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5일 성산구 두대동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신축부지에서 농업인, 농업인 단체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농업기술센터는 건립 후 40년이 넘어 새로운 영농기술 도입과 농업인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 한계가 있었으며, 업무시설은 2010년 통합 창원시 출범 이후 3개 지역으로 분산 운영되어 지속적으로 농업인의 불편을 가중시켜 왔다. 새로 건립되는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는 성산구 두대동 247번지 일원에 농업인뿐만 아니라 도시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개선한다. 농업의 스마트 디지털 혁명에 대비하여 농업분야 혁신을 이끌어 갈 연구・교육 기능의 토양검사실, 병해충진단실, 스마트팜, 교육실, 도시민을 위한 도시농업 체험텃밭,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산물 가공실습장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368억을 투입하여 연면적 10,985㎡, 지상 4층 규모로 2026년 2월 개청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남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를 앞두고 시민들의 식품위생 관련 민원 및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식중독 비상대책 반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연휴 기간 동안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24시간 식중독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함으로써 식중독 관련 정보를 수시 모니터링하고,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 시 즉시 현장으로 출동하여 시·도·보건소 등 합동 역학조사 및 위생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오염 식음료 섭취 및 감염자와의 접촉 등을 통해 감염되어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식중독 예방법은 △손은 흐르는 물로 30초 이상 자주 씻기 △식재료는 깨끗한 물로 세척소독하기 △굴·생선·조개류 등 해산물은 되도록 익혀먹기 △구토 등 증상이 있는 사람은 조리 배제하기 등이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등 식중독 예방법을 적극 실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관내 대형 건축 공사장 69개소(공공시설 공사장, 대형건축공사장, 공동주택 공사장)에 대해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설 명절을 맞아 안전하고 정비된 도시이미지 제고와 임금체불 예방,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해 공공시설, 민간 대형건축 및 공동주택 공사장 관리부서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하도급대금 및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여부 △공사장 주변 위험요소 제거 및 환경정비 상태 △안전·품질관리 계획 준수 및 비상연락망 구축 여부 △화재대비 소화설비 비치 상태 등이다. 특히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최근 건설경기 침체 등으로 워크아웃(유동성 위기)에 처한 태영건설 공동주택 사업장을 비롯한 대형공사장의 하도급 및 각종 자재·장비 대금, 건설근로자 임금체불 여부, 공사장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시설(소화기 등) 구비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대부분의 공사장에서 특별한 문제점 없이 현장을 관리하고 있으며 임금체불 등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안제문 도시정책국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는 지역 농업인이 돌발적인 재해로부터 안정적인 영농을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해보험료의 90%를 5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작년에 4,577ha 3,610명의 농업인에게 국비와 지방비 등 54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지원했으며, 올해도 농업인이 재해보험을 신청하면 신청하는 면적에 대해 최대한 지원할 예정이다. 가입대상자는 보험대상 농작물을 경작하고 농업경영체에 등록을 한 개인 또는 법인이 해당된다. 가입 가능한 품목은 창원의 대표적인 특산품인 단감을 비롯하여 벼와 수박, 풋고추 등 73개 품목이며, 품목별로 판매 기간에 맞추어 가까운 지역 농협을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창원시농업기술센터 김종핵 소장은 “농작물 재해보험은 예측 불가한 자연재해로부터 애써 농사지은 농작물의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농업경영에 필수적인 보험이므로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가입을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성산도서관은 ‘삶의 지혜를 만나는 성산인문학’이라는 주제로 '2024성산인문학'을 운영한다. 3월 △1주제 ‘사람의 삶과 향기: 향기 치유콘서트’를 시작으로 5월 △2주제 ‘뮤지컬로 읽는 문학작품’을, 9월에는 3주제 △‘식탁 위의 인문학’을 연이어 진행한다. 1주제 ‘사람의 삶과 향기: 향기 치유콘서트’는 3월 5일부터 4월 2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성산도서관 성산홀(지하 1층)에서 열린다. 대구한의대학교 화장품제약대학장 박찬익 교수를 초빙하여 향기란 무엇이고 사람의 삶 속에서 향기가 생애주기별로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한 권의 책을 읽으며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문선 성산도서관과장은 “2011년부터 개최한 성산인문학은 시민의 인문학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도서관의 인기 강좌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2024 성산인문학을 통해 삶의 지혜를 만나는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는 모든 지방세 및 세외수입납부서비스가 오는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설연휴기간동안 일시중단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지방세·세외수입정보시스템이 지능형 지방세입 정보체계 구현인 ‘차세대지방세입정보시스템’으로 13일에 전환 개통됨에 따른 사전준비 때문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민들이 그동안 이용하던 창원시 지방세ARS와 현재 부여된 가상계좌번호, 무인수납기를 통한 납부는 오는 2월 7일까지만 가능하고 2월 8일에는 전자납부번호를 통한 납부만 가능하다. 설연휴 다음날인 13일 9시부터는 기존 부여된 가상계좌를 통해서는 납부할수 없고, 새롭게 부여된 차세대시스템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금융기관 창구 및 현금자동인출기(ATM)/현금자동지급기(CD)기, 인터넷(위택스, 지로), 차세대시스템ARS를 통해 정상 납부가 가능하다. 시는 다양한 매체를 통하여 납부서비스 일시중단을 사전에 적극 홍보해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조영완 세정과장은 "차세대세입정보시스템 개통 준비에 따른 지방세 및 세외수입 납부서비스 중단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2일 창원시청 제3회의실에서 제23회 마산국화축제의 결과 및 정산 보고를 위한 창원시 축제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명래 제2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부터 새로이 임기를 시작하는 제3기 축제위원회 신규위원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23회 마산국화축제의 결과 평가 및 개선사항 등을 논의했으며, 회의 말미에는 제62회 진해군항제 추진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제23회 마산국화축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10일간 3·15해양누리공원,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특히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69만7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전국 최대 규모 축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반면, 이번 축제 개선 사항으로 화장실의 부족에 대한 의견과 축제 기간 연장 필요성 등 다양한 개선 의견이 있었다. 조명래 제2부시장은 “이번 제23회 마산국화축제는 단일품종 전국 최대 규모의 축제로써 위상을 확고히 했다”며 “이번 마산국화축제가 한 건의 사고도 없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점을 잘 분석하여, 제24회 마산국화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월 2일 창원시청 시민홀에서 원자력산업 글로벌 파운드리 도시 달성을 위한 첫걸음인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창립총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시는 소형모듈원자로(SMR), 사용후핵연료건식저장 등 원자력산업 新시장 선점을 위해 市-원전기업간 협력적 거버넌스를 조성하고, 관내 원전기업간 기술개발과 정보공유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원전기업 31개사가 참여하여 회칙 제정 및 임원 선출로 협의회를 구성했다. 기업 발전을 위한 투자 방향과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또, 이번 총회에서는 김한곤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장을 초청해 ‘혁신형SMR 개발현황 및 계획’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개최했다. 현재까지 개발현황과 향후 계획 및 일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 원자력산업 전망에 대한 고급 정보를 공유하여 참가 기업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창원시와 원자력 기업협의회는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 개최와 소통을 지속하기로 했다. 특히, 원전기업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시는 지난 2일 창원대 가온홀에서 창원시민 700여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우동기 위원장의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균형발전 계획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지역 주민들은 물론이고 홍남표 창원시장, 한국전기연구원장, 한국재료원장, 창원상공회의소 회장 및 3040 CEO도 참석했다. 이날 강연은 1960년대부터 있어왔던 역대 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을 짚으며 향후 지방시대위원회가 펼쳐나갈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의 비전과 전략에 대해 이야기했다. 수도권 쏠림 현상과 비수도권 지방 소멸 위기를 눈에 띄게 보여주는 지표로 경각심을 일깨웠다. 지방시대위원회는 2023년 7월 발족하여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라는 비전하에 정치·경제·사회·문화의 수도권 일극 집중 현상을 해소하는 지방분권과 지방 발전을 통한 국가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균형발전을 통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위원회다. 이를 위해 시·도의 자체 지방시대 계획과 초광역권발전계획, 중앙부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2일 국립창원대 글로벌평생학습관 1층 대강당(가온홀)에서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정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홍 시장은 “지난 해는 제조산업의 대혁신과 도시공간 재구조화로 혁신성장 기틀을 마련한 해였다면, 올해는 그 잠재력이 폭발하는 시작점이 되는 해”라고 강조했다. 먼저 혁신성장 기틀을 마련한 2023년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우선, △새로운 혁신 거점이 될 신규 국가산단 유치 △기존 창원국가산단 디지털 전환 초석 마련 △역내 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미래 신산업 육성을 통한 창원 산업구조 다변화 △수돗물 정수장(4개소) ISO 22000 국제 인증 취득 △창원 배후도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도시철도 ‘트램’ 도시철도망 구촉계획 승인 △수서행 SRT 경전선 운행 개시 등 지난 해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경남 단일 R&D 프로젝트 사상 최대규모(총 사업비 5,000억 원, 연간 운영비 200~300억 원)의 차세대 첨단 복합빔 조사시설 구축 기본설계비(30억 원), 기계‧방산 제조 디지털전환(DX) 지원센터 구축(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12일까지 폐수 무단방류와 수질오염물질 불법배출 등 수질오염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 감시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구청과 특별 감시반을 편성해 환경기초시설, 폐수처리업체 등 환경오염 취약시설에 대해 설 연휴전과 연휴기간으로 나누어 사전 홍보와 환경순찰, 특별단속 등을 병행 추진키로 했다. 설 연휴 전인 1일부터 8일까지는 사전 홍보·계도를 중심으로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체 자율점검 실시 협조문을 1,200여 개소에 일제 발송하는 한편, 점검반을 편성해 염색, 도금 등 악성폐수 배출업체와 오염물질 불법배출 행위가 예상되는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특별단속도 병행할 예정이다. 특히, 설연휴 기간인 9일부터 12일까지는 수질오염사고에 대비해 시와 각 구청에서 수질오염 상황실을 운영하여 하천 등에 대한 오염물질 유출 여부 등 순찰활동을 실시하고, 긴급 상황 발생에 대비 비상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김동일 환경정책과장은 “설 연휴기간 중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1일 성수품 및 제수용품 등 수산물과 관내 음식점 수산물에 대해 원산지 표시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통영지원, 창원해양경찰서, 경상남도, 창원시, 구청이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대상 20개 품목[넙치(광어), 우럭, 참돔, 미꾸라지, 낙지, 뱀장어, 고등어, 명태,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쭈꾸미,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에 대한 원산지표시의무와 함께, 배달을 통한 판매·가공품에 대해서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관내 음식점에서 원산지 미표시 1건을 적발하여 과태료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5개 구청별 자체 지도·단속반을 편성하여 제수용·선물용 등 수입량이 증가하거나 원산지 위반 빈도가 높은 참돔, 멍게, 뱀장어, 낙지, 가리비, 방어, 미꾸라지, 오징어, 갈치, 명태를 중점 품목으로 하여 수산물을 취급·판매하는 도·소매점, 마트, 전통시장, 음식점과 수산물을 제조·가공·판매하는 업체 등을 대상으로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2월 5일부터 12일까지 안전사고 사전 차단과 맞춤형 민생 지원에 집중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종합대책’에는 시민안전, 주민편의, 물가안정, 소외이웃 나눔, 공직기강 확립 등 총 5개 분야 26개 대책을 구성·추진하며, 연휴기간 종합 상황실 운영을 통해 효과적인 대응체계도 갖춘다. 시민안전 분야의 세부 대책으로는 다가오는 설 연휴를 대비하여 다중이용시설물과 도로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 계획과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 운영, 화재취약대상시설 집중 기동 순찰 등 사회 재난 예방 및 신속 대응 계획이 담겨있다. 비상의료 세부 대책에는 시민들이 정상적인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설 연휴 4일동안 운영하는 병·의원 및 약국을 지정하고, 식중독, 감염병, 구제역에 대해서는 예방 활동을 강화하는 계획이 수립되어있다. 연휴간 병·의원에 대한 문의가 필요할 경우는 창원시 홈페이지 확인 및 보건소로 연락을 취하면 추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시는 시민안전 분야에 더하여 시민들의 편의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홍남표 창원시장은 1일 경상남도지사 주재로 도청에서 열린 2024년 제1회 경상남도 시장·군수 정책회의에 참석하여 ‘해양신도시 디지털자유무역지역 조성’을 위한 운영방안 수립과 입주기업 유치에 대한 업무협조를 요청했다. 마산해양신도시에 조성되는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총사업비 3,860억원을 투입하여 기존 마산자유무역지역과는 차별화된 지식기반·정보통신기업 및 첨단제조업을 중심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 25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자유무역지역으로 신규 지정된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반경 1km에 마산항, 반경 5km 내에 창원국가산단과 기존 마산자유무역지역이 위치해 있어 주변 시설·산단·자유무역지역과의 연계 효과도 기대된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디지털 마산자유무역지역은 창원 미래 50년을 견인할 신성장 동력”이라며 “앞으로 추진될 운영방안과 기업유치에 대해 경남도와 창원시가 협력하여 시민이 체감하는 확실한 발전 계획을 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연합(월간, 한국뉴스신문) 장우혁 기자 | 창원특례시는 31일 시민홀에서 ‘2023년도 사회공헌 이웃돕기 유공자 감사패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2023년도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문화 실천 및 확산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에게 예우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한 해 동안 사회공헌 이웃돕기 나눔에 동참한 후원자 중 기업 11개소, 단체 10개소, 개인 15명를 유공자로 선정했다. 시는 작년 한 해 동안 사회 각계각층의 사회공헌사업 참여로 모은 성금 및 물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생계비, 의료비, 장학금,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경제적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유공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누구나 소외됨이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창원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