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두고 추진하는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상부공간 공원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서울시가 경부간선도로 지하화에 따른 상부공간의 활용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지난 1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서울시-국토부 등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추진 로드맵이 구체화 되면서, 시는 상부공간의 활용방안 또한 선제적으로 구상하겠단 목표로 이번 용역을 추진하게 됐다. 서울시 구간인 양재~한남(7㎞) 구간은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전체 사업 중에서도 많은 이목이 집중되는 핵심 구간이다. 시는 1970년 경부간선도로 최초 개통 이후 50년간 단절됐던 강남도심 내 동서 지역이 연결되면서 도시공간 재편도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착수한 용역은 지난해 경부간선도로 기능고도화 검토 결과와 연계해 도로 상부공간의 전략적 활용방안 등 이 일대의 통합적 공간구상안을 제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도로 지하화 관련 전문가 논의, 도로 기능고도화 검토 등을 통해 경부간선도로 지하화 구상안을 마련한 바 있다. 또한, 올해 한국지방행정연구원(LIMAC) 타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5천 원으로 맛있는 한 끼 식사가 가능한 김치찌개집, 시내에선 몇 만원이 훌쩍 넘는 머리 커트를 단돈 6천 원에 해주는 미용실 등… 서울시가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식사와 이‧미용, 세탁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업소’를 추가로 선정해 시민들이 폭넓은 혜택을 누리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도 지원을 대폭 확대해 물가안정에 동참하도록 유도한다. 이와 함께 동네 전통시장 100곳의 농수축산물 등 가격을 확인하고 비교할 수 있는 ‘물가정보 누리집’도 장바구니 품목 중심으로 개편해 알뜰한 장보기를 돕는다는 계획이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기 위한 방안들이다. [착한가격업소 늘려 저렴하고 우수한 서비스 제공하는 환경 조성 및 알뜰한 소비 지원] 먼저 서울시는 현재 831개(외식업 521개, 기타 서비스업 310개)인 ‘착한가격업소’를 연말까지 1,500개로 늘리고 업소당 지원금액도 연 24만 원에서 58만 원으로 확대한다. ‘착한가격업소’란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들로 ’11년부터 행안부와 지자체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 같은 반 친구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돌림을 당하던 고등학생 A군은 과거 기억이 떠오를 때마다 두려움에 떨며 지내고 있다. 신체적 위협, 언어폭력, 금품갈취 등 학교폭력을 당했던 경험이 일종의 피해의식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 이러한 이유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몇 차례 찾게 됐고, 상담을 통해 아픈 기억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었다. 한편, 상담복지센터 한 관계자는 “상담센터에 상담을 받으러 왔다가 대기 기간이 너무 길어 원하는 시기에 상담을 받지 못하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어려움을 호소했다. # 어린 시절 부모님의 불화와 불우한 가정환경으로 가출을 반복하다 끝내 자살을 시도했던 중학생 B양은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청소년 전화 1388로 전화 연결을 시도했고, 상담원이 경찰에 긴급 신고하며 구조됐다. 이후 상담을 통해 자신도 알지 못하던 자신의 불안과 공포의 원인을 알게 됐으며, 몇 차례의 대면 상담을 거치며 과거의 트라우마를 일부 극복할 수 있었다. 서울시는 학교폭력 등 각종 피해·스트레스로 마음이 아픈 청소년들의 마음건강 회복 및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서울시 청소년 마음건강 지원계획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유연식)가 지자체 최초로 스마트 미래 정수장 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를 대비한 고품질 아리수의 안정적인 생산은 물론, 더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정수장 건설이 가능해졌다. 서울시는 시민에게 맑은 아리수를 끊임없이 생산·공급하기 위해 노후화된 시설의 재건설과 확충이 필요한 상황이다. 또한, 기존에 상수도설계기준이 마련되어 있으나,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현장에서 새롭게 발생하는 수많은 문제에 신속히 대응하기에는 어려운 점이 있었다. 이에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변화하는 환경 여건을 반영하고 그간 현장에서 발생한 문제 해결방안을 중심으로 안전하고 효율적인 정수장 구축을 위해 기존의 설계기준을 업그레이드한 서울시만의 독자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이번에 개발한 가이드라인에는 정수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개선 사례를 중점적으로 검토해 총 45건의 실효성 있는 설계 방안을 담았다. 가이드라인 개발은 2021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15개월 동안 자료 조사, 정수장 현장 의견수렴, 전문가 심층 자문 등의 과정을 거쳐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기후환경 변화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서울시가 남산 방문객 증가에 따른 시민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말 맞춤버스’인 8001번 노선을 4.8일부터 신설한다. 이에 따라 남산공원뿐만 아니라 도심 주요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과 관광객의 이동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남산공원에는 기존에도 남산~청와대를 연계하는 01번이 운영 중에 있었으나, 남산 방문객이 집중되는 주말에 도심 내 집회로 인한 도로 정체와 배차간격 지연 등이 발생해왔다. 이에 안정적으로 노선을 운영하면서도 시민들이 남산공원까지 빠르고 효율적으로 이동할 수 있도록 순환 노선을 신설하게 됐다. 8001번 노선은 기존 01번 노선의 이용수요 분석 시 주말에 평일의 1.7배 수준의 수요가 집중되는바, 주말 남산공원 방문객 집중시간대(10시~19시)에 특화하여 혼잡이 발생하는 남산공원을 순환하는 경로를 운행한다. 8001번의 운행 횟수는 하루 총 63회로, 남산공원 기준으로 01번 노선의 운행횟수(120회)까지 고려하면 총 183회가 운영하게 되어 27회 증회 효과가 있다. 서울시는 8001번 노선 운영을 위한 차량 및 정류소 노선도 정비, 이용시민 홍보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일 11시, 구로구 안양천 좌안 고척교 일대(구로동 621-8)에서 시민·구로구청장·시 직원 등 400여 명과 함께 '제78회 식목일'을 축하하고 나무심기행사에 동참한다. 이날 행사에는 나무심기행사 외에도 풍물놀이 등 식전 공연이 준비되어 있으며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단위 참가자를 위한 ‘이끼나무 만들기’·‘엄마랑 아빠랑 나무랑’·‘키다리 삐에로의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오 시장은 기후 변화 등 환경 문제에 대응하고 녹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참석자와 안양천 하천 2,000㎡에 나무 4,060여 주와 봄꽃 8,000본을 심는다. 또한 참여자 400명에게 1인당 1그루씩 나무를 무료로 분양하여 시민들이 가정에서도 나무심기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나무를 심는 것은 미래세대를 위한 가장 좋은 투자라며 공원 여가 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 매력적인 서울을 만들 것임을 전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신태만)는 오는 12월 초까지 한우 청년농업인 상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우 청년농업인 상담(컨설팅)은 울산지역 한우 청년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집합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해 농장별 경영분석, 사료비 절감과 농가 소득 향상 등 애로사항에 대한 해법을 지원한다. 이번 상담(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우 경영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협약(2022∼2023년)에 따른 것으로 지난해 거점지역 상담(컨설팅)에 이어 실시되는 2년차 상담(컨설팅)이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2021년 1기 5개소(충북농업기술원, 울산광역시농업기술센터, 횡성군농업기술센터, 영광군농업기술센터, 신안군농업기술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거점지역 상담(컨설팅)을 추진했다. 올해는 거점지역 청년 협력망 확대 구축을 위해 대상 축종(한우, 낙농)과 선정 지역(12개소)을 크게 늘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 청년농업인 상담(컨설팅)은 울산지역 한우 청년농업인 협력망 형성과 부족한 현장경험을 보완하고, 한우 사육 기술 역량을 높여 안정적인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울주청년회의소(회장 김관호)가 2일 울주군 언양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순걸 울주군수, 김영철 군의장 및 군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주민,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04주년 기념 언양 4.2만세운동 재현행사를 열었다. 이 행사는 1919년 울산에서 일어난 첫 번째 만세운동인 언양 4.2만세운동을 기념해 마련됐으며, 기념식과 만세운동 재현연극, 언양 시가지를 관통하는 시가행진을 진행했다. 언양 4.2만세운동은 병영, 남창 등 울산의 3대 만세운동 가운데 가장 먼저 일어났으며, 천도교인들이 중심이 돼 1919년 4월 2일 언양장터에서 장사꾼과 주민들에게 태극기를 나눠주고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울주군은 일본의 식민통치에 맞서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의 독립 및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매년 재현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추념사에서 “언양은 울산 최초의 독립만세운동이 일어난 뜻깊은 곳”이라며 “울주군은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깊이 되새겨 애국정신을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울주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울산 중구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경수)가 31일 오후 2시 다운동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착한가게 현판 합동 전달식을 열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김경수 다운동장, 박시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이향숙 통장회장, 이명숙 자연보호협의회장, 착한가게 신규 가입 업체 대표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다운동 행정복지센터는 착한가게 신규 가입 업체 11곳과 아직 현판을 받지 못한 기존 가입 업체 1곳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착한가게로 새로 가입한 업체는 큰길해산물(대표 최순이), 명송농장(대표 김명숙), 작천정 민물매운탕(대표 박지은), 고기파는 삼촌(대표 최강식), 메가멘토스 수학학원(대표 조범준), 토석정(대표 김기연), 다운목살구이(대표 정명규), 대일함흥냉면(대표 강지애), 컵넛 다운점(대표 이현주), 흙애공방(대표 고봉춘), 탑해물칼국수(대표 명일식) 총 11곳이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나눔천사 사업의 하나로,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모금액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회장 김영길 울산 중구청장, 부회장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김재윤 부산 금정구청장)이 원자력안전교부세 신설을 골자로 하는 지방교부세법 개정안 입법을 위해 국회 국민동의청원을 추진한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회장인 김영길 중구청장을 대표로 3월 27일부터 4월 26일까지 국민동의청원을 진행한다. 국민동의청원은 공개일로부터 30일 안에 5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으면 국회 소관 상임위원회에 회부되고, 심사에서 채택될 경우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지방교부세법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할 경우 정부로 이송돼 공포된다. 전국 원전 인근지역 동맹은 원자력 발전소와 연구용 원자로 인근 지역의 기초지자체 23곳에 거주하는 주민 503만 명은 방사선폐기물과 사용후 핵연료, 원전 관련 사고 등으로 생명권과 환경권을 심각하게 침해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계기로 2015년 방사능방재법이 개정되면서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이 확대돼, 방사능방재 의무와 주민보호 책임은 가중됐지만 예산 지원은 턱없이 부족하다며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나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에 국민동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정기수 의장은 28일, 생활 속 탄소줄이기를 위한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허용한 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을 다시 금지하는 법이 시행되고 1년간의 계도기간을 진행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의 캠페인 릴레이 다음 참가자로 지목된 북구의회 정기수 의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챌린지 릴레이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노력은 우리의 지구를 지키는 작은 노력이 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정기수 의장은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챌린지'다음 주자로 김태식 북구의회 부의장과 손분연 북구의회 주민도시위원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북구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정기수 의장은 28일, 생활 속 탄소줄이기를 위한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번 챌린지는 코로나19로 한시적으로 허용한 식품접객업소 1회용품 사용을 다시 금지하는 법이 시행되고 1년간의 계도기간을 진행함에 따라,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주민에게 알리기 위해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오태원 부산 북구청장의 캠페인 릴레이 다음 참가자로 지목된 북구의회 정기수 의장은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챌린지 릴레이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으면서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노력은 우리의 지구를 지키는 작은 노력이 될 수 있으며,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으며,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이 이어지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한편 정기수 의장은 '일회용품 함께 줄이기 챌린지'다음 주자로 김태식 북구의회 부의장과 손분연 북구의회 주민도시위원장을 지목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울산시의회는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의회 홍보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31일 오후 3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제2기 울산광역시의회 소셜미디어 홍보단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위촉식에는 김기환 의장을 비롯하여 이성룡 부의장, 정치락 의회운영위원장,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 문석주 산업건설위원장, 홍성우 교육위원장, 공진혁·안수일·백현조·홍유준 의원 등이 참석하여 뉴미디어 시대의 소셜미디어 홍보단에 대한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날 행사는 선발된 제2기 홍보단 25명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 앞으로 활동사항에 대한 교육, 본회의장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 홍보단은 월 1회 포스팅과 함께 의회 소식, 의정활동, 의회가 주최하는 각종 행사 등을 개인 블로그,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홍보 활동을 하게 되며, 활동실적에 따라 소정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시의회는 2023년 2월 15일부터 20일간 모집한 결과 47명이 지원했으며 소셜미디어 활동 경력, 블로그를 포함한 소셜미디어 게시물, 콘텐츠 제작능력 등 심사를 거쳐 25명(남자 13명, 여자 12명)을 선발했다. 직업별로 나눠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도의회는 지난 2. 24일 결산검사위원으로 양영식 의원, 이남근 의원, 한동수 의원 이선우 공인회계사, 오승은 교수, 송규진 제주YMCA 사무총장, 고상범, 고석찬, 김용철, 현순자 전 금융분야 관계자, 고용천, 김보은, 오성택, 홍충희 전 공무원 등 14명을 선임했다. 제주도의회(의장 김경학)는 3. 31일 14시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2022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에 대한 위촉식과 위촉위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 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4. 4일부터 4. 28일까지 25일 동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2022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성과보고서, 기금의 결산, 재무제표 등의 검사와 주요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예산 집행결과를 최종적으로 확인․검증하여 집행기관에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게 된다. 대표위원인 양영식 의원은 “예산집행의 적절성과 적법성은 물론 재정운영의 합리성 등을 면밀히 검토 분석하여 이를 통해 향후 제주도가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운용을 할 수 있도록 방향 제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경학 의장은 이 자리에서 “코로나 19로 어려워진 경제를 부축하기 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구좌읍, 우도면)은 오영훈 지사의 추경 신속 편성을 위한 5월 임시회 일정 조정 제안에 대하여 의회 내 협의절차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하면서, 한편 제주 소재 대학에‘천원의 아침밥’사업예산을 가능하면 이번 추경예산에 긴급 편성해 줄 것을 제안했다. ‘천원의 아침밥’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에게 양질의 아침식사(쌀 또는 쌀가공식품)를 1천원에 제공하여, 젊은 층의 아침식사 습관화와 쌀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농식품부와 대학이 함께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3년 농식품부와‘천원의 아침밥’사업을 함께하는 41개 대학은 ▲ 서울·경기·인천 11개교(서울대, 인천대 등), ▲ 강원 4개교(강원대, 상지대 등), ▲ 대전·충청 6개교(충남대, 순천향대 등), ▲ 대구·부산·울산·경상 12개교(경북대, 부산대, 포항공과대 등), ▲ 광주·전라 8개교(군산대, 전남대 등)이다. 그러나 제주에 있는 제주대학교, 제주국제대학교, 제주관광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의 경우에는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을 하지 못해 제외됐다. 이에 김경학 의장은“계속되는 경제위기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