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6일 2024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 대상지 5곳을 점검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이날 심의 대상지 5곳을 차례로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부서 관계자에게 사업계획을 들었다. 그러면서 사업의 필요성과 취득 적합성에 대해 질의를 이어갔다.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 심의 대상은 △합성2동 경로당 신축 △양덕2동 공영주차장 조성 △광암해수욕장 주차장 조성 △삼포어민회관·낙시교육시설 건립지 △제포커뮤니티센터 건립지 등이다. 합성2동 경로당은 주택 밀집 지역에 어르신의 쾌적한 여가 공간을 위해 신축된다. 양덕2동과 광암해수욕장은 시민 편익을 높이고자 주차공간을 추가로 마련한다. 삼포항·제덕항에는 어촌뉴딜사업을 통해 삼포어민회관과 제포커뮤니티센터 등을 지어 소멸위기 어촌지역의 생활 기반을 마련한다. 김경수 기획행정위원장은 “공유재산 취득에 많은 예산이 들어가는 만큼 대상 부지를 꼼꼼하게 확인하며, 시민 편익 향상에 도움이 되는지 살펴보겠다”며 “아울러 예산이 낭비되지 않고 효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말레이시아 테렝가누 공립대학 부총장(모하드 잠리 빈 이브라함)을 비롯한 말레이시아 조선업 서비스 공급기업(Omahams Corp. Sdn Bhd) 대표, 대학 관계자 등 5명으로 구성된 시장개척단이 창원시의 환영 속에 3월 4일(월)~5일(화) 양일간 창원시를 방문했다. 22년 8월 말레이시아의 가장 큰 정부로서,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바탕으로 한국 기업들과 다양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사라왁주 경제개발청(이하 SEDC)이 방문한 이후, UMT에서 신재생 에너지 프로젝트 추진을 위하여 수소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수소특별도시 창원을 두 번째로 방문하게 됐다. 말레이시아 시장개척단의 방문 1일차에는 (재)창원산업진흥원을 비롯하여 창원성주수소충전소를 방문하여 기업 및 한국의 수소산업현황에 대한 소개를 받았다. 또한 전 세계 최초 실증단지인 성주수소충전소의 HECS(수소에너지 순환시스템 실증단지)를 방문하여 수소 선도도시 창원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국립창원대학교를 방문하여 기관의 역할 및 산학연협력 활성화를 통한 상호협력체계 구축 등 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는 5일 제132회 임시회를 열었다. 의원발의 조례안 6건 등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며, 7 일부터 8일 11명 의원이 시정질문에 나선다. 의회는 이날부터 9일간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의원이 발의한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성보빈 의원)’, ‘국어 진흥 조례 일부 개정안(이우완)’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오는 6월 제1회 정례회를 대비해 행정사무감사 계획도 마련한다. 시정질문은 구점득, 백승규, 전홍표, 박승엽, 정순욱, 박해정, 박선애, 김상현, 김묘정, 진형익, 성보빈 의원 등 11명이 준비하고 있다. 김이근 의장은 개회사에서 지역 현안과 관련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김 의장은 “의대 정원 확대 여파로 의료 공백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기관과 긴말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해군항제의 바가지 요금 등 불편은 반드시 근절하고, 고유한 특색을 살린 축제로 경쟁력을 키워달라”고 주문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역간 의료불균형을 해소하고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의과대학 신설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는 최근 정부가 지역의대 신설을 계속 검토한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를 설득해 창원 의대 신설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한다. 시는 창원 의과대학 신설을 통해 지역 의료인력을 양성해 의료격차를 해소하고, 의료ㆍ바이오산업과 연계한 미래 신산업 육성으로 지역 인재들을 창원에 정주하게 하고 외부 우수 인재들을 창원으로 들어오게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창원시가 있는 경상남도는 현재 의료계의 수도권 집중화 및 진료과목 쏠림현상으로 필수 공공의료 분야 의료인력 확보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경남은 인구 10만 명당 의대 정원 전국 최하위, 인구대비 의사 수는 전국 평균보다 한참 낮다. 지역 간 의료격차와 의료서비스 불평등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에 필요한 의사를 선발·교육·배치하는 일련의 절차가 지역 내에서 완결적으로 이뤄져야 한다. 2017년 전문의 자격 취득자의 2020년 근무지역을 분석한 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첨단 신산업의 중심이 될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의 부지 조성공사와 기반시설공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 편입된 골프연습장 부지(16,323㎡)의 보상절차를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 확장사업은 성산구 완암동, 상복동, 남지동 일원 435,009㎡에 총 사업비 1,930억원을 투입하여 수소 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접근성으로 기업수요가 많아 창원시 미래를 책임질 산업단지가 될 전망이다. 미래모빌리티 연구지원단지 조성으로 산업시설용지 1단계 공급을 완료했고, 현재 입주를 마친 기업(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가스공사, 경남테크노파크)이 정상 운영중에 있다. 또한 상복동 구간의 부지조성도 완료됨에 따라 산업시설용지 2단계 공급도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추가 편입 토지의 보상을 신속히 완료하고, 남지동 구간 지장물 철거를 독려하여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특히 사업대상지 내 무단점유자에 대해 자진 이전을 촉구하고 불응할 경우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상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봉암·중리공단 등 관내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을 추진 중에 있다. 노후 공업지역 고도화를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영등포구청, 서울연구원 방문 및 문래동· G-Valley 현장답사, 봉암‧중리공단 기업인협의회 간담회를 통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고, 10월 관련 용역 착수 후 산업혁신전문가를 구성하고, ‘2023 창원 산업혁신 포럼’을 열어 전문가 의견을 청취했으며 올해는 산업혁신 민간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에 관한 계획 수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공업지역을 기존 노후 제조업 중심의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다양한 기능의 융·복합화를 통해 신산업을 육성하고 새로운 가치와 영역을 창조해 내는 공간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우선 봉암‧중리공단의 고도화 방안 비전을 제시하고, 향후 공청회, 의회보고, 도시계획위원회 등을 거쳐 올해 연말까지는 공업지역별 맞춤형 기본계획을 확정·공고한다는 계획이다. 이상인 도시개발사업소장은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으로 봉암·중리공단 등 공업지역 고도화의 발판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시정회의실에서 시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실·국·소별 생활밀착형 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원교도소 이전에 따른 주민지원사업을 비롯해 창동 일원 전깃줄 지중화 사업, 늘봄학교 확대 운영, 맨발걷기 산책로 확대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에 대한 발굴 및 추진계획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오늘 논의된 사항 중 투입 예산 대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사업의 경우 올해 5월 예정된 추가경정예산에 최우선적으로 반영할 계획이며, 지난 2년간 창원의 경제 재도약에 집중한 만큼 앞으로는 시민 일상에 직접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사업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홍남표 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창원의 미래 50년을 견인할 방위·원자력 특화 신규 국가산단 조성과 경남 단일 R&D 프로젝트 사상 최대 규모인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에 모든 역량을 총동원했다”며, “이제는 시정의 큰 방향성에 대한 큰 틀이 잡힌 만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 11일부터 지역 내 어린이들의 창의력 증진 및 창작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아이와 함께 들락날락, 多樂다락’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이와 함께 들락날락, 多樂다락’은 창의력 증진에 기여하는 어린이 대상 창작형 콘텐츠 강좌 ‘창의력 공작소’를 운영하고,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 대상 창작형 콘텐츠 강좌 ‘창의력 공작소’는 3층 생활문화공간 다락에서 상반기 ‘미디어 크리에이터 강좌’와 하반기 ‘생성형 AI(챗GPT) 활용 강좌‘로 구성, 각각 10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은 3월 11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보드게임 대여 서비스는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운영되며, 4인 이내로 구성된 인원이 도서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 혹은 당일신청으로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 사이 시간을 선택하여 기본 1시간, 예약자가 없을 시 최대 2시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강문선 과장은 “도서관 방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창작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창의력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가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대국민 소통’, ‘개방데이터의 활용도 제고’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기초자치단체 평균 점수인 58.8점을 크게 웃도는 88.78점의 점수를 획득하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는 행안부에서 주관하는 평가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개방’,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에 대해 평가하며, 평가의 객관성·공정성을 위해 민간 전문가(25명)가 참여하여 ‘우수’(80점 이상), ‘보통’(60점 이상), ‘미흡’(60점 미만)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정충현 정보통신담당관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시의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기업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수요자 맞춤형의 질 높은 공공데이터를 개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는 3월 4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정영노 민주평통 경남부의장 등 자문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첫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보궐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정영식 협의회장 개회사 △정영노 경남부의장 격려사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축사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의장 축사 △이기완 창원대학교 교수의 주제설명 및 토론 △2024년도 주요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정부의 평화통일 정책인 ‘자유·인권·번영을 누릴 권리가 있는 같은 민족임을 강조’에 발맞추기 위해 남북관계 대전환기, 북한주민 포용방안에 대해 창원시협의회 자문위원들의 열띤 토론이 있었다. 정영식 창원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의장이신 대통령께서 제4회 국무회의(24.1.16)에서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포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멘토 역할을 해줄 것을 강조함에 따라” 이러한 역할들을 우리 창원시협의회 자문위원님들께서 솔선수범하고 역량을 발휘하여 먼저 온 통일역꾼, 탈북민들을 따뜻하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사 내방객과 전 직원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시청사(의회포함) 내 1회용컵 반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그간 1회용 컵 사용 줄이기를 위한 시의 부단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시적 실천에 그치는 경우가 많았으나 올해 다회용컵 사용을 유도ㆍ확산하고자 탄소중립포인트 혜택 연계, 2월 한달간 ‘환경사랑의 첫걸음 다회용컵 사용 캠페인’ 전개, 전 부서 방문 다회용컵 사용 독려 등을 추진하여 현재 청사 내 1회용컵 반입량이 크게 줄었으며, 회의 및 손님 접대 시에도 다회용컵 사용은 정착화된 단계다. 이러한 분위기에 힘입어 시는 청사 내 1회용컵 반입금지를 3월 4일부터 본격 시행하며, 이를 정착화하기 위해 3월 한달 점심시간동안 시청(의회)사 출입구 6개소에 직원들이 배치되어 1회용컵 반입 시 분리배출함에 1회용컵 분리 배출 또는 다회용컵 교체 후 출입할 수 있도록 통제 및 계도를 실시한다. 아울러 다회용컵 사용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창원시민을 대상으로 3월 한달간의 돌돌e컵 사용 우수자 100명에게 새활용제품(3단우산 또는 텀블러 가방)을 지급하는 “돌돌E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시청 시민홀에서 구청·읍면동 직원 등 170명과 함께 소통하는 3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MZ세대, 7월 직속기관·사업소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진 이후 올해 첫 번째 정례조회에서는 구청·읍면동 직원들이 에피소드 및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창구 환경과 직원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구청·읍면동 직원들이 근무하면서 겪었던 다양한 경험들을 이야기하고 평소 시장님에게 궁금한 사항들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정례조회 참석자 중 2024년 신규 임용된 공무원 정수웅(의창구 팔룡동), 박상우(진해구 문화위생과) 주무관이 두 달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점을 발표하여 많은 선배 공무원들의 격려를 받았다. 이후, 코로나 이후 활동이 주춤했던 직장동호회 홍보 시간에는 걷기를 통해 건강증진 및 친목 도모를 추구하는 ‘워킹투어’ 조성환 회장(성산소방서 신월119안전센터)이 동호회 주요 활동 사항과 2024년 계획을 소개했고,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고 있는 ‘창원사랑 공무원 가족봉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경남시니어모델협회에서 성금100만원, 백미 1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창원시에서 올해 다자녀 가구를 위해 신규로 추진하는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 함께 키움’' 사업에 기부하고, 백미는 여성폭력시설에 기부할 계획이다. ‘다둥이 다 함께 키움’은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하여,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원의 출생축하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추가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부터 읍면동에서 신청을 받고 있다. 조수연 경남시니어모델 협회장은 "저출산시대에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이를 낳고 기르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경남시니어모델협회는 2017년 조수연회장이 창설한 비영리민간단체로 나이 구분 없이 누구나 모델 활동을 할 수 있게 지원하고 있으며 꾸준히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앞으로도 임신 출산에 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는 노후 경유차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와 질소산화물(NOx)을 저감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자 “2024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DPF)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창원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 차량 12,000여 대를 대상으로 1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배출가스저감장치(DPF) 310대, PM·NOx 저감장치 2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배출가스 저감장치(DPF) 부착 비용(271만~652만원)의 약 90%, PM·NOx 저감장치 부착 비용(1,078만~1,364만원)의 약 99% 수준이다. 신청기간은 3월 6일부터 3월 26일까지이며 자동차 배출가스 누리집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출가스 저감 부착 차량은 운행 제한단속 대상에서 제외되며 배출가스 정밀검사 및 환경개선부담금 3년간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지만, 의무운행기간(2년) 내에 폐차 등의 이유로 차량등록 말소 시 보조금이 회수될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박선희 기후대기과장은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3월 4일자로 신규임용된 공무원 31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신규공무원의 부서 배치 전, 창원특례시의 시정 전반을 이해하고, 공문서 작성 등 공직생활에 필요한 필수직무에 대해 교육함으로써 신규공무원들의 원활한 공직생활 적응을 위해 마련됐다. 진해구청에서 진행된 이 날 교육은 ‘행정업무 운영실무’ 강의를 통해 행정실무 및 공문서 작성에 대해 배우고, 선배 공무원들의 ‘복무’, ‘직원복지’ 강의를 통해 보다 현실적인 공직생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후 전산실로 이동하여 실제 근무 시 사용하는 전산 시스템 실습 시간을 가져 기본적인 시스템 사용법을 익혔다. 정현섭 자치행정국장은 “창원시의 미래를 만들어 갈 신규 직원들의 첫 시작에 오늘 오리엔테이션이 좋은 길라잡이가 됐길 바란다”며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 창원특례시의 발전을 위한 한 팀이 된 것을 환영하며, 여러분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앞으로의 공직생활 전반에 펼쳐주길 바란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창원특례시는 지난 1월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