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관리 전문가 송명도 팀장을 통해서 들어봅니다> -개인사업자의 핵심 고민인 법인전환- Q : 왜 이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나요? 어느 정도 매출이 발생한 업체 또는 본격적으로 사업을 하려고 하는 CEO의 경우 한번쯤은 생각을 해봤을 단어 [법인]일 것입니다. 막상 법인으로의 길을 가보면 아무것도 아니지만, 처음 가보려는 사람들에게는 막막한 것이 현실입니다. 이때 누군가가 곁에서 손잡아주고 안전하게 갈 수 있게끔 쉽게 설명해주고 도와준다면 당장 오늘이라도 법인으로의 길을 가려고 할 텐데, 그 누군가가 없어서 현실에 안주해버리고 마는 CEO를 많이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법인전환]으로 주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Q : 흔히 세금이 절세된다는 것만 알고 있는데, 또 다른 내용이 있나요? A : 우선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대부분은 특이 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법인이 세금부담이 적은 것은 사실입니다. 종합소득세, 법인세율이니~이런 세부적인 내용은 회사담당 세무사님 또는 간단한 검색만 해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니 저는 더 중요한 내용을 말씀드릴께요~ Q : 그럼 더 중요한 내용이 있다는 것인가요? A
우리가 몰랐던 하품의 비밀 하품은 피곤할 때만, 또한 산소가 부족해서 하는 것만도 아니라 합니다. 평소 우리가 자주 하는 하품에 대해 몰랐던 5가지 재미난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하품은 뇌를 식히는 기능을 한다 입을 크게 벌렸다 닫는 동작은 코 옆의 동굴인 부비동(코곁굴)을 팽창 후 수축시켜 부비동은 풀무처럼 뇌에 공기를 불어넣어 온도를 낮춰준다. 또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보도에 따르면 여름보다 겨울에 하품을 많이 한다 하는데, 이는 여름에는 외부 공기가 따뜻해서 뇌를 냉각시키는 효과가 적기 때문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하품은 전염된다 개는 주인이 하품하는 소리만 들어도 하품을 시작할 수 있다. 심지어 하품을 생각하거나 읽기만 해도 전염될 수 있다. 미국 메릴랜드 대학교 심리학과의 보러트 프로빈 교수는 웃음도 전염되는 것은 마찬가지라고 말하였는데, 전염 이유는 ‘감정이입’에 있다는 연구결과가 많았다 한다. 평균 지속시간은 6초 많은 매체가 하품의 지속시간은 약 6초라고 보도하였다. 이 시간 동안 심장 박동이 크게 빨라진다. 한 연구에선 하품을 하기 전과 하는 도중, 한 이후에 일어나는 많은 생리적 변화가 하품에서만 일어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세금납부에 부담을 가지면서 하게되는 고민이 법인사업자로의 길을 갈 것인가~하는 생각일 것이다. 그러나 가보지 않은 길이기에 궁금한 것도 많고, 세금 한분야만 보고 가기에도 쉽사리 결정이 되지 않는다. 이에대해 종합적으로 현장에서 컨설팅해온 내용들을 리얼하게 적어보고자 한다. 1. 세금관계 (성실신고제도 강화) (간단히) 도,소매-20억, 제조,음식-10억, 서비스-5억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고 있는 개인사업자는 성실신고 대상자이다. 성실신고 대상자는 국세청의 블랙리스트이자 타겟이다. 그런데 이에 근접한 매출을 올리는 업체또한 타겟이 된다고 할 수 있다. 예전과 같이 간이영수증, 가공경비등으로 비용을 처리하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세금부담은 굉장히 커지는게 현실이다. 덧붙이자면, 최근 국가의 방향을 보자. 법인세는 동결 또는 낮추는 의견이 많다. 그리고 일정규모 이하사업자는 세무조사도 완화시켜주고 있다. 그러나 개인사업자는 소득세율 구간이 더 상향되어지고 있고, 개인, 고소득, 자영업자에 안타깝지만 모든 타겟이 맞춰져 있다고 본다. 한마디로 축약하면 개인사업(제조)-10억매출 굉장한 고소득직이 되고, 관계 기관
데일리연합 석호길스토리칼럼] 진리를 갈망하는 많은 젊은이들이 산 속에 수도원을 짓고 공동생활을 시작합니다. 그러나 진리를 찾기는커녕 시간이 흐를수록 갈등과 불신이 쌓여지고 원망과 시비가 끊이지 않습니다. 처음 이상과는 전혀 다르게 그들의 삶은 지옥같이 느껴지고 이를 견디지 못한 젊은이들이 하나 둘 수도원을 떠나가고 다섯 사람만 남게 됩니다.그들은 이제 수도원 문을 닫을 것인가, 아니면 좀더 기다려 볼 것인가를 결정짓지 않으면 안될 절박한 상황에 직면하게 됩니다. 고민하다 그들은 평소에 존경하는 랍비를 찾아가서 그에게 묻기로 했습니다. 묵묵히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다 들은 랍비가 대답합니다."이제 다섯 사람 남았지요? 이들 다섯 사람 중에 메시아와 같은 훌륭한 사람이 나올 것을 분명하게 예언하는 바입니다." 랍비의 예언을 들은 후부터 그들의 태도가 달라집니다.전에는 동료들의 모습 속에서 단점 밖에 보이지 않았으나 이제는 동료들에게서 가능성과 장점들을 찾기 시작합니다. "우리 중에 한 사람이 메시아 같은 훌륭한 사람이 된다고? 그가 누구일까?"하고 서로의 가능성을 따져 봅니다. "토마스일까? 그는 의심이 많긴 하지만
미국 워싱턴 DC을 기반으로 미주 전역을 대상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주JB클럽이 2015년 10월 29일 유투브에서 정법강의로 유명한 진정스승을 초청하여 특별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강연은 워싱턴 DC에 위치한 Hyatt Place Dulles Airport North호텔 Convention Hall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지시각으로 2015년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이번 모임을 주최한 미주JB클럽은 평소 유투브를 통해서 진정스승의 강의를 온라인상에서 접해 오던 한인들이 모여서 결성하였다. 이날 강의에는 미국에서 수십 년간 이민생활을 해오던 동포들 뿐만아니라 미국 시민과 유럽 등 세계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이번 강의에 참가하였다. 진정스승의 정법강의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과학, 수행, 미래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어떤 질문이든 상식을 깨는 진리의 답으로 사람들을 이해시키는 것으로 유명하며 전 세계 109개국에서 23,000,000만회 이상의 누적 시청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 참가한 사람들은 미국에서 하루에 12-16시간씩 일을 하며 오늘까지 버텨온 교민들이 한국인으로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그들의 역할은 무엇인지,
[데일리연합 김준호기자] 북한의 지뢰도발로 시작된 남북의 대치상황을 논의하기 위한 남북 고위급 접촉이 판문점에서 벌써 사흘째 이어지고 있다. 현재 어제(23일) 오후 3시 반쯤부터 시작된 2차 협상이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제에 이어 또다시 마라톤협상이 이어지고 있는 건데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으로 파악되고 있다. 쟁점은 우리 측이 목함지뢰 도발에 대한 북한 측의 주체를 명확히 한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을, 북한 측은 대북 확성기 방송 중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전혀 진전이 없다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남북 양측의 인식차가 좁혀진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다”며 협상의 어려움을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한은 앞서 지뢰도발과 포격도발이 자신들의 소행이 아님을 공식적으로 수차례 밝힌 바 있다. 때문에 이번 도발에 대한 사과와 인정부분이 이번 협상에서 가장 큰 걸림돌이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산가족 상봉 문제와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 등도 회담 테이블에는 올려지고 있지만, 얼마나 깊이 논의됐는지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몇 차례 휴식을 반복하면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황병서 총정치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현대차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현대자동차가 판매량과 수익이 동시에 떨어져 고전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 및 미국, 유럽에서의 판매 부진에 엔화약세 등 불리한 대외여건이 지속되자 투자심리가 급격하게 냉각된 것이다. 주요 증권가들은 2·4분기 실적 역시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며, 현대차의 올해 실적 전망치와 목표주가를 낮게 평가하고 있는 분위기다. 업계는 현대차가 환율과 판매부진 등 불리한 투자여건이 쉽게 개선되기 어려운데다 당분간 별다른 투자 모멘텀도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대차는 5월 기준 국내 5만4,990대, 해외 33만4,309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모두 38만9,299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6.4% 감소한 수치다. 또한 내수에서 8% 이상 판매량이 감소한데 이어 미국과 중국에서도 각각 10.3%, 12.1%씩 감소했다. 미국에서는 인센티브를 확대했는데도 불구하고 판매가 더 떨어져 고민이 더 깊다. 또한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차들에게 가격에서 밀리고 있는 탓도 크다. 이로 인해 현대차는 시가총액이 3위로 한계단 떨어지는 수모를 겪고 있다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메르스에 감염됐던 임신부가 완치 판정을 받고 출산에 성공한 건 '세계 첫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건당국이 밝혀졌다.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오늘 브리핑에서 "산모가 제왕절개로 안전하게 출산을 했고, 산모와 아기가 동시에 건강한 상태인 건 세계적으로 첫 사례일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출산 직후 신생아를 대상으로 메르스 검사를 진행했으며, 오늘 오후 음성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이제까지는 요르단에서 임신 중에 메르스에 감염된 뒤 태아를 사산한 경우가 있었고, 만삭의 메르스 산모가 출산을 했지만 결국 아이가 사망했다는 세계보건기구의 보고도 있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이주명 기자] 보건복지부는 '국민안심병원'이 지난 19일 93곳 추가 지정되어, 국민안심병원은 총 251곳이 됐다. 이는 지난 5월 기준으로 전체 병원급 의료기관 1836곳의 13.7%에 해당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민안심병원 운영 현황을 공표하였다. '국민안심병원'은 메르스 감염 걱정 없이 진료받을 수 있도록 격리시설 마련 등 충족요건을 갖춘 병원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이 병원을 찾은 호흡기질환자는 별도의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고, 입원 시에는 1인실이나 1인 1실로 입원하게 되며, 중증 폐렴환자나 중환자의 경우 메르스 유전자 검사를 하여 메르스 환자가 아닌 경우 중환자실에 들어가게 된다. 이번에 지정된 병원은 격리 시설 마련 등 준비를 거쳐 19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개시했다. 한편, 국민안심병원 251곳은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서울(45곳): 가톨릭서울성모병원 경희대병원 고려대구로병원 고려대의과대학부속병원(안암) 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연세대세브란스병원 이대목동병원 중앙대병원 한양대병원 강북삼성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강동성심병원 명지성모병원 부민병원 삼육서울병원 순천향대서울병원 을지병원 인제대상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앞으로 소비자는 공인인증서나 아이핀 등으로 본인확인을 거치면 플라스틱카드가 없어도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을 전망이다. 모바일카드를 다운받을 앱을 설치해야 하며 카드사 영업시간내 신청하면 다음날 발급된다. 모바일 단독카드로는 현금서비스나 카드론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여신금융협회는 이같은 내용의 ‘모바일카드의 단독 발급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5월 6일 발표했다. 모바일 단독카드란 실물(플라스틱)카드를 전제로 하지 않고 카드 신청자의 단말기에 다운로드받아 신용카드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카드다. 소비자가 모바일 단독카드를 신청하려면 공인인증서나 ARS 또는 휴대전화 인증, 아이핀 등을 통해 본인 확인이 필요하다. 카드사는 내부 기준에 따라 심사를 거친 뒤 신청인 본인 여부를 재확인하고 모바일카드를 다운로드받을 단말기가 신청자의 소유인지 여부를 확인해 모바일카드 발급을 승인하게 된다. 카드사는 이통사를 통한 단말기 고유식별정보(USIM, UICC, MAC 등)의 본인 명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고객의 인증정보를 임의로 수정하는 것을 차단하는 등 안전한 기기 인증 방법을 이용해야 한다. 또 단말기 제조상의 특수
데일리연합 김혜정 기자]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국내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환자가 5명 더 늘어 총 150명이 되었고, 사망자도 2명 늘어 모두 16명으로, 치사율은 10.7%다. 격리대상자는 5000명을 넘어섰다. 상태가 불안정한 환자는 17명이다. 병이 완치해 퇴원한 환자 수는 4명 추가돼 총 14명이 됐다. 격리자 수는 이날 오전 6시 기준 5216명이다. 전날(4856명)보다 360명 불어나긴 했지만, 증가폭은 전날의 842명에 비해 낮아졌다. 자택격리자 수가 434명 늘어 총 4925명이 됐다. 전체 격리 인원의 94.4%에 해당한다. 시설 격리자는 74명 줄어든 291명으로 집계되었다. 메르스 환자와 직·간접적으로 노출돼 최대 잠복기인 14일(2주)간 격리됐다가 증상이 발현되지 않아 해제된 인원은 하루 새 649명 늘어 3122명이 됐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김준호 기자] 보건 당국이 메르스 환자가 가장 많이 발생한 병원의 이름을 전격 공개했다. 문형표 보건 복지부 장관이 대부분의 메르스 환자가 발생한 병원이 경기도의 '평택 성모병원'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 41명중 30명이 이 병원에서 감염됐다. 정부는 2차 감염에 이어 3차 감염자도 늘어나고 있는 만큼, 이 병원에서 시작된 감염경로를 처음부터 다시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병원에 최초 환자가 입원했던 지난달 15일부터 25일까지 병원을 방문한 모든 사람들이 즉각 보건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호소했다. 당국은 또 평택 성모병원에 대한 현장조사 결과 일부도 공개했다. 조사결과 최초 환자가 입원했던 병실에는 환기구와 배기구가 없었고, 병원의 문 손잡이나 화장실 가드레일 에어컨 필터에서도 바이러스 흔적이 나왔다고 밝혔다. 또 해당 병동의 간호사가 감염된 뒤 다른 환자들에게 전파했을 수도 있다며 조기 3차 감염이 있었을 수 있음을 시사하기도 했다. 당국은 정확한 감염경로 등을 다시 조사하겠다고 밝혔지만, 추가 병원이름 공개는 아직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데일리연합 류아연기자] 제주항공이 메르스 의심환자로 인한 ‘줄줄이’ 항공 연착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제주항공은 지난 2일, 인천발 중국 웨이하이행 7C8503편에 탑승한 중국인 승객이 고열 증상을 보여, 메르스 의심자로 격리조치한바 있다. 이 과정에서 같은 날 오후 4시 45분께 웨이하이발 인천행 7C8504편에 문제가 발생한 항공기를 투입하면서, 메르스 환자였던 중국 승객이 앉았던 좌석 열을 포함, 앞뒤로 총 7개 열을 비운후 승객 전원에게 마스크를 지급, 승문원들에게는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시켰다. 이후 같은 날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기내 소독 및 커버 교체 등 방역한 항공기를 오후 8시 40분 인천발 방콕행 7C2205편에 투입했으나, 승객들이 탑승을 거부하자 항공기를 교체, 이 과정에서 출발이 4시간가량 지연이 됐다. 문제는 인천발 방콕행 항공기가 연착되자, 방콕발 인천행 항공기편까지 줄줄이 연착이 돼 탑승객들의 원성이 높아진 것. 방콕발 인천행 탑승객들은 6월 3일 새벽 1시 35분 당 항공기를 통해 방콕에서 인천으로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새벽 5시 무렵까지 항공기에 탑승하지 못했다. 당시 대다수의 탑승객들은 제주항공으로부터
데일리연합 이수연 기자 ] 대한의사협회는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MERS)극복을 위한 대국민 권고사항으로 다음과 같은 권고안을 제시했다. 1. 메르스는 국민모두가 기본수칙을 준수하면 극복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과도하게 불안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2. 메르스 관련 SNS상에 유포되고 있는 유언비어에 현혹되지 마시고 ‘메르스 민관합동대책반’의 지침을 잘 따라 주시기 바랍니다. 3. 최근 2주 이내에 중동에 다녀온 뒤 호흡기 이상 증상 및 발열 등 메르스 증세가 의심될 경우 지역 관할 보건소 또는 메르스 핫라인(043-719-7777)을 통해 곧바로 연락을 취하고, 지시에 따르시기 바랍니다. 4. 65세 이상, 어린이, 임산부, 암투병자 등 면역력이 낮거나 당뇨, 고혈압, 심장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메르스 환자 및 의심환자와의 접촉을 피하시기 바랍니다. 5. 가능한 밀폐된 공간이나 인파가 많은 곳은 피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6. 오염된 손으로 코나 입을 만지지 마시고 비누나 손 세정제를 이용하여 가능한 자주 손을 깨끗하게 씻어주시기 바랍니다. 7. 기침과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기침 예절을 지켜서
데일리연합 윤준식 기자]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산 불안감이 커지면서 경기도 지역 휴업학교가 4일 658개교(대학교 4곳 포함)로 집계되었다. 지난 3일 260개교가 휴업한데 이어 4일 398개교가 추가됐다.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4일 오전 기준 메르스 여파로 휴업한 도내 유·초·중·고·특수·대학교는 658개교로 조사됐다. 학교들은 대부분 5일까지 휴업하고 일부 학교는 다음주 초까지 휴업한다. 일부 학교는 5일 휴업연장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이외에 23개교가 5일부터 새로 휴업에 동참한다. 4일과 5일 휴업하는 학교 681곳의 급별 현황은 공·사립 유치원 263개교, 초교 333개교, 중학교 64개교, 고등학교 8개교, 특수학교 9개교, 대학교 4개교(휴강)다. 이 학교들은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17개 시·군에 속해 있으며 휴업한 일부 학교들은 맞벌이 학부모들의 요구 등으로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한편, 4일 도내 고교에서는 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와 1~2학년 전국연합 학력평가가 실시되었다. 휴업 고교 8