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본청 제3회의실에서 신규 소방공무원의 힘찬 시작을 알리는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용된 소방공무원은 일반소방 7명, 구조 5명, 구급 8명, 소방관련학과 3명으로 총 23명이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창원에서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임용 선서,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해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합격하여 19주간 경남소방교육훈련장에서 소방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지식과 현장실무(화재・구조・구급) 교육을 이수했다. 특히, 자신들의 채용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의 현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5주간의 관서실습을 거쳐 현장 부서로 배치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창원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창원시 소방공무원의 일원이 되어 진심으로 환영한다”면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사명감을 갖고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월 4일 ‘제58회 납세자의 날’을 맞이하여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지방자치의 근간을 이루는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번 수여식은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는 납세자가 보람과 자긍심을 느끼고 사회적으로 존경받는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창원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최근 1년간 지방세 납부액이 법인 3억원, 개인 5천만원 이상이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이력이 없는 납세자 중 올해는 ㈜한화, 하이트진로(주) 2개 기업과 기성하이스트 김부용 대표, 서울병원 윤지열 원장, the큰병원 김경범 원장 개인 3명을 성실납세자로 선정했다. 성실납세자에게는 감사패 전달 이외에도 △지방세 세무조사 2년간 유예 △지방세 징수유예 또는 납기한 연장시 납세담보 완화 △시가 주관하는 각종 행사나 시찰 등에 초청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혜택이 주어진다. 홍남표 시장은 수상자들에게 “대내외 경제여건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주신 것에 대해 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폐자원의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및 제로웨이스트 교육을 통해 자원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자발적인 자원순환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3월 4일부터 연말까지 오감체험 자원순환 환경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원순환교육은 유아·초등학생·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매주 6회 운영하며, 교육 프로그램으로는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요령, 1회용품 줄이기 영상교육과 △색칠한 그림을 영상화하는 라이브 스케치를 이용한 디지털 미디어 체험, △재활용품 모형 분리수거 게임, △재활용품으로 화분과 학용품 만들기, △커피찌꺼기를 이용한 수제비누 만들기 등으로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에 대해 교육하고, 직접 업사이클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해당 교육은 진해구 소재 자원재활용센터 3층 자원순환 교육장에서 환경교육 전문기관을 통해 진행되며, 교육 신청 방법은 창원특례시 일상+통합예약 홈페이지 접속을 통해 교육 30일전부터 예약할 수 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환경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속 3R(Reduce, Reuse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저소득층 전세계약 임차인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을 전 연령대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19년 창원시에서 전국 최초로 '창원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한 사업으로, 국토교통부에서 국비 50% 지원받아 전세사기에 취약한 저소득층의 피해예방을 위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SGI서울보증 등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납부하는 보증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대상 범위를 청년 저소득층에서 전 연령 저소득층으로 확대하고, 소득요건을 완화해 대상자를 대폭 확대했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전세 보증금 3억원 이하 ▷연소득 청년 5천만원, 청년 외 6천만원, 신혼부부 7.5천만원 이하인 무주택 임차인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창원시민이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본 사업은 전국 최초로 창원시에서 시행하여 지자체 시책이 전국단위의 정부 시책으로 확대 시행되는 것으로, 임차인의 보증료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강재황 창원특례시의사회 회장을 만나 의사회 차원에서 이번 사태 해결을 위해 힘을 모아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홍 시장은 “전공의 집단행동 사태가 길어지면서 의료현장 혼란이 가중되고 응급 의료가 필요한 시민의 생명마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창원특례시의사회 차원에서 전공의 설득 등으로 사태 해결에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공의 집단행동이 개원의로 확산 되지 않도록 의사회 소속 의사분들의 진료 정상화 유지”도 요청했다. 또한 홍 시장은 사직서를 제출한 전공의들을 향해선 “시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하는 사태가 장기화하지 않도록, 하루빨리 의료현장으로 복귀해 줄 것”을 재차 호소했다. 한편 창원시는 지난 23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의료계‧정부 동향 파악, 응급의료현장 지원, 전공의 현장복귀 지속적인 설득 등 비상대응체계 유지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9일 수출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높이는 수출입은행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창원시 소재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현대로템 등 무기체계기업들은 대형 수출계약을 하고서도 수출입은행의 신용공여 한도 소진으로 인해 무산 위기에 처해 있었다. 다행히 법정자본금 한도를 현행 15조 원에서 25조 원으로 늘리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은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서 그동안 막혔던 폴란드와의 K-9 자주포와 K-2 전차 2차 계약들이 다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국회의 현명한 결정으로 창원 경제의 핵심인 방위산업의 수출 확대에 물꼬가 트이게 됐다”며 “이번처럼 제도에 막혀 수출계약에 제약을 받는 일이 없도록 자본금 한도를 더 높이고 방산분야에 특화된 수출금융지원제도 마련에도 노력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총 사업비 1,433억원)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하여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산업정책관(김근호)이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사항을 점검했다고 29일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계획에 선정된 창원시의 사업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1·2단계로 추진되며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 K예술 마실섬 네트워크 구축, 근대 박물관마을 관광명소화, 진해 벚꽃로드 관광경관 명소화, 진해 해양익사이팅빌리지 조성사업 총 5개 사업으로 총 1,433억 원 중 국·도비가 863억 원에 달한다. ‘한류테마 관광정원 조성’은 마산합포구 마산해양신도시에 한국 고유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다양한 체험활동이 가능한 13만여㎡ 규모의 미래지향적인 한류테마 대표 정원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주요 계획은 한국정원, 슈퍼트리, 디지털 예술정원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국비 278억원을 포함해 4년간 556억원이 투입된다. ‘K예술 마실섬 네트워크 구축’은 진해구 명동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정회의실에서 건축, 토목, 계약 등 각 분야의 전문 공무원들이 모여 공공시설 수급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사화·대상공원 등 최근 잇달아 공공시설 사업에 대한 문제가 불거짐에 따라 수십 년간 실무 경험이 풍부한 고참 공무원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기획 단계부터 설계, 계약, 공사시행 및 준공, 공유재산 등록, 이관 등 단계별 업무 추진 프로세스를 논의하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사업 단계별로 반드시 준수해야 할 법령과 규정 등을 다시 한번 짚어보고 법과 원칙에 입각한 공공시설물 수급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정립하는 한편, 업무 주체별 역할과 책임 등 명확한 기준 마련에 대한 의견도 함께 논의됐다. 시는 토론회에서 도출된 공공시설물 수급에 대한 절차와 업무 혁신 프로세스, 노하우 등을 종합해 전 부서에서 활용 가능한 표준 매뉴얼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업무 관계자 뿐 아니라 전 공직자의 업무 역량을 한 단계 더 향상한다는 방침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장기 표류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어린이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신청 기간은 3월 4일부터 22일까지 3주간이며 총사업비는 총 1억 5천 5백만 원으로 어린이 통학차량 31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 신차를 구매하는 어린이통학차량 소유자 또는 신고예정자로, 보유하고 있는 경유차량을 폐차해야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보조금 지원대상자 선정 이전인 2023년 11월 1일 이후에 신차계약, 구매등록한 경우에도 보조금 신청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창원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되며,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창원시청 기후대기과에 방문 또는 등기우편, 혹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등으로 신청할 수 있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친환경자동차 사용을 통하여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통학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대기질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에 경상남도에서 유일하게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선정되어 지금까지 총 국비 12억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해 제안하고 서비스를 실증하는 것으로 올해 전국에서 36개 지방자치단체가 지원하여 최종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다. 사업 기간은 오는 3월 중 착수하여 11월 29일까지 수행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는 ‘창원특례시 드론으로 높고 넓게,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을 목표로 ▲대원레포츠 공원 ▲북면 수변생태공원 ▲만날재공원을 배달 거점으로 음료수, 과자류 등 편의물품을 배송하는 드론 비행경로를 구축하고 배달을 실시할 계획이다. 창원특례시는 드론 실증도시 사업 종료 이후에도 드론 배송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해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수요자 중심의 드론 일상화 도시 구축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는 2021년도에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북면 수변생태공원 인근 낙동강 하류지역과 마산만 지역 총 2개 구역에서 자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9일 시청 접견실에서 ㈜대호테크의 성금 1천만원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아이를 낳고 기르는 데 있어 다자녀 가구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를 만들고자 '창원시민 사랑 나눔 ‘다둥이 다함께 키움’' 사업을 2024년 추진 중이다. 시는 현재 자녀 출생 시 출산축하금 최고 200만원, 첫만남이용권 300만원을 지급하고 있으나 이와 별도로 기업, 단체, 개인 등 후원자를 모집하여, 셋째아 이상 출생 시 100만 원의 출생축하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1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정영화 대호테크 회장은 “저출산시대에 우리의 미래인 아이를 낳고 기르는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와 지역사회 공헌 활동으로 지역 주민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영화 회장은 2021년 대한적십자사의 고액 개인기부자 클럽인 RCHC(Red Cross Honors Club) 경남 8호로 가입, 2022년 나눔국민상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 2024년 초록우산에 1억원 기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보고체계의 확립을 위하여 지난 22일 경상남도 주관 사전 모의훈련을 거쳐 지난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 본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식중독 발생 신속보고 모의훈련’은 매년 실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식중독보고시스템의 발생 등록·보고·전파의 훈련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원활하게 진행되어 식중독 모의 발생으로부터 보고·전파까지 1시간 이내로 완료됐다. 또한 창원특례시는 △배달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지도·점검 △신학기 대비 학교·유치원 집단급식소 전수 점검 △어린이집 집단급식소 점검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 교육 및 철저한 식품 위생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손길광 보건위생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바탕으로 식중독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됐으며,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관리 강화로 식중독 발생률을 낮추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구직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 경감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을 3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1,50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창원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9세에서 39세 이하 청년으로, 2023년 청년 누비자 이용요금 지원사업 수혜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누비자 앱에서 회원가입 후 창원청년정보플랫폼(청년지원 ▶ 온라인 신청·접수)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내용은 누비자 연간회원 이용권(1인 30,000원)으로 서비스 개시일로부터 1년간 이용 가능하며, 서비스는 창원시 누비자 운영센터에서 일괄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와 창원청년정보플랫폼의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청년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 나은 삶을 찾을 수 있도록 청년친화도시를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청년지원 정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7일 드림스타트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금융경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KSD나눔재단의 후원으로 실시된 이번 금융경제교육은 ‘용돈받는 부자되기’라는 주제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아동에게 합리적인 소비 방법을 알려주고, 저축 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저학년과 고학년으로 나눠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진행했다. 저학년은 현명한 용돈관리 방법과 용돈기입장 작성 방법에 대해, 고학년은 디지털 금융과 게임머니 소액결제 및 금융사기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동은 “그동안 용돈을 받아도 저축을 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배운 방법대로 용돈을 똑똑하게 쓰고, 저축도 해서 꼭 부자가 되고 싶다”며 소감을 말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이 합리적인 소비 습관을 길러 건강한 경제적 주체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8일 의창구 중동에 건립한 복합보육시설인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은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시·도의원, 어린이집 학부모,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개관을 축하하는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제막식 및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기존 여성회관 창원관 4층에 위치했던 시설이 노후되고 공간이 협소해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된 결과, 변화하는 보육 수요에 맞춰 다양한 보육서비스를 한 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연면적 2,964.1㎡,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101억 원을 투자해 건립됐다. 주요시설로 1층 어린이집, 휴게실, 2층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놀이체험시설,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3층 대강당, 프로그램실, 세미나실, 4층 육아종합지원센터, 영유아 심리치료실 등을 갖췄다.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아동을 위한 다양한 놀이와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부모에게는 보육 정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