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3년 12개국 해외학교와 서울학교 간 ’국제공동수업‘을 실시하고, 글로벌교육 선도 도시로의 도약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교육청이 지난해 개발한 ’통‧번역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국제교류 활동에 취약한 특수학급 학생들도 국제공동수업에 참여한다. 서울 구룡중학교와 일본 마루츠카중학교 특수학급에서 참여하며, 이 수업을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문화와 생각을 나누고, 교사들은 서로의 교육과정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서울시교육청은 2020년부터 한국과 해외 학생들이 화상회의 플랫폼에서 만나 교류하는 국제공동수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특히 수업 대상 확대, 콘텐츠 및 운영 방식 다양화를 통해 국제공동수업의 활성화를 추진한다. 2022년에는 서울 112개교 학생들이 10개국 113개교 학생들과 국제공동수업으로 만났으며, 2023년에는 서울 150개교 학생들이 12개국 학생들과 만나 소통하게 된다. 교육청은 원활한 수업 진행을 위하여 외국어와 교육 분야 전공자 등으로 원격수업도우미를 위촉, 참여 학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양국 교사들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17일 제주도청 별관 자연마루에서 ‘포괄이양 제주특별법 전부개정안 마련’ 연구용역 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포괄이양의 필요성과 함께 포괄이양을 위한 네거티브 방식 적용 기준, 네거티브 방식이 적용된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설명과 토론이 이어진다. 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6차례에 걸쳐 단계적 제도개선이 이뤄졌으나 권한이양이 부분적․단편적 특례에 그쳐 지방의 자율적 정책 결정에는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서 포괄이양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네거티브 방식은 국가존립사무 등 국가가 수행해야 할 필수적 사무를 제외한 모든 권한과 사무를 지방이 종합적․포괄적으로 이양받아 자주적인 결정권과 선택권을 가지고 재량권을 행사하는 방식이다. [네거티브 적용(제외사무) 기준] 국방, 국가 안보, 공공안전, 재정․기술지원, 국가단위 사업․계획 등 -이양 사무를 열거하는 포지티브 방식과는 달리 국가존립 사무만을 제외해 간결성과 완결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네거티브 방식을 적용해 검토되는 법률은 지역기반사업 육성 및 제주의 환경적․지리적 특수성을 반영해 고도의 자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4일과 4월 17일, 2일간, 11명 의원이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 전반에 대해 교육행정 질문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행정 질문 첫날인 14일, 제415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이상봉 의원, 한권 의원, 김대진 의원, 박호형 의원, 양경호 의원, 현기종 의원, 6명이 순서대로 질문에 나선다. 이 날, 질문하는 의원별 질문ㆍ답변 방식과 질문 요지로는 이상봉 의원은 일괄질문ㆍ일괄답변 방식으로 학생에게 노동의 가치와 노동자의 권리를 함양시키는 노동교육 실행, 제주교육이 발전하는 학교교육 관련 노동조합과의 상생을 위한 원활한 단체 교섭 활동과 소통, 학교급식 노동자들이 요구하는 노동조건 향상 방안 마련, 삶과 죽음을 이해하여 삶의 가치를 터득하는 학생 죽음교육 실행, 제주4.3 평화·인권교육 세계화, 제주교육청 수어통역사 채용 및 배치 제안에 대하여, 한 권 의원은 일문ㆍ일답 방식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학생의 학습 및 정서 영향, 각종 교육조례에 따른 학습프로그램 운영, 중학생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 의무교육의 무상교육,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3일 지역내 가양초등학교에서 열린 ‘관계기관 합동 초등학교 통학안전 점검’에 참석,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조성에 박차를 가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이원실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원태 강서경찰서장, 박성기 서울가양초등학교 교장과 원활한 초등학교 교통안전 합동 점검을 위한 협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초등학교 교통안전 합동 점검은 오는 5월 25일까지 구청을 비롯 강서경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한국교통안전공단이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지역 내 초등학교 32곳을 대상으로 통학로 안전점검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이 자리에서 김태우 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관계기관 간 협조를 강조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최근 한 지역에서 발생한 스쿨존 음주운전 교통사고로 아이들을 위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라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보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국 최초로 ‘공무원이 참여하는 어린이 안심등교 기동반’을 운영하여 스쿨존 사고 예방과 안전한 등굣길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뉴스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부산 남구는 12일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주거지-up)”으로 임대주택에 이주한 가정을 방문해 입주축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에 임대주택에 입주한 가정은 노인단독가구로 상가를 개조한 쪽방에 거주하며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었으나, 문현1동 행정복지센터와 용호복지관의 협업으로 주거상향 지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부산 남구는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의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 지원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해마다 1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왔으며, 올해는 1억4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하여 주거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임대주택으로 입주한 어르신은 “따뜻한 물이 나오는 욕실에서 마음껏 머리를 감을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주거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정착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를 피력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연제구는 민선8기 구민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1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35일간) 부산시민과 연제구 공무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했다. 이번 공모에는 국민신문고, 전자우편 등을 통해 총 160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2차례에 걸친 심사와 국민생각함의 국민참여 선호도 조사를 거쳐 ‘초기 화재진압을 위한 접착식 자동소화 패치 설치’ 등 11건의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창은 '연제 정책 아이디어 공모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구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제안해주신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하고 정책화하여 우리 구 발전과 구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구민이 공감하는 '새로운 변화 꿈을 여는 연제'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이 외에도 연제구에 관심있는 누구나 구민 생활 편익 증대를 위한 생활밀착형 제도 개선 또는 구정 운영발전에 관한 창의적 제안을 할 수 있는 △국민신문고 △구청 홈페이지 △우편 △방문 등 다양한 창구를 상시 운영하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연제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사무총장 김중곤)와 교육취약계층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2023년 사랑의 장학금 지원사업 기탁식’을 4월 13일(목)에 진행한다. 이날 기탁식에는 서울특별시교육청 조희연 교육감과 굿네이버스 김중곤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취약계층 학생 지원 사업을 위한 기탁금 총 4억6천8백만원이 전달된다. 서울시교육청과 굿네이버스는 지난 2015년 ‘따뜻한 인성을 갖춘 세계시민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지원해왔다. 특히 2021년 12월에는 '서울형 주말 결식아동 보호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하여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뜻을 모았다. 이에 근거하여 2022년에는 희망장학금(311,000,000원), 주말조식 지원(120,000,000원), 위기가정지원(106,216,000원)등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위해 약 537,216,000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번에 전달되는 기탁금 총 4억6천8백만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외되기 쉬운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해 희망장학금, 주말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소속 의원 연구단체인 가덕도신공항 추진 연구모임(대표 송현준 의원, 이하 ‘신공항 연구모임’)이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다. 신공항 연구모임은 10일 오후 1시 30분 부산시의회에서 ‘가덕도신공항 신속 지원을 위한 해외 사례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해당 연구는 가덕도신공항과 유사한 해외 공항 조성 사례를 조사하여 현안과 관련한 부산시의회 의정 대응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동양경제연구원이 작년 12월부터 연구에 착수했다. 특히 연구 용역 진행 중 가덕도 신공항 공법과 공기 관련 논란이 해소되면서 최종 결과 보고서에는 해외 신공항 건설 사례뿐만 아니라 공사 과정에서 발생한 정치적 또는 주민 갈등 사례 연구도 포함됐다. 동양경제연구원 권택우 팀장은 “용역 중간 보고 당시 해외 공항 건설 갈등 사례 연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 최종 보고에 반영했다”라면서 “홍콩 첵랍콕 국제공항처럼 가덕도 신공항 역시 주변 지역과 연계한 ‘공항복합도시’를 조성해 업무와 쇼핑, 엔터테인먼트 등을 결합한 다목적 상업단지 조성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송현준 의원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기후 위기 비상 시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교육을 지구촌과 함께 하기 위해 4월부터 생태전환교육을 주제로 국제공동수업을 운영하는 학교를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 생태전환교육은 인간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인간의 생각과 행동 양식의 총체적 변화를 통해 기후 위기 시대를 극복하고 인간과 자연의 공존 및 지속가능성을 추구하는 생태시민을 키우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환경교육의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2023.3.1일부터 초·중학교에서 환경교육이 의무화 됐다. 이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내 생태전환교육 시수를 7시간 이상 편성하고, 학사 일정에 기후변화·환경교육 주간 등을 반영하여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는 학교 특성을 반영한 학생 기후행동 365의 조직·운영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다양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다른 나라 학생들과 전세계적 공동 과제인 기후위기 극복, 환경 보호, 지속가능한 개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해결방안을 찾아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생태전환교육 주제 국제공동수업 운영 희망교를 지원할 예정이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청년정책 홍보서포터즈 ‘유스(Youth)캐스터’ 발대식이 8일 오후 제주청년센터에서 개최했다. 올해 처음 운영되는 유스(Youth)캐스터 사업은 지난해 제주청년정책 원탁회의에서 청년들이 직접 제안해 추진됐다. 제주도를 비롯해 도내 청년 관련 기관과 부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사업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정보접근성, 인지도, 참여율을 높이고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지난 3월 6일부터 17일까지 공개 모집 후 1·2차 심사를 거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 영상제작 수상 이력 등 다양한 역량을 두루 갖춘 15명의 청년을 최종 선발했다. 발대식은 유스(Youth)캐스터 참여자에게 위촉장을 수여 하고, 지난 3월에 발표한 제주청년보장제 기본계획의 분야별 사업분류에 따라 도전팀, 기회팀, 자립ㆍ참여팀 3개 팀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유스(Youth)캐스터는 앞으로 1년 동안 민선8기 핵심 정책인 제주 청년보장제 실현을 위해 생애주기ㆍ분야별 지원되는 주요 청년정책들을 청년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역할을 맡는다. 청년정책의 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양 행정시, 제주도의회 청사에서 공직자들과 민원인의 안전을 지키고, 청사시설 보호에 힘쓰는 청원경찰 가족이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2023 도·행정시 청원경찰 화합 대축제’가 8일 오전 10시 제주시 조천체육관에서 열렸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 제주광역본부(회장 김동현)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도와 행정시, 도의회에서 근무하는 청원경찰들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축제에는 오영훈 지사, 김경학 도의회 의장, 강병삼 제주시장, 강철남 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양경호 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오태권 제주도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김동현 대한민국청원경찰협의회 제주광역본부 회장을 비롯해 청원경찰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영훈 지사는 “청원경찰법 개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2005년 청원경찰과 첫 인연을 맺고 함께 결의를 다진 이래 아쉬움과 부족함도 많이 남아있다”며 “현재 임호선 의원 안으로 청원경찰법 일부개정안(공공영역 청원경찰 처우개선 관련)이 발의된 만큼 더 나은 제도적 여건이 갖춰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월 7일 사회복지시설인‘창암재활원’에서 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2023년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했다. 김광수 교육감과 도교육청 직원들은 재활원 주변에 감나무 및 매화나무 100본을 심고,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으며, 재활원에 사랑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이번에 심는 나무들이 제주 자연을 건강하게 하고, 재활원 원생들의 삶을 푸른 희망으로 채우는 촉매제가 되길 바라며, 사랑의 나무로 무럭무럭 자라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올해 나무심기 행사를 통해 식목일의 근본 취지를 살리고, 제주도정의‘600만 그루 나무심기, 도민이 행복한 제주숲 만들기’사업의 성공적 추진에 동참하는 취지를 담고자 했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오는 4월 10일부터 4월 21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41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 및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행정전반에 대해 도정ㆍ교육행정 질문을 5일간 실시하게 된다. 도정 질문은 4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교육행정 질문은 4월 14일과 17일 2일간 이루어진다. 아울러, 의원발의 조례 32건, 도지사 제출 의안 41건, 교육감 제출 의안 1건을 포함한 총 74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하게 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이번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통해 지역 현안사항을 해결하고 도민과 함께하는 민생의정 구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김경학)는 의정활동 전문성 향상을 위해 4월 6일 16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의회사무처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문가 초청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찬은 행정안전부 제주청사관리소장 박우진 서기관을 초청하여 ‘공유재산 관리 및 이해’를 주제로 실시됐다. 특히, 의회사무처 직원들에게 실질적으로 업무에 도움이 되는 공유재산 사용수익허가, 대부, 관리위탁, 관리계획 등에 대해 설명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졌다. 제주도의회 의장은 “이번 전문가 초청 연찬이 도의회에 처음 근무하는 신규직원뿐만 아니라, 의회 전 직원이 연찬을 통한 전문지식을 실무에 잘 활용하여 도의회의 자치입법 능력이 한 차원 더 높여나갈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도의회는 지난 2012년부터 시작해서 11년간 자치법규 입안실무, 의안 검토 실무 등 총 18회에 걸쳐 전문가 초청 연찬을 실시한 바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4·3특별위원회(위원장 한권, 더불어민주당, 일도1동·이도1동·건입동)는 4월 6일 오전 9시 30분 의회 소회의실에서 제414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폐회중 제6차 회의에서 '제주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4·3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20일 부터 4월 3일까지 4·3특별위원회 출범 30주년을 맞이하여 역대 위원장 및 4·3 청년활동가 등과 그 간의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과제를 함께 고민하는 좌담회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이러한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바른 역사” 정립을 위한 보다 긴급하고 진실한 노력에 힘을 합칠 필요성이 제기됐고,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제주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을 의결했다. '제주 4·3의 국제적 해결 촉구 결의안'은 4·3의 올바른 이름 찾기, 즉 정명을 위해 대한민국 정부뿐만 아니라 4·3 발발 당시의 작전통제권을 행사했던 미국이, 진상규명을 위한 합동조사단 구성 및 운영, 그에 따른 사과 등 책임있는 후속조치를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늘 채택된 결의안은 제415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제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