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부산 강서구 시내버스 노선이 대폭 확충되고, 서비스 수준이 확 개선된다. 강서구 시내버스 노선 10개가 증설되는 등 강서권역 노선이 36개로 개편되어 6월 17일자로 시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관내 신도시 개발 등 인구 급증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여건이 개선되지 않아 주민 불편을 가중되어 왔다. 강서구는 이를 해소하고 대중교통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자 화전동 강서공영차고지 준공에 맞추어 노선을 대폭 신설, 증설하게 됐다. 이번 개편은 강서공영차고지로 태영, 금진, 영신 3개 업체가 이주함에 따라 기존 노선의 기점을 강서공영차고지로 변경하고, 녹산, 명지, 화전동 일대의 노선 서비스 강화와 함께 노선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신속히 목적지까지 갈 수 있도록 거리 및 동선 조정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화전우방아이유쉘 등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이 많았던 공동주택단지 경유 노선 신설, 경일고등학교 통학 노선 신설,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명지시장 경유 노선 신설, 버스 환승체계 강화를 위한 명지환승센터로의 노선 조정 등을 반영했다. 시내버스 노선 개편안에 따르면 강서구 경유 시내버스 노선은 기존 2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제주사회적경제포럼'(대표의원 강경흠)은 5.4일 고향사랑기부제와 제주도내 사회적경제 기업 연계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한다. 주제발표에 나선 신승근 교수(한국공학대 복지행정학과)는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에 있어 민간부문과의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빈곤층 아동을 위한 ‘아동 식사 택배사업’과 방문간호사의 발전형인 ‘커뮤니티 간호사 정착 프로젝트 운영’ 등 일본에서 운영한 민간부문과의 협업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기부금은 의미있게 사용되어야 하고, 기부는 재미와 보람있어야 한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지역에 대한 응원의 결과물을 제시해야 하며, 지역특성에 맞는 발전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자인 김대호 연구소장(사회적기업(주)공감만세)은 “공익적 목적을 가진 사업에 고향세 기금을 활용하고, 사회적 일자리와 연결 및 연계를 통해 사회적 경제의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일본 사례를 소개하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서는 민간플랫폼 활용, 홍보 및 기부자·답례품 관리의 위탁대행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4일 오후 4시 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산광역본부(본부장 공흥두)와 안전하고 쾌적한 직업계고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직업계고의 안전한 실습실 구축·조성 등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 직업계고 학생의 안전한 현장실습 지원, 안전교육 관련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것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안전하고 쾌적한 직업계고 교육환경 구축 및 운영 ▲안전이 보장된 직업계고 현장실습 운영 ▲학생과 교직원 대상 산업안전 보건 실무능력 및 역량 강화 ▲부산지역 학교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직업계고 학생 대상 예비산업인력 안전보건교육 운영, 실습실 안전시설 개선사업 대상 학교 방문 컨설팅, 교직원 대상 교육지원, 현장실습 참여기업 대상 패트롤 운영 등 다양한 세부 추진과제 추진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협약은 안전 관련 최고 전문기관과 협력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협약을 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서울시가 5월 열리는 다양한 참여 행사에 맞춰 교통지원대책을 추진한다. 5월 1주는 연휴인 동시에 잠수교, 반포한강공원 등에서 야외 행사들이 개최되는 만큼, 이동 편의와 안전한 시민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현장 내 교통 관리, 시민 안내 등을 적극 실시한다. 그간 시는 명절·기상 상황·주요행사 등 시기별 교통대책을 선제적으로 실시해왔다. 올해는 일상 회복에 따라 축제 및 다양한 행사들이 개최됨에 따라 혼잡 최소화와 시민 이동 편의 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교통지원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 여성마라톤 대회] 우선 5월 6일 ‘2023 여성마라톤 대회’에는 도로통제 상황에 맞춰 12개 버스 노선 임시 우회, 현장 교통관리 등을 실시한다. 평화의 공원, 월드컵 경기장 등 주요 지점에는 현수막, 입간판 등을 설치해 교통 통제 및 행사 정보를 사전에 안내하고 있다. 행사 당일 월드컵 경기장 사거리부터 강변북로 난지 IC 등 2km가 통제됨에 따라, 모범운전자·경찰·주최측 및 자원봉사자가 통제 구간 진입 차량을 통제하고, 우회 안내를 실시한다. 또한 통제 시간에 맞춰 12개 버스 노선도 임시 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서울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2023년 서울시민상」 어린이‧ 청소년 각 부문 대상 등 수상자 총 106명을 선정해 발표했다. 최근 3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시상식이 진행됐으나, 5월 4일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4년 만에 수상자들을 직접 초대해 시상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시 시민상(어린이 및 청소년분야)은 ▴어린이상 ▴소년상 ▴청년상 ▴청소년지도상 등 지난 1년 동안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개인‧단체에 수여되는 상으로, 분야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수여됐다. 시상 부문은 ▴효행예절 ▴봉사협동 ▴희망성실 ▴창의과학예술 ▴글로벌리더십 총 5개 부문이다. 수상자들은 효행 및 봉사활동을 솔선수범한 학생, 어학․예술 등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여 자신의 꿈을 키워가는 학생 등 각자의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학생들이 선정됐다. ‘어린이상 대상’ 수상자로는 가양초등학교 송혜민 양이 선정됐다. 송혜민 양은 몸이 불편하신 외할머니를 잘 모시고, 언니, 남동생을 살뜰히 챙기면서 가족의 기둥으로써 역할을 하고 있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의지를 포기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특별 강연에 초청돼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국대 정치외교학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강연은 ‘청년의 오늘을 함께 소통하는 광진’이란 주제로 펼쳐졌다. 교수진과 학생 등 약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 구청장은 다양한 청년 정책을 소개하고, 대학생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나누며 진솔한 소통을 이어갔다. 광진구는 서울시 자치구 중 청년 1인가구 비중이 가장 높은 만큼 여러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을 위한 5대 핵심과제인 ▲소통 ▲일자리 ▲주거 ▲복지‧문화‧경제 ▲권리‧참여를 안내, 경제위기와 고용난 속 힘을 보탤 대책들을 이야기했다. 먼저, 청년 대상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소개했다. 이달 중 온라인 포털을 개설하여 청년들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하고, 양방향 소통을 이뤄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일자리, 주거, 문화 등 청년 생활의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기관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대학생들의 최대 관심사인 일자리와 주거에 대한 궁금증을 풀었다. 이달 30일 개관하는 청년취업사관학교와 취업성공 토털케어 프로그램, 역세권 청년주택 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4기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 위촉 및 표창장 수여식’에 참석해 아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김 구청장은 제13기 기자단 중 활동이 우수했던 어린이기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제14기 강서꿈동산 어린이기자 68명을 위촉했다. 이날 새롭게 위촉된 어린이기자단은 지역 내 22개 초등학교 4~6학년 학생들로 꾸려졌다. 아이들은 앞으로 1년 동안 ▲지역 탐방 및 축제 ▲학교 소식 ▲지역 문화 정보 등 다양한 구정 소식을 직접 취재하며, 어린이 소식지인 ‘강서꿈동산’ 제작·편집에도 참여한다. 구는 어린이들이 구정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린이 소식지인 ‘강서꿈동산’을 발간하고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두 아이를 키우는 부모로서 어린이 기자단을 보니 모두 내 아들 같고 딸 같은 생각이 든다. 앞으로 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책도 많이 읽고 더 많은 경험과 추억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각별한 애정을 표시했다. 이어 “어린이 기자단으로 활동하면서 느끼는 애로사항과 구정에 대한 의견을 적극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오세훈 시장은 근로자의날을 맞이하여 1일 10시 30분 스타벅스 경동1960점에서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임원진을 만나 서울시 노동정책의 올바른 방향을 도모하기 위해 제안을 듣고 의견을 나누며 소통했다.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는 정치적·이념적 목적이 아닌 노동자의 권익향상이라는 본질에 집중하기 위해 20·30대를 주축으로 8천여 명이 힘을 모은 노동조합 협의체이다. 스타벅스 경동1960점은 폐극장을 청년들이 선호하는 매력적인 카페로 탈바꿈하는 한편 수익금 중 일부를 적립해 ‘경동시장 지역상생기금’을 조성하고 지역 인프라를 개선하는 등 전통시장과의 동반 성장을 도모하는 이익공유형 매장이다. 오 시장은 정치적 이념 없이 만들어가는 새로운 노동운동에 동의한다며 "앞으로 노동운동이 근로자들의 권익향상을 위해서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애써주시길 바란다“는 응원의 말과 함께 "서울시도 할 수 있는 일이 있으면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새로고침 노동자협의회 위원은 "노동운동의 본 목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잘한 일이 있으면 칭찬해주고 못한 게 있으면 꾸짖어 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박희용(부산진구1)이 부산시 소셜미디어 활성화를 위한 조례를 일부개정 발의했다. 예산의 범위 내에서 제공할 수 있는 경품의 종류와 제공 대상자, 결정 방법 등을 확대한 것이다. 박 의원은 지난 달 25일 부산시의회 제313회 임시회에서 ‘소셜미디어를 통한 홍보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현행 조례에 따라 부산시는 제공 대상자 결정 방식과 1인당 제공액 한도, 운영 횟수 등을 제한하고 있는데 박 의원은 제공액 한도를 삭제하여 시민 주도의 소셜 미디어 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며 개정조례안을 발의한 것이다. 박 의원이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함에 따라 상임위인 행정문화위원회에서는 해당 안건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미 울산, 대전 등 타 시도 조례에서는 인당, 회당 기념품 제공 한도를 규정하는 대신 예산의 범위 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경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정하고 있다. 본회의에서 조례가 가결되면 부산시는 소셜미디어를 통한 대시민 이벤트를 통해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 의원은 “소셜미디어 이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시정에 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한 제주도의회 중국 산시성 방문단은 4월 27일 중국 코트라 시안무역관를 찾아 김남욱 코트라 시안무역관장, 차혁진 한국관광공사 시안지사장, 공진식 서북3성 한중기업협회장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경학 의장은 중국인들의 제주에 대한 인식과 코로나 이후 변화되고 있는 중국인들의 관광패턴에 대해 청취하고, 중국 관광객의 제주방문을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제주에서 수입되고 있는 상품에 대한 현지 상황을 청취하고, 제주상품의 중국 수출 확대와 제주지역 기업들의 중국 진출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학 의장은“제주지역에 대한 해외의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이번 방문을 통해 중국과의 교류 협력방안을 강구하여 제주의 관광과 경제 활성화를 더욱 촉진할 것”이라며 “제주는 중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방문지로 손꼽히고 최근 제주-시안 직항노선이 생기면서 관광교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의장은 “지난해 한국과 산시성의 교역액은 4835억 위안으로 중국에서 한국 수출액이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앞으로 코트라 시안무역관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2023학년도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총회가 4월 26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2022학년도 사업경과 보고 및 임원 선출을 위하여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제주시 관내 사립유치원 및 각급 학교 초·중·고·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들이 참석했다. 김찬호 교육장은 지난 1년 동안 제주시 교육발전과 운영위원장협의회 운영을 위해 힘써 주신 2022학년도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회장 강경훈을 비롯한 임원들에게 제주시 교육 발전을 위한 협력과 지원에 고마움의 뜻을 전달했으며, 2023학년도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에 참석해주신 운영위원장분들에게도 제주시 교육 발전에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드렸다. 한편, 이날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2023학년도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에 김남도 신성여자고등학교운영위원장, 감사에는 부창호 대기고등학교운영위원장과 조영기 한국뷰티고등학교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이와 함께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운영위원장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홍보와 함께 학교운영위원회 연수를 실시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제주시교육지원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26일 강원도 영월군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각 동의 주민자치위원장과 위원 400명이 참여하는 합동 워크숍을 성료했다. 워크숍에서는 주민자치위원의 소통과 리더십 역량 강화 특강을 열었다. 아울러 동강 옛길과 돌뫼공원을 산책하는 힐링 체험과 지역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류하는 합동 간담회를 열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역 현안을 고민하고 개선하기 위해 애쓰는 주민자치위원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구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강남다운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남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마포구가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새로 선발된 제8기 ‘내고장마포’ 어린이 명예기자단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 명예기자, 학부모 등 30명이 참석했고 설렘과 생기가득한 분위기 속에서 위촉장과 명예기자증 수여식이 진행됐다. 어린이 명예기자단은 지역 내 8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1명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10개월 간 ‘내고장마포’ 소식지의 기자로 직접 활동하게 된다. 박강수 구청장은 “기자는 사회의 좋은 점, 나쁜 점, 배울 점을 널리 알려 세상을 밝히는 스승”이라며 “어린이 명예기자들도 우리동네에 큰 영향력을 발휘한다는 사명감으로 알리고 싶은 소식,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전달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마포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3년에 걸친 코로나19와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은 농산물 소비 감소로 이어져 농심(農心)은 그 어느 때보다 더욱 꽁꽁 얼어붙었다. 서울 마포구 서교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백종배)에서는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진작하고 농촌지역에 활력소를 불어넣기 위해 도농교류 자매결연지인 강원도 양양군 서면과 손잡고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했다. 지난 4월 13일 서교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직거래 행사의 판매품목은 양양군 서면에서 수확한 청정 엄나무순으로, 지역주민 및 구 직원들에게 420박스를 판매해 싶어진 농가 시름을 다소 덜었다. 이번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양양군 서면 홍창해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랜만에 서교동에 방문하니 마치 오랜 친구 집에 온 것 같다”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마포구 주민 및 직원들이 판로확보에 도움을 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마포구의회 안미자의원(국민의힘, 서교동ㆍ망원1동)은 “이른 아침부터 먼 곳에서 특산물 전달을 위해 수고해 주신 서면마을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며 “양 지역 간 어렵게 모인 만큼, 도·농 교류 발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최태문 기자 | 부산시는 25일 오후 3시 30분 해운대 누리마루 APEC하우스에서 파워반도체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부산은 전기차, 풍력, 태양광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위한 파워반도체 수요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일찌감치 예상하고, 차세대 파워반도체 세계시장의 조기 선점을 위해 2017년부터 동남권 방사선의‧과학 산업단지(기장 장안읍)에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투자유치설명회는 부산시가 에너지 분야 신산업으로 중점 추진해 온 ‘파워반도체 산업클러스터 조성사업’의 주요 성과와 앞으로의 육성계획 등을 설명하고, 파워반도체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해 부산테크노파크 및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와 함께 마련했다. 오늘 설명회는 한국전력소자산업협회 회원사 등 기업 50여개 사를 대상으로 하며, 박형준 부산시장, 파워반도체 기업 대표, 지역 파워반도체 인재 양성을 위한 공유대학 참여 교수 및 학생 등 관계자 11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 오후 3시부터 참여기업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1:1 미팅을 주선하는 등 미니 취업박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