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8일, 관내 전공의 수련병원 중 두 곳인 삼성창원병원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병원장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최근 의료계의 집단행동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이번 사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홍 시장은 “전공의 부족과 비상진료체계 전환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전공의 등 집단행동 자제와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창원시도 끝까지 함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서 제출과 관련하여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정부가 정한 기한인 29일까지 조속히 복귀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창원시는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 지난 8일부터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꾸려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으며, 보건의료재난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된 23일부터는 조직과 역할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해 의료공백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와 한국전기연구원(KERI)이 ‘창원 강소특구 릴레이 합동 워크숍’을 27일, 28일 양일간 창원 그랜드머큐어 엠버서더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창원 강소특구 협업기관, 지역 출연연 및 대기업, 특구 및 지역 혁신기업 등 산·학·연·관 혁신주체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지원사업 합동설명회 △ 창원강소특구 총괄회의 △AI 커뮤니티 발족식 △불모포럼 △대기업 오픈이노베이션 파트너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진행했다. 1일차에는 ‘창원 강소특구 기업지원사업 합동설명회 및 AI 커뮤니티 발족식’을 열었다. 1부 행사에서는 창원 강소특구 연구소기업 및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지역혁신기관인 경남테크노파크, 중소기업벤처진흥공단, 창원산업진흥원에서 2024년 지원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혁신기관-기업 간 협력방안 논의를 위한 총괄회의를 진행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인공지능(AI)의 적용·확산을 위해 지역 혁신주체 및 전문가가 협력하는 ‘AI 커뮤니티’를 구성하기 위한 협의회를 발족했다. AI 커뮤니티 구성원은 캐나다 워털루대, AKCSE(캐나다한인과학기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 28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스마트제조(창원)를 비롯해 우주항공(진주,사천,고성), 나노(밀양), 미래조선(거제), 자동차·의생명(김해,양산) 등 도내 8개 시·군이 참여한 5개 지구가 경남도 미래인재양성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됐다. 그간 시는 청년인구 유출 등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을 극복하고 혁신성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교육발전특구 지정, 글로컬대학 선정, 의과대학 설립 등 창원형 혁신인재 양성 3대 사업에 총력을 다해왔다. 그 결과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교육발전특구 2024년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 매년 특별교부금 30~100억 원과 관련 특례를 지원받게 되며 지역전략·특화산업 맞춤형 기능 인력양성 체제 구축을 위해 ‘스마트제조 교육발전특구’로 3년간 시범 운영한다. 관련 특례로는, 지역특성과 관심분야 중심으로 수립된 영역별 특화된 모델 및 운영방안에 따라 개선 필요성이 제기된 규제에 대해 특례가 적용된다. 기계·방위분야 국내 최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마음병원의 성금 1천만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중이다. 시는 현재 자녀 출생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원, 첫만남이용권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하여,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박인성 병원장은 "저출산시대에 우리의 미래인 아이를 낳고 기르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창원한마음병원은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지역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활동, 지역인재 및 의료인력 양성을 위한 장학사업, 노인을 위한 의료비 지원사업, 각종 해외 구호금 지원사업 등의 활동을 펼쳤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오은옥 의원(비례대표)은 창원시정연구원 소속 연구원의 정치적 중립성과 윤리성을 강화하고자 관련 제도를 손질하겠다고 28일 밝혔다. 오 의원은 ‘창원시정연구원 설립 및 운영 조례’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다음 달 11일 열리는 제132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에서 심의를 받는다. 오 의원은 창원시의 정책 결정에 시정연구원의 연구 결과가 영향력을 끼치므로, 정치적 중립성이 담보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연구활동의 자율성과 연구결과의 신뢰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또한, 개정안에는 시정연구원이 시정발전과 관련해 중장기계획을 수립하거나 주요 정책 관련 조사·연구, 제도 개선 조사·연구, 의뢰받은 각종 연구사업 등을 진행할 때 ‘연구윤리’에 어긋나지 않아야 한다는 내용도 명시했다. 이와 관련해 ‘시정연구원 연구윤리 규칙’에는 인위적인 조작·변형·삭제 등으로 연구 내용와 결과를 왜곡해선 안 된다는 등 내용이 담겨 있다. 오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시정연구원 연구원의 자율성과 정체성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연구원의 투명하고 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마산합포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2024 창원특례시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 연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주최의 이번 행사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문순규 창원시의회 부의장, 탁차돌 마산중부경찰서장, 오경문 창원교육장을 비롯해 창원시, 타 시군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시부터 진행됐다. 창원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총 5개 지회, 3,500여 명의 학부모 회원으로 조직·구성되어 지회별로 활동 중이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등하굣길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교통지도 및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는 핵심 봉사단체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기본 소양을 다지면서 1년간의 활동영상을 감상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그간 귀감이 되어 온 모범회원에 대한 각 기관장의 표창패 및 감사장 수여로 기쁨과 축하가 오가는 뜻깊은 시간들로 채워졌다. 이날 시장 표창패를 수상한 신유진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녹색어머니회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에 그랜드 머큐어 앰버서더에서 개최된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 제31차 정기총회 및 융합 한마당’ 행사에 참석하여 축사와 함께 지역 산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인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최열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 회장 및 연합회 회원사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교류 강령 낭독, 표창장 수여, 환영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는 업종 간 정보와 기술, 인적교류 등 융합 교류를 기반으로 중소기업의 신성장 녹색 발전의 토대를 제공하기 위한 경제 단체로, 현재 전국에 경남 등 13개의 지역연합회가 있으며, 경남연합회는 1994년 5월 결성되어 현재 630여개 회원사로 경남중소기업의 기술융합과 신사업 창출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급변하는 시대에서 변화를 선도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 중소기업융합경남연합회가 서로 다른 업종 간 활발한 교류와 융합을 통해 끊임없이 혁신하여 창원과 국가 경제를 이끌어 달라”고 당부하며, “시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는 27일 마산합포구 에스엠지연세병원에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식에 조명래 창원시 제2부시장이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역응급의료센터는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및 시행규칙에 따라 시설ㆍ인력ㆍ장비 등 법정 기준 충족여부, 응급환자 진료실적 및 계획의 적정성 평가 등 엄격한 규정의 심의를 거쳐 지정된다. 취약시간대 중증환자 수용과 응급의료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응급의료 골든타임 확보에 큰 역할을 한다. 에스엠지연세병원이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됨으로 마산은 1개의 권역센터와 1개의 응급의료센터, 2개의 응급의료기관을 갖추게되어 구민들에게 질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은 “에스엠지연세병원 지역응급의료센터 개소로 응급상황 대응력을 높여 사회 안전망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재단법인 창원FC는 27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재단법인 창원FC의 공식적인 출범식과 창원FC의 위대한 출정의 시작을 알리는 2024시즌 선수단 출정식을 1, 2부로 나뉘어 개최했다. 1부로 개최한 출범식은 창원축구센터 본관동 1층에서 (재)창원FC 이사회 서장욱 단장, 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현판 제막식을 갖고 공식적인 출범을 축하하며, 재단법인 창원FC가 설립 취지대로 지역 축구의 육성과 시민화합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2부로 진행된 시민과 함께하는 창원FC 선수단 출정식은 홍남표 시장의 구단기 전달, 새 유니폼 실착공개, 유니폼 친필 서명식, 창원FC 선수단 소개 및 시즌 각오 등으로 힘찬 출발을 알리며, 2024시즌에서의 선전을 다짐했다. 시민들과 함께하는 2024년 올해의 출정식은 새롭게 출발하는 재단 출범식을 맞이 해 이뤄져 더욱 뜻깊다. 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재두 도의원, 정길상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위원장 등을 비롯한 시의원, (사)경상남도축구협회 김상석 회장, 경남FC 지현철 대표이사, 창원시체육회 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7일 마산합포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어린이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2024 창원특례시 녹색어머니연합회 교통안전 연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시 녹색어머니연합회 주최의 이번 행사는 조명래 창원특례시 제2부시장, 문순규 창원시의회 부의장, 탁차돌 마산중부경찰서장, 오경문 창원교육장을 비롯해 창원시, 타 시군 녹색어머니연합회 임원과 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시부터 진행됐다. 창원시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총 5개 지회, 3,500여 명의 학부모 회원으로 조직·구성되어 지회별로 활동 중이며,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등하굣길과 어린이보호구역 등에서 교통지도 및 다양한 캠페인을 펼치는 핵심 봉사단체 중 하나이다. 이번 행사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기본 소양을 다지면서 1년간의 활동영상을 감상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그간 귀감이 되어 온 모범회원에 대한 각 기관장의 표창패 및 감사장 수여로 기쁨과 축하가 오가는 뜻깊은 시간들로 채워졌다. 이날 시장 표창패를 수상한 신유진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장은 “녹색어머니회 회원으로서 자긍심을 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2024년 제2회 창원시 지방규제혁신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올 상반기에 국가산단 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테마로 T/F 회의를 개최 중이며, 두 번째 회의로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 혁신을 위한 규제 해소 방안을 위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날 논의된 규제개선 안건은 외국인근로자 재입국 취업 제한 특례 기간 단축, 자율주행기술의 상용화 추진을 위한 기준 정비, 증설 투자 사업장의 고용보험 분리 의무 완화, 공장 부대시설 내 휴게음식점 운영 허용, 국가산단 입주희망 기업과 협약 체결 간소화, 악취배출시설 변경 신고 기간 완화이며, 제안된 과제의 실효성과 개선 논리의 타당성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으며, 개선안을 행안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창원국가산단은 지난 반세기 동안 우리나라 기계공업의 요람 역할을 해왔으며, 재도약을 위한 새로운 비전이 필요하다. 정부의 산단 규제 혁파 방안 외에도 지역의 특성에 기반한 규제를 발굴하여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4년 농산물 수출 전문기업의 일자리 창출과 수출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한 청년 농식품 수출 마케터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농식품 수출 마케터 사업은 청년에게는 적합한 지역 일자리를 제공하고, 농촌지역의 기업에게는 전문인력 채용 기회를 부여하여 농촌 지역사회의 일자리 문제를 해소 시킬수 있는 일거양득의 사업이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이산글로벌바이오는 창원지역에서 국내산 농산물 가공 수출 전문기업으로 중국, 일본, 독일, 미국 등 다양한 국가에 유자차, 음료 등을 개발하여 수출하는 농업회사법인이다. ㈜이산글로벌바이오 이준한 대표는 그동안 농촌지역에 직원 채용이 쉽지 않았고 채용되더라도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 업무 공백이 발생하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동 사업에 참여해 수출전문가 육성에 첫걸음을 내디디고 있다. 지난해에는 채용 직원의 농산물 수출 기본이론 습득과 해외 박람회 동행 출장으로 업무에 대한 견문을 넓히는 기회를 부여했고 사업 2년차인 올해는 수출업무 심화 과정에 돌입하여 수출전문가로 키워내 사업이 종료되면 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가 전년도 10월에 개최한 '5대 농산물 디저트' 공모전 수상작을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창원시는 관내에서 생산되는 5가지 농산물(단감, 당근, 파프리카, 참다래, 고추)을 활용한 새로운 디저트류 개발을 위해 『창원시 5대 농산물 디저트 공모전』을 지난해 10월 17일 개최했다. 해당 공모전에서 ‘카페하이디’(의창구 의안로 27번길 13)가 창원시 대표과수인 단감을 활용하여 만든 ‘감’동샌드‘를 출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감’동샌드‘는 창원단감을 메인으로 하여 젊은층이 좋아하는 샌드쿠키에 접목시켜 만든 제품으로 다진 단감칩에 연유버터크림, 솔티카라멜을 첨가한 제품이다. 특히 귀여운 단감 캐릭터 모양으로 시각적인 면에서도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은 개당 2,000원 정도로 3~4개부터 12~15개까지 포장을 구성하여 선물 세트로도 판매할 계획이다. 우수상을 수상한 ‘단디’(성산구 동산로 55번길 6)는 창원에서 생산한 청양고추를 활용한 ‘고추빵’을 출시했다. ‘고추빵’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오전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도 창원특례시 시정모니터 위촉식 및 사전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정모니터 제도는 창원특례시가 시민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해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고민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시민참여제도이다. 총 51명으로 구성된 시정모니터는 앞으로 매월 주어지는 과제(주요 시책 및 사업)에 대해 현장방문 등을 통해 시민의 여론을 수렴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올해 시정모니터는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으로 구성되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된다”며 “창원특례시의 정책을 이해하고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며 좋은 의견을 많이 해주시면 적극적으로 검토해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시정모니터가 활동하여 매월 주어진 과제에 대해 총 378건의 보고서를 제출했으며, 관련 부서에서는 이를 검토해 시정에 반영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보건의료 재난위기 경보가 최고단계인 심각 단계로 격상 됨에 따라 비상대응체계인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에 돌입하는 등 의료공백 최소화에 나섰다. 정부는 전공의들의 사직서 제출 등 집단행동이 본격화됨에 따라 23일 오전 8시를 기준으로 보건의료위기경보 단계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했다. 이에 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부터 가동한‘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의 역할과 조직을 확대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3일 구성해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운영하며, 5개반 (△재난관리총괄 △병원운영점검 △사회질서유지 △응급환자이송 △재난수습홍보) 10개 부서로 구성하여 상황에 맞춰 단계별 대책을 수립해 대응하고 있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반 구성은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편성되며, 소방서에서는 응급상황 이 발생할 경우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할 수 있도록 의료기관 관계자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시스템을 갖출 방침이다. 현재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의료기관 운영상황을 매일 점검하고, 수련병원 전공의 근무현황 및 필수의료(응급실 등) 관련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