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 소재 청년들과 신혼부부, 대학생 등의 주거불안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거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공공주택공급이 추진되고 있다. 이중 LH에서 조성 중인 명곡공공주택지구는 도심지에 위치하고 교통 및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학교와 도서관이 위치하는 등 편리한 생활여건을 제공하여 청년들이 살기 좋은 우수한 입지 여건을 갖추고 있어 청년 및 신혼부부 등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주택지구는 의창구 명곡동 34번지 일원 116,848㎡ 규모로 총 2개 단지 703세대(행복주택 440세대, 공공분양 263세대)가 건설 중이며, 2018년 지구 지정됐고 2021년 공사에 착수하여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 추진 중에 있다. 이미 입주자 모집이 마감됐으나 대학생과 신혼부부 등 청년들을 위한 일부 잔여분에 따른 추가 입주자 모집이 올 하반기 중 예정으로 공사 준공 및 입주 시 청년들을 위한 도심 중소형 주택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대학생, 취업준비생과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회초년생 및 혼인기간이 7년 이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오후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실국소별 핵심과제에 대한 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홍남표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제1·2부시장 소관별로 나누어 14일과 15일 양일간 개최되며, 시는 이 날 전략 토론회를 계기로 연초 다소 들뜬 분위기를 해소함과 동시에 ‘2024년을 혁신성장 가속화의 해’로 만들기 위해 시정 운영에 본격 드라이브를 건다는 방침이다. 시는 지난 달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반드시 달성해야 할 핵심과제(Top-Down)에 부서 자체적으로 목표로 하고 있는 자율과제(Bottom-Up)를 더해 실국소별로 5~7개의 과제를 선정한 바 있으며, 이 날 토론회에서는 부서별로 올해 계획하고 있는 명확한 목표와 방향, 그리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세부 전략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먼저, 기획조정실은 연공서열 중심의 성과관리 체계를 업무 성과 중심으로 전면 개편에 돌입하고, 역내 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규제 개선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미래전략산업국은 창원의 미래를 견인할 신규 국가산단과 경남의 단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는 2월 14일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4년 제1차 재난관리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재해예방 및 복구사업을 심의 확정했다. 재난관리기금은 자연재해 저감 시설의 보수·보강, 재난 예·경보시설 설치, 재난예방사업, 재난피해시설에 대한 응급복구 또는 긴급한 조치 등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제1차 심의는 3가지 안건으로 2024년 제1차 재난관리기금 신청사업 (재난예방 및 복구사업 31건 총 사업비 45억 3천만원), 2024년 제1차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 2023년 재난관리기금 결산을 심의 확정했다. 특히, 2024년 제1차 심의는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유실된 제방과 도로법면 등 재난 복구사업뿐만 아니라,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로 상습 침수되는 지역의 배수로 설치, 배수장 유수지 준설, 게이트펌프 설치, 구거 정비사업 등 재해예방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오늘 확정 된 재난복구 및 재해예방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여 재해로부터 시민들이 최소한의 불편과 피해를 볼 수 있도록 신속하고 체제적으로 추진해 달라”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주기철 목사의 일생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생가전시관을 14일 개관했다고 밝혔다. 생가전시관은 주기철 목사 기념관(진해구 웅천동로 174)에 위치한다. 2024년 올해는 일제강점기 신사참배를 거부하고 항일운동을 펼치다 순교한 주기철 목사의 80주년이 되는 해다. 주기철 목사는 경남 창원 출생으로 부산, 마산, 평양에서 목사로 활동했으며 1938년 일본 경찰에게 검거되어 복역 중 옥사했다. 이번 주기철 목사 생가복원사업은 대한예수교장로회 경남노회에서 1억3000만원의 사업비로 한옥 형태의 생가 1동 38.61㎡을 복원해 창원특례시에 기부채납했다. 시는 1억원의 사업비로 생가복원 콘텐츠를 제작·설치했다. 주기철 목사 생가전시관에는 △목사가 생활했던 생가의 모습 △독립운동 활동 모습 재현 △시각⦁청각화 한 전시물 등이 설치되어있다. 주기철목사기념관 내 생가전시관 개관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이달곤 국회의원, 대한예수교장로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주기철 목사의 ‘일사각오’ 정신을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월 6일 공포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개를 원료로 하는 식품영업 업소 현황을 조사하고 제출서류 등 관련 사항을 안내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10조(신고 및 이행계획서 제출 등) 및 『개사육농장 등의 신고 등에 관한 규정』 제2조(신고) 및 제3조(이행계획서 제출)에 따라, 식용개 사육 농장주, 개식용 도축유통상인 및 개식용 식품접객업자는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에게 운영신고서 및 개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특별법은 개의 식용을 종식하는 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누구든지 식용목적으로 개 또는 개를 원료로 사용하여 만든 식품을 유통판매하기 위한 시설이나, 개를 원료로 사용하여 식품을 조리가공하여 판매하기 위한 시설의 신규 운영을 금지한다. 건강원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과 일반음식점 등 기존의 운영시설은 2월 6일부터 5월 7일까지(법 공포일로부터 3개월 이내) 운영신고서를, 2월 6일부터 8월 5일까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레포츠파크가 운영 중인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자전거 무료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만65세 이하 창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자전거 무료교실은 생활반, 직장인반(야간), 중급반으로 구분해 운영하며, 체계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위해 각 과정별 30명씩 모집한다. 자전거 무료교실은 창원레포츠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공영자전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레포츠파크가 수탁운영 중인 만날공원 인공암벽장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체험·강습교실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1회 이용요금은 성인 기준 평일 3천원, 주말 4천원이다. 강습교실은 수, 목요일에만 운영하며 1개월(8회 이내) 8만원이다. 암벽화, 하네스 등의 장비는 별도 1천원의 비용으로 대여가 가능하다. 체험·강습교실을 이용하지 않고 자유이용도 가능하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레포츠파크가 2월 중 사측과 노동조합, 외부인력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중대재해 사전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에서 레포츠파크는 안전 관리계획 및 교육, 소방·전기·시설물 안전, 화학물질 경고, 근골격계 질환 예방 등 6개 분야 15개 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레포츠파크는 안전점검을 토대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함과 동시에 대책을 수립하고 관리부서에 통보할 계획이다. 또 6월 중에 지적사항에 대한 후속 조치 이행사항을 점검하기로 했다.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체계적 안전 관리를 통해 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안전·보건관리의 전문성 및 실행력을 확보할 것”이라며 “안전한 직장, 안전한 시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레포츠파크가 지난 달 18일, 3개 경륜시행체 간 온라인 발매대행수수료 공동용역 결과를 토대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매출액의 12%에 해당하는 온라인 발매이익금 배분 비율 재조정에 합의하고 경륜운영에 관한 협약을 일부개정하여 체결했다. 이번 합의에서 레포츠파크는 체육진흥공단과의 배분 비율을 기존 5.5%대6.5%에서 6.5%대5.5%로 재조정 하기로 했다. 다만 배분비율 변경은 금년 1월 1일부터 소급적용한다. 레포츠파크는 배분 비율이 1% 상향됨에 따라 연 평균 5억6천5백만원 가량의 경영수지 개선 효과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운영자립과 경영수지 개선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의회 도시발전연구회는 2024년 상반기 연구과제로 ‘창원시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연구회는 이날 간담회를 열고, 연구과제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의원들은 창원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현황을 파악하고, 안착 방안을 살펴보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는 쇠퇴하는 도시의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의미와 가치를 되돌아볼 시점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이정희 대표의원은 “인구가 계속 줄어들고 도시 환경이 점차 노후화하는 상황에서,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필요한 현안 과제를 깊이 있게 분석할 것”이라며 “다른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이나 전문가 초청 강연, 현장방문 등을 통해 창원시에 접목할 수 있는 정책적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연구회는 지속적인 도시발전을 위해 정책적 대안 제시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창원시 민간투자사업 실태파악 및 대안에 관한 연구’를 통해 마산로봇랜드·마산해양신도시·진해웅동지구·창원문화복합타운·팔룡터널 등 장기 표류 중인 민자사업의 원인을 분석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13일 창원시청 제1부시장실에서 2024년 제1회 창원시 지방규제혁신TF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방규제혁신TF는 행안부와 지자체가 합동으로 체계적인 지방규제 발굴 및 개선을 통해 파급효과가 큰 덩어리규제를 해소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창원시는 투자·입지, 신산업, 도시·환경·해양 분야의 소관부서를 주축으로 지방규제혁신TF를 구성하여 운영하고 있다. 창원시는 올 상반기에 국가산단 기업 규제애로 해소를 위한 TF 회의를 제1부시장 주재하에 총 4차에 걸쳐 개최할 계획이다. 오늘 개최한 신규 창원국가산단 2.0 조성 관련 규제 해소방안 회의를 필두로 △창원국가산단 50주년 기념, 혁신을 위한 규제 해소방안 △마산자유무역지역 국가산단 지정 관련 규제 해소방안 △진해국가산단 활성화를 위한 규제 해소방안에 대하여 규제 관련 부서장들이 모여 논리보강과 대안 토의를 진행하고, 개선안을 행안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2024년은 창원국가산단 지정 50주년이자, 창원 방위·원자력 융합 국가산업단지의 현실화를 위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체계의 확립을 위하여 식중독 발생 대비 신속 보고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약처, 시·도 및 5개 구청의 식중독 업무 담당자가 참여하며, 오는 22일 경상남도 주관 사전훈련을 거쳐 28일 식약처 주관 본훈련을 시행할 예정이다. ‘식중독 발생 신속 보고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초기에 신속한 상황전파와 현장 대응으로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며, 실제 식중독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식중독 보고시스템의 발생 등록·보고·전파의 훈련과정을 진행한다. 또한, 창원특례시는 집단급식소 내에서 현장 대응 모의훈련을 추가로 시행하여 역학조사 및 검체 채취 등 기관별 역할 수행 능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식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 시립 상복공원 등 관내 장사시설을 찾는 이용객을 위해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창원시는 공원묘원을 찾는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설 연휴 동안 창원시립 상복공원, 마산영생원, 진해 천자원 등 관내 시립 봉안당 이용 시간을 오전 7시 30분부터 18시 30분까지 2시간 연장 운영한다. 설 당일과 다음날에는 상복공원과 창원 공원묘원을 오가는 임시버스 8대를 운행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이용객 편의를 제공한다. 장사시설 주변 상습정체 구역에는 관할 경찰서에 협조를 구해 교통흐름이 원활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교통지도를 실시하고, 시와 시설공단 및 공원묘원은 추가 인력을 배치하는 등 특별 상황근무를 실시한다. 한편, 시는 8일 야외공동제례단 설치, 임시 주차장 확보, 진출입로 동선 등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성묘객 맞을 준비를 마쳤다. 이날 현장 점검에 나선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맞아 성묘객이 불편하지 않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고물가·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氣 살리는 시책’을 연초부터 조기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지역 소비 촉진 ▲금융부담 완화 ▲안전한 경영환경 조성 ▲디지털 전환사업을 중점 지원한다. 시는 지역 소비 촉진을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월 31일 지역사랑상품권 누비전을 150억 원 발행했다. 추가로 상반기 내에 150억 원을 더 발행할 예정이다. 소비자는 1인당 지류, 모바일 각각 20만 원씩, 액면가보다 7%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소상공인은 결제 수수료 없이 매출 증가 효과를 볼 수 있어 소비 촉진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월 5일에는 10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을 개시했다. 창원시에 사업장을 두고 경남신용보증재단의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은 소상공인은 최대 5천만 원까지 1년간 연 2.5% 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하반기에도 100억 원 규모의 융자금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노란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월 7일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을 방문하여 미래첨단산업 육성을 위한 창원시와 DGIST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2004년 설립된 과학기술특성화대학으로,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시설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급성장하는 대학 중 하나이다. 또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은 창원시에서 미래신산업으로 육성하고 있는 의료바이오, 미래에너지, 로봇, 모빌리티, 소재부품산업에서 뛰어난 연구성과를 보유하고 있어, 제조관련 인프라가 풍부한 창원시에서 생산을 통해 제품화 및 사업화 될 경우 상호 간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창원시장 일행은 대구경북과학기술원의 실험동물센터와 의료로봇 랩 등을 둘러보고, 이후 이건우 총장과의 환담 자리에서 미래신산업 육성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지고 향후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했다. 홍남표 시장은 “미래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를 내고있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과의 연계 협업을 통하여 우리 시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기업들이 4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