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시교육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인 ‘1기관·부서 1실천 사업’ 추진방식을 대폭 개편해 적극적인 청렴 활동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2013년 첫 시행한 이 사업은 전 직원의 청렴 활동을 생활화하는 취지에서 기관·부서별로 청렴 캠페인을 매년 전개해 왔다. 지난해까지는 실천 과제를 기관·부서에서 자율적으로 선정해 연간 1회 활동을 펼쳤지만, 올해는 청렴 캠페인을 월 1회로 확대했다. 기관·부서는 적극 행정·갑질 예방·이해충돌 방지 등 부패인식 개선을 주제로 선정해 월별로 청렴 활동을 펼친다. 우수사례 피드백도 연 1회에서 월 1회로 확대하고, 이를 매월 교육감 주재 회의를 통해 공유하며 직원 청렴 교육의 기회로 삼는다. 또한, 활동 결과는 연말 부서·기관 성과평가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MZ세대 대표 협의체인 ‘청백리 서포터즈’가 사업평가에 참여한다. 젊은 세대의 진솔한 시선으로 청렴 정책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다. 평가 기준에 ‘직원참여도’ 항목도 신설해 전 직원의 청렴 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정책 효과도 끌어올릴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해운대구는 3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LG헬로비전 부산방송과 ‘관내 소상공인 스타점포 발굴,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성수 구청장과 김미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부산동부센터장, 조용대 LG헬로비전 부산방송 대표가 참석했다. 앞으로 세 기관은 ▷스타점포 발굴․지원사업 ▷라이브커머스․TV커머스 사업 △맞춤형 컨설팅․역량강화교육 추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구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는 TV홈쇼핑처럼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성장 잠재력을 가진 관내 소상공인 업체를 5월 4일까지 모집한 결과 지난해보다 반응이 뜨거웠다. 지난달 해운대구 특색식품으로 추가 선정된 ㈜가가대소의 해운대우리밀미역카스테라와 창조비즈니스센터에 입점한 잇몸일으키기 치약제조 판매 업체 등 다양한 소상공인이 신청했다. 심사를 통해 4개 업체를 뽑아 업체별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두 차례씩 송출할 계획이다. 또한, 4개 업체 중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동래구의회는 지난 26일 열린 제32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획총무위원회 서덕미 의원이 발의한‘부산광역시동래구 자치경찰사무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부산 동래구의 특성과 구민의 요구를 반영하여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동래구의회에서는 관련 협의체 구성 시, 부산 동래소방서를 포함하여 도시 재난에 대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타 지자체의 조례와 차별성을 둔다. 조례안은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원사업과 이를 위한 구청장의 책무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 구청장은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구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해야 하며, 예산 범위 내에서 순찰, 범죄예방진단 활동 및 방범 CCTV 등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과 관련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서덕미 의원은 본 제정을 통해 “자치경찰의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지원하여,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에 대해 동래구민들의 불안감을 최소화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조례안은 동래구의회와 동래경찰서의 주민을 위한 치안 서비스 지원 의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울산시는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오는 5월 1일부터 4일까지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되는 '2023 미국 휴스턴 해양기술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울산시의 이번 박람회 참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기업 수출 상담을 위한 ‘울산관’을 설치해 운영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5개 기업이 참가해 상담액이 약 3,595만 5,000달러에 달하는 등 상담 실적과 만족도가 높았다. 올해는 당초에 참가기업을 6개 사 정도 모집 예정이었으나, 신청기업이 많아 ㈜대화엔지니어링써비스 등 10개 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에는 공간(부스) 임차비, 장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비, 기업별 출장자 편도항공료 등이 지원된다. 오일·가스 등 해양 에너지 산업분야의 세계 주요 업체와 기관들이 참가하는 이 박람회는 전 세계 해양 구조물 장비 전문 박람회 중 규모가 가장 크다. 올해 박람회에는 세계 39개국, 기업과 기관 1,000여 개, 참관객 2만 4,0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통상환경의 변화로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울산의 중소기업들이 신규 수출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서울 서초구 28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서초구 정비사업 정책 공유 한마당’ 행사를 연다. ‘서초구 정비사업 정책 공유 한마당’은 지난해 시범 실시했던 ‘정비사업 리더 교육’을 보완했으며,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재건축 조합장, 임원 및 시공사 등 관계자 100여명이다. 구는 여유로운 분위기 조성과 원활한 진행을 위해 퓨전국악 공연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정비사업 유공자 표창 △‘서초형 주거정비 가이드라인’ 안내 △전문 변호사의 ‘조합의 정보공개 및 처벌사례’ 강의 △정책제안 △질의응답 등을 진행한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서울 자치구 중 최초로 '서초형 주거정비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 가이드 라인에는 정비사업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생활공유가로 조성 등 재건축 사업의 효과를 주변 지역과 공유하는 내용이 담겼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비사업 관련 분쟁은 사전에 예방하고, 사업 추진의 속도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정비사업 교류의 장을 마련해, 지속가능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6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와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티볼 서포터즈 멘토링’을 실시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볼이란 야구를 변형시킨 스포츠로 투수 없이 ‘티’ 위에 올린 공을 치고 1, 2, 3루를 돌아 홈으로 들어오는 구기종목이다. 이번 협약은 동래구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예체능 분야에서 자기 잠재력을 발견하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오는 8월 롯데자이언츠 선수 출신 코치진이 멘토가 되어 사직야구장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티볼 수업을 진행하며, 동시에 야구장 투어와 야구 경기 관람 등의 문화 체험 기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협약을 기념해 장준용 동래구청장이 직접 홈경기 승리 기원 시구자로 나섰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롯데자이언츠와의 상호협력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교육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속해 발굴, 운영하고 모두에게 공정한 교육 기회가 주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관내 초·중학교 복합다요인 학습지원 대상 학생에게 전문 진단과 개별맞춤 지원을 제공하는 ‘너와 함께 교육 회복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해 해운대교육지원청이 교육부 시범사업으로 운영하던 ‘교육 회복 통합 안전망’ 사업을 개편한 것으로, 대상 학생들의 온전한 교육 회복을 위한 것이다. 학교는 학습지원 대상 학생 지원협의회를 통해 학습·심리 정서·복지 등 중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을 선정·신청한다. 교육지원청은 학생 통합지원 소위원회 사례협의회에서 지원 학생을 확정하고 전문가 매칭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운영한다. 올해는 지난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더 촘촘한 통합 안전망을 구축해 전문 진단과 개별맞춤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 진단’은 학생의 학업성취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인들을 진단·분석한 후, 지원 내용 등을 정하는 것이다. ‘개별맞춤 지원’은 전문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통합지원 방안을 제공한다. 학생들은 학습지원, 심리상담, 든든한 교육복지안전망 등 3대 지원 서비스 중 2, 3개 이상의 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한)은 12월까지 관내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23년 학교가 달라졌대이!’ 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통과 배려 등 다양한 학교문화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기 위한 것이다. 학교별로 소통, 협업, 친절 등 3개 분야 중 1개 분야 이상의 자체 계획을 수립해 실천한 후, 오는 11월 운영 사례를 제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소통 분야는 학교 내 소통·공감을 위한 다양한 운영 우수사례를, 협업 분야는 교무실·행정실·각 부 등 학교의 부서 간 도움 우수사례를, 친절 분야는 동료 상호 간 또는 학부모·민원인 등 응대 우수사례를 각각 발굴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 우수사례 3편을 선정해 해당 학교에 표창하고, 이를 관내 학교에 공유할 계획이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사업은 상호 존중하는 학교문화를 정착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소통, 협업, 친절문화가 관내 모든 학교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조직문화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과 부산 수영구는 공교육 혁신을 통한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수영구희망교육지구’ 운영, 영어 능력 향상 등 다양한 교육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과 수영구청은 공교육 혁신, 지역 동반 성장 등을 이루기 위해 ‘수영구희망교육지구’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2월 해운대교육지원청과 수영구청은 각각 3억 원씩 예산을 투입해 희망교육지구를 운영하기로 협약을 맺었다. 양 기관은 수영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등 21교의 학생, 교직원, 학부모와 마을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3개 분야 23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소통과 공감의 학교문화 정착 분야’는 학생 네트워크, 학교 특색 사업지원 등 사업을, ‘지역협력 교육 인프라 구축 분야’는 민·관·학 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 학부모 아카데미 등 사업을 각각 마련했다. ‘지역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분야’는 다 함께 토요 스쿨, 찾아가는 숲 체험 교실, 해양스포츠 SUP 체험 등 사업을 준비했다. 특히, 창의적 교육과정 운영·THE 스쿨아트존·청소년 챔버 오케스트라 등 3개 사업은 공모를 통해 선정한 민락초 등 10교에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해운대구는 소상공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발굴하기 위해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라이브 커머스’는 TV홈쇼핑처럼 실시간으로 제품을 소개하고 소비자와 소통하며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채널이다. 코로나19로 소비 패턴이 변화하면서 최근 3년간 급격히 늘어 유통시장의 거대한 흐름으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골목상권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어 온라인 비대면 판매를 원하는 소상공인들이 늘고 있는 추세다. 해운대구가 지난해 라이브커머스와 TV홈쇼핑을 진행한 초량어묵, 청사포 다릿돌미역 등 5개 업체 모두 높은 매출을 기록하며 전국구로 판로를 개척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성장 잠재력을 가진 관내 소상공인 업체를 5월 4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 소재지가 해운대구이며, 온라인 판매 가능한 상품을 보유한 소상공인이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상품소개서, 통신판매업신고증 등의 서류를 이메일로 발송하거나 구청 4층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해 4개 업체를 뽑아 업체별로 네이버 라이브커머스를 두 차례씩 송출할 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27일 오전 9시 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교육장과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갑질 근절을 위한 ‘갑질 근절 10계명’을 선포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갑질을 청렴도 개선을 위해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로 갑질을 선정했다. 갑질을 근절하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최종 10계명을 확정했다. 선정된 10계명은 ‘상대방의 입장을 먼저 생각하고 서로 배려해 주세요’, ‘서로의 다양한 관점과 경험을 존중해 주세요’ 등 직원들이 평소 느꼈던 갑질에 대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교육지원청은 청 내 직원들의 좌석에 이 10계명을 부착해 숙지하도록 하고, 관내 학교까지 배포해 적극 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조직문화 개선을 부패근절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지난 12일부터 갑질 근절 슬로건이 포함된 조직문화 개선 콘텐츠 공모전도 진행하는 등 청 내 갑질을 뿌리뽑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종희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이 10계명을 마음속에 새겨,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4월 27일부터 6차례에 걸쳐 북부 관내 저경력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연수 ‘인·생 팝업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북부교육지원청 관내 교원 중 20.4%를 차지하는 교육경력 4년 미만 저경력 교사의 학교 적응력과 업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이 연수는 2023년 북부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중점사업 중 하나로, ‘인성교육과 생활지도 영역에서 유용한 팁들이 POP하고 튀어나와 실력을 UP시키고, 교사의 인생도 행복해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연수는 ‘북부 인생 talk! talk!’ 오픈 채팅방과 함께 운영한다. 채팅방은 인성교육과 생활지도 영역의 고민을 ‘talk! talk! 지원단’과 저경력 교사가 함께 해결 방법을 찾는 문제해결의 장으로 활용한다. 첫 연수는 27일 온라인 비대면 연수로 열린다. ‘초등 자존감 수업’의 저자 윤지영 교사가 나와 ‘아이들이 스스로 움직이는 교실의 비밀, 루틴!’을 주제로 강의한다. 윤 교사는 학생의 자율성을 길러주는 교실 속 루틴을 찾아 학생 스스로 움직이는 학급 문화 조성에 대해 알려준다. 안선옥 북부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까지 지역대학의 치위생과 교수진과 대학원 등 전문인력을 활용해 관내 초등학교 56교, 중학교 37교를 대상으로 구강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 첫 시행한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초·중학교 시기 올바른 구강 관리 방법을 알려주고, 지역대학과 협력을 통해 구강보건 교육의 전문성을 키우기 위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교와 중학교로 나눠 운영한다. 초등학교는 영구치 완성의 중요한 시기임을 고려해 교육을 실시한다. 치아 구조, 치아우식증의 원인·진행 과정·예방법, 올바른 칫솔질 등 구강건강 지식과 치아 관리 습관을 키워주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시행하지 못한 불소도포도 함께 실시해 학생들의 충치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중학생은 사춘기 치은염의 진행단계와 예방법, 흡연이 구강에 미치는 영향, 부정교합의 증상·원인·예방법·치료 방법에 대해 배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의 성장 발달 단계에 맞춰 스스로 치아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교육은 어릴 때부터 평생 건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7일 오후 3시 남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학교 교사 30명 대상으로 ‘2023학년도 남부 올담 인성 토크’ 행사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남부교육지원청 중점사업인 ‘체험 중심 남부 올담 인성 교육’의 하나로 학교 현장의 인성 교육 운영을 돕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는 정진영 동아고등학교 상담교사가 진행하며, ‘교실 속 평화 언어 사용법 및 학생 토크’, ‘인성 원예 수업(테라리움 만들기)’ 등 2개 주제로 운영한다. 참가자들이 사전에 질문지로 제출한 학급에서 겪는 생활지도와 상담교육의 어려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어 학생들의 인성 교육 체험으로 활용할 수 있는 테라리움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나누는 따뜻한 인성 친화적 교육문화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우리 교육지원청에서 개최하는 다양한 ‘남부 올담 인성 교육’ 프로그램이 교사들의 인성 교육 전문성 신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이호민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월 27일 오후 2시 30분 동래구 농심호텔에서 유치원 컨설팅장학지원단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 유치원 컨설팅장학지원단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원단의 전문성을 키워 유치원별 특색있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오채선 한국교원대학교 교수가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실행 지원을 위한 컨설턴트 역량 강화’를 주제로 강의한다. 오 교수는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원방안과 실제 컨설팅 사례 등을 알려준다. 이어 오 교수와 참가자들은 컨설팅 시 현장에서 겪은 다양한 어려움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모색해보는 묻고답하기 시간을 갖는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워크숍이 유치원 현장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실행력을 높여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