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시는 2022년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공모에 제주시 일도2동 지역이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총 227억 원(국비 115억, 지방비 112억)을 확보하여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으로는 일도2동의 고유자산인 ‘옛길’을 활용한 도시 브랜드화 및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옛길 및 가로특화, ▲방문자 이용시설 조성, ▲마을특화지원시설 조성, ▲정주환경 개선, ▲로컬브랜드 육성, ▲브랜드 연계 창업지원 ▲마을경제관리조직운영 등이 추진되며, 제주시는 이를 통해 로컬콘텐츠 발굴, 로컬브랜드 개발, 로컬창업 등 골목경제활성화를 가져오고 집수리 사업, 보행환경 개선사업 등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이번 일도2동 도시재생사업은 생활SOC(사회기반시설)시설을 공급하는 것 뿐만 아니라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하여 도시재생을 추진한다는 정부의 방침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제주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지역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도시재생 예비사업’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성과물”이라며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만족하는 도시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 현동수 회장이 12월 16일 교육청을 방문하여 김광수 교육감에게‘작은 사랑의 씨앗’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광수 교육감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의 큰 도움에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했고 이번 기탁한 성금을 불우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는 1989년 11월에 설립하여 기계설비산업 진흥을 도모하고 기계설비 전문시공기술의 향상과 지역업체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정보공개 평가'와 '기록관리 평가'2개 분야 모두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보공개 평가'에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상위 20%인 3개 교육청에 포함되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기록관리 업무기반 △기록관리 업무추진 등 총 3개분야 20여 개 지표 등을 통해 기록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기록관리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능동적으로 정보를 공개하는 등 정보공개 운영 수준을 향상하는 한편,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 및 효율적 활용을 위해 기록물 관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핵심 공약인 『미래 모빌리티 및 항공우주산업 선도지역 육성』을 실현하기 위해 ‘'2025년 제주형 UAM 상용화' 실무 전담팀(T/F)’을 구성, 15일 오후 3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담팀은 지난 9월 국내 최초로 제주도와 시범사업 추진 업무협약(MOU)을 맺은 K-UAM 드림팀 실무진과 도 UAM·드론팀 팀원 등 총 23명으로 구성됐다. 컨소시엄 실무진 및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제주도 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한 첫 회의에서는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제주 UAM 사업 준비 일정 및 인프라 구축계획,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전담팀은 이달부터 매월 2차례 대면/비대면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제주형 UAM 사업화 과제 발굴 △기관별 추진상황 및 현안 공유 △국내·외 이슈 및 동향 공유를 통해 ‘제주 2025년 제주형 UAM, 관광형 노선 상용화’ 목표 달성에 속도감을 더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 추진에 예견되는 어려움을 사전에 철저히 점검하고, 신속하게 자문할 수 있도록 도내·외 산·학·연 각계 전문가로 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민선8기 제주도정이 약 1조 2천억 원 규모의 투자로 민생경제 활력과 서민·사회적 취약계층 보호의 촘촘복지 지원, 미래 성장 견인으로 제주지역 경제도약을 이끌어내겠다는 청사진을 내놨다. 제주특별자치도는 15일 오전 10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내년도 경제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도약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외 성장세 약화에 따른 소비둔화와 가계·기업의 심리지표 악화 등이 변동성이 큰 제주지역 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신3고 위기 극복과 경제 활력을 모색하기 위한 선제적 대안들을 모색했다. 회의에는 경제단체, 소상공인·기업, 관광, 1차산업, 건설, 소비자, 지역사회, 연구·학계, 행정 등 각 분야별 전문가와 유관기관·단체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정일동 한국은행제주본부장은 “고금리 부담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전국대비 자영업자 비중이 높은 제주지역은 소비진작 내수와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정책 방향이 필요하다”며 “관광객 유입 부분이 완충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이지만 국내 경제상황 변화와 제주경제 상황을 모니터링해 점검하고 비상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귀포시는 2023년도 말까지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를 추진한다. 2030 서귀포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국토종합계획, 국제자유도시종합계획, 도시기본계획 등 상위계획의 내용을 수용하여 2030년을 목표로 한 서귀포시의 미래상 제시 및 기존 도시관리계획의 전반적인 재검토를 통한 도시발전 방향 마련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종전까지 도시관리계획 재정비는 각종 개발행위로 인한 토지이용 여건 변화에 따른 용도지역 및 용도지구 변경 등 민원사항 해소에 치중했다는 비판이 있었다. 서귀포시는 이번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 대해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사회 여건 변화 등 대비하는 선도적인 계획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이미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했고, 생산연령인구와 유소년 인구는 감소하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에서도 초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청년층 인구를 유입할 수 있는 다양한 도시계획적 방안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서귀포시는 올해 10월까지 비대면 및 대면 설명회를 통해 기존 도시관리계획에 관하여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고 지구단위계획 주민참여단과 전문가 자문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귀포시교육지원청은'2022년 서귀포시 교육가족 연찬회'를 2022년 12월 14일 오후 3시 관내 사립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운영위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유치원·학교운영위원장의 교육시책 이해도 제고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 고양과 교육가족 간 소통의 시간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 주요 내용으로는‘2022 개정 교육과정’및‘Wee센터·혼디거념지원팀 지원사업’안내와 더불어‘바다쓰레기와 나’라는 주제로 한주영 대표(사단법인 세이브제주바다)의 환경 교육이 진행됐다. 이어진 교육가족 대화의 시간에는 교육장과 함께 교육활동 지원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영대 교육장은 서귀포시 교육 발전을 위해 관심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운영위원장들께 감사함을 전했으며, 이번 행사가“서귀포시 교육가족의 한 해 활동을 함께 돌아보고 교육지원청과 소통의 기회가 된 뜻깊은 자리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수탁기관으로 제주특별자치도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제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동려청소년학교, 청소년혼디학교 총 5곳을 선정했다. 수탁기관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복귀 및 진로 모색 등을 위한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운영하는 비영리 기관 및 평생교육시설로 사업계획, 예산편성, 운영능력,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선정했다.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사업은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제주도인 학교 밖 청소년(만9세~24세)을 대상으로 교재비(1인 연간 25만원), 식비(1인 1일 9천원, 연간 100일), 현장체험학습비(1인 연간 40만원)를 지원하고, 선정된 기관에는 교육운영비(연간 100만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 지원을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위 기관으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학교 밖 청소년 교육 지원 민간위탁 운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고 및 학업 복귀 동기를 부여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교의 안정적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 2023 학교별 맞춤형 교육활동지원체계를 구축·발표했다. 2023학년도 교육활동지원체계 구축 방안은 행정실무원 22명 등 교무행정지원인력을 확대 배치하고, 신규사업으로 각급학교 교무부장의 업무경감을 지원하는 등 학교급과 규모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체계로 학교지원의 실효성을 강화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방과후학교운영 등 교무행정업무 부담이 큰 초등학교의 업무경감 지원을 위해 기존 수업지원교사제 운영을 유지하면서 2023학년도부터 12학급 이하 전체 학교에 행정실무원 배치를 완료하고, 그 외의 학교는 교육과정지원인력과 부장교사 수업시수지원 등을 통해 한층 더 촘촘한 교육활동지원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20학급 이하 중학교는 수업시수지원과 업무지원을 위한 교육과정지원인력을 중점 배치하고 그 외의 학교는 교무부장 업무경감 지원을 통해 교무업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도교육청은“교육활동지원 학교업무 효율화 운영”사업을 통해 기존 교육중심학교시스템 정책을 유지, 개선하면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으로, 이를 위해 교육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2월 14일, 각 국장들과 함께 12월 두번째 주간 간부회의를 개최하고,새해 예산안 확정에 발맞춰 시민들에게 이익이 될 수 있는 명확한 목표와 방향성을 담은 제주시만의 차별성 있는 업무계획 수립 노력과 최근 불량비료 유통 사건으로 인한 농민들의 불안 해소를 위해, 불법행위 처벌을 위한 행정조치와 별개로, 앞으로 비료 품질검사 결과를 시민들께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지시했다. 이날 회의안건 중 강 시장은 제주시 주차교통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중 대규모 상가, 주택 밀집 지역 등에 대한 일방통행로 시설은 교통흐름 개선과 주차공간 확보, 보행자 안전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으며 대표적인 사례로, 제주시에서 가장 최근 조성된 법원과 하귀 지역의 일방통행로의 교통흐름 개선 효과와 높은 시민 만족도를 예로 들었다. 또한 강 시장은“읍면동 시민들과 대화 중, 해당 지역내 일방통행로 조성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아 주민주도의 사업추진 가능성이 높다”라며 관 주도의 각종 사회 인프라 시설개선 사업들이 지역 주민반대로 무산되는 일부 사업들의 경우에 비추어 볼 때,다수의 시민들이 필요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송창권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외도동·이호동·도두동)은 12월 14일 오전 8시 20분부터 외도초등학교 주변에서 지역주민, 외도초(학교장, 학부모회, 배움터지킴이) 및 관계기관(자치경찰단, 제주시 도시계획과, 외도동주민센터)들과 학생 등교시간에 맞춰 외도초 주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합동점검을 갖은 후 외도초등학교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합동점검 및 간담회는 현재 외도초등학교 주변으로 안전한 통학로 환경(보행로 확보 및 지중화 사업 등)이 조성됐으나, 등하교 시에 학부모 및 지역주민 차량 등으로 혼잡구간이 발생함에 따라 지역주민 및 학교, 관련기관 등이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보다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며 간담회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을 위한 CCTV 설치, 인도 조성, 일방통행 지정, 시간대별 통행제한 등 안전한 통학로 보행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송창권 위원장은 “최근 있었던 서울 청담동 어린이 사망사고와 같은 일이 반복되어서는 절대 안 된다. 우리 아이들이 어린이보호구역 내에서 만큼은 철저하게 보호받을 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한동수 의원(이도2동 을,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주요업무보고에서 제안한 ‘청년실패보장제’가 제주형 청년보장제 실현을 위한 청년기본계획에 반영되고, 내년도 예산안에 7억원이 편성된 것에 대해서 환영한다”고 밝혔다. ‘청년실패보장제’는 창업 청년들의 폐업시 대출금 일시상환 부담을 경감시켜 청년의 폐업은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도전으로 인식하는 정책 전환을 통해 청년의 실패 또한 보장하는 제도를 말하며, 한동수 의원이 지난 7월 주요업무보고에서 제안한 바 있다. 최근 발표된 제주형 청년보장제 기본계획(안)에 실패보장제(브릿지 보증)이라고 명칭 하에 2023년 본예산에 7억원이 편성됐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주형 청년보장제 기본계획(안) 기회보장 영역 '실패보장제(브릿지 보증)' ] ∘주요내용: 업체가 폐업한 경우에도 지속해서 보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여 상환 부담 완화, 재기 기회 제공 및 기존 대출금의 정상 상환 유도 ※ 현행 폐업사업자 만기도래시 원리금 즉시 상환 의무 발생, 미상환시 신용불량 정보 등록 ⇒ (개선) 폐업사업자 만기도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지역 유망기업의 상장을 단계별로 촘촘히 지원하기 위해 14일 오후 2시 제주도청 본관 4층 탐라홀에서 ‘제주 상장기업 육성 지원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성장 잠재력이 있는 유망기업이 증권시장 상장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민·관, 투자기관 네트워크 구축과 상장전략과 사례, 정보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이 상장할 경우 인지도와 브랜드 가치가 향상돼 시장에서 보다 단단한 입지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대규모 자금조달이 가능해 기업 운용의 편의성이 확대된다. 주주의 이익 실현과 함께 증권거래세 절감, 주식 양도 시 비과세 등 세제 혜택도 볼 수 있다. 하지만 사전 준비부터 예비 심사, 공모, 신규 상장신청, 매매 개시까지 추진 과정과 요건이 까다롭다 보니 의지가 있어도 신규 시장 진입이 쉽지 않은 실정이다. 전국 주식회사(법인) 82만 1,326곳(‘22.10월 기준) 중 코스피·코스닥·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회사는 0.3%(2,544곳)에 불과한 것도 이 때문이다. 이에 제주도는 첫 포럼을 개최해 도와 기관들의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상장기업과 희망 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한국무역협회 제주지부와 공동으로 14일 오전 11시 메종글래드 제이드홀에서 ‘제12회 제주 수출인의 날 및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을 열고, 어려운 여건에도 수출 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힘쓴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했다. 제주 수출인의 날 및 무역의 날 기념식은 수출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높이고 수출 분위기를 확산시키며, 수출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 유공자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신3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해외 진출이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수출 성과를 거둔 기업과 유공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오영훈 지사, 강연호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장, 김성후 한국무역협회 제주기업협의회장, 현광희 ㈔제주도 수출협회장을 비롯해 수출 관련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기념식에서는 수출기업 12개사와 수출 유공자 10명이 수상했다. [제12회 제주 수출인의 날 : 3개사 6명] ▲ 수출기업(수출우수상) - 제주시농업협동조합, 농업회사법인 삼달파머스육가공㈜, 제주감귤농업협동조합 ▲ 수출 유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홍영기 기자 | 서귀포시는 다가오는 계묘년 새해에도 적극적인 현장 소통으로 민선 8기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2023 다정다감 대화행정 운영 계획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 8월 이종우 시장 취임 이후 마을, 주요 사회단체, 민생현장 등 86개소를 현장 방문하여 80건의 시민 의견을 청취한 데 이어 2023년 시정 목표인 '청정 건강도시, 행복 서귀포시'를 달성하기 위해 현장 소통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먼저, 연초에는 서귀포시 관내 17개 읍면동을 방문하여 코로나19 재난긴급생활지원금 지급 등으로 바쁜 한 해를 보낸 직원들에게 고마움과 격려를 전하고 지역주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화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지역의 현안 사항과 시정 정책, 생활 속 불편 사항 등을 주제로 질의응답이 이루어지고, 이를 통하여 지역의 갈등이나 민원을 해소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읍면동 방문과 더불어 '지역원로 초청 서귀포시 시정 간담회'를 개최한다. 일선에서 물러나 후배들의 든든한 뒷받침이 되어주고 있는 각 지역의 원로를 초청하여 그들의 현장 경험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