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7일부터 임차인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부동산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하여 관내 부동산중개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부동산 전세피해를 예방하고 공인중개사의 윤리적 운영 촉진과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남지부와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방문 지도 점검을 실시하며 연립, 다세대, 다가구 밀집지역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허위매물 가격담합 등 부동산 거래질서 교란 행위 ▲자격증 양도 대여 및 무자격 중개행위 ▲중개대상물 확인 설명 의무 이행 여부 ▲부동산 중개보수 초과 수수 여부 ▲고용인 신고 등 공인중개사법 위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위반 업소 및 부동산 전세피해 가담 또는 의심되는 공인중개사에게는 규정에 따라 과태료 처분, 영업정지 등 무관용 행정처분이 있을 예정이다. 창원특례시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투명한 부동산거래와 안전한 주거환경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행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26일부터 '2024년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의 냉방지원 신청·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고효율 벽걸이 에어컨을 무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250가구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가구이며 다만 주거급여 수급자 중 자가주택, 공공임대 등 LH, 지방도시공사 소유주택 거주자, 최근 8년 이내 제조된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 가구는 제외된다. 신청기간 2월 26일 ~ 4월 5일 내 접수된 수량이 목표가구 초과시 에너지바우처수급가구,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가구 순으로 지원가구가 결정되며 대상자는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와 주택 소유주 동의서를 제출하면 된다.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은 “취약계층이 에너지 사용에 소외됨 없기를 바란다.” 며 “적극적인 대상가구 발굴을 통해 에너지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는 '마음 놓고 숨쉬는 창원형 대기질 조성'을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물질 및 미세먼지를 줄이고자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2월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창원시에 등록된 노후 경유차량을 폐차하는 경우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159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6,100여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경유차량 중 배출가스 4·5등급 차량과 2009.8.31.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와 굴착기 등이 해당된다. 신청 조건은 조기폐차는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창원시에 연속하여 차량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창원시청 기후대기과로 하면 된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도심지역 대기오염은 자동차 배출가스의 영향이 크기 때문에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은 대기환경 개선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므로 시민들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관내 공동주택 및 대형건축 공사장 39곳에 대하여 2월 26일부터 3월 8일까지 10일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해빙기 주요점검 사항 위주로 실시할 예정이며, 관계부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인 건축안전자문단으로 구성된 4개반을 편성해 합동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해빙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수립 여부 ▲절·성토 공사시 지반약화에 따른 붕괴예방 조치 여부 ▲거푸집, 비계, 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설치 상태 점검 ▲부실시공예방을 위한 품질관리 이행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안전 문제를 저해하는 요소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재해가 우려되는 현장은 즉시 시정조치 및 공사중단 등 관련법에 따라 행정조치 한다. 또한, 보수·보강 등 후속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최대한 빠른시간 내 시정완료토록 조치하고 지속 관리할 예정이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해빙기는 지표면 해빙으로 건축물 균열 및 붕괴위험 등으로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시기이므로 철저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2일 제1회 창원시 청원심의회를 개최했다. 시는 당연직 3명과 위촉직 4명으로 청원심의회를 구성 했으며, 특히 위촉직 위원은 안건을 심도있게 심의하기 위해 행정, 법률,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민간 전문가를 위촉했다. 심의회는 △피해의 구제 △법률․명령․조례․규칙 등의 제정․개정 또는 폐지 △공공의 제도 또는 시설의 운영 등 청원사항을 심의해 최종 의결한다. 이날 심의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온라인청원 접수창구인 ‘청원24’를 통해 접수된 청원으로 해당 청원은 청원조사를 거쳐 심의․의결 했으며, 의결된 내용은 해당부서에서 최종 검토하여 청원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청원 24, 시민 청원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통해 접수되는 시민의 의견을 소중히 귀담아듣고, 시민이 제출한 청원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창원의 대표 방산 분야 중소기업 협의체인 ‘창원 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가 시, 의회, 군 관계자, 협의회 회원사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밝혔다.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는 2019년 창립 이래 현재 136개의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체계기업과 연계하여 내수시장 확대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방산중소기업 애로사항 협의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창원시가 주최하고 창원 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와 창원산업진흥원이 주관했으며,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김이근 창원특례시의회 의장, 오병후 창원 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장, 해군군수사, 육군종합정비창 및 협의회 회원사 등이 참석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창원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창원 방위산업 중소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민군 협력을 도모하고, 2024년 협의회의 활동 계획 등을 공유했다. 최근 한국 방산이 유럽과 중동에서 수조 원의 수출계약이 성사되는 가운데 개최되어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n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 마산회원구가 창원의 4번 타자가 되어 ‘혁신성장 MVP 회원’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마산지역에는 미래 성장을 위한 포석이 차근차근 놓이고 있다.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마산역 미래환승센터 구축 △부전-마산 복선전철 개통 △3·15대로 BRT구간 확대를 비롯해, 도시 활력 강화를 목표로 한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 지정 △봉암·내서공단 구조 고도화 △창원 자족형복합행정타운 조성 등 신성장 동력 프로젝트가 대거 예고돼 있다. 시민참여 활성화를 지향하는 △수요자 중심 행정 강화 △창원 의과대 설립 대시민 참여 확산은 마산지역 재부흥의 강력한 지원군이다. 구는 市 차원의 미래정책 구현을 위해 2024년에는 정확하고 튼튼한 ‘행마’를 구사하는 데 중점을 둔다. 구정 4대 전략을 △시민소통 전력질주 △복지망 세이브 △사건사고 삼진아웃 △주민만족도 홈런으로 설정하고 역점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 시민소통 전력질주 사람 간 협력은 도시가 존재하는 주된 이유이자, 도시승리의 필수요건이다. 마산회원구는 ‘시민소통 전력질주’를 통해 개방, 공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주민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상생하는 주거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하여 노후 공용시설물 보수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창원시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지원금 10억원 규모다. 지난 12월 238개 단지가(45억 상당) 접수됐다. 최근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동주택 노후시설 개선 22개 단지, 소규모 공동주택 노후시설 28개 단지, 공동체 활성화 6개 단지, 근로환경개선사업 6개 단지 총 노후 공동주택 62개 단지를 선정했다. 주요 선정기준은 노후도, 단지 규모, 탄소포인트 가입율 등이다.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은 관내 노후 공동주택 단지내 재해예방을 위한 긴급보수공사, 도로포장, 외벽 도장 및 방수, 상수도 배관 교체 등 △노후 공용시설 개선사업, 주민 소통‧화합 활동, 친환경 실천‧체험 활동, 취미‧건강 활동 등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대해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매년 공동주택 입주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비실 냉·난방시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일→22일) 제105주년 3·1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 116명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감사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창원이 188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항일독립운동의 산실이자, 투철한 민족정신으로 암흑의 시대를 극복하면서 찬연한 미래의 역사를 개척해 온 자랑스러운 고장이라는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오늘날 우리가 독립된 나라에서 자유와 번영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선열들의 숭고한 정신과 희생 덕분이라는 감사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시는 시내 주요 시가지 등에 3·1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기념 메시지 현수막 설치, 전광판 송출, 버스정보시스템(BIS), SNS 등 다양한 형태로 시민 홍보에 주력하고, 조국 광복을 위해 헌신한 애국지사들의 위업을 기리는 제105주년 3·1절 기념 애국지사 추모제 및 추념식을 3월 1일 오전 11시 창원시 애국지사사당(마산합포구 진전면 소재)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홍남표 시장은 “진정한 보훈이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분들의 공헌을 잊지 않고, 복지와 번영의 미래를 열어 보답해 드리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는 미세먼지 저감과 난방비 절감효과가 큰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것으로 일반보일러에 비해 오염물질을 적게 배출하고 에너지 효율이 높은 보일러이다. 시는 올해 198백만원 예산으로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330대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환경표지 인증)로 교체・설치하는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이며 지원금액은 보일러 1대당 60만원이다. 신청 기간은 2월 2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세대주, 공급자 등이 창원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신청하거나 환경분야통합서비스 “에코스퀘어”의 친환경 보일러 보조금 신청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와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창원시청 기후대기과로 문의하면 된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이 높아 대기질 개선과 연료비 절감에 도움이 되는 사업이다”며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2차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면서 청약통장에 가입한 19세~34세의 무주택 청년으로, 임차보증금 5천만 원 및 월세 70만 원 이하(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면서 청년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총 재산가액이 1억 2천2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또한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고, 총 재산가액이 4억 7천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청년 본인이 30세 이상이거나, 혼인, 미혼부·모, 30세 미만이지만 미혼인 경우 청년가구 소득이 중위소득 50% 이상이면 원가구 소득과 재산은 고려하지 않는다. 청년월세 신규 신청은 오는 2월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복지로 온라인 신청 또는 관할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단,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월세비 지원을 받고 있는 경우, 월세비 지원 종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는 노후된 슬레이트의 석면으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4년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시행하며 2월 26일 월요일부터 접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약 10억원의 예산으로 주택 254개동 창고·축사 18개동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2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별 지원금액은 ▶주택 일반가구는 최대 700만원, 취약계층은 전액 ▶창고·축사는 면적 200㎡ 이하 ▶주택 지붕개량은 취약계층에 628만원까지 지원되며, 지원금액 초과분은 건축주가 부담해야 한다. 신청기간은 2월 26일부터 3월 15일까지이며, 1차 접수 후 예산이 남는 경우 4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차 접수를 진행한다. 신청자는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석면으로 인한 건강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하여 슬레이트가 조속히 철거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빗물받이 유지관리 협조체계 구축회의를 시청 제3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집중호우가 빈번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도심 침수예방 정비가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인 빗물받이 유지관리에 대한 실질적인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다. 빗물받이는 호우시 도로와 주택가 등 유입되는 빗물을 우수관로로 보내는 중요한 배수시설의 하나지만, 각종 쓰레기와 담배꽁초, 낙엽 등이 쌓이면 배수구가 막혀 제 기능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15만 6천여개에 달하는 빗물받이를 행정인력만으로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국지성 호우로 순식간에 쓰레기 등이 빗물받이로 유입될 경우 신속한 대응 조치가 어려워 침수피해의 원인이 되어 왔다. 이에 시는 읍면동 인력과 이‧통장 및 자생단체 등 지역주민들을 구역별 빗물받이 모니터로 지정하여 고무깔판 등 하수구 덮개와 빗물받이에 유입되는 쓰레기와 각종 오물 등을 신속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책임관리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빗물받이 책임관리제는 지역주민이 평소에는 관리지역의 빗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1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제62회 진해군항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보고회를 열고 세부사항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 날 보고회는 창원특례시를 비롯한 경찰, 군부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안전, 교통 대책 등 26개 분야에 대해 추진상황을 발표했다. 각 분야 담당 부서 및 유관기관은 행사 준비와 관련한 의견을 교환하고, 유기적인 업무 협조를 통해 성공적인 축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로 약속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개막 전까지 각 분야별 검토사항을 빠짐없이 챙겨 진해를 찾는 관광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행사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올해 62회째를 맞이하는 진해군항제는 3월 22일(금) 저녁 6시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3월 23일부터 4월 1일까지 10일간 진해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군항제는 △2024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이충무공 승전행차 △호국 퍼레이드 △벚꽃야행 △진해루 멀티미디어 해상불꽃쇼 △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1일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소속 전공의 사직서 제출 현황과 비상진료체계를 파악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대한전공의협의회가 20일 오전 6시부터 진료를 멈추겠다고 선언한 가운데 21일 현재 창원경상대병원에서도 다수의 전공의들이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홍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점검하기 위해 창원경상대병원을 방문했다. 이날 홍 시장은 황수현 병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전공의들의 집단 사직 뉴스에 시민들의 걱정이 크다”면서 “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료인력의 탄력적 배치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의 의료현장 복귀 설득”을 요청했다. 이어 홍 시장은 병원 내 응급의료지원센터를 방문해 필수의료인 응급진료 상황을 점검하며, “역내 공공·응급의료기관 등과 긴밀히 협조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8일부터 의료계 집단휴진 대비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상황실은 창원·마산·진해 등 3개 보건소에 상황관리, 응급대응, 비상진료, 현장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