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27일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4차 양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를 갖고 향후 4년간 시행할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안)’을 비롯한 6개 안건을 심의·확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기 양성평등위원회 분과위원장 선출(안)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프로젝트 명칭 선정(안)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안) △제2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더 제주처럼(2019~2022)’ 2022년 추진실적 △제2차 양성평등정책(2018~2022) 제주특별자치도 2022년 추진실적 등 6개의 안건이 심의됐다. 오영훈 지사는 이날 인사말씀을 통해 “제3차 제주형 양성평등정책 기본계획은 민선8기 제주도정 성평등 정책의 방향성과 정체성이 함축된 기본계획으로, 우리 사회를 존중과 공감으로 이끄는 매우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3차 계획에는 △마을 내 성평등 가치를 확산하는 방안 △성평등한 일자리를 조성하는 방안 △제주형 돌봄 체제를 구축하는 방안 △여성 역사의 가치를 조명하는 방안 등 다양한 정책 처방전이 담겼다”면서 “양성평등위원회 위원으로서 집단의 지혜를 모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최근 '드림제주' 겨울호(통권 제37호)를 발간했다. 이번 가을호는 겨울 귤밭 풍광이 표지를 장식했다. 오승철 시인의 시‘겨울귤밭’이 어우러져 운치 있는 제주 겨울을 그려냈다. 겨울호의 특집은 크게 두가지로 나눴다. ‘안전하고 넉넉한 제주를 위하여’와 ‘더불어 따뜻한 제주를 위하여’다. ‘안전하고 넉넉한 제주를 위하여’에는 제주의 재난 안전과 제주의 돌봄 체계를 살폈고, ‘더불어 따뜻한 제주를 위하여’에는 제주의 복지공동체와 제사를 통해 보는 공동체 이야기가 담겼다. 의정칼럼에서는 강경문 의원의‘도시재생의 시대적 흐름과 공동체 회복을 위한 우리의 준비’, 강동우 의원 ‘두 리더 리더십으로 교육 발전 견인’, 강봉직 의원 ‘읍면지역 행정서비스 강화 위한 출장소 설치 필요’, 박두화 의원 ‘도민의 안전한 미술향휴 위한 대책을’, 이경심 의원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권리 보호 필요’, 한동수 의원 ‘제주도내 에너지 빈곤 해소 방안 필요’를 다루며 분야별 의견을 제시하고 의지를 다졌다. 이 밖에도 제주 살레 장인인 목산 현병묵 선생의 ‘명인 열정’, 제주의 5대 명산을 소개한 ‘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 27일 서귀포시청 3층 셋마당에서 서귀포시청, 시귀포시교육지원청과 (재)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 3개 기관이 참여하는'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구축·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협력 분야로는 건강한 서귀포시 만들기 일환 학생건강 증진 대응 체계 공동 구축, 학생 맞춤교육 지원시스템 공동 마련, 서귀포시 학생 대상 글로벌 진로․진학 교육 협력 방안 공동 모색, 서귀포시 생태환경 교육시스템 공동 구축으로 학생건강, 맞춤교육, 진로교육, 생태환경 4개 분야로 정했다. 또한, 교육협력플랫폼 협약사항으로 매년 교육의제를 선정, 중점 추진하기로 하여 협약 직후 2023 중점추진 교육의제'몸건강, 마음건강 토탈케어 학생건강'을 채택했으며 이의 추진을 위해 각 기관에 단일창구를 두고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이 날 협약식에 참여한 3개 협력기관장들은 “서귀포시 미래를 이끌 학생들을 위한 서귀포시 교육협력플랫폼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2023년도 서귀포시 예산이 1조 2,154억 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이는 올해 본예산 1조 1,311억 원 대비 843억 원(7.5%)이 늘어난 규모로,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1조 1,650억 원, 특별회계 504억 원이다 재원별로는 중앙지원사업이 전년 대비 60억 원(1.1%) 증가한 5,463억 원, 자체사업이 전년 대비 783억 원(13.3%)이 증가한 6,691억 원이다. 서귀포시는 내년도에 시민의 일상 회복과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1차산업과 문화예술 분야를 중심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환경과 공존하는 도시 조성, 시민건강 증진 등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자할 계획이다. 우선 서귀포시 핵심 산업인 1차산업 분야에 예산을 확대했다. ▲감귤원 토양피복 지원사업 19.5억 원 ▲감귤원 방풍수 정비사업 17억 원 ▲소형‧중형농기계 지원사업 19억 원 ▲농산물 직거래 물류비 지원 10억 원 등 그동안 예산 부족으로 수요를 충족하지 못했던 주요 사업에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청년농 육성과 지역특화 작물 재배를 확대하기 위해 ▲청년농업인 육성 챌린지100 사업 8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3년부터는 제주도내 지역주민들이 학교체육관이나 운동장을 사용할 때 납부하던 사용료에 대한 부담이 크게 줄어들어 주민들의 체력 증진을 위한 생활체육 활동이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광수 교육감은 공약사항 중 하나인‘학교체육관 사용료 부담 최소화’이행을 위해'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소관 공유재산관리 조례'일부개정 조례안을 지난 제412회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임시회 심의 안건으로 제출하여 수정가결 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정된 조례가 시행되면 기존 동지역 대규모 체육관을 사용하던 주민은 사용료로 시간당 15,000원을 납부했으나, 개정된 조례에 따르면 기존 사용료의 80%가 인하되어 시간당 3,000원만 납부하면 된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번 공유재산관리 조례 개정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학교체육관 등 체육시설 사용료의 부담을 낮춤으로써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김경학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은 12월 26일, 베트남 인민의회를 방문하여 마이 반 후인(Mai Van Huynh) 의장 및 의장단을 만나 양 의회간 국제교류 및 직항노선 개설, 농어촌 인력 공급 공동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끼엔장성은 2008년 5월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으나 대의기관인 의회 간에는 교류협약이 체결되지 않아 그 간 교류활동이 없었으나, 아시아 지역간 의정교류 확대 및 다변화 모색을 위해 추진됐으며, 특히, 지난 12월 8일, 한-배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끼엔장성 인민의회 마이 반 후인 의장이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면서 교류의 기폭제가 됐다. 이번 방문은 김경학 의장을 비롯한 송창권 환경도시위원장, 김창식 교육위원장, 강충룡 의원, 강봉직 의원, 강성의 의원이 참여했다. 김경학 의장은 끼엔장성 인민의회 의장단과의 간담회를 통해“양 도시간 직항 노선을 조속히 개설해 농․축․수산물 등 경제분야와 관광교류를 활성화하는 등 양 지역이 상생발전할 수 있는 동반자 관계를 구축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제주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양측이 협력해 나가기로 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강재섭) 가 계약·입찰 및 업무협의 등 상하수도본부를 방문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반기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93.2점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이뤄진 이번 조사에는 총 136명(온라인 107명, 방문자 대면 29명)이 참여했다. 지난 2020년 최초 조사 시 45명 참여와 비교해 202%가 증가하면서, 조사의 신뢰도가 보다 향상됐다. 특히 민원처리 대가 등 부당한 요구 경험 여부를 묻는 항목에 대해서는 98.2점의 만족도를 보이며 조사항목 중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직원 청렴도가 가장 높게 평가됐으며, 13개 설문의 모든 항목의 90점 이상 상회하며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강재섭 상하수도본부장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높게 나타난 직원 청렴도를 지속 유지하고, 앞으로도 고객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오전 11시 농어업인회관 회의실에서 ‘메가FTA 개방화 대응 제주농업 전략 협의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메가FTA 등 개방화에 따른 제주농업의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연구용역 결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메가FTA 개방화 대응 제주농업 전략 협의회 위원들과 도·행정시, 농업기술원 관련 부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화년 제주대 교수가 ‘메가 FTA등 개방화에 따른 제주농업의 대응 방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하고, 농작물 재해보험 개선방안 연구용역 결과 설명회가 이어졌다. 설명회에서는 △농작물 재해보험의 운영상 문제점 진단과 개선방안, 가입품목 추가지정 및 가입기간 개선 △품목별 가입률·보장률 계량화 분석 △제주형 농작물 재해보험의 방향 설정 등에 대한 내용이 자세히 설명됐다. 한편, 제주농업 전략 협의회는 메가FTA 개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4월 농업정책, 밭작물(식품), 과수(감귤), 축산정책 등 4개 분과 25명의 위원으로 구성, 두 번에 걸친 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26일 오후 2시 건설회관 4층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민선8기 핵심 산업인 제주형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로드맵 마련을 본격화한다. 전국 최초 UAM 상용화를 위해 제주도와 K-UAM 드림팀은 지난 9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이달부터 2023년 7월까지 추진된다. 이를 통해 UAM 운용에 필요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제주형 UAM 실증 및 운영 노선 설정 △UAM 버티포트 구축방안 등을 제시하고, UAM산업이 제주에서 적합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제주형 UAM 운영개념 수립 △UAM 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마련한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연구용역의 추진방향 및 방법을 결정하기 위한 △추진전략 및 방법론 △전문가 협력 및 활용계획 △관리방안 등의 주제 발표와 함께 전문가 그룹 자문이 이뤄진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국내외 도심항공교통 상용화 사례가 없는 만큼 제주형 UAM의 상용화를 위한 이번 연구가 중요한 과정이 될 것”이라며, “제주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과 관련해 친환경농산물꾸러미, 감귤 귤로장생, 갈치, 돼지고기 등 13개 품목 15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선정위원회 2차회의를 열고 공모를 통해 접수된 50개 업체의 제안발표와 규격(구성) 및 가격 적정성, 사업체의 운영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지역경제기여도 등을 평가해 15개 공급업체를 선정했다. 선정 품목은 △친환경농산물꾸러미(생드르영농조합법인) △감귤 귤로장생(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갈치(영어조합법인 제주창해수산) △돼지고기(영농조합법인 탐라인, 제주양돈축협 수출육 가공공장) △축산물가공품(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아침미소 △고사리(서귀포시 산림조합 임산물유통센터) △과즐(하효살롱협동조합) △오메기떡(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큰행복) △차류(제주시농업협동조합) △곡류(메밀밭에 가시리) △제주화장품(대한뷰티산업진흥원) △생활용품(농업회사법인(주)제주클린산업 △관광․체험서비스 상품(제주올레여행자센터 ㈜간세, 주식회사 청원)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1차회의는 탐나는전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국토교통부에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 공개를 거듭 촉구하면서,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소통하는 대통령, 일 잘하는 정부가 되겠다는 국정운영 기조에 맞지 않는다”고 유감을 표명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26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검토 연구용역 결과와 관련해 “매우 유감스럽다”며 이 같이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가능성 용역 보고서가 나왔음에도 아직까지 국토부가 제주도에 결과를 공개하지 않은 점에 대해 그동안 도의회 도정질의 등을 포함해 수 차례 유감을 표명한 바 있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부 장관과 면담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재차 밝혔지만 아직도 면담이 이뤄지지 않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도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오 지사는 “국토부 실무자가 면담과 관련해 장관께 보고하자 ‘면담을 위한 면담은 의미가 없지 않느냐’고 했다는데, 제주지역의 최대 갈등 사안을 두고 이 같이 표현하는 것 자체가 사안의 중대성을 회피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발전과 경제활력을 위해 2024년 국비 확보 목표를 2조 원(전년대비 ↑8.5%, ↑1,568억 원)으로 설정하고, 신규 국비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보고회를 26일 개최했다. 이날 오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이번 보고회는 2024년 부서별 신규 국비사업을 공유하고 더 나은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부서는 2024년 총 2,482억 원 규모의 134개 사업을 발굴했으며, 이번 보고회에서는 각 실국별로 핵심사업을 보고했다. 이번에 발굴한 2024년 주요사업은 ▲그린수소를 기반으로 전력․난방 등 에너지 활용이 가능한 그린수소 거점 지역 조성 98억 원 ▲제주-내륙 연안화물 지원사업 468억 원 ▲제주 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 및 스마트팜 창업 지원 70억 원 ▲제주 해양치유센터 건립사업 14억 원 등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발굴된 사업은 수정․보완 등을 거쳐 각 실국별 핵심사업으로 선정하고, 내년 초부터 중앙부처 설득 및 국회 건의 등을 통해 안정적인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오영훈 지사는 “2024년도 신규 국비 사업은 새로움과 혁신, 미래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6일 본청 대회의실에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위촉장을 전달한다. 내년 12월까지 활동하게 될 2기 학생인권참여위원회는 도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50명으로 구성됐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위원 9명 △중학생위원 22명 △고등학생위원 19명이며, 임기는 1년이다. 도교육청은 지역별, 학교급별, 성별 등을 고려하여 43명의 위원을 공개 모집하여 선발했고 다양한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하여 장애학생, 다문화가정학생, 학생선수 등 7명의 위원을 별도 선발했다. 학생인권참여위원회 위원들은 앞으로 교육감의 학생인권 증진과 인권 친화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 수립 과정에 학생들을 대표하여 적극적인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학생과 관련된 정책에 관한 의견 제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인권 조례 개정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태조사에 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실천계획에 관한 의견 제시 △학생인권 증진 및 학생 참여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사항에 관한 의견 제시 등을 한다. 김광수 교육감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26일 제주시 라마다호텔과 27일 서귀포 칼호텔에서 유․초․중․고․특수학교의 교장, 학부모 및 각 기관의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내년 도교육청의 정책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위하여‘2023 주요업무계획’설명회를 개최한다. 제주교육이 추구하는 인간상인‘서로를 존중하는 따뜻한 사람’,‘새롭게 생각하는 창의적인 사람’,‘미래를 열어가는 주도적인 사람’을 구현하기 위해 제주교육 지표로‘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을 제시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한 교육시책으로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시민교육 △핵심역량을 키우는 맞춤형 교육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따뜻하고 행복한 교육복지 △소통과 참여로 열린 교육 행정 등을 추진한다. 2023년 제주교육 역점과제로 △공감하고 소통하는 인성교육 △성장을 더하는 학력향상교육 △가능성을 높이는 정보교육으로 선정하여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과 생각하는 힘을 지닌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2023년,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3년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 대상자를 2023년 1월 3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제주도는 어촌 고령화와 인구감소를 해결하기 위해 귀어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등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자금(융자)을 지원하는 귀어창업 및 주택구입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대상은 귀어업인(희망자 포함) 및 재촌 비어업인으로 사업신청 연도기준 만 65세 이하(1957. 1. 1.이후 출생자)인 자로, 대상자로 선정되면 창업자금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자금(융자) 7,500만 원을 지원한다. △창업자금은 수산 분야 및 어촌 비즈니스 분야 △주택구입은 주택의 매입, 신축, 리모델링로 한정한다. 사업에 참가하려면 제주도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해 방문 또는 우편접수를 하면 된다. 고종석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귀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어촌정착을 위해 어업 등의 경영비용과 주택구입에 필요한 정책자금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