주제 특강과 어린이갤러리 등 작품 감상이 이어진다. 또, 관리자의 협력적 성장과 학교 사례 공유를 위한 지구별 협의회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관리자의 소통·공감 역량 강화와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한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교 관리자의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꾸준하게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6일과 31일 이틀간 온라인(ZOOM)과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유치원 신규·저경력 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교실 만들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유아와 소통, 생활교육, 놀이지도, 학급경영 등 사례 나눔을 통해 교육활동 전반에 걸친 신규·저경력 교사들의 현장 적응력과 직무 전문성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26일 연수는 온라인(ZOOM)을 통해 열린다. 홍표선 가온누리교육연구소 소장이 나와 ‘행복한 놀이를 위한 효율적인 학급 운영’을 주제로 강의한다. 홍 소장은 다양한 놀이지도 방법, 일과 운영 등 학급경영 노하우 등을 알려준다. 31일 연수는 서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진행한다. 홍세영 하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교사가 나와 ‘유아의 문제행동과 생활지도’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홍 교사는 유아와의 긴밀한 소통, 개별유아 맞춤형 생활지도 등 사례 중심으로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Q·A와 토의·토론 시간을 운영해 유아 생활지도와 놀이 교육과정 운영 등 참가자들이 현장에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시간도 마련했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1월까지 140회에 걸쳐 사하구 관내 초·중학교 25교 학생 4,8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하마을체험교실’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사하희망교육지구에서 사하구 내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것이다. 다대포 몰운대, 괴정 골목시장, 신평 골목시장, 회화나무샘터공원, 장림포구, 아미산 전망대, 동매산, 홍티예술촌, 감천문화마을, 을숙도 에코센터 등 16코스의 체험처에서 운영한다. 특히, 코스마다 마을해설사, 이동 버스, 체험비, 워크북 등을 지원해 학교 밖 마을 체험 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간 체험 기회 격차를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프로그램 운영 중 수시로 현장 모니터링과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는 등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프로그램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특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삶의 터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의 역사·지형·문화적 가치를 제대로 알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원도심·서부산권 지역 일반고 20교에 교육과정 코디네이터 상담실을 내년 2월 말까지 구축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상담실은 고교학점제 적용 고등학생들에게 자신의 진로·흥미 등을 고려해 과목을 선택하는 역량을 키워주고, 그에 따라 학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상담하는 공간이다. 부산시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공립 10교, 사립 10교 등 총 20교의 일반고를 선정했다. 이들 학교에 학교당 3천만 원씩, 총 6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상담실을 구축한다. 상담실에는 학생들의 진로·관련 학과·직업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료와 도서, 각종 선택과목 교과서 등을 비치한다. 또, 컴퓨터를 이용해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할 계획이다. 부산교육청은 이 상담실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적성·성적 등 개별 맞춤형 상담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과목 선택, 대입 전형 등에 대한 컨설팅·정보 취득에 어려움을 겪었던 학생들에게 도움을 줘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 상담실 구축은 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 24일부터 7월 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신규교사 78명을 대상으로 핵심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올해 3월 신규 발령받은 교사들의 학교 현장 적응력을 돕기 위한 것이다. 연수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멘토 교사와 멘티 교사로 구성한 소규모 그룹별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일반·특수·보건·상담교사 등 교사별 맞춤형 교육과정을 15차시로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관계 맺기 및 교직 문화 ▲학생과 공감하는 학급경영 ▲학생생활교육과 학부모 상담 ▲학생 주도 배움 중심 수업 ▲멘토-멘티 주제 협의 등 토의·토론 ▲액션 러닝 ▲사례 나눔 ▲현장 연수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5월 24일 해운대교육지원청 강당에서 열리는 개강식에는 조의래 경남 자은초등학교 교장이 나와 ‘그림책과 함께하는 행복한 독서·인성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한다. 7월 5일 종강식은 영화의 전당 소극장에서 열린다. 장슬기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프로그래머가 나와 ‘문화예술체험을 통한 해운대 인성PLUS’를 주제로 영화 읽기와 수업 활용 방안에 대해 알려준다. 김종희 해운대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서구희망교육지구는 오는 6월 17일까지 총 5차례에 걸쳐 서구·중구·영도구 지역 교직원과 학부모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 마을 서구 알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에게 서구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교육자원을 활용한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것이다. 참가자들은 아미동비석문화마을을 시작으로 최민식 갤러리, 이태석 신부기념관, 송도해수욕장 등을 돌아보며 피란민들의 삶과 서구의 역사적 인물을 알아보고, 천혜의 자연환경을 탐방할 예정이다. 중구의 원도심 창작공간 ‘또따또가’를 방문해 예술가들의 작업 현장을 돌아보고 ART tea, 퓨전 디저트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학생들의 진로 체험 활동과 연계할 방안도 모색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잠정 목록으로 등재된 ‘석당박물관’과 ‘임시수도기념관’ 탐방을 통해 피란 수도 부산의 역사를 알아보고 피란 음식을 직접 만들어볼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원도심 지역 교직원·학부모들에게 피란 수도 부산과 서구의 역사적인 가치에 대해 제대로 알려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는 25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부산 지역 교직원과 교육전문직 1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희망 부산 미래 교육’을 주제로 상반기 교육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주관하며, 국·내외 교육 정책과 현안 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 현장 적용 아이디어 도출을 목적으로 연 2회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하정우 네이버 클라우드 AI Innovation 센터장이 강사로 나와 ‘챗(Chat)GPT 시대 대응 전략과 교육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하 센터장은 교육 현장에서 챗(Chat)GPT 이용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가운데,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챗(Chat)GPT의 교육적 의미와 사용법, 대응 전략과 우리 교육의 미래 등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시대 우리 학교와 사회, 그리고 세계에서 배워 나아가야 할 미래 교육의 방향을 담고 있다”며 “이 세미나가 참가자들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부산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5월 중순부터 7월까지 관내 학교 구성원들이 참여하는 ‘청렴 포토존 인증샷 릴레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교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했으며, ‘청렴 포토존’에서 함께 인증샷 촬영 후 지원청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다음 학교를 지목하여 포토존을 인계하고 릴레이를 이어나가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또한, 청렴슬로건이 새겨진 토퍼(글자 디자인)를 이용해 사진을 찍고, 포토존의 QR코드를 통해 구성원들의 청렴에 대한 의지를 확인하고 내용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다음 학교로 금정구 금정초등학교를 지목했으며, 학교의 참여가 중심이 되는 현장공감형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가 청렴의 가치를 즐겁게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동래교육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신뢰받는 동래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과 동래구청은 지난 17일 2023년 상반기 지역교육행정협의회를 열어‘통학로 안전 협력체계 구축’등 5개 안건에 대해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교육행정협의회는 교육지원청과 자치구가 해마다 2차례 만나 교육·학예에 관한 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행정협력, 재정지원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회의다. 이날 협의회에서 동래교육지원청은 동래구청에 ▲통학로 안전 협력체계 구축 ▲초등 생존수영 교육비 단가 인상에 따른 지원 비율 상향 ▲친환경농산물구입비 지원 확대 등을 요청했다. 동래구청은 동래교육지원청에 ▲과밀학급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상호 협의▲교내 체육시설 및 운동장 개방 등을 요청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동래교육지원청과 동래구청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학생들과 학부모, 구민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최근 연이어 통학로 어린이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동래구청과의 협의회를 시작으로 18일 금정구청, 22일 연제구청과 “어린이 통학로 안전 강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9일 오전 9시 연제구 아시아드시티에서 공·사립유치원 전임원장 47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유치원 원장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원장의 디지털 교육 전문성과 소통리더십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미래지향적 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내실화와 민주적 유치원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이날 워크숍에는 김호 경인교육대학교 교수가 나와 ‘유치원 디지털 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변문홍 방곡초등학교 교장이 나와 ‘소통과 공감의 유치원 문화 형성’을 주제로 각각 강연을 펼친다. 또, 워크숍 중 트럼펫 연주자들로 구성된 ‘브리즈온 관현악단의 해설과 함께하는 음악감상’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원장들의 미래 사회 교육 패러다임 전환에 대처하는 유치원 운영 역량을 키워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은 유치원 원장의 미래교육 역량을 높여줘,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유아와 교사들의 디지털 웰빙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