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진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구호와 복구지원을 위한 성금 1031만 7000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 470여 명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지진 피해지역의 구호 물품, 의료, 식량 등 이재민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장준용 구청장은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받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국민에게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편안한 일상을 되찾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래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서울 성북구가 소상공인과 소비자의 상생을 위해 이달 제2차 ‘성북사랑상품권'을 80억원 규모로 발행한다. 이번 판매는 3월 23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올 한 해 총 610억 원 규모로 발행할 예정이다. 앞서 1월 19일 진행된 1차 발행은 당일 소진, 이번 2차 발행 또한 큰 인기에 힘입어 ’조기 완판‘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성북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부터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자 노릇을 해왔다.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얼어붙은 지역 상권에 마중물 역할을 하며 발행 즉시 조기 매진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2차 발행 시 소비자는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상품권의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상품권은 ▲서울페이+ ▲머니트리 ▲티머니페이 ▲신한쏠 등 5종의 결제앱을 설치하면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보유한도액은 150만 원으로, 성북구 내 성북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이승로 구청장은 “지속되는 불황 속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가계 부담을 덜고자 올해 제2차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하게 됐다”며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컴투어는 부산 연제구에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평소 시설퇴소 아동, 한부모 가족 자녀 등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후원을 남몰래 이어오던 황등선 대표는 최근 2명의 자녀를 키우고 있는 한부모가정의 어려운 사연을 접한 후 저소득 위기가정 아동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연말에는 해외여행을 하기 힘든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해외여행 지원 프로그램도 계획하고 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함께 밝혀 줄 후원자분들이 있어 든든하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후원자분들과 함께 연제구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서울 중구가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1인 가구의 전·월세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에 나선다. 전·월세 반환보증 보험이란 임차인이 보증금을 반환받지 못하는 경우 보증기관에서 보증금 반환을 책임지는‘보증 상품’으로 HUG(주택도시보증공사), SGI(서울보증)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깡통전세 사기 증가와 역전세난 위험 상승 등으로 지난 2월 한 달 전국에서 발생한 전세 보증사고가 1천여 건, 피해 금액도 2542억 원으로‘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구의 이번 지원으로 전세 사기에 취약한 1인 가구의 전세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고 경제적 부담도 줄여줄 것으로 전망한다. 지원 대상은 중구에 주민등록을 둔 만19세~만64세 1인 가구 무주택 임차인으로, 전·월세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 중위소득 150% 이하의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반환보증보험 가입 후 해당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구에서 서류 검토 후 납부한 보험료 전액을 지급한다. 신청 시 필요한 서류는 ▲1인가구 전월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신청서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 ▲환수조치 동의서▲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서울 중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지난 15일 명동 로얄호텔에서 2023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민·관·군·경 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위원 위촉장 수여 ▲유공자 표창 ▲군부대 현안 논의 ▲중구 통합방위태세 향상방안 및 통합 대응 방안 보고를 이어갔다. 아울러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평소 단단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지역방위를 강화하는 등 중구 안보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서 북한 핵미사일 위협, 테러 및 사이버 공격, 안티드론 (테러나 범죄 등을 일으키는 나쁜 드론) 상황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등 지역 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길성 중구청장은“중구민이 안심하고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역 안보를 최우선으로 살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대처가 가능하도록 앞으로도 긴밀하게 협력하자”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중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서울 서초구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기소개서 첨삭과 1:1 면접코칭을 해 주는 ‘1:1 취업컨설팅’을 다음 달부터 운영한다. 지난 2020년부터 운영 중인 ‘1:1취업컨설팅’은 취업 전문 컨설턴트에서 청년 구직자들에게 개인별 직무·직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매년 조기 마감되는 등 인기를 얻어왔다. 올해 구는 지난해 대비 개인별 컨설팅 횟수를 늘렸다. 기존 1회에 그쳤던 컨설팅 횟수를 개인 희망에 따라 최대 3회까지 받도록 했다. 또 개인별 취업 준비 일정에 맞춰 원하는 날짜에 수강하도록 했다. 컨설팅은 ‘자기소개서반’과 ‘1:1 면접대비반’으로 운영하며, 신청자들은 이 중 1가지를 선택해 1인당 1시간가량 받을 수 있다. 먼저, ‘자기소개서 컨설팅’은 취업의 당락을 좌우하는 스토리보드를 활용한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알려주고,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취업전략 및 기업 접근 전략을 맞춤형으로 소개한다. 또 지원자들의 자기소개서를 1:1로 첨삭하며 항목별 내용을 첨삭하고, 방향성을 알려준다. 또 효과적인 면접전략으로 취업준비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1:1 면접 컨설팅’도 운영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지난 6일 ICT특정개발진흥지구 대상지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지난 2월 28일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 심의위원회를 거쳐 개포4동 일대 46만4048㎡를 대상지로 선정했다. 이후 구가 수립한 진흥계획이 올해 하반기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면 최종적으로 ‘ICT 특정개발지구’로 확정된다. 산업·특정개발진흥지구는 미래 전략산업이 입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제도적 지원을 통해 관련 업종이 밀집할 수 있도록 유도해 산업 클러스터로 발전시키고자 서울시가 2007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개포4동은 테헤란로와의 높은 접근성과 저렴한 임대료를 바탕으로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 대한민국 최초의 자생적 벤처타운이 조성됐다. 구는 그 특성을 살리고자 개포4동의 ICT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을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삼고 서울시 등과 지속적으로 업무협의를 이어왔다. 개포4동 일대가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면 ICT 관련 업종 유치 및 활성화를 돕는 지원센터가 조성되고, 관련 교육·지원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2026년 조성될 수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서울 노원구가 현지 시각 17일 오후 4시 미국 보스턴에서 바이오 분야 전문가 그룹인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KABIC)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구는 서울의 베드타운이라는 태생적 한계를 벗어나 자족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해 창동차량기지 및 도봉면허시험장 24.7만㎡ 부지에 ‘서울노원바이오메디컬클러스터(SN-BMC, 이하 바이오 의료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주요 구정 목표로 삼고 지난 2019년부터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바이오산업에 관한 국제 교류 및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오승록 구청장 및 구 관계자들이 7박 8일간 미국을 방문하면서 이루어졌다. 협약의 상대방인 재미한인바이오산업협회(KABIC)는 2011년 미국 보스턴 지역에 설립됐으며, 뉴잉글랜드 지역 한인 바이오산업 종사자 200여 명이 소속된 바이오 분야 비영리 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국제 바이오 네트워크 구축 ▲바이오메디컬 분야의 동향 및 기반 환경 정보 공유 ▲국제 자문 및 공동 연구 ▲부트 캠프 등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 및 인적 교류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8일 오전 마포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서부 초등영재 교육원 입학식에 참석했다. 서부 초등영재교육원은 수학·과학·미술 분야에 재능 있는 초등학생을 선발하여 심도 있는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기관으로 마포구에는 용강초에 수학, 아현초에 과학, 마포초에는 미술 분야의 초등영재를 교육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박강수 구청장과 서울시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신입생 및 재학생 등 5백여 명이 함께 했으며, 1부는 학사경과 보고, 입학식, 축사로 2부는 이화여대 정제영 교수의 특강과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강수 구청장은 축사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오늘 신입생들이 영재교육원의 심화학습을 통해 잠재력을 한껏 키워나가 훗날 우리나라를 이끄는 큰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후 3시 해운대 해변에서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신정철 부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장, 교육공동체 100팀이 참석한 가운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 성공을 기원하는 연날리기 행사에서 인사말과 연날리기를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는 우리 부산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허브 도시로 도약하고, 지역의 균형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며, “우리 교육청과 교육가족 모두,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전 11시 부산수학문화관에서 세계 수학의 날을 기념해 열린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김재경 부교수의 ‘수학 대중화’강연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수학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능력은 미래에 필요한 다양한 기술과 직업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며, “이번 강연을 통해 수학의 쓸모와 아름다움을 체득하며, 수학과 더욱더 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18일 오전 10시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정보영재 275명을 대상으로 열린 정보영재교육원 입학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정보영재들에게 “책을 많이 읽고, 호기심과 탐구심을 계속 가지며, 배려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 달라”며, “세계 여러 곳곳에 희망을 주는 정보인재로 자라 세상을 스마트하게 밝히는 빛과 같은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김두겸 울산시장이 울산 1호 영업사원(세일즈맨)을 자처하며 울산시 해외사절단을 이끌고 중동시장 무역·투자 해외판로 개척에 나섰다. 울산시는 울산시 해외사절단이 3월 17일 오후 2시(한국시간 오후 7시) 사르자에서 아랍에미리트(UAE)의 이코노믹 그룹 홀딩스(EGH)와 통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울산시와 이코노믹 그룹 홀딩스(EGH) 간 무역과 투자를 강화하고 상호 간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체결을 계기로 울산시와 이코노믹 그룹 홀딩스(EGH)는 ▲무역활동 조력 ▲무역・투자 협업 및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경제협력 위한 상호간 전시회, 박람회, 대규모 회의(컨퍼런스) 및 홍보 ▲사업(비즈니스) 상담회, 세미나 등의 협력사업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코노믹 그룹 홀딩스(EGH)’는 지난 2005년에 설립한 영향력 있는 기업으로 50여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운송, 제조, 부동산, 식음료, 정보기술, 무역, 자동차 예비 부품, 의료, 스포츠,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종업원 수는 1만 6,000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17일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가덕도신공항 성공적인 건설과 통합LCC 본사 부산 유치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한 결의안에는 △정부는 가덕도신공항이 남부권 관문공항으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충분한 시설 규모를 기본계획에 반영하고 통합LCC 본사가 부산에 설치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과 △국회는 가덕도신공항의 조기 개항을 위해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개정안과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법' 제정안을 원안대로 처리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건설교통위원회 박대근 위원장은“가덕도신공항 건설계획을 구체화하는 기본계획 용역은 8월에 완료될 예정이며 4월에는 국제박람회기구 현지실사단이 부산을 방문할 예정으로 올해는 가덕도신공항 건설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 시기이다”며, “24시간 안전한 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위해 범부처적인 협력이 필요하고 향후 조기 보상과 공항 건설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되어야 하며 정부는 개항 후 거점항공사가 필요함을 인식하여 통합LCC 본사가 부산에 설치될 수 있도록 적극 나서야 할 것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임말숙의원이 대표 발의한 '부산광역시 스마트헬스케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제31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임말숙의원은“코로나19로 유발된 생활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한정된 의료지원 등이 시민의 건강과 산업 전반에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고, 고령 인구의 가속화 등 고질적 문제 해결을 위해 스마트헬스케어 기술을 발전시켜 산업에 적용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조례의 제정을 통해 치료 중심의 기존 보건의료 지원시스템만으로 발견할 수 없는 예방, 관리 및 모니터링 중심의 스마트헬스케어 산업의 기반을 조성하고 산업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원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조례의 제정 취지를 밝혔다. 구체적으로 본 조례는 5년마다‘스마트헬스케어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기업의 창업지원, 연구개발 및 성과확산, 전문인력 양성 및 인력 활용, 제품의 시험․인증 등 지원, 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등에 관한 지원사업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특히, 최근‘디지털치료제’라 불리는 디지털치료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