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2023학년도 고등학교 원서 접수 결과를 발표했다. 평준화 일반고 접수 결과는 2,929명 모집에 199명이 많은 3,128명이 지원했고 합격자는 2023년 1월 11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하지만 제주외고, 도외 국제고 및 자사고 동시 지원 학생과 정원 외 전형 지원 학생을 감안하면 실제 평준화 일반고 탈락 인원은 20명 내외가 될것으로 예상되고 실제 경쟁률은 1.01대 1로 전망된다. 지난해 평준화 일반고 경쟁률은 1.01대 1로 24명이 탈락했다. 비평준화 일반고는 2,188명 모집에 2,183명이 지원했고 합격자는 12월 22일 발표한다. 제주외고는 100명 모집에 131명이 지원하여 1.3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사회통합전형 지원자가 수가 작년에 비해 크게 늘어 23명이 초과했다. 합격자는 2023년 1월 2일 발표한다. 12월 9일에 발표된 애월고 미술과는 40명 정원에 77명이 지원하여 정원 외 합격자 1명을 포함하여 총 41명이 합격했다. 2022년 12월 12일 마감된 특성화 고등학교 및 일반고 특성화과 접수 결과는 전체 9개교 1,408명 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교육부에서 지난 12월 15일 2022년 2차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 결과,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기부 방식(무료)을 통해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신청 조건은 최근 2년 내 학생들에게 체험비를 받지 않고 교육기부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 실적이 있는 기관이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9월 16일 온라인 꿈길을 통해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를 신청하여,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2022.10.18.), 권역별 심사, 인증위원회 심의 등 3단계 심사를 거쳐 최종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되면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3년(2022.12.14.~2025.12.13.)이며, 기관 홍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인증마크 사용권한 부여 및 인증현판이 제공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학생들이 안전하게 양질의 청소년 의정체험으로 다양한 진로를 탐색하도록 하여 제주미래 인재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의 자원인 바람을 활용하는 풍력개발에 있어 공공성을 강화하고 주민과 상생하기 위해 공정상생 풍력개발 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풍력발전사업의 개발부터 결과까지 전 과정에서 ▲공공성 강화 ▲개발이익의 정의로운 공유·분배를 핵심가치로 설정해 환경훼손과 사업난립을 방지하고 지역주민·도민과의 상생을 목표로 한다. 제주도는 그동안 제주에너지공사를 ‘사업시행예정자’로 지정(‘15.9.25.~’22.12.31.)해 풍력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공공주도 개발입지 조성, 난개발 방지, 주민수용성 증진 및 이익공유화 실현 등 체계적 자원관리 및 개발여건 정착에 역량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사업난립 방지, 주민신뢰 확보, 제도적 기반 마련 등 국내 풍력개발의 선도모델로 경험과 노하우를 축적했으나, 완공된 단지의 부재, 사업 신속성 저하, 이에 따른 불확실성의 증가 등은 개선해야 할 점으로 진단되고 있다. 제주도는 공공성 강화와 개발이익의 정의로운 공유를 핵심가치로 설정한 공정상생 풍력개발 계획을 통해 장점은 강화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성 강화 ‘풍력자원 공공적 관리기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412회 제주도의회 임시회(12.19~23)가 시작된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도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일부 개정안’과 ‘제2회 제주도 추가경정예산안’ 등의 의회심사를 앞두고 후속 조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선8기 핵심정책과 공약을 구체화하고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밑그림이 되는 만큼 개편안과 연계된 조례, 제반 규칙, 매뉴얼, 예산 이체작업 등을 차질 없이 준비할 방침이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19일 오전 집무실에서 열린 도정현안 공유 티타임에서 이번 주 조직개편과 정리추경 의회심사가 마무리되는 만큼, 후속조치 이행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오영훈 지사는 “예산안이 적절한 시기에 통과된 것은 다행스럽지만, 편성과 심의, 의결 과정이 순탄치만은 않았다”며 “전반적인 과정에서 민선8기 도정의 기조와 방향을 반영해 예산 편성권이 제대로 지켜졌는지 판단이 필요하고, 그에 대한 대응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지사는 “관행대로만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니라 민선8기 핵심과제가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특히 시설과 공간 중심에서 사람과 시간 중심으로의 전환 등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12월 16일, 제주시가족센터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시가족센터에서 근무중인 베트남, 필리핀 등 4개국 11명의 결혼이민자가 참석하여 다문화가족 지원사업 확대 등에 대해 건의했다. 참석자들은 강병삼 시장에게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공공기관 통역사배치, 이주민 공동체 행사 시 장소 마련, 결혼이민 가정의 다문화 이해 교육 실시 등을 건의했다. 또한, 동주민센터 발급 시 서류 발급에 어려움이 있다는 고충과, 결혼이민자들이 육아와 병행하며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등 시종 격의없이 다양한 의견을 함께 나누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좋은 의견을 주신데 대한 감사 인사와 함께“ 오늘 주신 의견에 대해서는 추진 가능 여부를 검토하여 시정 정책에 반영하고, 앞으로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화(和)통(通) 간담회는 지난 11월4일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멘토링 참여자를 대상으로 처음 개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9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G지구 용연라이온스클럽에서 제주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에 김장김치(7kg, 70박스)를 후원하는 전달식에 참여했다. 이날 후원받은 김장김치는 지역내 홀로 사는 노인 등 취약노인 70여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각급 학교 및 교육청, 직속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코로나19 위기대응 평가회’를 개최한다. 이번 평가회는 지난 3년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에 대한 지원 정책의 적절성과 해결해야 할 질문, 그리고 향후 과제 등을 톺아 봄으로써, 앞으로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펜데믹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학생·교직원의 건강 보호 및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조명연 한국교육환경보호원장(前 교육부 학생건강정책과장)의‘교육분야 코로나19 대응’과 배종면 제주특별자치도감염병관리지원단장의‘향후 감염병 펜데믹 대응에 따른 준비’에 대한 특강이 실시되며 코로나19 학교 대응 우수사례와‘학사, 방역 우리 교육청의 대응’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교육청 관계자는“코로나19 위기대응 평가회를 통해 각급 학교의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찾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 일선의 감염병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월 15일부터 20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도내 초·중·고등학생 및 교사 41명을 대상으로‘2022년 생태탐방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생태환경 보호를 실천하는 학생들의 견문을 확대하기 위하여 지난 11월 5일에 실시됐던‘2022 생태환경 주제 탐구 발표회’수상팀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1차(12월 15일~16일)를 운영했고, 2차를 12월 19일부터 20일에 걸쳐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대한민국 최대의 내륙습지이자 람사르습지인 우포늪에서 따오기, 고니, 저어새, 기러기, 왜가리, 수리부엉이 등의 탐조활동을 실시하고, 우포생태교육원에서 습지의 생태 및 생명종다양성에 대한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주남저수지 인근에서 먹이활동을 하는 독수리, 오리, 재두루미 등을 관찰하고, 을숙도 철새공원을 방문하여 큰고니, 노랑부리저어새, 개리, 청둥오리, 고방오리 관찰 및 낙동강하구에코센터 관람을 하게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미래를 위해 생태적 소양을 지닌 생태시민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 양용만 대표의원(국민의 힘, 제주시 한림읍)은 12월 15일에서 17일까지 서울 지역문화 특화 선진지를 탐방하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교류 간담회를 12월 16일 오후 4시 30분에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2층 의장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지역문화특화발전연구회는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지역특화 선진지 방문 및 연찬회를 계획하여 서울 마포구 연남도 경의숲 일대와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 현장방문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 일정에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와의 교류간담회는 서울특별시의회 본관 의장실에서 김현기 의장 주재로 이루어졌다. 서울특별시의회 김현기 의장은 “서울시민이 가장 사랑하고 가고 싶어 하는 곳이 제주도다. 서울시민이 빌딩 숲에서 벗어나 제주의 자연과 새로운 지역문화를 경험하고 힐링하여 안전하게 돌아올 수 있도록 해주면 좋겠다. 그리고 서울지역을 방문하면서 이방인의 눈으로 개선했으면 하는 곳이 있으면 알려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양용만 의원은 “1950년 남북분단으로 신의주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2월 19일부터 12월 23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412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제출한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한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 예산액 대비 7.5%(5451억원) 증가한 7조 7883억원 규모이며,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정 예산액 대비 3.4%(571억원) 증가한 1조 7095억원 규모이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의 조직개편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 및 정원 조례 개정안도 심의한다. 아울러, 의원발의 조례안 44건, 도지사 제출 의안 24건, 교육감 제출 의안 8건을 포함한 총 76건의 안건을 소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경학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 신3고 위기를 겪고 있는 도민들의 삶에 활기가 돌 수 있도록, 민생과 경제를 살리는 추경 예산 및 조직 개편이 될 수 있게 의원 45명 모두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어지는 폭설로 19일 출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에 대비해 이날 오전 7∼8시 한 시간 동안 노선버스를 증차해 임시 운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제주도 북부와 산간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 중이며, 기상청은 제주도 산지를 중심으로 19일 오전까지 시간당 3∼5㎝의 강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19일 오전 7∼8시 이용객이 많은 6개 노선 282, 311, 312, 325, 415, 201번 버스의 운행을 늘린다. 제주도는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하고, 버스업체의 월동장비 준비상황과 연락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대설로 인한 도로 결빙 및 교통 통제 시 관련 부서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이상헌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폭설과 한파 가운데 도민들이 등교와 출근 시 겪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노선버스를 증차했다”면서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철저하게 운영하고 도민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제주지역 특산품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서울과 부산 등 도외 지역에 잇달아 알리며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16일 서울 용산역에 이어 17일 오후 부산역과 부산재외제주도민회를 찾아 내년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부산시민과 재외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 지역을 제외한 고향 등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연간 500만 원 이하)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및 지역특산품 등 답례품을 제공하고, 기부금액은 지역의 각종 사업에 사용해 주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제도다. 고향사랑기부제가 지방재정 확충과 제주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제도인 만큼 제주도는 도외에 ‘마음의 고향 제주’ 이미지를 널리 알리고, 지역민들이 건전한 기부문화에 자발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부산역을 이용하는 부산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제주 고향사랑기부제’ 문구가 새겨진 마스크와 홍보 책자를 직접 전달하고, 제주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감귤, 흑돼지, 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17일 오후 1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17일부터 19일까지 대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겠고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산지와 북부·남부중산간에 대설특보가 발효되고 점차 확대 예정이며, 도 전역에 강풍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풍랑 대비 사전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또한 16일 새벽부터 해안지역과 중산간 도로 및 산간도로(5·16도로, 1100도로, 산록도로, 첨단로 등)에 내린 눈이 얼어 빙판길이 예상됨에 따라 도민 및 관광객에게 자가용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했다. 부득이 자가용 운행 시 교통통제상황 확인 및 체인 등 월동 장구를 장착해 줄 것과 교통안전 및 보행자 낙상사고역시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요청했다. 제주도는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야외에 설치된 옥외광고판 등 시설물 안전점검도 당부했다. 물건과 간판 날림으로 인한 2차 피해 방지와 함께 해안도로 및 방파제에서 너울성 파도 주의, 해안가 낚시객 안전관리, 항‧포구 어선 결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귀포시는 16일 서귀포시청 본관 너른마당에서 5급 이상 고위공직자 63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4대 폭력 예방(성희롱, 성폭력, 성매매, 가정폭력) 특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2년 폭력예방교육 운영 지침(여성가족부)으로 기관장을 포함한 고위직 대상의 별도 4대 폭력예방 교육이 의무화됨에 따라 공직내 상호 존중·배려하는 양성평등한 건전한 직장 문화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고홍자 제주여성상담소 소장을 초청하여‘공직 내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관리자의 역할과 의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고홍자 강사는 공직을 포함한 조직 내 발생하는 성희롱의 유형, 사건발생 시 조치 및 처리 절차, 2차 피해 예방과 피해자 보호조치 방안 등에 대한 강연을 상담사례 중심으로 심도 있게 다뤘다. 아울러 서귀포시는 이번 특별교육과는 별도로 고위공직자 폭력예방교육을 2일간 총 4시간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1일차(12월20일)는 성희롱, 성폭력 예방 교육을 2일차(12월21일)에는 성매매, 가정폭력 예방 교육으로 진행된다.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이번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도 예산의 신속한 발주와 집행을 통해 코로나19 여파로 얼어붙은 체감경기를 조속히 회복하고자 지난 16일 시청 너른마당에서 서귀포시 전 실·국·과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시장 주재로 '2023 본예산 조기발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23년도 대규모 시설사업 및 민간위탁 사업 등 2,057개사업·5,976억 원에 대한 부서별 조기발주 계획을 점검하여, 내년 1월 내 509개 사업에 대하여 조기발주를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올해 연초부터 이어진 자재수급 어려움과 코로나19 등 외부변수로 인하여 사업집행의 어려움을 겪었으나, 일부 부진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통하여 지역경제에 마중물을 마련하기로 다짐했다. 오임수 서귀포시 부시장은 “지금과 같이 어려운 시기에는 공공재원의 조속한 투입을 통해 매섭도록 차가운 지역경제에 따스한 활기를 불어넣는 것이 행정의 의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2023년도에 1조 2,059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으며 이는 2022년도 1조 1,131억 원 대비 748억 원(6.6%) 증가한 수준이다. [뉴스출처 : 제주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